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내 소비자들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폐기로 인해 식량손실 및 식량낭비로 이어지는 문제점들을 소비기한 도입을 통해 개선코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유통기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전국 (제주도 제외)의 10대 부터 60대 이상 까지 181명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응답자의 76.2%가 제품 구매시 라벨표시를 확인하며 61.4%가 유통기한을 주로 확인하고 중요한 표시라고 생각한다. 응답자의 86.2%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본 연구는 국내 소비자들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폐기로 인해 식량손실 및 식량낭비로 이어지는 문제점들을 소비기한 도입을 통해 개선코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유통기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전국 (제주도 제외)의 10대 부터 60대 이상 까지 181명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응답자의 76.2%가 제품 구매시 라벨표시를 확인하며 61.4%가 유통기한을 주로 확인하고 중요한 표시라고 생각한다. 응답자의 86.2%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구매를 원치 않고, 81.2%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섭취를 꺼려한다. 응답자의 80.2%가 식품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도 섭취할 의향이 있고 응답자의 92.8%가 소비기한 표시 제도를 도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다. 국외 동향과 선진국들의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리고 정부가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 등을 없애기 위해 정부, 산업체, 소비자간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국내 소비자들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여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폐기로 인해 식량손실 및 식량낭비로 이어지는 문제점들을 소비기한 도입을 통해 개선코자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유통기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전국 (제주도 제외)의 10대 부터 60대 이상 까지 181명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응답자의 76.2%가 제품 구매시 라벨표시를 확인하며 61.4%가 유통기한을 주로 확인하고 중요한 표시라고 생각한다. 응답자의 86.2%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의 구매를 원치 않고, 81.2%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의 섭취를 꺼려한다. 응답자의 80.2%가 식품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도 섭취할 의향이 있고 응답자의 92.8%가 소비기한 표시 제도를 도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다. 국외 동향과 선진국들의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알리고 정부가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 등을 없애기 위해 정부, 산업체, 소비자간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a way to improve the problem of food loss and waste, through introducing the ‘Use-By Date’ to the food products, as general domestic consumers are not well aware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Sell-By Date’ and the ‘Use-By Date’, leading to scrap food th...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a way to improve the problem of food loss and waste, through introducing the ‘Use-By Date’ to the food products, as general domestic consumers are not well aware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Sell-By Date’ and the ‘Use-By Date’, leading to scrap food that expires the ‘Sell-By Date’. To this end, we have conducted an online survey targeting 181 consumers in their teens and older all around the country (excluding Jeju-do province) to analyze consumer awareness and behaviors about the ‘Sell-By Date’ of processed food products in Korea. 76.2 percent of the respondents check labeling when purchasing products. 61.4 percent of the respondents mainly check the ‘Sell-By Date’ and consider it an important indicator. 86.2 percent of the respondents do not buy products that are close to ‘Sell-By Date’, and 81.2 percent are unwilling to eat products that have expired ‘Sell-By Date’. 80.2 percent of the respondents are willing to eat products that expired ‘Sell-By Date’ if food safety is secured. 92.8 percent of the respondents expect economic effects through introducing the ‘Use-By Date’ system. I believed that it is necessary to actively and extensively inform and educate consumers on overseas trends and cases of advanced countries in the level of the government. Furthermore, social consensus among the government, industry and consumers should be reached on this issue to eliminate growing concerns about food safety.
The ultimat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ek a way to improve the problem of food loss and waste, through introducing the ‘Use-By Date’ to the food products, as general domestic consumers are not well aware of the difference between the ‘Sell-By Date’ and the ‘Use-By Date’, leading to scrap food that expires the ‘Sell-By Date’. To this end, we have conducted an online survey targeting 181 consumers in their teens and older all around the country (excluding Jeju-do province) to analyze consumer awareness and behaviors about the ‘Sell-By Date’ of processed food products in Korea. 76.2 percent of the respondents check labeling when purchasing products. 61.4 percent of the respondents mainly check the ‘Sell-By Date’ and consider it an important indicator. 86.2 percent of the respondents do not buy products that are close to ‘Sell-By Date’, and 81.2 percent are unwilling to eat products that have expired ‘Sell-By Date’. 80.2 percent of the respondents are willing to eat products that expired ‘Sell-By Date’ if food safety is secured. 92.8 percent of the respondents expect economic effects through introducing the ‘Use-By Date’ system. I believed that it is necessary to actively and extensively inform and educate consumers on overseas trends and cases of advanced countries in the level of the government. Furthermore, social consensus among the government, industry and consumers should be reached on this issue to eliminate growing concerns about food safety.
주제어
#소비기한 Sell-By Date Use-By Date Expiration Date Best Before Date 상미기한 품질유지기한 섭취가능기한 유통기한
학위논문 정보
저자
이영주
학위수여기관
고려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원
학위구분
국내석사
학과
식품공학과
지도교수
박현진
발행연도
2021
총페이지
115장
키워드
소비기한 Sell-By Date Use-By Date Expiration Date Best Before Date 상미기한 품질유지기한 섭취가능기한 유통기한
AI-Helper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