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소규모 업무시설의 외부 공용공간을 유형별로 분류 후 이용도, 만족도, 만족요인을 조사하여 앞으로의 소규모 업무시설의 외부 공용공간 계획 시 계획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나의 건축물에는 다양한 공용공간이 존재한다. 위치에 따라 내부와 외부로 구분할 수도 있고 기능에 따라 이동형, 사용형, 체류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체류형 공간은 그 접근 방법에 따라 지상형, 발코니형, 옥상형으로 또 세분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유지관리가 대체로 양호한 내부 공용공간은 제외하고 외부 공용공간으로 그 범위를 한정하기로 한다. 지상형은 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지상형1과 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지상형2로 구분하고, 발코니형은 전용공간에서 접근하는 발코니형1과 공용공간에서 접근하는 발코니형2구 구분하며, 옥상형은 계단실에서 접근하는 옥상형1과 엘리베이터로 접근하는 옥상형2로 구분한다. 지상형 외부 공용공간은 주로 1층에 위치하며 이용자는 직원, 방문객, 보행자로 주 이용자는 지상형1과 지상형2가 다르게 나타난다. 건물 내부와 외부 사이에 위치하는 지상형 외부 공용공간은 접근성, 인지성이 좋다. 지상형1은 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공간으로 공개공지나 쌈지공원 같은 형태를 보인다. 휴게, 대화, 약속을 목적으로 하고 접근성과 인지성이 좋으며 주로 방문객과 보행자가 이용한다. 직원의 이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 이는 접근성이 좋으면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에 위배된다. 이는 연구의 본문에 언급되었지만 연구지로 선정된 두 곳이 모두 은행사옥이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로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은행의 특수성으로 대로변에 노출 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발코니형1의 사례 중 1층에 위치하며 은행직원만 이용하는 공간의 이용도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나타나는데 은행직원 기준으로 접근성이 비슷한 지상형1은 이용도가 낮은 반면 발코니형1은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상형2는 후면도로에서 접근 가능한 1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 방문객, 보행자 모두 이용 가능하나 주로 직원이 이용한다. 휴게,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이용시간은 5분 이내로 짧은 편이다. 접근성과 인지성이 좋으나 주차장과 같이 조성되어 있는 등 쾌적성의 차이로 유형 중 가장 낮은 이용도와 만족도를 보인다. 공간의 크기가 작더라도 독립적으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인터뷰가 있었다.
발코니형은 전층에 위치하며 각 층의 공용공간이나 전용공간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휴게, 대화,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주로 직원이 이용하고 접근성이 좋다. 발코니형1은 전용공간에서 접근 가능한 각 층의 외부 공용공간이다. 각 층의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접근성이 좋고 더하여 편의성, 쾌적성이 만족요인으로 조사 되었다.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을 때는 옥상형>발코니형>지상형 순으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나 직원만이 대상일 때의 이용도, 만족도는 발코니형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발코니형2는 공용공간에서 접근 가능한 각 층의 외부 공용공간이다. 각 층의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방문객(은행 조합원 등)을 위한 공간에 가까운 외부 공용공간은 방문객의 이용도 가능하다. 만족요인으로 첫 번째가 접근성이고, 쾌적성, 편의성이 더하여 조사되었다.
옥상형은 옥상층에 위치하며 계단실이나 엘리베이터로 접근이 가능하다. 휴게, 대화, 체력단련,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환경성이 뛰어나고 외부 공용공간 중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공간이다. 하지만 전체 외부 공용공간 중 이용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하여 이용에 어려움이 적었다는 점, 계단실 만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옥상층에 가까운 3,4층 직원은 접근성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작용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옥상형1은 계단실에서 접근 가능한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계단실로만 접근 가능한 한계를 가진다. 다만 층에 따라 이용도가 달라지는데 1,2층의 직원은 거의 이용하지 않았던 반면 옥상층에 가까운 3,4층의 직원의 이용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접근성이 좋으면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에 꼭 맞는 사례라 볼 수 있다. 옥상형2는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한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방문객(은행 조합원 등)이 가끔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방문객은 옥상 외부 공용공간의 존재 유무를 알기가 어려워 방문객의 이용도를 높이려면 옥상 외부 공용공간이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례 조사한 공간 중 가장 높은 이용도와 만족도를 보였는데 이는 이 사례의 만족요인 중 첫째로 쾌적성이 꼽힌 것을 미루어 ...
본 연구는 소규모 업무시설의 외부 공용공간을 유형별로 분류 후 이용도, 만족도, 만족요인을 조사하여 앞으로의 소규모 업무시설의 외부 공용공간 계획 시 계획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나의 건축물에는 다양한 공용공간이 존재한다. 위치에 따라 내부와 외부로 구분할 수도 있고 기능에 따라 이동형, 사용형, 체류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체류형 공간은 그 접근 방법에 따라 지상형, 발코니형, 옥상형으로 또 세분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유지관리가 대체로 양호한 내부 공용공간은 제외하고 외부 공용공간으로 그 범위를 한정하기로 한다. 지상형은 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지상형1과 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지상형2로 구분하고, 발코니형은 전용공간에서 접근하는 발코니형1과 공용공간에서 접근하는 발코니형2구 구분하며, 옥상형은 계단실에서 접근하는 옥상형1과 엘리베이터로 접근하는 옥상형2로 구분한다. 지상형 외부 공용공간은 주로 1층에 위치하며 이용자는 직원, 방문객, 보행자로 주 이용자는 지상형1과 지상형2가 다르게 나타난다. 건물 내부와 외부 사이에 위치하는 지상형 외부 공용공간은 접근성, 인지성이 좋다. 지상형1은 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공간으로 공개공지나 쌈지공원 같은 형태를 보인다. 휴게, 대화, 약속을 목적으로 하고 접근성과 인지성이 좋으며 주로 방문객과 보행자가 이용한다. 직원의 이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 이는 접근성이 좋으면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에 위배된다. 이는 연구의 본문에 언급되었지만 연구지로 선정된 두 곳이 모두 은행사옥이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로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은행의 특수성으로 대로변에 노출 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발코니형1의 사례 중 1층에 위치하며 은행직원만 이용하는 공간의 이용도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나타나는데 은행직원 기준으로 접근성이 비슷한 지상형1은 이용도가 낮은 반면 발코니형1은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상형2는 후면도로에서 접근 가능한 1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 방문객, 보행자 모두 이용 가능하나 주로 직원이 이용한다. 휴게,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이용시간은 5분 이내로 짧은 편이다. 접근성과 인지성이 좋으나 주차장과 같이 조성되어 있는 등 쾌적성의 차이로 유형 중 가장 낮은 이용도와 만족도를 보인다. 공간의 크기가 작더라도 독립적으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인터뷰가 있었다.
발코니형은 전층에 위치하며 각 층의 공용공간이나 전용공간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휴게, 대화,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주로 직원이 이용하고 접근성이 좋다. 발코니형1은 전용공간에서 접근 가능한 각 층의 외부 공용공간이다. 각 층의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접근성이 좋고 더하여 편의성, 쾌적성이 만족요인으로 조사 되었다.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을 때는 옥상형>발코니형>지상형 순으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나 직원만이 대상일 때의 이용도, 만족도는 발코니형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발코니형2는 공용공간에서 접근 가능한 각 층의 외부 공용공간이다. 각 층의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방문객(은행 조합원 등)을 위한 공간에 가까운 외부 공용공간은 방문객의 이용도 가능하다. 만족요인으로 첫 번째가 접근성이고, 쾌적성, 편의성이 더하여 조사되었다.
옥상형은 옥상층에 위치하며 계단실이나 엘리베이터로 접근이 가능하다. 휴게, 대화, 체력단련,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환경성이 뛰어나고 외부 공용공간 중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공간이다. 하지만 전체 외부 공용공간 중 이용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하여 이용에 어려움이 적었다는 점, 계단실 만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옥상층에 가까운 3,4층 직원은 접근성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작용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옥상형1은 계단실에서 접근 가능한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계단실로만 접근 가능한 한계를 가진다. 다만 층에 따라 이용도가 달라지는데 1,2층의 직원은 거의 이용하지 않았던 반면 옥상층에 가까운 3,4층의 직원의 이용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접근성이 좋으면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에 꼭 맞는 사례라 볼 수 있다. 옥상형2는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한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방문객(은행 조합원 등)이 가끔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방문객은 옥상 외부 공용공간의 존재 유무를 알기가 어려워 방문객의 이용도를 높이려면 옥상 외부 공용공간이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례 조사한 공간 중 가장 높은 이용도와 만족도를 보였는데 이는 이 사례의 만족요인 중 첫째로 쾌적성이 꼽힌 것을 미루어 데크, 조경, 벤치 등으로 조성이 잘 된 옥상 휴게공간이어서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옥상형1과 비교하였을 때 1층의 직원과 방문객의 이용도가 높게 나온 것을 보면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한 것이 접근성의 문제를 해결 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을 계획할 때 꼭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본 연구는 소규모 업무시설의 외부 공용공간을 유형별로 분류 후 이용도, 만족도, 만족요인을 조사하여 앞으로의 소규모 업무시설의 외부 공용공간 계획 시 계획의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나의 건축물에는 다양한 공용공간이 존재한다. 위치에 따라 내부와 외부로 구분할 수도 있고 기능에 따라 이동형, 사용형, 체류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체류형 공간은 그 접근 방법에 따라 지상형, 발코니형, 옥상형으로 또 세분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유지관리가 대체로 양호한 내부 공용공간은 제외하고 외부 공용공간으로 그 범위를 한정하기로 한다. 지상형은 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지상형1과 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지상형2로 구분하고, 발코니형은 전용공간에서 접근하는 발코니형1과 공용공간에서 접근하는 발코니형2구 구분하며, 옥상형은 계단실에서 접근하는 옥상형1과 엘리베이터로 접근하는 옥상형2로 구분한다. 지상형 외부 공용공간은 주로 1층에 위치하며 이용자는 직원, 방문객, 보행자로 주 이용자는 지상형1과 지상형2가 다르게 나타난다. 건물 내부와 외부 사이에 위치하는 지상형 외부 공용공간은 접근성, 인지성이 좋다. 지상형1은 전면도로에서 접근하는 공간으로 공개공지나 쌈지공원 같은 형태를 보인다. 휴게, 대화, 약속을 목적으로 하고 접근성과 인지성이 좋으며 주로 방문객과 보행자가 이용한다. 직원의 이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지는데 이는 접근성이 좋으면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에 위배된다. 이는 연구의 본문에 언급되었지만 연구지로 선정된 두 곳이 모두 은행사옥이라는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주로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는 은행의 특수성으로 대로변에 노출 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발코니형1의 사례 중 1층에 위치하며 은행직원만 이용하는 공간의 이용도와 비교하면 확연하게 나타나는데 은행직원 기준으로 접근성이 비슷한 지상형1은 이용도가 낮은 반면 발코니형1은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상형2는 후면도로에서 접근 가능한 1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 방문객, 보행자 모두 이용 가능하나 주로 직원이 이용한다. 휴게,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이용시간은 5분 이내로 짧은 편이다. 접근성과 인지성이 좋으나 주차장과 같이 조성되어 있는 등 쾌적성의 차이로 유형 중 가장 낮은 이용도와 만족도를 보인다. 공간의 크기가 작더라도 독립적으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인터뷰가 있었다.
발코니형은 전층에 위치하며 각 층의 공용공간이나 전용공간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휴게, 대화,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주로 직원이 이용하고 접근성이 좋다. 발코니형1은 전용공간에서 접근 가능한 각 층의 외부 공용공간이다. 각 층의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접근성이 좋고 더하여 편의성, 쾌적성이 만족요인으로 조사 되었다. 전체 이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을 때는 옥상형>발코니형>지상형 순으로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으나 직원만이 대상일 때의 이용도, 만족도는 발코니형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발코니형2는 공용공간에서 접근 가능한 각 층의 외부 공용공간이다. 각 층의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방문객(은행 조합원 등)을 위한 공간에 가까운 외부 공용공간은 방문객의 이용도 가능하다. 만족요인으로 첫 번째가 접근성이고, 쾌적성, 편의성이 더하여 조사되었다.
옥상형은 옥상층에 위치하며 계단실이나 엘리베이터로 접근이 가능하다. 휴게, 대화, 체력단련, 흡연을 목적으로 하며 환경성이 뛰어나고 외부 공용공간 중 접근성이 가장 떨어지는 공간이다. 하지만 전체 외부 공용공간 중 이용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았는데 이는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하여 이용에 어려움이 적었다는 점, 계단실 만을 이용하기는 하지만 옥상층에 가까운 3,4층 직원은 접근성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는 점이 작용하였던 것으로 파악된다. 옥상형1은 계단실에서 접근 가능한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계단실로만 접근 가능한 한계를 가진다. 다만 층에 따라 이용도가 달라지는데 1,2층의 직원은 거의 이용하지 않았던 반면 옥상층에 가까운 3,4층의 직원의 이용도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접근성이 좋으면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에 꼭 맞는 사례라 볼 수 있다. 옥상형2는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한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이다. 직원이 주로 이용하며, 방문객(은행 조합원 등)이 가끔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방문객은 옥상 외부 공용공간의 존재 유무를 알기가 어려워 방문객의 이용도를 높이려면 옥상 외부 공용공간이 있음을 알릴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례 조사한 공간 중 가장 높은 이용도와 만족도를 보였는데 이는 이 사례의 만족요인 중 첫째로 쾌적성이 꼽힌 것을 미루어 데크, 조경, 벤치 등으로 조성이 잘 된 옥상 휴게공간이어서 이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옥상형1과 비교하였을 때 1층의 직원과 방문객의 이용도가 높게 나온 것을 보면 엘리베이터로 접근 가능한 것이 접근성의 문제를 해결 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옥상층 외부 공용공간을 계획할 때 꼭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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