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역량과 시민의식이 감염병 대응성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 COVID-19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Effects of Government Competency and Citizen’s Consciousness on the Communicable Disease Response Performance : Focused on COVID-19 Case원문보기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2020년 1월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루 2021년 5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COVID-19 팬더믹 상황을 연구의 배경을 설정하였다. COVID-19는 새로운 감염병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활동이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COVID-19 재난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재난관리의 개념, 유형, 특성, 그리고 재난관리체계에 관련한 이론적 고찰을 도모하였고. 선행연구를 토대로 감염병 대응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부재난관리역량과 시민의식을 도출하여 연구분석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모형에서는 감염병 대응성과를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2020년 1월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루 2021년 5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COVID-19 팬더믹 상황을 연구의 배경을 설정하였다. COVID-19는 새로운 감염병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활동이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COVID-19 재난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재난관리의 개념, 유형, 특성, 그리고 재난관리체계에 관련한 이론적 고찰을 도모하였고. 선행연구를 토대로 감염병 대응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부재난관리역량과 시민의식을 도출하여 연구분석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모형에서는 감염병 대응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으며, 하위변수로 감염병 관련 정부정책신뢰와 정부성과만족도를 포함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정부의 재난관리역량과 시민의식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재난관리역량에는 예방·대비역량과 대응·복구역량, 시민의식에는 재난안전관심도와 재난안전참여의지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독립변수를 구성하였다. 이들 4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로 설정한 감염병 관련 정부정책신뢰와 정부성과만족도의 2개 변수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8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분석모형에 포함된 변수들의 측정항목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21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응답자를 선정하여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본 연구는 유효응답 402명의 응답결과를 사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는 정부의 감염병대응의 성과인식은 정부의 감염병재난관리역량과 더불어 시민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정부차원의 역량뿐만 아니라 시민차원의 역량, 즉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감염병재난의 대응과 관련한 정부의 재난관리역량에 대한 이론적 연구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감염병 대응성과에 대한 측정모델 및 측정지표의 개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본 연구는 정책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안으로 시민의식의 제고를 위한 범사회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2020년 1월에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루 2021년 5월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COVID-19 팬더믹 상황을 연구의 배경을 설정하였다. COVID-19는 새로운 감염병으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재난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정부의 대응활동이 중요하게 인식되어 왔다. 이에 본 연구는 COVID-19 재난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재난관리의 개념, 유형, 특성, 그리고 재난관리체계에 관련한 이론적 고찰을 도모하였고. 선행연구를 토대로 감염병 대응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을 토대로 감염병 대응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정부재난관리역량과 시민의식을 도출하여 연구분석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모형에서는 감염병 대응성과를 종속변수로 설정하였으며, 하위변수로 감염병 관련 정부정책신뢰와 정부성과만족도를 포함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정부의 재난관리역량과 시민의식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였다. 재난관리역량에는 예방·대비역량과 대응·복구역량, 시민의식에는 재난안전관심도와 재난안전참여의지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독립변수를 구성하였다. 이들 4개 독립변수들이 종속변수로 설정한 감염병 관련 정부정책신뢰와 정부성과만족도의 2개 변수에 유의미한 정(+)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8개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는 분석모형에 포함된 변수들의 측정항목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수준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는 2021년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응답자를 선정하여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본 연구는 유효응답 402명의 응답결과를 사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분석결과는 정부의 감염병대응의 성과인식은 정부의 감염병재난관리역량과 더불어 시민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의지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정부차원의 역량뿐만 아니라 시민차원의 역량, 즉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감염병재난의 대응과 관련한 정부의 재난관리역량에 대한 이론적 연구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감염병 대응성과에 대한 측정모델 및 측정지표의 개발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아울러, 본 연구는 정책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할 사안으로 시민의식의 제고를 위한 범사회적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to positive and pro-active organizational behaviors of local public servants. Local public servants have been This study had begun under a pandemic situation that the COVID-19 disease has been expanded around the nation since the fi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to positive and pro-active organizational behaviors of local public servants. Local public servants have been This study had begun under a pandemic situation that the COVID-19 disease has been expanded around the nation since the first patient was found on January of 2020 in Korea. In today, the COVID-19 disease has been considered as a new type of serious disasters because it threatens the life and safety of the people. Thus this study had a purpose of investigating key factors that affect government’s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communicable disease. For the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on the concept,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disaster management, and proposed a theoretical framework on causal relations between key antecedents and the government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Covid-19 disease. In the theoretical framework, this study suggested the government performance as the dependent variable, and two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government competency and citizen awareness on the communicable disease. For the study, a survey research to collect data the from citizens in Seoul metropolitan city was conducted from 15th March to 15th April of 2021. As a result of the survey research, 402 effective responses were collected and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in this study. This study reported a result of analysis that the citizens’ perception on government’s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COVID-19 was affected by the citizens’ proactive interest and participation willingness, and their perception on the disaster management competency. The result emphasizes that government should be concerned on the enhancement of government competency and citizen participation in the disaster management.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study on the disaster management in that the government’ competency was found to be a key factor in the disaster management. There should be an interdisciplinary study on the enhancement of government competency in the field of disaster management.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 a need of study that focuses theoretically on the measurement model and index on the government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disaster of communicable disease. Also, this study emphasizes the need of study on the citizen participation in the disaster management and on practical strategies on the improvement of the citizen participation. For the expansion and improvement of citizen participation, an interdisciplinary study including such fields of study as public administration and policy, governance, social capital, sociology and so on, should continued how to motivate citizens’ interest and willingness to support the disaster management in our soc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factors that affect to positive and pro-active organizational behaviors of local public servants. Local public servants have been This study had begun under a pandemic situation that the COVID-19 disease has been expanded around the nation since the first patient was found on January of 2020 in Korea. In today, the COVID-19 disease has been considered as a new type of serious disasters because it threatens the life and safety of the people. Thus this study had a purpose of investigating key factors that affect government’s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communicable disease. For the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a literature review on the concept,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the disaster management, and proposed a theoretical framework on causal relations between key antecedents and the government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Covid-19 disease. In the theoretical framework, this study suggested the government performance as the dependent variable, and two independent variables including government competency and citizen awareness on the communicable disease. For the study, a survey research to collect data the from citizens in Seoul metropolitan city was conducted from 15th March to 15th April of 2021. As a result of the survey research, 402 effective responses were collected and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in this study. This study reported a result of analysis that the citizens’ perception on government’s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COVID-19 was affected by the citizens’ proactive interest and participation willingness, and their perception on the disaster management competency. The result emphasizes that government should be concerned on the enhancement of government competency and citizen participation in the disaster management. This study contributes to the study on the disaster management in that the government’ competency was found to be a key factor in the disaster management. There should be an interdisciplinary study on the enhancement of government competency in the field of disaster management. In addition, this study suggest a need of study that focuses theoretically on the measurement model and index on the government performance in responding to the disaster of communicable disease. Also, this study emphasizes the need of study on the citizen participation in the disaster management and on practical strategies on the improvement of the citizen participation. For the expansion and improvement of citizen participation, an interdisciplinary study including such fields of study as public administration and policy, governance, social capital, sociology and so on, should continued how to motivate citizens’ interest and willingness to support the disaster management in our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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