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지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생태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경쟁동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한편, 조직구성원들은 고용에 대한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사무직 종사자들의 프로티언 경력태도(자기주도성, 가치지향성)와 기업가정신, 고용가능성, 직무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에 대해 실증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경기, 충청, 대구/경북, 부산, 울산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사무직 종사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737부를 최종 ...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지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생태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경쟁동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한편, 조직구성원들은 고용에 대한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사무직 종사자들의 프로티언 경력태도(자기주도성, 가치지향성)와 기업가정신, 고용가능성, 직무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에 대해 실증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경기, 충청, 대구/경북, 부산, 울산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사무직 종사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737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논문의 시사점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사회와 같이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경력환경과 맥락에서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사무직 종사자들의 개인의 경력관리를 위해서는 자기주도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경험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의 인적자원관리차원에서 프로티언 경력태도를 갖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설계되고 실행된다면 조직구성원들이 경력에 대한 개념을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경력을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조직의 성과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이다. 둘째, 우수인재확보를 위한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조직차원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기존에 성행하고 있는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창업에 치중되어 있으며, 기업가정신 자체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고 할 수 있다. 향후에는 창업에 국한된 선행학습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기업가정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기업가정신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역량향상 차원의 접근을 위한 시도가 요구된다. 프로티언 경력태도에 대한 이해와 기업가정신 교육이 조직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고용가능성의 역량 향상을 위한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자기주도적인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높은 구성원은 조직에서 주어지는 업무를 단순한 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발전기회로 인식하며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를 보이는 특성이 있다. 또한 자기주도성이 강한 조직구성원들은 정보 습득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또 그 인적자원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조직구성원 개인의 일생에 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경력개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경험을 확대하고,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주도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조직차원에서 이러한 지원이 잘 이루어진다면 조직구성원은 자신의 경력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경력성공 뿐만 아니라 직무성과를 통해 궁극적으로 조직의 성과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혼돈에 빠지고, 이에 따라 우리나라 산업생태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의 경쟁동력이 점차 약해지면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한편, 조직구성원들은 고용에 대한 위기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사무직 종사자들의 프로티언 경력태도(자기주도성, 가치지향성)와 기업가정신, 고용가능성, 직무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에 대해 실증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을 위해 경기, 충청, 대구/경북, 부산, 울산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업체를 중심으로 사무직 종사자 85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737부를 최종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논문의 시사점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사회와 같이 개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경력환경과 맥락에서 중소·중견기업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사무직 종사자들의 개인의 경력관리를 위해서는 자기주도성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 경험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직의 인적자원관리차원에서 프로티언 경력태도를 갖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설계되고 실행된다면 조직구성원들이 경력에 대한 개념을 인식하고 효율적으로 경력을 관리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며 이는 조직의 성과향상에도 기여를 할 것이다. 둘째, 우수인재확보를 위한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조직차원의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필요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기존에 성행하고 있는 기업가정신 관련 교육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창업에 치중되어 있으며, 기업가정신 자체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고 할 수 있다. 향후에는 창업에 국한된 선행학습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기업가정신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기업가정신에 대한 조직구성원의 역량향상 차원의 접근을 위한 시도가 요구된다. 프로티언 경력태도에 대한 이해와 기업가정신 교육이 조직성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고용가능성의 역량 향상을 위한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자기주도적인 프로티언 경력태도가 높은 구성원은 조직에서 주어지는 업무를 단순한 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발전기회로 인식하며 자기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태도를 보이는 특성이 있다. 또한 자기주도성이 강한 조직구성원들은 정보 습득을 위해 다양한 네트워크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왕성하게 활동을 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또 그 인적자원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조직구성원 개인의 일생에 있어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경력개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직무경험을 확대하고, 자발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주도적으로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조직차원에서 이러한 지원이 잘 이루어진다면 조직구성원은 자신의 경력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질 것이며, 이는 단순히 개인의 경력성공 뿐만 아니라 직무성과를 통해 궁극적으로 조직의 성과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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