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으로 대두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나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등이 미술치료에 도입되고 있는 현실에서 온라인 미술치료의 필요성은 갈수록 부각 될 것이다. 앞으로 도래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성요소는 무엇인가?”와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조의 의미는 어떠한가?”라는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Colaizzi...
4차 산업 혁명으로 대두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나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등이 미술치료에 도입되고 있는 현실에서 온라인 미술치료의 필요성은 갈수록 부각 될 것이다. 앞으로 도래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성요소는 무엇인가?”와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조의 의미는 어떠한가?”라는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체험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총 8명의 미술치료사를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총 6개의 대주제와 15개의 소주제가 도출되었다. 대주제로 도출된 구성요소는 <개인 역동에 집중한 새롭고, 긍정적인 경험>, <한계처럼 느껴진 온라인 미술치료>, <치료 환경에 대한 불안감>, <대상자 선별의 중요성>, <온라인 미술치료사에게 필요한 역량>, <끊임없는 검증과 연구의 필요성>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들은 본인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작업한 정서적 안정감으로 작업과정에서 몰입을 경험하였고, 이동의 번거로움이 없었다는 것을 온라인 미술치료에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둘째, 온라인 미술치료는 대면 미술치료보다 집단 역동을 느끼기 어려웠던 것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셋째, 온라인 미술치료를 경험한 미술치료사들은 윤리적 가이드와 지침의 부재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넷째, 온라인 미술치료는 ‘치유’의 영역인 일반인이거나 신경증, 정신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체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였다. 다섯째, 온라인의 특성상 대면 미술치료사와 구별되는 온라인 미술치료사만의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하였다. 여섯째, 온라인 미술치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입견과 편견을 버린 끊임없는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다음의 결론을 바탕으로 한 본 연구의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기적으로 진행된 온라인 미술치료를 경험한 참여자를 연구 대상에 포함하지 못한 것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더욱 많은 시간 온라인 미술치료 경험이 있는 치료사들을 모집하거나, 중‧장기로 온라인 미술치료를 진행한 후 그 경험을 탐구해볼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기기는 의사소통의 용도로만 활용하고, 미술치료는 전통적인 매체를 사용한 한계를 지닌다. 후속 연구에서 디지털 매체와 전통 매체를 적절하게 융합한 온라인 미술치료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현재 온라인 미술치료 환경의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미술치료를 경험한 대상을 개인, 집단, 참여자, 치료사를 구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도출된 결과를 일반화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속 연구에서는 치료 형태나 대상자를 구분하여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성요소는 무엇이고, 그 구조의 의미는 어떠한지 탐구하고자 함이다. 한계점처럼 느껴진 온라인 미술치료의 치료 환경이 서로에게 안전한 가운데 시간‧공간‧세대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4차 산업 혁명으로 대두되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나 가상 현실(virtual reality) 등이 미술치료에 도입되고 있는 현실에서 온라인 미술치료의 필요성은 갈수록 부각 될 것이다. 앞으로 도래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성요소는 무엇인가?”와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조의 의미는 어떠한가?”라는 두 가지 연구문제를 설정하여 Colaizzi의 현상학적 체험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총 8명의 미술치료사를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총 6개의 대주제와 15개의 소주제가 도출되었다. 대주제로 도출된 구성요소는 <개인 역동에 집중한 새롭고, 긍정적인 경험>, <한계처럼 느껴진 온라인 미술치료>, <치료 환경에 대한 불안감>, <대상자 선별의 중요성>, <온라인 미술치료사에게 필요한 역량>, <끊임없는 검증과 연구의 필요성>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들은 본인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작업한 정서적 안정감으로 작업과정에서 몰입을 경험하였고, 이동의 번거로움이 없었다는 것을 온라인 미술치료에 가장 큰 장점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둘째, 온라인 미술치료는 대면 미술치료보다 집단 역동을 느끼기 어려웠던 것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셋째, 온라인 미술치료를 경험한 미술치료사들은 윤리적 가이드와 지침의 부재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었다. 넷째, 온라인 미술치료는 ‘치유’의 영역인 일반인이거나 신경증, 정신증이 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체험 위주로 진행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였다. 다섯째, 온라인의 특성상 대면 미술치료사와 구별되는 온라인 미술치료사만의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하였다. 여섯째, 온라인 미술치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선입견과 편견을 버린 끊임없는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다음의 결론을 바탕으로 한 본 연구의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기적으로 진행된 온라인 미술치료를 경험한 참여자를 연구 대상에 포함하지 못한 것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더욱 많은 시간 온라인 미술치료 경험이 있는 치료사들을 모집하거나, 중‧장기로 온라인 미술치료를 진행한 후 그 경험을 탐구해볼 것을 제안하는 바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기기는 의사소통의 용도로만 활용하고, 미술치료는 전통적인 매체를 사용한 한계를 지닌다. 후속 연구에서 디지털 매체와 전통 매체를 적절하게 융합한 온라인 미술치료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현재 온라인 미술치료 환경의 개선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미술치료를 경험한 대상을 개인, 집단, 참여자, 치료사를 구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도출된 결과를 일반화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후속 연구에서는 치료 형태나 대상자를 구분하여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술치료사의 온라인 미술치료 체험에 대한 구성요소는 무엇이고, 그 구조의 의미는 어떠한지 탐구하고자 함이다. 한계점처럼 느껴진 온라인 미술치료의 치료 환경이 서로에게 안전한 가운데 시간‧공간‧세대의 확장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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