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기준으로 십수 년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더라도 중국의 보통 이미지는 개발 도상국, 전 세계 하청공장, 굴뚝산업, 공해, 농민공, 가짜, 베끼기 등의 어휘가 연상되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미국과 함께 투톱 경쟁,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드론, 4차산업 선도, 우주산업 굴기라고 하는 어휘가 들어가는 국가에는 이제 중국이 빠지지 않는다. 즉, 첨단 기술 면에서 전 세계의 선두에 서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모바일 스마트기기 생활문화는 3차산업 초기시대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문화에서 3차산업 말기의 단순 디지털 문화를 곧바로 뛰어넘어, ...
2020년을 기준으로 십수 년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더라도 중국의 보통 이미지는 개발 도상국, 전 세계 하청공장, 굴뚝산업, 공해, 농민공, 가짜, 베끼기 등의 어휘가 연상되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미국과 함께 투톱 경쟁,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드론, 4차산업 선도, 우주산업 굴기라고 하는 어휘가 들어가는 국가에는 이제 중국이 빠지지 않는다. 즉, 첨단 기술 면에서 전 세계의 선두에 서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모바일 스마트기기 생활문화는 3차산업 초기시대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문화에서 3차산업 말기의 단순 디지털 문화를 곧바로 뛰어넘어, 4차산업 시대의 모바일 문화가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이는 중간 형태적 산업단계를 건널 때 생기는 사회 전체의 비용이 절약되므로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사회편익을 가져다준 것이다. 즉, 중국은 다른 어떠한 국가보다도 신기술과 제도에 대한 적응이 빠른 것이다. 중국의 원격의료 서비스도 기본적으로 4차산업 기술의 한 영역으로서 전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구가 많고 영토가 넓은 중국은 많은 사람이 질 높은 의료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런데 이러한 중국이 어떻게 단기간에 이러한 원격의료 서비스와 제도를 각각의 참여 주체자들과 어떻게 이해충돌을 조정해 가면서 진행할 수 있었는지, 그 배경에는 어떠한 요인이 있었는지를 파악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 원격의료의 진행 배경 및 발전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어떠한 관점으로 중국 원격의료를 바라보고 우리나라 실정에 중국 원격의료 제도 상황이 어떠한 시사점을 주는지 생각해 보았다. 덩샤오핑 중국의 개혁·개방은 사회주의 기본이념은 유지한 채, 경제 제도 분야에 한정하여 서구 자본주의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전 세계에 저렴한 생산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런 사회 실험은 중국의 국가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그 결과는 곧바로 사회 전반의 생활문화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원격의료도 마찬가지이다. 경제가 발전하면 인민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수명은 선진국형으로 늘어나며 건강과 질병 관리에 지출되는 비용이 증가한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 상황은 기존 오프라인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으며 반사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의 당위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중국 원격의료의 특징은 공산당과 정부가 주도하여 더 많은 인민이 질 높은 의료혜택을 받게 한다는 큰 틀 아래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 당국의 메시지는 기업에 적극적인 동력으로 작용하여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게 하였다. 따라서 중국 원격의료 제도 운영의 특징이 어떻게 현장에 발현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PEST 분석과 PEST-SWOT 행렬분석으로 두 개의 사회과학적 분석 틀을 사용하였다. 아울러 이 둘을 종합적으로 엮어 중국 원격의료의 현황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또 그것을 한국의 시각에서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를 짚어보았다. 물론 중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트렌드와 발전현황을 한국적 시각에서 바라볼 때는 액면 그대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한국은 오프라인 병원 및 보건시설이 비록 농촌이라 하더라도 그리 멀지 않게 이용할 수 있어서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원격의료의 필요성이 덜하다. 그러나 이번 신코로나 펜데믹의 상황은 모든 분야에 비대면이라는 의제를 던지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진료영역을 세분화하여 이제 비대면 진료를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일부 교정시설 등에서 비대면 진료를 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제 원격의료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과 맞물려 도입 시기를 앞당기려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원격의료는 이제 많은 사람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져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다. 평소 자신의 몸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쌓고 필요할 때 의사와 공유하고 관리해 나간다. 이를 통해 미래의 질병을 예방하는 수단으로 나가는 것이 진정한 원격의료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제어: 원격의료,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의료 인공지능, 의료 빅데이터
2020년을 기준으로 십수 년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더라도 중국의 보통 이미지는 개발 도상국, 전 세계 하청공장, 굴뚝산업, 공해, 농민공, 가짜, 베끼기 등의 어휘가 연상되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미국과 함께 투톱 경쟁,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드론, 4차산업 선도, 우주산업 굴기라고 하는 어휘가 들어가는 국가에는 이제 중국이 빠지지 않는다. 즉, 첨단 기술 면에서 전 세계의 선두에 서 있는 것이다. 특히 중국의 모바일 스마트기기 생활문화는 3차산업 초기시대로 대표되는 아날로그 문화에서 3차산업 말기의 단순 디지털 문화를 곧바로 뛰어넘어, 4차산업 시대의 모바일 문화가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다. 이는 중간 형태적 산업단계를 건널 때 생기는 사회 전체의 비용이 절약되므로 돈으로 헤아릴 수 없는 사회편익을 가져다준 것이다. 즉, 중국은 다른 어떠한 국가보다도 신기술과 제도에 대한 적응이 빠른 것이다. 중국의 원격의료 서비스도 기본적으로 4차산업 기술의 한 영역으로서 전 세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구가 많고 영토가 넓은 중국은 많은 사람이 질 높은 의료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런데 이러한 중국이 어떻게 단기간에 이러한 원격의료 서비스와 제도를 각각의 참여 주체자들과 어떻게 이해충돌을 조정해 가면서 진행할 수 있었는지, 그 배경에는 어떠한 요인이 있었는지를 파악해 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중국 원격의료의 진행 배경 및 발전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어떠한 관점으로 중국 원격의료를 바라보고 우리나라 실정에 중국 원격의료 제도 상황이 어떠한 시사점을 주는지 생각해 보았다. 덩샤오핑 중국의 개혁·개방은 사회주의 기본이념은 유지한 채, 경제 제도 분야에 한정하여 서구 자본주의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전 세계에 저렴한 생산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런 사회 실험은 중국의 국가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켰고, 그 결과는 곧바로 사회 전반의 생활문화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원격의료도 마찬가지이다. 경제가 발전하면 인민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가고 수명은 선진국형으로 늘어나며 건강과 질병 관리에 지출되는 비용이 증가한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 상황은 기존 오프라인 의료 시스템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으며 반사적으로 원격의료 서비스의 당위성을 일깨워주고 있다. 중국 원격의료의 특징은 공산당과 정부가 주도하여 더 많은 인민이 질 높은 의료혜택을 받게 한다는 큰 틀 아래서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중국 당국의 메시지는 기업에 적극적인 동력으로 작용하여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에 투자를 아끼지 않게 하였다. 따라서 중국 원격의료 제도 운영의 특징이 어떻게 현장에 발현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PEST 분석과 PEST-SWOT 행렬분석으로 두 개의 사회과학적 분석 틀을 사용하였다. 아울러 이 둘을 종합적으로 엮어 중국 원격의료의 현황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또 그것을 한국의 시각에서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를 짚어보았다. 물론 중국의 원격의료 서비스 트렌드와 발전현황을 한국적 시각에서 바라볼 때는 액면 그대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한국은 오프라인 병원 및 보건시설이 비록 농촌이라 하더라도 그리 멀지 않게 이용할 수 있어서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원격의료의 필요성이 덜하다. 그러나 이번 신코로나 펜데믹의 상황은 모든 분야에 비대면이라는 의제를 던지고 있다. 특히 의료분야에서는 진료영역을 세분화하여 이제 비대면 진료를 해야만 하는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일부 교정시설 등에서 비대면 진료를 하고,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제 원격의료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과 맞물려 도입 시기를 앞당기려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원격의료는 이제 많은 사람이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져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다. 평소 자신의 몸 상태에 관한 데이터를 쌓고 필요할 때 의사와 공유하고 관리해 나간다. 이를 통해 미래의 질병을 예방하는 수단으로 나가는 것이 진정한 원격의료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Even if we look back only a dozen years as of 2020, the common image of China is reminiscent of words such as developing countries, subcontractor factories around the world, chimney industry, pollution, peasant workers, fakes, and copycats. However, in recent years, China is not always excluded ...
Even if we look back only a dozen years as of 2020, the common image of China is reminiscent of words such as developing countries, subcontractor factories around the world, chimney industry, pollution, peasant workers, fakes, and copycats. However, in recent years, China is not always excluded countries where the vocabulary of two-top competition with the United States, artificial intelligence, autonomous vehicles, drones, leading 4th industry, and driving the space industry rising up. In other words, it is at the forefront of the world in terms of advanced technology. In particular, the living culture of mobile smart devices in China is directly transcending the simple digital culture at the end of the tertiary industry from the analog culture represented in the early period of the tertiary industry, and the mobile culture in 4th industry is permeating into life. This saved the cost of the whole society incurred when crossing the intermediate industrial stage, resulting in incalculable social benefits with money. In other words, China is quicker to adapt to new technologies and institutions than any other country. China's telemedicine service basically is also leading in the world part of the 4th industrial technology. China, which has a large population and a large territory, is a very important issue to ensure that many people receive high-quality medical benefits evenly. However, it is meaningful to understand how China was able to proceed with these telemedicine services and systems in a short period of time while adjusting conflicts of interest with each of the participants, and what factors were behind the background. Therefore, in this research paper, by looking at the progress background and development process of Chinese telemedicine, we ultimately looked at China telemedicine from a perspective in Korea, and what implications the situation of the Chinese telemedicine system gives to the situation in Korea. Deng Xiaoping(邓小平) China's reform and opening will serve as a low-cost production base around the world, adopting a Western capitalist system limited to economic institutions, while maintaining basic socialist ideology. Such social experimentation drastically developed China's national economy, and the result immediately brought many changes to the life culture of the whole society. The same goes for telemedicine. When the economy develops, people's income level rises, life expectancy increases to the type of developed country, and the cost of health and disease management increases. In particular, the recent corona pendemic situation that started in China has clearly shown the limitations of the existing offline medical system, and reflectively awakens the necessity of telemedicine services. The characteristic of China's telemedicine is that the Communist Party and the government are leading the way under the big framework of getting more people to receive high-quality medical benefits. These messages from the Chinese authorities acted as an active engine for companies, making them invest in the development and marketing of telemedicine service platforms. Therefore, to find out how the features of Chinese telemedicine scheme operations are being expressed in the field, this paper uses two socio-scientific analysis frameworks as PEST analysis and PEST-SWOT matrix analysis. In addition, the two were combined to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telemedicine in China in a sophisticated manner, and to point out how it can be viewed from the Korean perspective. Of course, When looking at the above trends and development status of China's telemedicine services from a Korean perspective, it is unreasonable to compare them at face value. Korea has relatively less need for telemedicine than China because offline hospitals and health facilities can be used not far away, even in rural areas. However, the situation of the new Corona Pendemic is raising the agenda of non-face-to-face in all fields. In particular, in the medical field, treatment areas have been subdivided, and now, non-face-to-face treatment is required. In fact, some correctional facilities are providing non-face-to-face treatment and expanding. Globally, telemedicine is now trying to accelerate its introduction time in line with the corona pendemic situation. But most of all, telemedicine is now becoming a necessity for many people to be interested in health care. The real goal of telemedicine should be to accumulate data on your usual physical condition, share and manage it with doctors when necessary. Through this, the goal of telemedicine should be to go out as a means of preventing future diseases.
Keywords: Telemedicine, Platform, Application, 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Medical Big Data
Even if we look back only a dozen years as of 2020, the common image of China is reminiscent of words such as developing countries, subcontractor factories around the world, chimney industry, pollution, peasant workers, fakes, and copycats. However, in recent years, China is not always excluded countries where the vocabulary of two-top competition with the United States, artificial intelligence, autonomous vehicles, drones, leading 4th industry, and driving the space industry rising up. In other words, it is at the forefront of the world in terms of advanced technology. In particular, the living culture of mobile smart devices in China is directly transcending the simple digital culture at the end of the tertiary industry from the analog culture represented in the early period of the tertiary industry, and the mobile culture in 4th industry is permeating into life. This saved the cost of the whole society incurred when crossing the intermediate industrial stage, resulting in incalculable social benefits with money. In other words, China is quicker to adapt to new technologies and institutions than any other country. China's telemedicine service basically is also leading in the world part of the 4th industrial technology. China, which has a large population and a large territory, is a very important issue to ensure that many people receive high-quality medical benefits evenly. However, it is meaningful to understand how China was able to proceed with these telemedicine services and systems in a short period of time while adjusting conflicts of interest with each of the participants, and what factors were behind the background. Therefore, in this research paper, by looking at the progress background and development process of Chinese telemedicine, we ultimately looked at China telemedicine from a perspective in Korea, and what implications the situation of the Chinese telemedicine system gives to the situation in Korea. Deng Xiaoping(邓小平) China's reform and opening will serve as a low-cost production base around the world, adopting a Western capitalist system limited to economic institutions, while maintaining basic socialist ideology. Such social experimentation drastically developed China's national economy, and the result immediately brought many changes to the life culture of the whole society. The same goes for telemedicine. When the economy develops, people's income level rises, life expectancy increases to the type of developed country, and the cost of health and disease management increases. In particular, the recent corona pendemic situation that started in China has clearly shown the limitations of the existing offline medical system, and reflectively awakens the necessity of telemedicine services. The characteristic of China's telemedicine is that the Communist Party and the government are leading the way under the big framework of getting more people to receive high-quality medical benefits. These messages from the Chinese authorities acted as an active engine for companies, making them invest in the development and marketing of telemedicine service platforms. Therefore, to find out how the features of Chinese telemedicine scheme operations are being expressed in the field, this paper uses two socio-scientific analysis frameworks as PEST analysis and PEST-SWOT matrix analysis. In addition, the two were combined to analyze the current state of telemedicine in China in a sophisticated manner, and to point out how it can be viewed from the Korean perspective. Of course, When looking at the above trends and development status of China's telemedicine services from a Korean perspective, it is unreasonable to compare them at face value. Korea has relatively less need for telemedicine than China because offline hospitals and health facilities can be used not far away, even in rural areas. However, the situation of the new Corona Pendemic is raising the agenda of non-face-to-face in all fields. In particular, in the medical field, treatment areas have been subdivided, and now, non-face-to-face treatment is required. In fact, some correctional facilities are providing non-face-to-face treatment and expanding. Globally, telemedicine is now trying to accelerate its introduction time in line with the corona pendemic situation. But most of all, telemedicine is now becoming a necessity for many people to be interested in health care. The real goal of telemedicine should be to accumulate data on your usual physical condition, share and manage it with doctors when necessary. Through this, the goal of telemedicine should be to go out as a means of preventing future diseases.
Keywords: Telemedicine, Platform, Application, Medical Artificial Intelligence, Medical Big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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