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거래제 도입과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유럽의 국가 간 전력교역 결정요인 분석 Factor Analysis on the Determinants of European Electricity Trade with the Introduction of ETS and the Carbon Emission Amounts원문보기
본 연구는 유럽 연결계통 국가들의 전력 순수출과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전력수입량 결정요인을 패널 GLS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2005년 유럽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도입 전후 기간에 대한 비교분석을 진행하였다. 원전은 전력 순수출과 저탄소 전력교역에 모두 양(+)의 영향을 주는 반면 석탄은 모든 측면에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이웃 국가의 전력수급률, 산업부문의 1인당 총 에너지사용량은 전력 순수출에는 음(-)의 영향을, 국가 간 저탄소 전력교역에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원보유국들의 전력생산량과 발전원 집중도는 전력 순수출에는 양(+)의 영향을, 국가 간 저탄소 전력교역에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기요금에서 세금의 비중은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전력수입량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전력교역 참여국의 역할과 그에 맞는 중장기 전원 ...
본 연구는 유럽 연결계통 국가들의 전력 순수출과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전력수입량 결정요인을 패널 GLS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2005년 유럽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도입 전후 기간에 대한 비교분석을 진행하였다. 원전은 전력 순수출과 저탄소 전력교역에 모두 양(+)의 영향을 주는 반면 석탄은 모든 측면에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이웃 국가의 전력수급률, 산업부문의 1인당 총 에너지사용량은 전력 순수출에는 음(-)의 영향을, 국가 간 저탄소 전력교역에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원보유국들의 전력생산량과 발전원 집중도는 전력 순수출에는 양(+)의 영향을, 국가 간 저탄소 전력교역에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기요금에서 세금의 비중은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전력수입량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전력교역 참여국의 역할과 그에 맞는 중장기 전원 믹스 그리고 전력교역 활성화가 어떻게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지를 밝힌다.
본 연구는 유럽 연결계통 국가들의 전력 순수출과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전력수입량 결정요인을 패널 GLS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2005년 유럽의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도입 전후 기간에 대한 비교분석을 진행하였다. 원전은 전력 순수출과 저탄소 전력교역에 모두 양(+)의 영향을 주는 반면 석탄은 모든 측면에서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스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이웃 국가의 전력수급률, 산업부문의 1인당 총 에너지사용량은 전력 순수출에는 음(-)의 영향을, 국가 간 저탄소 전력교역에는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원보유국들의 전력생산량과 발전원 집중도는 전력 순수출에는 양(+)의 영향을, 국가 간 저탄소 전력교역에는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기요금에서 세금의 비중은 탄소배출량을 고려한 전력수입량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전력교역 참여국의 역할과 그에 맞는 중장기 전원 믹스 그리고 전력교역 활성화가 어떻게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지를 밝힌다.
This study perfoms factor analysis determining net power export and low-carbon power import through panel GLS method. Also this study conducts comparative analysi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2005 ETS. The empirical result shows that the nuclear power increases both net power export and low...
This study perfoms factor analysis determining net power export and low-carbon power import through panel GLS method. Also this study conducts comparative analysi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2005 ETS. The empirical result shows that the nuclear power increases both net power export and low-carbon power import while coal power decreases both net power export and low-carbon power import. On the other hand, the proportion of gas and renewables in fuel mix, power self-sufficiency ratio of neighboring countries, and electricity use per capita in industrial sector decrease the net export of electricity and increase the low-carbon power trade between countries. Also, power generation amounts of resource-rich countries and concentration ratio of power source increase the net power export but decrease the low-carbon power trade. Lastly, the share of tax in power tariff has a positive(+) effect on low-carbon power import. We can draw some meaningful policy implications from this study regarding the role of power trading countries, the relevant long term fuel mix for power trading and the contribution of active power trade to the green low-carbon growth.
This study perfoms factor analysis determining net power export and low-carbon power import through panel GLS method. Also this study conducts comparative analysis before and after the introduction of 2005 ETS. The empirical result shows that the nuclear power increases both net power export and low-carbon power import while coal power decreases both net power export and low-carbon power import. On the other hand, the proportion of gas and renewables in fuel mix, power self-sufficiency ratio of neighboring countries, and electricity use per capita in industrial sector decrease the net export of electricity and increase the low-carbon power trade between countries. Also, power generation amounts of resource-rich countries and concentration ratio of power source increase the net power export but decrease the low-carbon power trade. Lastly, the share of tax in power tariff has a positive(+) effect on low-carbon power import. We can draw some meaningful policy implications from this study regarding the role of power trading countries, the relevant long term fuel mix for power trading and the contribution of active power trade to the green low-carbon growth.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