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와 비만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2017)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 10,430명 중 만 10∼18세에 해당하는 596명의 청소년의 자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와 비만도의 관계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이 6,000 mg 이상인 집단이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나트륨에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양소 섭취와 나트륨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은 모두 나트륨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과체중군 모두 여자보다 남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정상군과 과체중군 모두 초등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와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와 비만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2017)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 10,430명 중 만 10∼18세에 해당하는 596명의 청소년의 자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와 비만도의 관계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이 6,000 mg 이상인 집단이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나트륨에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양소 섭취와 나트륨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은 모두 나트륨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과체중군 모두 여자보다 남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정상군과 과체중군 모두 초등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와 BMI 집단에 따른 차이는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에너지와 탄수화물은 정상군이 과체중군보다 섭취량이 더 높았고, 지방과 나트륨은 과체중군이 정상군보다 그 섭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요인에서 BMI 전체 집단에서는 에너지, 지방, 나트륨이 BMI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 집단 중, 정상군에서는 에너지, 지방, 나트륨이 BMI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과체중군에서는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이 BMI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을 일으키는 기전으로 BMI 전체집단, 정상군, 과체중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요인으로 나트륨이 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체계적인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초·중·고등학생의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요리실습, 직무연수 등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와 비만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2017)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 10,430명 중 만 10∼18세에 해당하는 596명의 청소년의 자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와 비만도의 관계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나트륨 섭취량이 6,000 mg 이상인 집단이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나트륨에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영양소 섭취와 나트륨 섭취량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에너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은 모두 나트륨과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군과 과체중군 모두 여자보다 남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정상군과 과체중군 모두 초등학생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영양소 섭취와 BMI 집단에 따른 차이는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에너지와 탄수화물은 정상군이 과체중군보다 섭취량이 더 높았고, 지방과 나트륨은 과체중군이 정상군보다 그 섭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에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 요인에서 BMI 전체 집단에서는 에너지, 지방, 나트륨이 BMI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BMI 집단 중, 정상군에서는 에너지, 지방, 나트륨이 BMI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과체중군에서는 에너지, 지방, 탄수화물, 나트륨이 BMI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비만을 일으키는 기전으로 BMI 전체집단, 정상군, 과체중군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요인으로 나트륨이 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체계적인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초·중·고등학생의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양교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요리실습, 직무연수 등의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dium intake and obesity among 596 adolescents aged 10-18 out of 10,430 surveyed using raw data from the 7th Secondary Year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17). The group with sodium intake of 6,000 mg or more was found to be high in e...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dium intake and obesity among 596 adolescents aged 10-18 out of 10,430 surveyed using raw data from the 7th Secondary Year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17). The group with sodium intake of 6,000 mg or more was found to be high in 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calcium, phosphorus, iron, and sodium. When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ent intake and sodium intake was examined, 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calcium, phosphorus, and iron were all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odium. Both the normal group and the overweight group were higher in males than in the female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the highest in both the normal and overweight groups. The difference between nutrient intake and BMI group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nergy, fat, carbohydrate, and sodium. In energy and carbohydrates, the intake was higher in the normal group than in the overweight group, and the fat and sodium in the overweight group turned out to b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rmal group. In terms of nutrient factors affecting BMI, energy, fat, and sodium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MI in the entire BMI group. Among the BMI group, in the normal group, energy, fat, and sodium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MI, and in the overweight group, energy, fat, carbohydrate, and sodium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MI. This study supports that sodium may be a common factor in the entire BMI group, normal group, and overweight group as a mechanism that causes obesity. In order to systematically reduce sodium, various programs for nutrition education for student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s well as cooking practice and job training for educational personnel and parents should be developed.
This study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sodium intake and obesity among 596 adolescents aged 10-18 out of 10,430 surveyed using raw data from the 7th Secondary Year of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17). The group with sodium intake of 6,000 mg or more was found to be high in 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calcium, phosphorus, iron, and sodium. When the correlation between nutrient intake and sodium intake was examined, energy, protein, fat, carbohydrate, calcium, phosphorus, and iron were all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sodium. Both the normal group and the overweight group were higher in males than in the female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the highest in both the normal and overweight groups. The difference between nutrient intake and BMI group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differences in energy, fat, carbohydrate, and sodium. In energy and carbohydrates, the intake was higher in the normal group than in the overweight group, and the fat and sodium in the overweight group turned out to b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normal group. In terms of nutrient factors affecting BMI, energy, fat, and sodium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MI in the entire BMI group. Among the BMI group, in the normal group, energy, fat, and sodium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MI, and in the overweight group, energy, fat, carbohydrate, and sodium wer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BMI. This study supports that sodium may be a common factor in the entire BMI group, normal group, and overweight group as a mechanism that causes obesity. In order to systematically reduce sodium, various programs for nutrition education for students in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s well as cooking practice and job training for educational personnel and parents should be develop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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