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 속 여성상 연구 : - <구미호> <여우누이>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Women Image in Children's and Youth Fiction Adapting Fox Tale : - Based on -원문보기
이 논문은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2000년대 이후에 ‘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을 재해석하여 어떤 여성상을 표현하고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더 나아가 ‘여우설화’를 재창작한 현대 아동청소년문학에서 추구하고 지향해야 하는 새로운 여성상은 무엇인지 고찰해 본 연구이다. ‘여우설화’를 재창작한 아동청소년문학에는 여전히 차별과 억압, 소외된 여성을 표현하고, 여성이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남녀가 공평한 주체와 존엄한 개체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중적ㆍ다층적 매력과 다양한 형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우’는 여전히 여성과 동일시하고, 열등하고 하찮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남성 중심적 시각무의식의 가치관이 전환되기 위해서는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남녀의 관계를 단순히 반전시키는 것을 넘어서, 평등과 조화, 상생과 연대, 공존과 유기적 관계, 생명 존중 등 모든 생명과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유로 현대에서 재창작된 아동청소년소설에서 소수자ㆍ주변부ㆍ종의 다양성ㆍ인종ㆍ생태환경 등 확장된 ...
이 논문은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2000년대 이후에 ‘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을 재해석하여 어떤 여성상을 표현하고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더 나아가 ‘여우설화’를 재창작한 현대 아동청소년문학에서 추구하고 지향해야 하는 새로운 여성상은 무엇인지 고찰해 본 연구이다. ‘여우설화’를 재창작한 아동청소년문학에는 여전히 차별과 억압, 소외된 여성을 표현하고, 여성이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남녀가 공평한 주체와 존엄한 개체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중적ㆍ다층적 매력과 다양한 형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우’는 여전히 여성과 동일시하고, 열등하고 하찮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남성 중심적 시각무의식의 가치관이 전환되기 위해서는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남녀의 관계를 단순히 반전시키는 것을 넘어서, 평등과 조화, 상생과 연대, 공존과 유기적 관계, 생명 존중 등 모든 생명과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유로 현대에서 재창작된 아동청소년소설에서 소수자ㆍ주변부ㆍ종의 다양성ㆍ인종ㆍ생태환경 등 확장된 섹슈얼리티를 대변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구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우설화’를 변용하여 재창작된 아동청소년소설 속 여성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나타나는 여성상이 가지는 의의와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II장에서는 ‘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 속 여성상 연구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여우설화’에 나타난 여우는 초월성, 성적 유혹자, 지혜의 화신, 풍요와 다산, 현모양처, 신녀, 악마 등 다층적ㆍ다중적 매력으로 형상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우는 여성과 동일시되어 사악하고 간사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강하게 고착화 되었다. 그리고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에서 억압된 욕망과 타자화된 여성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III장에서는 <구미호> 설화에 나타난 여성상을 살펴보고, <구미호> 설화를 재창작한 아동청소년소설에 나타난 여성상을 고찰하였다. 「빨간 여우」에서 여우는 놀이와 음식을 통해서 개동이가 훈장의 권위와 억압에서 벗어나서 해방되고 자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훈장과 대립 관계에서 대등한 위치에서 우월자의 위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전히 여우는 ‘여성’으로 동일시하여 고착된 무섭고 위협적인 부정적인 이미지와 ‘유혹자’로 나타나고 있다.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에서 어릴 적 머루와 영재의 관계는 자연생태환경 속에서 상호 존중과 연대감을 형성하고 평등하게 공존하는 관계였다. 도시로 이사 온 현재의 영재는 우정 관계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머루를 끊임없이 이용하고 억압하며 착취한다. 결국 머루는 인간의 지배 권력에 휘둘리며 억압과 착취당하는 존재로, 인간 세계에서 공존하지 못하는 배제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이웃집 구미호」에서 미호는 남성 중심 사회의 어른 세계에서 주변부의 청소년으로, 가정폭력에 휘둘리고 억압받는 피해 소녀이자 여성으로 현재 사회의 위기에 놓여 있는 사회적 소수자인 청소년으로 나타난다. 미호는 수호와 평등한 수평적 관계에서 상호적 연대로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호가 꿈속에서 몽정하는 모습은 구미호에 대한 성적 환상으로 대상화하는 남성 중심적 성적 판타지의 한계를 보여준다. IV장에서는 <여우누이> 설화에 나타난 여성상을 살펴보고, <여우누이> 설화를 재창작한 아동청소년소설에 나타난 여성상을 고찰하였다. 『어여쁜 여우 누이』에서 솔메의 사죄를 듣고 자신의 악행을 깨달은 여우가 성찰하여 나리의 자아에서 떠나 소멸하며 이중적 본성의 통합을 이룬다. 그 후 초자아로 승화되어 ‘새로운 처녀’로 나타나서 초월적인 여성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막내 오빠와 누이의 대립 관계는 <여우누이> 설화에서 보여준 여우의 모습을 답습하여 여전히 여우는 퇴치와 배제의 대상이 된다. 「우리 누이 여우 누이」에서 여우 누이를 첫째ㆍ둘째 오빠가 퇴치하려는 위기의 순간에 친부인 여우 선비가 찾아와서 여우 누이를 신성의 여우 세계로 데리고 가버린다. 여우 누이는 인간 세상에서 공존할 수 없는 존재로 그림 족자의 여우 세계로 배치되고, 배제된 경계인으로 나타난다. 『내 동생 여우』에서 자연으로 승화된 연이의 죽음은 인간과 자연, 이 세상 모든 존재의 다양한 생명체들과 상생 연대하며 다시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연이의 죽음은 숲에서 사라져 간 희생된 자연 생명체를 나타내며 자연과 하나 되어 소멸해가는 확장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우설화’의 여우처럼 연이는 여전히 인간과 공존하지 못하고, 타자화 된 여우로, 자연으로 남아있는 한계를 보여준다.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V장에서는 III장과 IV장의 ‘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을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새롭게 나타난 여성상의 의의와 과제를 고찰하고자 한다. 우선,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여우설화’ 변용의 의의를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여우’를 가정폭력에 억압받는 소녀이자 위기의 현실의 사회적 소수자인 청소년으로 부각하였다. 둘째, 자연생태환경에서 인간과 자연이 억압받지 않는 평등한 연대로 공명하는 존재로 구현하였다. 셋째, 인간의 자아와 무의식을 통합하여 승화된 초자아의 초월적인 여성상으로 재현해내었다. 넷째, 인간의 내적 자아의 성장을 촉진 시켜주는 긍정적인 주체적인 여성을 구현해내었다. 다섯째, 권위와 지식이 있는 인간보다 우위에 있는 우월자의 위상으로 재현하였다. 이러한 여성상은 기존의 고착화 되었던 ‘여우’의 이미지의 편견을 깨뜨리고 새로운 여성상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여우설화’ 변용의 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여우설화’ 변용의 한계를 살펴보면 첫째, 여우는 인간과 공존하지 못하는 퇴치와 배제의 대상으로 드러났다. 둘째, 여우는 인간의 욕망과 탐심으로 이용당하며 남성 중심의 권력 체제에서 억압과 착취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셋째, 여우를 여성과 동일시하여 남성의 성적 판타지로 대상화하였다. 넷째, 여우는 여전히 위협적이고 무서운 존재로 고착화 되었다. 마지막으로 ‘여우설화’ 변용의 한계에 전망을 제시하면, 첫째, 섹슈얼리티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지평을 넓혀야 한다. 둘째, 서사 전략과 캐릭터 변용 창작에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 셋째, 설화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새롭게 발견되어야 한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우설화’가 현재에도 계속해서 재창작되어 아동청소년 문학에 재해석되고 있는 것은 ‘여우설화’가 다층적ㆍ다중적 매력을 선사하며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의 지평을 넓혀주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여우설화’에 나타난 여성상 연구에 새로운 여성 젠더 인식의 가능성을 마련하고, 현대에서 추구해야 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모색하고 탐구할 수 있는 시사점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이 논문은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2000년대 이후에 ‘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을 재해석하여 어떤 여성상을 표현하고 있는지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 더 나아가 ‘여우설화’를 재창작한 현대 아동청소년문학에서 추구하고 지향해야 하는 새로운 여성상은 무엇인지 고찰해 본 연구이다. ‘여우설화’를 재창작한 아동청소년문학에는 여전히 차별과 억압, 소외된 여성을 표현하고, 여성이 존재와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남녀가 공평한 주체와 존엄한 개체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다중적ㆍ다층적 매력과 다양한 형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우’는 여전히 여성과 동일시하고, 열등하고 하찮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남성 중심적 시각무의식의 가치관이 전환되기 위해서는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남녀의 관계를 단순히 반전시키는 것을 넘어서, 평등과 조화, 상생과 연대, 공존과 유기적 관계, 생명 존중 등 모든 생명과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연유로 현대에서 재창작된 아동청소년소설에서 소수자ㆍ주변부ㆍ종의 다양성ㆍ인종ㆍ생태환경 등 확장된 섹슈얼리티를 대변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구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여우설화’를 변용하여 재창작된 아동청소년소설 속 여성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나타나는 여성상이 가지는 의의와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II장에서는 ‘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 속 여성상 연구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여우설화’에 나타난 여우는 초월성, 성적 유혹자, 지혜의 화신, 풍요와 다산, 현모양처, 신녀, 악마 등 다층적ㆍ다중적 매력으로 형상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우는 여성과 동일시되어 사악하고 간사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강하게 고착화 되었다. 그리고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에서 억압된 욕망과 타자화된 여성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살펴보았다. III장에서는 <구미호> 설화에 나타난 여성상을 살펴보고, <구미호> 설화를 재창작한 아동청소년소설에 나타난 여성상을 고찰하였다. 「빨간 여우」에서 여우는 놀이와 음식을 통해서 개동이가 훈장의 권위와 억압에서 벗어나서 해방되고 자아의 성장을 촉진하는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훈장과 대립 관계에서 대등한 위치에서 우월자의 위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전히 여우는 ‘여성’으로 동일시하여 고착된 무섭고 위협적인 부정적인 이미지와 ‘유혹자’로 나타나고 있다. 『그 애가 나를 보고 웃다』에서 어릴 적 머루와 영재의 관계는 자연생태환경 속에서 상호 존중과 연대감을 형성하고 평등하게 공존하는 관계였다. 도시로 이사 온 현재의 영재는 우정 관계를 이용하여 자신의 욕망과 욕심을 채우기 위해 머루를 끊임없이 이용하고 억압하며 착취한다. 결국 머루는 인간의 지배 권력에 휘둘리며 억압과 착취당하는 존재로, 인간 세계에서 공존하지 못하는 배제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이웃집 구미호」에서 미호는 남성 중심 사회의 어른 세계에서 주변부의 청소년으로, 가정폭력에 휘둘리고 억압받는 피해 소녀이자 여성으로 현재 사회의 위기에 놓여 있는 사회적 소수자인 청소년으로 나타난다. 미호는 수호와 평등한 수평적 관계에서 상호적 연대로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수호가 꿈속에서 몽정하는 모습은 구미호에 대한 성적 환상으로 대상화하는 남성 중심적 성적 판타지의 한계를 보여준다. IV장에서는 <여우누이> 설화에 나타난 여성상을 살펴보고, <여우누이> 설화를 재창작한 아동청소년소설에 나타난 여성상을 고찰하였다. 『어여쁜 여우 누이』에서 솔메의 사죄를 듣고 자신의 악행을 깨달은 여우가 성찰하여 나리의 자아에서 떠나 소멸하며 이중적 본성의 통합을 이룬다. 그 후 초자아로 승화되어 ‘새로운 처녀’로 나타나서 초월적인 여성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막내 오빠와 누이의 대립 관계는 <여우누이> 설화에서 보여준 여우의 모습을 답습하여 여전히 여우는 퇴치와 배제의 대상이 된다. 「우리 누이 여우 누이」에서 여우 누이를 첫째ㆍ둘째 오빠가 퇴치하려는 위기의 순간에 친부인 여우 선비가 찾아와서 여우 누이를 신성의 여우 세계로 데리고 가버린다. 여우 누이는 인간 세상에서 공존할 수 없는 존재로 그림 족자의 여우 세계로 배치되고, 배제된 경계인으로 나타난다. 『내 동생 여우』에서 자연으로 승화된 연이의 죽음은 인간과 자연, 이 세상 모든 존재의 다양한 생명체들과 상생 연대하며 다시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연이의 죽음은 숲에서 사라져 간 희생된 자연 생명체를 나타내며 자연과 하나 되어 소멸해가는 확장된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여우설화’의 여우처럼 연이는 여전히 인간과 공존하지 못하고, 타자화 된 여우로, 자연으로 남아있는 한계를 보여준다. 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V장에서는 III장과 IV장의 ‘여우설화’를 변용한 아동청소년소설을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새롭게 나타난 여성상의 의의와 과제를 고찰하고자 한다. 우선,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여우설화’ 변용의 의의를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여우’를 가정폭력에 억압받는 소녀이자 위기의 현실의 사회적 소수자인 청소년으로 부각하였다. 둘째, 자연생태환경에서 인간과 자연이 억압받지 않는 평등한 연대로 공명하는 존재로 구현하였다. 셋째, 인간의 자아와 무의식을 통합하여 승화된 초자아의 초월적인 여성상으로 재현해내었다. 넷째, 인간의 내적 자아의 성장을 촉진 시켜주는 긍정적인 주체적인 여성을 구현해내었다. 다섯째, 권위와 지식이 있는 인간보다 우위에 있는 우월자의 위상으로 재현하였다. 이러한 여성상은 기존의 고착화 되었던 ‘여우’의 이미지의 편견을 깨뜨리고 새로운 여성상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생태여성주의 관점에서 ‘여우설화’ 변용의 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먼저, ‘여우설화’ 변용의 한계를 살펴보면 첫째, 여우는 인간과 공존하지 못하는 퇴치와 배제의 대상으로 드러났다. 둘째, 여우는 인간의 욕망과 탐심으로 이용당하며 남성 중심의 권력 체제에서 억압과 착취의 대상으로 존재한다. 셋째, 여우를 여성과 동일시하여 남성의 성적 판타지로 대상화하였다. 넷째, 여우는 여전히 위협적이고 무서운 존재로 고착화 되었다. 마지막으로 ‘여우설화’ 변용의 한계에 전망을 제시하면, 첫째, 섹슈얼리티의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지평을 넓혀야 한다. 둘째, 서사 전략과 캐릭터 변용 창작에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한다. 셋째, 설화에서 아동과 청소년이 새롭게 발견되어야 한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여우설화’가 현재에도 계속해서 재창작되어 아동청소년 문학에 재해석되고 있는 것은 ‘여우설화’가 다층적ㆍ다중적 매력을 선사하며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의 지평을 넓혀주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여우설화’에 나타난 여성상 연구에 새로운 여성 젠더 인식의 가능성을 마련하고, 현대에서 추구해야 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모색하고 탐구할 수 있는 시사점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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