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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시대, 바이오·의약 업계에서도 디지털과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디지털 치료기기의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일반인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인식과 수용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21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20대에서 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별하여 진행되었으며, 눈덩이 표집 방법과 기술 통계 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총 127명이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40대가 가장 많은 참여를 하였으며, 30대 32%, 20대 24%, 50대 6% 순이었고, 60대 참여자는 없었다. 연구 대상자(127명) 중 유병 질환자는 21.3%(27명)로 만성 질환(내분비대사질환, ...

디지털의 시대, 바이오·의약 업계에서도 디지털과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디지털 치료기기의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일반인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인식과 수용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2021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20대에서 60대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선별하여 진행되었으며, 눈덩이 표집 방법과 기술 통계 분석법을 활용하였다.
총 127명이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었고, 40대가 가장 많은 참여를 하였으며, 30대 32%, 20대 24%, 50대 6% 순이었고, 60대 참여자는 없었다. 연구 대상자(127명) 중 유병 질환자는 21.3%(27명)로 만성 질환(내분비대사질환, 심혈관질환)이 51.8%이었다. 디지털 치료기기의 필요성은 ‘77.2%가 필요하다’라고 답하였으며, ‘의사가 처방 시 사용할 의사가 있다‘라고 응답한 경우는 64.6%, 사용 목적별 디지털 치료기기 수용도는 질병의 예방 및 관리(77.2%), 복약 순응도 개선(75.8%), 질병 치료(68.8%)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현재 출시된 디지털 치료기기가 없는 상황으로 디지털 치료기기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되어야 임상의들은 처방이 가능할 것이다. 이에 현재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치료기기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제정되어 시의적절하게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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