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 정보검색 등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문명의 등장은 혁신적이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신체의 한 부분이다. 하루의 시작을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상 속에 생활하던 병사들의 지금 군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들은 통제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갈등 소지를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을 국방부에서 2014년도 군내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하여 병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도입을 검토하였고, 2018년도에 병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시범 적용 이후 2020년 7월 1일부 전면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방부에서 병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2019년도 스마트폰 시범 적용 시기와 2021년도 전 부대에 확대적용 이후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고, 병영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과 부정적인 요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하는데 본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연구를 통해서 군 조직의 특성, 스마트폰 정책과 사용을 고려하였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연구 동향을 조사하였다.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
병사의 스마트폰 사용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양 명 철 일반행정전공 대진대학교 대학원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 정보검색 등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문명의 등장은 혁신적이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신체의 한 부분이다. 하루의 시작을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상 속에 생활하던 병사들의 지금 군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들은 통제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갈등 소지를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을 국방부에서 2014년도 군내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하여 병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도입을 검토하였고, 2018년도에 병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시범 적용 이후 2020년 7월 1일부 전면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방부에서 병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2019년도 스마트폰 시범 적용 시기와 2021년도 전 부대에 확대적용 이후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고, 병영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과 부정적인 요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하는데 본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연구를 통해서 군 조직의 특성, 스마트폰 정책과 사용을 고려하였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연구 동향을 조사하였다.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조절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직무만족을 독립변수로, 조직몰입을 종속변수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변수로 처리하여 총 3가지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2019년도와 2021년도에 육군 병사 각각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통계학적 측정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집단 간 차이에 대한 t-test 분석을 2019년도와 2021년도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시범 적용 시기인 2019년도에 비해 전면시행 이후인 2021년도가 병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요인별 인식이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첫째, 직무만족은 조직몰입에서 2019년도와 2021년도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병사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2019년도와 2021년도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2019년도에는 정적(+)으로 순수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나, 2021년도에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조절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한 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시범 적용 시기인 2019년도에 비해 전면시행 이후인 2021년도에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집단 간 차이가 발생하였다는 점이다. 둘째, 병사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셋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데 있어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중요한 변수로서의 역할은 미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군 조직내에서 다루지 않았던 병사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실증적인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병사의 스마트폰 사용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양 명 철 일반행정전공 대진대학교 대학원
스마트폰은 기존 휴대전화에 인터넷 통신, 정보검색 등 컴퓨터 지원 기능을 추가한 지능형 단말기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 문명의 등장은 혁신적이다. 이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신체의 한 부분이다. 하루의 시작을 스마트폰으로 시작해서 잠들기 전까지 스마트폰과 같이 생활하는 것이 우리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일상 속에 생활하던 병사들의 지금 군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들은 통제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함으로써 많은 갈등 소지를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폰을 국방부에서 2014년도 군내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하여 병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도입을 검토하였고, 2018년도에 병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시범 적용 이후 2020년 7월 1일부 전면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방부에서 병사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2019년도 스마트폰 시범 적용 시기와 2021년도 전 부대에 확대적용 이후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하고, 병영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긍정과 부정적인 요인이 무엇인가를 규명하는데 본 연구의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관련된 선행연구와 문헌연구를 통해서 군 조직의 특성, 스마트폰 정책과 사용을 고려하였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연구 동향을 조사하였다.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 조절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직무만족을 독립변수로, 조직몰입을 종속변수로,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조절변수로 처리하여 총 3가지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또한,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2019년도와 2021년도에 육군 병사 각각 3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통계학적 측정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집단 간 차이에 대한 t-test 분석을 2019년도와 2021년도 실시한 결과 스마트폰 시범 적용 시기인 2019년도에 비해 전면시행 이후인 2021년도가 병사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대한 요인별 인식이 낮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위계적 다중 회귀분석을 적용하여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첫째, 직무만족은 조직몰입에서 2019년도와 2021년도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병사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2019년도와 2021년도 조직몰입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관계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2019년도에는 정적(+)으로 순수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나, 2021년도에는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조절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한 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시범 적용 시기인 2019년도에 비해 전면시행 이후인 2021년도에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집단 간 차이가 발생하였다는 점이다. 둘째, 병사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셋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조절하는 데 있어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중요한 변수로서의 역할은 미비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시점에서 군 조직내에서 다루지 않았던 병사들의 스마트폰 사용시간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실증적인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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