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서울·경기지역에 근무하는 현직 학교영양(교)사 201명(서울 101명, 경기지역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따른 코로나 전 직무만족도, 코로나 시대 직무만족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의 변화, 코로나19 시대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영양(교)사의 연령은‘30대’가 가장 많았고, 결혼 유무는 ‘기혼’, 최종학력은‘대학교 졸업’, 학교영양(교)사 근무경력은 ‘5 ~ 10년 미만’, 월평균 급여(실수령액)는‘200 ~ 250만원 미만’, 근무 급식학교는 ‘초등학교’, 학교형태는‘국공립’, 직종형태는‘영양교사’, 급식운영 방식은‘직영’, 급식횟수는 ‘1일 1식’, 학생1일 급식인원(중식기준)은 ‘501 ~ 1,000명’, 급식 배식장소는 ‘식당’, 조리인원은‘6 ~ 10명’,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 실시여부는 서울은‘실시’, 경기지역은 ‘미실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전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코로나 시대 직무만족도는 코로나 전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났으며, 직무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 영양(교)사들은 자신의 직무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금 및 복리 후생 만족도는 낮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급식취소, 인원변경으로 인한 발주수정 등으로 업무량은 증가했고, 등교변경으로 취소가 안된 ...
본 연구는 서울·경기지역에 근무하는 현직 학교영양(교)사 201명(서울 101명, 경기지역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따른 코로나 전 직무만족도, 코로나 시대 직무만족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의 변화, 코로나19 시대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영양(교)사의 연령은‘30대’가 가장 많았고, 결혼 유무는 ‘기혼’, 최종학력은‘대학교 졸업’, 학교영양(교)사 근무경력은 ‘5 ~ 10년 미만’, 월평균 급여(실수령액)는‘200 ~ 250만원 미만’, 근무 급식학교는 ‘초등학교’, 학교형태는‘국공립’, 직종형태는‘영양교사’, 급식운영 방식은‘직영’, 급식횟수는 ‘1일 1식’, 학생1일 급식인원(중식기준)은 ‘501 ~ 1,000명’, 급식 배식장소는 ‘식당’, 조리인원은‘6 ~ 10명’,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 실시여부는 서울은‘실시’, 경기지역은 ‘미실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전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코로나 시대 직무만족도는 코로나 전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났으며, 직무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 영양(교)사들은 자신의 직무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금 및 복리 후생 만족도는 낮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급식취소, 인원변경으로 인한 발주수정 등으로 업무량은 증가했고, 등교변경으로 취소가 안된 식재료를 이용한 급식메뉴 변경으로 업무의 부담감이 높았으며, 위생 및 안전관리의 요구가 증가하였다. 또한 등교학생 대비 교직원 식수가 많아 식재료를 넉넉히 준비해야 해서 급식 식품비가 증가했고 등교학생 대비 조리종사원이 많아 인건비 상승으로 식품비가 부족하여 식단의 변경이 많았다. 잔뱡량은 대면배식으로 기준 배식량 공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시간이 짧아진 이유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의 실시가 서울은 ‘75명(74.3%), 경기지역은 27명(27.0%)으로 서울의 실시율이 높게 나타났다. 교직원 급식 필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돌봄교실 학생과 교직원에게 급식이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서울은 ‘필요하다’가 61명(60.4%)으로 경기지역 28명(28.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서울지역 영양(교)사는 1일 중식 인원과 조리인력이 경기지역보다 많고 교직원급식 실시도 많아서, 코로나 전 보다 업무량 증대로 부담감이 높아서 코로나 시대의 직무만족도가 경기지역 영양(교)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에서는 교직원 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기준이 따로 없어 식중독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으므로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에 대한 법적 근거 제정과 관리 기준 개발이 필요하며, 교직원 급식의 성인 영양량 기준과 식단 구성이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위기급식에서 영양(교)사의 직무의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등교인원의 변동에 따른 급식관리 가이드라인 개발과 위기시대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 증진을 위한 제도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주요어 : 코로나19, 학교급식, 영양사, 영양교사, 직무만족도, 학교급식변화
본 연구는 서울·경기지역에 근무하는 현직 학교영양(교)사 201명(서울 101명, 경기지역 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따른 코로나 전 직무만족도, 코로나 시대 직무만족도,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의 변화, 코로나19 시대 학교급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 영양(교)사의 연령은‘30대’가 가장 많았고, 결혼 유무는 ‘기혼’, 최종학력은‘대학교 졸업’, 학교영양(교)사 근무경력은 ‘5 ~ 10년 미만’, 월평균 급여(실수령액)는‘200 ~ 250만원 미만’, 근무 급식학교는 ‘초등학교’, 학교형태는‘국공립’, 직종형태는‘영양교사’, 급식운영 방식은‘직영’, 급식횟수는 ‘1일 1식’, 학생1일 급식인원(중식기준)은 ‘501 ~ 1,000명’, 급식 배식장소는 ‘식당’, 조리인원은‘6 ~ 10명’,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 실시여부는 서울은‘실시’, 경기지역은 ‘미실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전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와 코로나 시대 직무만족도는 코로나 전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났으며, 직무 자체에 대한 만족도는 높아 영양(교)사들은 자신의 직무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금 및 복리 후생 만족도는 낮았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급식취소, 인원변경으로 인한 발주수정 등으로 업무량은 증가했고, 등교변경으로 취소가 안된 식재료를 이용한 급식메뉴 변경으로 업무의 부담감이 높았으며, 위생 및 안전관리의 요구가 증가하였다. 또한 등교학생 대비 교직원 식수가 많아 식재료를 넉넉히 준비해야 해서 급식 식품비가 증가했고 등교학생 대비 조리종사원이 많아 인건비 상승으로 식품비가 부족하여 식단의 변경이 많았다. 잔뱡량은 대면배식으로 기준 배식량 공급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식사시간이 짧아진 이유로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의 실시가 서울은 ‘75명(74.3%), 경기지역은 27명(27.0%)으로 서울의 실시율이 높게 나타났다. 교직원 급식 필요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돌봄교실 학생과 교직원에게 급식이 진행되어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서울은 ‘필요하다’가 61명(60.4%)으로 경기지역 28명(28.0%)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서울지역 영양(교)사는 1일 중식 인원과 조리인력이 경기지역보다 많고 교직원급식 실시도 많아서, 코로나 전 보다 업무량 증대로 부담감이 높아서 코로나 시대의 직무만족도가 경기지역 영양(교)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에서는 교직원 급식에 대한 위생관리 기준이 따로 없어 식중독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으므로 「학생급식 없는 교직원 급식」에 대한 법적 근거 제정과 관리 기준 개발이 필요하며, 교직원 급식의 성인 영양량 기준과 식단 구성이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위기급식에서 영양(교)사의 직무의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등교인원의 변동에 따른 급식관리 가이드라인 개발과 위기시대 영양(교)사의 직무만족도 증진을 위한 제도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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