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쉼터 거주 노숙인들의 쉼터 거주와 자활 의지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로서 쉼터 거주 후에 삶의 전략과 재구성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쉼터 거주 노숙인의 쉼터 거주는 어떤 의미인가?’와‘쉼터 거주 노숙인의 자활 의지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로 연구문제를 설정했다.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이 쉼터 거주를 통해 자활 의지를 갖추게 된 경위를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통하여 봄으로써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의미를 구성하고자 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에는 쉼터에서 거주하는 노숙인 10명이 참여했다. 연구 참여자는 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자활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를 선정했다. 자료 수집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했으며 1:1 심층 면담을 통해 수행했다. 연구자는 Giorgi가 제안한 바에 따라 상황적 구조기술과 일반적 구조기술로 나누었다. 상황적 구조기술에서는 연구자 10명의 개별 사례에 대해 기술을 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개별주제는 162개가 도출되었다. 일반적 구조기술에서는 연구 참여자에게 나타난 개별주제들을 공통성 차원에서 재결집하여 본질적 주제로 재구성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 주제는 37개가 도출되었으며, 본질적 주제는 쉼터 거주에 관한 주제 5개와 자활 의지에 관한 주제 7개로 나누었다. 쉼터 거주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 <표류 끝에 도달한 섬>, <사회적 시선 폭력에의 노출>, <미래의 시간 죽이기>, <편안함의 양가성>, <절제 속의 자유>이고 자활 의지에 관한 주제는 <잃어버린 낙원의 회복>, <과거의 속박에서 해방>, <동병상련의 상호지지체계>, <스스로 귀하게 만들기>, <되찾은 나의 본질>, <주체적 인간으로의 거듭남>, <상처치유 후의 성장>이라는 12개로 구성했다. 이 중 <주체적 인간으로의 거듭남>과 <상처치유 후의 성장>은 자활의지의 속성이 더 강하지만 쉼터 거주를 통한 반성과 성찰의 결과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일반적 구조기술에서는 본질적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주제 간의 관계와 체험을 기술했다. 일반적 구조기술을 통해 쉼터 입소 후 실존적 시간 의식에 따라 정의 내려진 12개의 본질적 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삶의 막바지에서 도달한 섬과 같은 쉼터에 입소해서, 생명의 재탄생에 대한 인식과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 발견, 쉼터 관계자들이나 동료들의 상호영향으로 반성의 시선을 통해 성장이라는 성과물을 얻어내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즉, 쉼터 거주를 통해 획득한 탈 노숙하고자 하는 자활 의지의 의미는 <상처치유 후에 성장>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쉼터 노숙인들의 쉼터 거주에 관한 연구로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첫째, 노숙인들이 탈 노숙을 위한 자활 의지를 구축한 것에 대한 맥락과 그들의 계획 등을 총체적으로 결집하여 탈 노숙에 관한 이론을 제시하여 상담학회 또는 사회복지학회의 논의의 지평을 확장 시킬 수 있다. 둘째, 거리 노숙인을 쉼터로 진입하고 쉼터에 거주하며 자활 의지를 고양하는 데 있어 지지할 수 있는 구체적 상담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거리 노숙인들이 즉시에서 자립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쉼터는 그들에게 주거의 안정과 함께 ...
본 연구는 쉼터 거주 노숙인들의 쉼터 거주와 자활 의지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로서 쉼터 거주 후에 삶의 전략과 재구성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쉼터 거주 노숙인의 쉼터 거주는 어떤 의미인가?’와‘쉼터 거주 노숙인의 자활 의지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로 연구문제를 설정했다.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이 쉼터 거주를 통해 자활 의지를 갖추게 된 경위를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통하여 봄으로써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의미를 구성하고자 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에는 쉼터에서 거주하는 노숙인 10명이 참여했다. 연구 참여자는 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자활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를 선정했다. 자료 수집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했으며 1:1 심층 면담을 통해 수행했다. 연구자는 Giorgi가 제안한 바에 따라 상황적 구조기술과 일반적 구조기술로 나누었다. 상황적 구조기술에서는 연구자 10명의 개별 사례에 대해 기술을 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개별주제는 162개가 도출되었다. 일반적 구조기술에서는 연구 참여자에게 나타난 개별주제들을 공통성 차원에서 재결집하여 본질적 주제로 재구성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 주제는 37개가 도출되었으며, 본질적 주제는 쉼터 거주에 관한 주제 5개와 자활 의지에 관한 주제 7개로 나누었다. 쉼터 거주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 <표류 끝에 도달한 섬>, <사회적 시선 폭력에의 노출>, <미래의 시간 죽이기>, <편안함의 양가성>, <절제 속의 자유>이고 자활 의지에 관한 주제는 <잃어버린 낙원의 회복>, <과거의 속박에서 해방>, <동병상련의 상호지지체계>, <스스로 귀하게 만들기>, <되찾은 나의 본질>, <주체적 인간으로의 거듭남>, <상처치유 후의 성장>이라는 12개로 구성했다. 이 중 <주체적 인간으로의 거듭남>과 <상처치유 후의 성장>은 자활의지의 속성이 더 강하지만 쉼터 거주를 통한 반성과 성찰의 결과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일반적 구조기술에서는 본질적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주제 간의 관계와 체험을 기술했다. 일반적 구조기술을 통해 쉼터 입소 후 실존적 시간 의식에 따라 정의 내려진 12개의 본질적 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삶의 막바지에서 도달한 섬과 같은 쉼터에 입소해서, 생명의 재탄생에 대한 인식과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 발견, 쉼터 관계자들이나 동료들의 상호영향으로 반성의 시선을 통해 성장이라는 성과물을 얻어내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즉, 쉼터 거주를 통해 획득한 탈 노숙하고자 하는 자활 의지의 의미는 <상처치유 후에 성장>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쉼터 노숙인들의 쉼터 거주에 관한 연구로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첫째, 노숙인들이 탈 노숙을 위한 자활 의지를 구축한 것에 대한 맥락과 그들의 계획 등을 총체적으로 결집하여 탈 노숙에 관한 이론을 제시하여 상담학회 또는 사회복지학회의 논의의 지평을 확장 시킬 수 있다. 둘째, 거리 노숙인을 쉼터로 진입하고 쉼터에 거주하며 자활 의지를 고양하는 데 있어 지지할 수 있는 구체적 상담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거리 노숙인들이 즉시에서 자립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쉼터는 그들에게 주거의 안정과 함께 직업 훈련과 알선, 사회적 기술훈련을 시키는 곳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언에서 언급한 상담 원리나 프로그램 개발의 적용을 통해 이들의 자활은 물론 노숙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진입하는 회전문 현상을 방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쉼터 거주 노숙인들의 쉼터 거주와 자활 의지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로서 쉼터 거주 후에 삶의 전략과 재구성 등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쉼터 거주 노숙인의 쉼터 거주는 어떤 의미인가?’와‘쉼터 거주 노숙인의 자활 의지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로 연구문제를 설정했다. 쉼터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이 쉼터 거주를 통해 자활 의지를 갖추게 된 경위를 현상학적 연구방법론을 통하여 봄으로써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의미를 구성하고자 하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에는 쉼터에서 거주하는 노숙인 10명이 참여했다. 연구 참여자는 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자활 서비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자를 선정했다. 자료 수집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7월까지 했으며 1:1 심층 면담을 통해 수행했다. 연구자는 Giorgi가 제안한 바에 따라 상황적 구조기술과 일반적 구조기술로 나누었다. 상황적 구조기술에서는 연구자 10명의 개별 사례에 대해 기술을 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개별주제는 162개가 도출되었다. 일반적 구조기술에서는 연구 참여자에게 나타난 개별주제들을 공통성 차원에서 재결집하여 본질적 주제로 재구성했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 주제는 37개가 도출되었으며, 본질적 주제는 쉼터 거주에 관한 주제 5개와 자활 의지에 관한 주제 7개로 나누었다. 쉼터 거주에 관한 본질적 주제는 <표류 끝에 도달한 섬>, <사회적 시선 폭력에의 노출>, <미래의 시간 죽이기>, <편안함의 양가성>, <절제 속의 자유>이고 자활 의지에 관한 주제는 <잃어버린 낙원의 회복>, <과거의 속박에서 해방>, <동병상련의 상호지지체계>, <스스로 귀하게 만들기>, <되찾은 나의 본질>, <주체적 인간으로의 거듭남>, <상처치유 후의 성장>이라는 12개로 구성했다. 이 중 <주체적 인간으로의 거듭남>과 <상처치유 후의 성장>은 자활의지의 속성이 더 강하지만 쉼터 거주를 통한 반성과 성찰의 결과 최종적으로 도출했다. 일반적 구조기술에서는 본질적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주제 간의 관계와 체험을 기술했다. 일반적 구조기술을 통해 쉼터 입소 후 실존적 시간 의식에 따라 정의 내려진 12개의 본질적 주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삶의 막바지에서 도달한 섬과 같은 쉼터에 입소해서, 생명의 재탄생에 대한 인식과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 발견, 쉼터 관계자들이나 동료들의 상호영향으로 반성의 시선을 통해 성장이라는 성과물을 얻어내는 과정을 거치고 있었다. 즉, 쉼터 거주를 통해 획득한 탈 노숙하고자 하는 자활 의지의 의미는 <상처치유 후에 성장>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쉼터 노숙인들의 쉼터 거주에 관한 연구로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첫째, 노숙인들이 탈 노숙을 위한 자활 의지를 구축한 것에 대한 맥락과 그들의 계획 등을 총체적으로 결집하여 탈 노숙에 관한 이론을 제시하여 상담학회 또는 사회복지학회의 논의의 지평을 확장 시킬 수 있다. 둘째, 거리 노숙인을 쉼터로 진입하고 쉼터에 거주하며 자활 의지를 고양하는 데 있어 지지할 수 있는 구체적 상담 방법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거리 노숙인들이 즉시에서 자립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쉼터는 그들에게 주거의 안정과 함께 직업 훈련과 알선, 사회적 기술훈련을 시키는 곳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언에서 언급한 상담 원리나 프로그램 개발의 적용을 통해 이들의 자활은 물론 노숙에서 벗어났다가 다시 진입하는 회전문 현상을 방지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개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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