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산업화를 이루고 과학의 발전과 의료체계의 발전 등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높아졌다. 동시에 노인 인구비율도 계속 증가하였다. 노인 인구 중 독거노인은 경제적으로 불안하며 사회적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다 보니 사회적 고입으로 인해 일반 노인집단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정신적으로 취약하여 우울감에 영향을 끼친다. 우울감은 노년기의 노인자살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울감은 독거노인에 삶의 만족감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가족들이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가 우울 완화에 미치는 영향과 미술매체가 우울 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기도 A시에 위치한 L아파트 경로당에 다니는 노인 21명중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GDS-K우울점수가 17점 이상의 우울수준을 가진 것으로 판명된 노인 중 미술치료를 할 것을 원하는 여성독거노인 2명을 선정하여 동의를 구하여 진행하였다. 미술치료에 참여하게 될 연구대상자 선정은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검사(Geriatric Depression Scale KoreanVersion; GDS-K) 를 질문지를 읽어주고 예 / 아니오 로 답을 받아 적는 면접방법 형식으로 실시 하였다. 2020년 7월 말부터 2020년 11월까지 주1회 60분 총 15회기에 걸쳐 미술치료를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는 HTP(집-나무-사람)그림검사와 한국형노인우울척도 GDS-K 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는 독거노인의 우울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미술치료는 다양한 일상의 새로운 자극과 재미를 느끼게 하였고 작품을 완성함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만족감과 성취감도 느꼇다. 또한 내면 탐색 및 자기 회상을 통해 과거 행복했던 추억의 긍정적인 힘을 현재에 인지시켜 삶에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미술치료 활동시간 동안 고독감을 해소하며 이전보다 좀 더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둘째, 미술치료에서 사용된 미술매체는 독거노인의 우울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초기에는 통제력이 약한 지점토로 긴장감을 이완시켰고 염색용 크레용으로 손수건을 만들어 표현력과 성취감을 가졌다. 중기에는 스펀지 같은 매체가 촉감이 부드러워서 마음이 편안해 지고 포근해 졌다. ...
현대사회는 산업화를 이루고 과학의 발전과 의료체계의 발전 등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높아졌다. 동시에 노인 인구비율도 계속 증가하였다. 노인 인구 중 독거노인은 경제적으로 불안하며 사회적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다 보니 사회적 고입으로 인해 일반 노인집단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정신적으로 취약하여 우울감에 영향을 끼친다. 우울감은 노년기의 노인자살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울감은 독거노인에 삶의 만족감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가족들이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가 우울 완화에 미치는 영향과 미술매체가 우울 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기도 A시에 위치한 L아파트 경로당에 다니는 노인 21명중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GDS-K우울점수가 17점 이상의 우울수준을 가진 것으로 판명된 노인 중 미술치료를 할 것을 원하는 여성독거노인 2명을 선정하여 동의를 구하여 진행하였다. 미술치료에 참여하게 될 연구대상자 선정은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검사(Geriatric Depression Scale KoreanVersion; GDS-K) 를 질문지를 읽어주고 예 / 아니오 로 답을 받아 적는 면접방법 형식으로 실시 하였다. 2020년 7월 말부터 2020년 11월까지 주1회 60분 총 15회기에 걸쳐 미술치료를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는 HTP(집-나무-사람)그림검사와 한국형노인우울척도 GDS-K 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는 독거노인의 우울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미술치료는 다양한 일상의 새로운 자극과 재미를 느끼게 하였고 작품을 완성함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만족감과 성취감도 느꼇다. 또한 내면 탐색 및 자기 회상을 통해 과거 행복했던 추억의 긍정적인 힘을 현재에 인지시켜 삶에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미술치료 활동시간 동안 고독감을 해소하며 이전보다 좀 더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둘째, 미술치료에서 사용된 미술매체는 독거노인의 우울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초기에는 통제력이 약한 지점토로 긴장감을 이완시켰고 염색용 크레용으로 손수건을 만들어 표현력과 성취감을 가졌다. 중기에는 스펀지 같은 매체가 촉감이 부드러워서 마음이 편안해 지고 포근해 졌다. 소목과 천을 사용한 염색체험에서는 염색되는 과정에서 따뜻한 감정이 밀려오는 거 같다고 하였다. 후기에는 소망전구 만들기를 통해 소망을 마음속에서 머물지 않고 시각적으로 좀 더 구체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미래상에 대한 바람을 보였다. 사후 검사로 실행한 한국형 노인 우울 척도 검사 (GDS-K) 결과에서도 우울증의 하위요인으로 보여지는 중심적 우울증상, 불행감, 흥미상실, 의욕부진, 인지적 비효율성, 초조감, 사회적 철수경향이 사후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HTP 그림검사에서는 전반적으로 필압이 강해져 에너지가 생겼으며, 그림이 커졌고 세부표현에서 긍정적이 효과가 잘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미술치료가 독거노인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며 삶의 활력이 높아지고 우울적성향이 감소되어 이전보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대사회는 산업화를 이루고 과학의 발전과 의료체계의 발전 등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높아졌다. 동시에 노인 인구비율도 계속 증가하였다. 노인 인구 중 독거노인은 경제적으로 불안하며 사회적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다 보니 사회적 고입으로 인해 일반 노인집단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정신적으로 취약하여 우울감에 영향을 끼친다. 우울감은 노년기의 노인자살에 밀접한 연관이 있다. 우울감은 독거노인에 삶의 만족감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가족들이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미술치료가 우울 완화에 미치는 영향과 미술매체가 우울 완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경기도 A시에 위치한 L아파트 경로당에 다니는 노인 21명중 80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GDS-K우울점수가 17점 이상의 우울수준을 가진 것으로 판명된 노인 중 미술치료를 할 것을 원하는 여성독거노인 2명을 선정하여 동의를 구하여 진행하였다. 미술치료에 참여하게 될 연구대상자 선정은 한국판 노인 우울 척도검사(Geriatric Depression Scale KoreanVersion; GDS-K) 를 질문지를 읽어주고 예 / 아니오 로 답을 받아 적는 면접방법 형식으로 실시 하였다. 2020년 7월 말부터 2020년 11월까지 주1회 60분 총 15회기에 걸쳐 미술치료를 진행하였다. 연구도구로는 HTP(집-나무-사람)그림검사와 한국형노인우울척도 GDS-K 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는 독거노인의 우울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미술치료는 다양한 일상의 새로운 자극과 재미를 느끼게 하였고 작품을 완성함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만족감과 성취감도 느꼇다. 또한 내면 탐색 및 자기 회상을 통해 과거 행복했던 추억의 긍정적인 힘을 현재에 인지시켜 삶에 긍정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미술치료 활동시간 동안 고독감을 해소하며 이전보다 좀 더 밝아진 모습을 보였다. 둘째, 미술치료에서 사용된 미술매체는 독거노인의 우울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초기에는 통제력이 약한 지점토로 긴장감을 이완시켰고 염색용 크레용으로 손수건을 만들어 표현력과 성취감을 가졌다. 중기에는 스펀지 같은 매체가 촉감이 부드러워서 마음이 편안해 지고 포근해 졌다. 소목과 천을 사용한 염색체험에서는 염색되는 과정에서 따뜻한 감정이 밀려오는 거 같다고 하였다. 후기에는 소망전구 만들기를 통해 소망을 마음속에서 머물지 않고 시각적으로 좀 더 구체화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미래상에 대한 바람을 보였다. 사후 검사로 실행한 한국형 노인 우울 척도 검사 (GDS-K) 결과에서도 우울증의 하위요인으로 보여지는 중심적 우울증상, 불행감, 흥미상실, 의욕부진, 인지적 비효율성, 초조감, 사회적 철수경향이 사후 감소됨을 알 수 있었다. HTP 그림검사에서는 전반적으로 필압이 강해져 에너지가 생겼으며, 그림이 커졌고 세부표현에서 긍정적이 효과가 잘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미술치료가 독거노인에게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하며 삶의 활력이 높아지고 우울적성향이 감소되어 이전보다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Modern society has achieved industrialization, and the average life span of humans has increased due to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he medical system. The word 100 years old has become so common it is heading for the 120 years old. As the average life span of humans increases, the proportion of ...
Modern society has achieved industrialization, and the average life span of humans has increased due to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he medical system. The word 100 years old has become so common it is heading for the 120 years old. As the average life span of humans increases,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population continues to increase. Among them, the proportion of elderly living alone is also increasing. The elderly living alone are economically unstable and have limited social communication methods, so they are more mentally vulnerable compared to the general elderly group due to social isolation, which affects depression. Depression is closely linked to death in elderly suicide in old age. The feeling of depression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satisfaction of life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so a lot of social attention is need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and effects of art therapists on depression relief for the elderly whose families live alone in different reg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senior citizens aged 65 years or older living alone at the Senior Citizens Hall of L apartment located in Anyang, Gyeonggi-do. The selection of study subjects who will participate in art therapy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an interview method in which the Korean version of the Elderly Depression Scale (GDS-K) was read through a questionnaire and answered yes/no. Among the elderly who were found to have a depressive level with a GDS-K depressive score of 17 or higher, two elderly women living alone who wanted to receive art therapy were selected and consent was obtained. Art therapy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15 sessions of 60 minutes once a week from the end of July 2020 to November 2020. As research tools, the HTP (house-tree-person) test and the Korean elderly depression scale GDS-K test were used. The results derived through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art therapy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living alone. Due to the natur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the subjects had no vitality in their daily life, such as depression, boredom, helplessness, and loss of motivation due to social isolation. In this situation, art therapy conducted at the client's home made various art media feel the newness of daily life and increased self-expression. I felt a sense of satisfaction and achievement as I gained confidence by completing each piece. In addition, through inner exploration and self-recollection, the positive power of the past happy memories was recognized in the present and positive vitality was given to life. Complaints of physical symptoms also de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initial activities. In addition, in the case of unconfidence or passive attitude, the behavior of positive attitude changed as the session passed. Unlike the early days of using self-deprecation and negative language, the number of negative language has decreased a lot as he gained confidence that he could do it while feeling the fun and achievement of art activities. During his art therapy activities, he relieved his loneliness and showed a brighter appearance than before. In the results of the Korean-style elderly depression scale (GDS-K), which was performed as a post-test, the central depressive image, unhappiness, loss of interest, lack of motivation, cognitive inefficiency, anxiety, and social withdrawal tend to improve post-mortem. And it was found. Therefore,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an be seen that the art therapy program helps the elderly living alone feel a sense of accomplishment and satisfaction, while increasing the vitality of life and decreasing the depressive tendency, so that the gaze to see life is more positively helpful than before.
Modern society has achieved industrialization, and the average life span of humans has increased due to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he medical system. The word 100 years old has become so common it is heading for the 120 years old. As the average life span of humans increases, the proportion of the elderly population continues to increase. Among them, the proportion of elderly living alone is also increasing. The elderly living alone are economically unstable and have limited social communication methods, so they are more mentally vulnerable compared to the general elderly group due to social isolation, which affects depression. Depression is closely linked to death in elderly suicide in old age. The feeling of depression has a great influence on the satisfaction of life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so a lot of social attention is need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and effects of art therapists on depression relief for the elderly whose families live alone in different region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senior citizens aged 65 years or older living alone at the Senior Citizens Hall of L apartment located in Anyang, Gyeonggi-do. The selection of study subjects who will participate in art therapy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an interview method in which the Korean version of the Elderly Depression Scale (GDS-K) was read through a questionnaire and answered yes/no. Among the elderly who were found to have a depressive level with a GDS-K depressive score of 17 or higher, two elderly women living alone who wanted to receive art therapy were selected and consent was obtained. Art therapy was conducted for a total of 15 sessions of 60 minutes once a week from the end of July 2020 to November 2020. As research tools, the HTP (house-tree-person) test and the Korean elderly depression scale GDS-K test were used. The results derived through this study are as follows. The art therapy program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living alone. Due to the natur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the subjects had no vitality in their daily life, such as depression, boredom, helplessness, and loss of motivation due to social isolation. In this situation, art therapy conducted at the client's home made various art media feel the newness of daily life and increased self-expression. I felt a sense of satisfaction and achievement as I gained confidence by completing each piece. In addition, through inner exploration and self-recollection, the positive power of the past happy memories was recognized in the present and positive vitality was given to life. Complaints of physical symptoms also de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to the initial activities. In addition, in the case of unconfidence or passive attitude, the behavior of positive attitude changed as the session passed. Unlike the early days of using self-deprecation and negative language, the number of negative language has decreased a lot as he gained confidence that he could do it while feeling the fun and achievement of art activities. During his art therapy activities, he relieved his loneliness and showed a brighter appearance than before. In the results of the Korean-style elderly depression scale (GDS-K), which was performed as a post-test, the central depressive image, unhappiness, loss of interest, lack of motivation, cognitive inefficiency, anxiety, and social withdrawal tend to improve post-mortem. And it was found. Therefore, from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can be seen that the art therapy program helps the elderly living alone feel a sense of accomplishment and satisfaction, while increasing the vitality of life and decreasing the depressive tendency, so that the gaze to see life is more positively helpful than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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