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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는 제국주의 일본의 식민지 여성이자 하위주체인 성노예 피해자로서 겪어야 했던 잔혹한 인권 유린 범죄에 대한 미해결 과거사다. 일본군‘위안부’ 문제는 국내 피해자들과 여성시민단체들의 제기와 추동으로 진행되었다. 일본군‘위안부’와 관련한 각 기관 및 단체가 운영하는 박물관과 역사관은 통합되지 못하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있는 문제가 있다. 또한 운동활동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연구 기반이 미흡하여 역사적·교육적 콘텐츠로 나아가지 못하고 문화적 역할로서 ‘위안부’ 문제의 의제를 확장시키지 못하고 있다.
국가를 넘어 국제적 사안으로 논의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최대 피해국임에도 불구하고 ‘위안부’가 가진 역사적·기록학적 의제가 국가적으로 다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피해자의 고령화로 인한 피해자 포스트의 시대에 대한 대응과 기존의 기관 및 단체가 갖는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국가적 역할의 실천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에서 통합적 연구가 가능한 총합적 지식운동의 기능을 갖춘 국가주도의 관계 기반 ...
저자 | 김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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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한남대학교 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기록관리학과 |
지도교수 | 이경용 |
발행연도 | 2022 |
총페이지 | iv, 97 p.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602468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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