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경상남도 거제 지역 서식 털진드기의 계절적 발생소장 (2019-2020) Seasonal Prevalence of Chigger Mithes in Geoje of South Gyeongsang Province, Republic of Korea (2019-2020)원문보기
경상남도 거제 지역에 서식하는 쯔쯔가무시병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계절적 발생 소장을 밝히기 위해 털진드기가 기생하는 야생설치류를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1회씩, 2020년 4월에 2회, 10월, 그리고 11월에 각각 1회씩 총 12회에 걸쳐 Sherman live trap으로 포획하였다. 야생설치류의 포획환경은 수분섭취와 먹이활동이 용이하여 설치류가 잘 포획되는 논, 밭, 수로, 저수지, 그리고 야산 총 다섯 개의 환경에서 실시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 포획한 야생설치류의 종을 비교하면, 2019년에는 등줄쥐(Apodemus agrarius Pallas)와 ...
경상남도 거제 지역에 서식하는 쯔쯔가무시병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계절적 발생 소장을 밝히기 위해 털진드기가 기생하는 야생설치류를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1회씩, 2020년 4월에 2회, 10월, 그리고 11월에 각각 1회씩 총 12회에 걸쳐 Sherman live trap으로 포획하였다. 야생설치류의 포획환경은 수분섭취와 먹이활동이 용이하여 설치류가 잘 포획되는 논, 밭, 수로, 저수지, 그리고 야산 총 다섯 개의 환경에서 실시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 포획한 야생설치류의 종을 비교하면, 2019년에는 등줄쥐(Apodemus agrarius Pallas)와 땃쥐(Crocidura lasiura Dobson)로 총 2속 2종이 포획되었고, 2020년에는 등줄쥐(A. agrarius)와 땃쥐(C. lasiura) 외에 대륙밭쥐(Craseomys regulus Thomas)가 포획되어 총 3속 3종이었다. 2019년에 포획한 설치류의 종 비율(%)은 등줄쥐(A. agrarius) 92.6%, 땃쥐(C. lasiura) 7.4%였다. 2020년에는 등줄쥐(A. agrarius) 58.3%, 땃쥐(C. lasiura) 37.5%, 그리고 대륙밭쥐(C. regulus) 4.2%로 조사되어 2019년과 2020년 모두 등줄쥐(A. agrarius)가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의 Trap Index [TI; 포획지수; (마릿수/100 traps/nights)]는 8.5마리, 2020년에는 6.0마리였다. 월별 포획지수(TI)는 2019년 6월, 7월 그리고 8월에 각각 12.0마리, 9월, 10월 그리고 11월에 각각 7.0마리, 5월에 6.0마리, 4월에 5.0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4월에 7.0마리, 그리고 10월과 11월에 각각 5.0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5개의 환경 중 2019년에는 저수지와 논에서 각각 15.6마리와 14.4마리, 그리고 2020년에는 수로와 저수지에서 각각 12.5마리와 8.8마리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9년에 야생설치류에서 채집된 털진드기는 총 2속 6종으로 나타났지만,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1속 2종이 줄어든 총 1속 4종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Chigger Index (CI; 털진드기 마릿수/설치류 마릿수) 18.2마리였고, 2020년에는 74.3마리가 채집되었다. 2019년과 2020년에 채집된 털진드기의 종 비율(%)을 비교하면, 2019년에는 동양털진드기(Leptotrombidium orientale Schluger)가 59.0% (CI, 1.1마리)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수염털진드기(L. palpale Nagayo et al.,)가 20.5% (CI, 0.4마리), 대잎털진드기(L. pallidum Nagayo et al.,)가 13.9% (CI, 0.3마리), 가델라털진드기(Neotrombicula gardellai Kardos)가 4.1% (CI, 0.1마리), 활순털진드기(L. scutellare Nagayo et al.,)가 1.6% (CI, <0.1마리), 그리고 반도털진드기(L. zetum Traub et al.,)가 0.8% (CI, <0.1마리)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에는 활순털진드기(Leptotrombidium scutellare)가 45.9% (CI, 2.3마리)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잎털진드기(L. pallidum)가 33.6% (CI, 1.7마리), 수염털진드기(L. palpale)가 16.4% (CI, 0.8마리), 그리고 동양털진드기(L. orientale)가 4.1% (CI, 0.2마리)순으로 나타나 연도별 차이를 보였다. 2019년 우점종인 동양털진드기(Leptotrombidium orientale)의 계절적 종 비율(%)은 4월에 21.2%, 10월에 4.5%, 그리고 11월에 74.2%가 채집되어 늦가을인 11월에 주로 채집되었다. 또한, 2020년의 우점종인 활순털진드기(L. scutellare)의 계절적 종 비율(%)은 봄철인 4월에 10.7%, 그리고 가을철인 10월과 11월에 각각 19.6%와 69.6%가 채집되어 2019년과 마찬가지로 11월에 가장 많은 채집수를 보였다. 거제 지역의 2019년과 2020년의 Minimum Positive Rate(MPR; 최소양성률; 양성 pool 수/총 털진드기 수)는 0.0%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치와 비교하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남도 거제 지역에 서식하는 쯔쯔가무시병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계절적 발생 소장을 밝히기 위해 털진드기가 기생하는 야생설치류를 2019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매월 1회씩, 2020년 4월에 2회, 10월, 그리고 11월에 각각 1회씩 총 12회에 걸쳐 Sherman live trap으로 포획하였다. 야생설치류의 포획환경은 수분섭취와 먹이활동이 용이하여 설치류가 잘 포획되는 논, 밭, 수로, 저수지, 그리고 야산 총 다섯 개의 환경에서 실시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 포획한 야생설치류의 종을 비교하면, 2019년에는 등줄쥐(Apodemus agrarius Pallas)와 땃쥐(Crocidura lasiura Dobson)로 총 2속 2종이 포획되었고, 2020년에는 등줄쥐(A. agrarius)와 땃쥐(C. lasiura) 외에 대륙밭쥐(Craseomys regulus Thomas)가 포획되어 총 3속 3종이었다. 2019년에 포획한 설치류의 종 비율(%)은 등줄쥐(A. agrarius) 92.6%, 땃쥐(C. lasiura) 7.4%였다. 2020년에는 등줄쥐(A. agrarius) 58.3%, 땃쥐(C. lasiura) 37.5%, 그리고 대륙밭쥐(C. regulus) 4.2%로 조사되어 2019년과 2020년 모두 등줄쥐(A. agrarius)가 우점종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의 Trap Index [TI; 포획지수; (마릿수/100 traps/nights)]는 8.5마리, 2020년에는 6.0마리였다. 월별 포획지수(TI)는 2019년 6월, 7월 그리고 8월에 각각 12.0마리, 9월, 10월 그리고 11월에 각각 7.0마리, 5월에 6.0마리, 4월에 5.0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에는 4월에 7.0마리, 그리고 10월과 11월에 각각 5.0마리 순으로 나타났다. 5개의 환경 중 2019년에는 저수지와 논에서 각각 15.6마리와 14.4마리, 그리고 2020년에는 수로와 저수지에서 각각 12.5마리와 8.8마리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19년에 야생설치류에서 채집된 털진드기는 총 2속 6종으로 나타났지만, 2020년에는 2019년에 비해 1속 2종이 줄어든 총 1속 4종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Chigger Index (CI; 털진드기 마릿수/설치류 마릿수) 18.2마리였고, 2020년에는 74.3마리가 채집되었다. 2019년과 2020년에 채집된 털진드기의 종 비율(%)을 비교하면, 2019년에는 동양털진드기(Leptotrombidium orientale Schluger)가 59.0% (CI, 1.1마리)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수염털진드기(L. palpale Nagayo et al.,)가 20.5% (CI, 0.4마리), 대잎털진드기(L. pallidum Nagayo et al.,)가 13.9% (CI, 0.3마리), 가델라털진드기(Neotrombicula gardellai Kardos)가 4.1% (CI, 0.1마리), 활순털진드기(L. scutellare Nagayo et al.,)가 1.6% (CI, <0.1마리), 그리고 반도털진드기(L. zetum Traub et al.,)가 0.8% (CI, <0.1마리)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2020년에는 활순털진드기(Leptotrombidium scutellare)가 45.9% (CI, 2.3마리)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잎털진드기(L. pallidum)가 33.6% (CI, 1.7마리), 수염털진드기(L. palpale)가 16.4% (CI, 0.8마리), 그리고 동양털진드기(L. orientale)가 4.1% (CI, 0.2마리)순으로 나타나 연도별 차이를 보였다. 2019년 우점종인 동양털진드기(Leptotrombidium orientale)의 계절적 종 비율(%)은 4월에 21.2%, 10월에 4.5%, 그리고 11월에 74.2%가 채집되어 늦가을인 11월에 주로 채집되었다. 또한, 2020년의 우점종인 활순털진드기(L. scutellare)의 계절적 종 비율(%)은 봄철인 4월에 10.7%, 그리고 가을철인 10월과 11월에 각각 19.6%와 69.6%가 채집되어 2019년과 마찬가지로 11월에 가장 많은 채집수를 보였다. 거제 지역의 2019년과 2020년의 Minimum Positive Rate(MPR; 최소양성률; 양성 pool 수/총 털진드기 수)는 0.0%였는데, 이는 전국 평균치와 비교하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