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타 직종 출신 상담자들의 진로전환과 직업 적응과정 및 그와 관련된 요인들을 탐색하여 이들의 직업 적응과정에 관한 초기 이론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진로전환 및 직업 적응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둘째,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목적표집(purposive sampling) 방법을 활용하여 총 2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
본 연구는 타 직종 출신 상담자들의 진로전환과 직업 적응과정 및 그와 관련된 요인들을 탐색하여 이들의 직업 적응과정에 관한 초기 이론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진로전환 및 직업 적응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둘째,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목적표집(purposive sampling) 방법을 활용하여 총 2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구성주의근거이론 방법(Charmaz, 2009)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코딩(Initial Coding)과정을 고쳐 면담 자료를 범주화한 결과 22개의 의미단위, 11개의 하위범주, 4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상위범주는 ‘상담자라는 새로운 여정의 발돋움을 향한 전진’, ‘직업 경험의 상충과 갈등으로 인한 내적 몸부림과 시행착오’, ‘진로전환 상담자로서의 전문성과 정체성 확장’, 그리고 ‘자기실현화와 병행되는 상담전문가로서의 삶’의 내용이었다. 둘째, 진로전환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 경험에서 핵심범주는 ‘전직 경험에 대한 양가적 마음과 자기 실현을 향한 내적 열망’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범주 간의 의미를 연결하였고 범주의 변화와 범주가 수렴되는 참여자의 경험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상담자로의 직업 적응과정에 대한 유형분석 결과, ‘도전지향형’,‘ 경험통합형’, ‘질적 변환형’, ‘사회환원적 가치추구형’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전환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살펴본 결과, ‘개인적 요인’, ‘이전 직업 경험 요인’, 그리고 ‘관계 및 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각 요인의 하위 요소는 ‘성격 및 특성 요인’,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노력’, ‘상담자로서의 사명감’, ‘영성추구’, ‘전직 경험의 유용성’, ‘전직 경험으로 인한 갈등과 충돌’, ‘내담자와의 관계’, ‘교육분석가 및 수퍼바이저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및 상담자 커뮤니티’, ‘가족의 변화와 지지’, ‘소속된 기관의 근무 환경 및 외적 시스템’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타 직종 출신 진로전환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과 영향 요인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진로전환 상담자를 이해하는 초기 이론을 구축하고 이들의 직업 적응과정을 돕는 데 시사점을 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실정을 고려하여 향후 상담자로 진로를 전환하는 자들이 직업인으로서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실제적인 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본 연구는 타 직종 출신 상담자들의 진로전환과 직업 적응과정 및 그와 관련된 요인들을 탐색하여 이들의 직업 적응과정에 관한 초기 이론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진로전환 및 직업 적응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둘째,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목적표집(purposive sampling) 방법을 활용하여 총 2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 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방법으로는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구성주의 근거이론 방법(Charmaz, 2009)을 활용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코딩(Initial Coding)과정을 고쳐 면담 자료를 범주화한 결과 22개의 의미단위, 11개의 하위범주, 4개의 상위범주가 도출되었다. 상위범주는 ‘상담자라는 새로운 여정의 발돋움을 향한 전진’, ‘직업 경험의 상충과 갈등으로 인한 내적 몸부림과 시행착오’, ‘진로전환 상담자로서의 전문성과 정체성 확장’, 그리고 ‘자기실현화와 병행되는 상담전문가로서의 삶’의 내용이었다. 둘째, 진로전환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 경험에서 핵심범주는 ‘전직 경험에 대한 양가적 마음과 자기 실현을 향한 내적 열망’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범주 간의 의미를 연결하였고 범주의 변화와 범주가 수렴되는 참여자의 경험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상담자로의 직업 적응과정에 대한 유형분석 결과, ‘도전지향형’,‘ 경험통합형’, ‘질적 변환형’, ‘사회환원적 가치추구형’으로 나타났다. 넷째, 진로전환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살펴본 결과, ‘개인적 요인’, ‘이전 직업 경험 요인’, 그리고 ‘관계 및 환경적 요인’으로 나타났다. 각 요인의 하위 요소는 ‘성격 및 특성 요인’, ‘배움과 성장에 대한 의지와 노력’, ‘상담자로서의 사명감’, ‘영성추구’, ‘전직 경험의 유용성’, ‘전직 경험으로 인한 갈등과 충돌’, ‘내담자와의 관계’, ‘교육분석가 및 수퍼바이저와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및 상담자 커뮤니티’, ‘가족의 변화와 지지’, ‘소속된 기관의 근무 환경 및 외적 시스템’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타 직종 출신 진로전환 상담자의 직업 적응과정과 영향 요인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진로전환 상담자를 이해하는 초기 이론을 구축하고 이들의 직업 적응과정을 돕는 데 시사점을 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리고 타 직종 출신 상담자의 수요가 증가하는 현 실정을 고려하여 향후 상담자로 진로를 전환하는 자들이 직업인으로서 적응하고 성장하는 데 실제적인 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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