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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전쟁의 양상은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지속되어 변화하고 있다. 1세대 전쟁에서부터 4세대 전쟁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혼합된 혼합전, 구분할 수 없는 모호전과 같은 다양한 전쟁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삶의 질과 정보유통체계,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는 더더욱 전쟁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최근에 대두된 것이 아니다. 이에 대비해 ‘14년 척헤이글 美국방장관도 3차 상쇄전략을 언급하며 미래 전에 대한 준비를 언급한바 있다.
특히 2007년 러시아에 의한 ...

과거부터 전쟁의 양상은 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지속되어 변화하고 있다. 1세대 전쟁에서부터 4세대 전쟁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정규전과 비정규전이 혼합된 혼합전, 구분할 수 없는 모호전과 같은 다양한 전쟁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삶의 질과 정보유통체계,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변화는 더더욱 전쟁을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최근에 대두된 것이 아니다. 이에 대비해 ‘14년 척헤이글 美국방장관도 3차 상쇄전략을 언급하며 미래 전에 대한 준비를 언급한바 있다.
특히 2007년 러시아에 의한 에스토니아의 사이버 공격을 시작으로 14년 크림반도 합병, 돈바스 분쟁, G2로 급부상한 중국의 일대일로 주창을 통한 중국몽의 재실현, 북한의 위장평화공세와 화전양면전술을 통한 9ㆍ19 남북 군사합의에 이은 개성공단 폭파, 정치선동 등 공산주의 국가에서 다양한 형태로의 상대국의 분란을 조작하는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해야하는가. 본 논문은 하이브리드戰이라는 용어에 대해 살펴보고, 북한의 하이브리드戰의 가능성과 위협을 예측하여 향후 우리 군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특수작전을 중심으로 대응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하이브리드전 관련 다양한 문헌 검토를 통해 드러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상대국의 정권을 전복시키려 할 것이다. 둘째, 과학기술의 발달을 통해 사이버전, 정보전, 경제 등 무형의 전투력을 통해 그 위협을 투사시키려 할 것이다. 끝으로, 국민을 통한 국민에 의한 분쟁을 형성하여 내부불안과 분란을 조성해 미처 대응하지 못하는 사이 체제전복을 꾀하려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군은 빠른 시일 내에 하이브리드戰 위협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결국 김정은의 한반도 공산화의 야욕을 저지 하지 못 할 것이다. 즉, 현실에 맞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군의 중요자산인 특수부대를 바탕으로 그 대응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더불어 사이버 특수작전과 합동특수작전사령부 창설을 통한 특수성과 전문성의 향상으로 신속하고 정밀하게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이후 이스라엘과 미국에서 실시한 성공적인 특수작전 사례를 바탕으로 주장을 뒷받침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