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박테리아를 이용한 복귀돌연변이시험: 3가지 물질을 이용한 평판(Plate incorporation)법, 6-well 플레이트법, 그리고 384-well 플레이트법 간의 결과 비교 Bacterial Reverse Mutation Assay: Comparison of results between PI (Plate Incorporation) method, 6-well, and 384-well plate method using three materials원문보기
복귀돌연변이시험(Bacterial Reverse Mutation Assay)은 유전독성시험의 3-battery 시험 중 하나로, 특정 아미노산 합성이 저해된 미생물을 이용하여 시험물질에 의한 아미노산 합성 균주로 전환이 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유전독성을 측정하는 시험법이다. 천연물, 의약품 등의 새로운 물질을 개발할 때 유전독성시험은 개발 과정 중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시험이다. 복귀돌연변이시험은 1980년대 초, Dr. Bruce Ames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까지 약 30년간 수행되고 있는 잘 확립된 시험법이다. 평판법은 가장 전통적이고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지만 비교적 많은 양의 시험물질이 소모되고, 배양 후 ...
복귀돌연변이시험(Bacterial Reverse Mutation Assay)은 유전독성시험의 3-battery 시험 중 하나로, 특정 아미노산 합성이 저해된 미생물을 이용하여 시험물질에 의한 아미노산 합성 균주로 전환이 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유전독성을 측정하는 시험법이다. 천연물, 의약품 등의 새로운 물질을 개발할 때 유전독성시험은 개발 과정 중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시험이다. 복귀돌연변이시험은 1980년대 초, Dr. Bruce Ames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까지 약 30년간 수행되고 있는 잘 확립된 시험법이다. 평판법은 가장 전통적이고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지만 비교적 많은 양의 시험물질이 소모되고, 배양 후 콜로니 계수를 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자 비교적 적은 양의 시험물질이 소모되고, 결과 계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미니어쳐 방식이 개발 되었다. 1996년 D. A. Burke에 의해 시험물질의 양을 1/3-1/5까지 절약 가능한 6-well 플레이트 방법이 개발되었고, 2004년 Sini Fluckigerlsler에 의해 시험물질의 양이 1/4배 절약 가능한 384-well 플레이트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미니어쳐 방법의 장점은 시험물질의 양이 절약되는 것뿐만 아니라, 동물의 희생으로부터 얻어지는 S9의 양도 절약되어 동물윤리 ‘3R’에 알맞다고 할 수 있고, 시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이 절약되어 비교적 환경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384-well 플레이트 방법의 경우 집락을 계수하는 것이 아닌 색의 변화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결과 계수의 시간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Salmonella typhimurium 4종(TA100, TA1535, TA98 및 TA1537)과 Escherichia coli 1종(WP2uvrA) 총 5종의 균주를 사용하여, 3가지 물질(Di-(2-ethylhexyl)-phthalate, 7,12-Dimethylbenz[a]anthracene and 1,3-Propane sultone)을 대사활성계 적용 및 미적용 조건으로 처리하여 방법 간의 결과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평판법과 6-well 플레이트 방법 사이의 93.3%의 결과 일치도를, 평판법과 384-well 플레이트 방법 사이에는 94.4%의 결과 일치도를 얻어 물질의 양이 한정적일 때, 평판법을 대신하거나 예비 스크리닝 시험으로 충분히 적용 가능함을 시사하는 바이다.
복귀돌연변이시험(Bacterial Reverse Mutation Assay)은 유전독성시험의 3-battery 시험 중 하나로, 특정 아미노산 합성이 저해된 미생물을 이용하여 시험물질에 의한 아미노산 합성 균주로 전환이 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유전독성을 측정하는 시험법이다. 천연물, 의약품 등의 새로운 물질을 개발할 때 유전독성시험은 개발 과정 중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시험이다. 복귀돌연변이시험은 1980년대 초, Dr. Bruce Ames에 의해 개발되어 현재까지 약 30년간 수행되고 있는 잘 확립된 시험법이다. 평판법은 가장 전통적이고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이지만 비교적 많은 양의 시험물질이 소모되고, 배양 후 콜로니 계수를 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자 비교적 적은 양의 시험물질이 소모되고, 결과 계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미니어쳐 방식이 개발 되었다. 1996년 D. A. Burke에 의해 시험물질의 양을 1/3-1/5까지 절약 가능한 6-well 플레이트 방법이 개발되었고, 2004년 Sini Fluckigerlsler에 의해 시험물질의 양이 1/4배 절약 가능한 384-well 플레이트 방법이 개발되었다. 이러한 미니어쳐 방법의 장점은 시험물질의 양이 절약되는 것뿐만 아니라, 동물의 희생으로부터 얻어지는 S9의 양도 절약되어 동물윤리 ‘3R’에 알맞다고 할 수 있고, 시험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이 절약되어 비교적 환경친화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384-well 플레이트 방법의 경우 집락을 계수하는 것이 아닌 색의 변화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결과 계수의 시간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Salmonella typhimurium 4종(TA100, TA1535, TA98 및 TA1537)과 Escherichia coli 1종(WP2uvrA) 총 5종의 균주를 사용하여, 3가지 물질(Di-(2-ethylhexyl)-phthalate, 7,12-Dimethylbenz[a]anthracene and 1,3-Propane sultone)을 대사활성계 적용 및 미적용 조건으로 처리하여 방법 간의 결과 일치도를 확인하였다. 최종적으로 평판법과 6-well 플레이트 방법 사이의 93.3%의 결과 일치도를, 평판법과 384-well 플레이트 방법 사이에는 94.4%의 결과 일치도를 얻어 물질의 양이 한정적일 때, 평판법을 대신하거나 예비 스크리닝 시험으로 충분히 적용 가능함을 시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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