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이후 근무환경 인식과 코로나19 불안을 줄여 소진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총 21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2021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여일간 총 230부를 배포하여 225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이 중 응답이 부실한 6부를 제외하고 219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
본 연구는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이후 근무환경 인식과 코로나19 불안을 줄여 소진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총 21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2021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여일간 총 230부를 배포하여 225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이 중 응답이 부실한 6부를 제외하고 219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t검정, ANOVA,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 개인 특성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고,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 이상, 고용형태는 정규직, 경력은 10년 미만, 자격급수는 사회복지사2급, 직급은 실무자가 가장 많았다. 둘째, 조사대상자 기관 특성은 기관의 유형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기관의 소재지로는 읍·동이 가장 많았다. 기관의 규모는 10 미만, 기관의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이 가장 많았다. 둘째,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인식과 코로나19 불안 수준을 분석해 본 결과, 5점 만점에 근무환경 인식 전체 평균은 2.26점이며 하위변수인 상사와의 관계가 2.07점으로 가장 낮았고, 직무수행 2.32점, 개인 및 조직관계 2.39점이었다. 코로나19 불안은 5점 만점에 평균은 2.26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코로나19에 대한 불안 수준이 부정적으로 높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은 2.19점이며 하위변수 정서적 탈진 2.4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취감 감소 2.40점, 비인격화 1.72점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개인 및 기관 특성에 따른 차이분석에서 근무환경 인식은 혼인상태, 연령, 최종학력, 운영주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기혼자와 50대 이상, 대학교 졸업 이상의 종사자의 근무환경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의 소진은 면 소재지의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에서 소진의 수준이 높았다. 넷째,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인은 기관의 소재지, 기관유형, 근무환경 인식의 하위요인인 직무수행, 코로나19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즉, 기관의 소재지가 읍·동에 위치한 직업재활시설에서 소진의 수준이 높았고, 근무환경 인식 하위요인 직무수행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코로나19 불안이 높을수록 소진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볼 때,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 재난상황 시 종사자의 업무를 지원할 방안과 근무 및 서비스 제공 방식의 변화를 모색해야한다. 또한, 종사자의 신체적, 심리적 치유 프로그램과 의료지원센터 등 종사자의 건강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함의는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 관리방안의 실천적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이후 근무환경 인식과 코로나19 불안을 줄여 소진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제공하는 것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총 21개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2021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여일간 총 230부를 배포하여 225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였으며, 이 중 응답이 부실한 6부를 제외하고 219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수집된 설문지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t검정, ANOVA, 상관관계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 개인 특성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많고,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으며,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 이상, 고용형태는 정규직, 경력은 10년 미만, 자격급수는 사회복지사2급, 직급은 실무자가 가장 많았다. 둘째, 조사대상자 기관 특성은 기관의 유형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가장 많았으며, 기관의 소재지로는 읍·동이 가장 많았다. 기관의 규모는 10 미만, 기관의 운영주체는 사회복지법인이 가장 많았다. 둘째,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근무환경 인식과 코로나19 불안 수준을 분석해 본 결과, 5점 만점에 근무환경 인식 전체 평균은 2.26점이며 하위변수인 상사와의 관계가 2.07점으로 가장 낮았고, 직무수행 2.32점, 개인 및 조직관계 2.39점이었다. 코로나19 불안은 5점 만점에 평균은 2.26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코로나19에 대한 불안 수준이 부정적으로 높음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 전체 평균은 2.19점이며 하위변수 정서적 탈진 2.4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성취감 감소 2.40점, 비인격화 1.72점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개인 및 기관 특성에 따른 차이분석에서 근무환경 인식은 혼인상태, 연령, 최종학력, 운영주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기혼자와 50대 이상, 대학교 졸업 이상의 종사자의 근무환경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종사자의 소진은 면 소재지의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에서 소진의 수준이 높았다. 넷째,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계적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변인은 기관의 소재지, 기관유형, 근무환경 인식의 하위요인인 직무수행, 코로나19 불안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즉, 기관의 소재지가 읍·동에 위치한 직업재활시설에서 소진의 수준이 높았고, 근무환경 인식 하위요인 직무수행에 대한 인식이 높을수록, 코로나19 불안이 높을수록 소진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 결과를 볼 때, 코로나19 이후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해 재난상황 시 종사자의 업무를 지원할 방안과 근무 및 서비스 제공 방식의 변화를 모색해야한다. 또한, 종사자의 신체적, 심리적 치유 프로그램과 의료지원센터 등 종사자의 건강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함의는 장애인이용시설 종사자의 소진 관리방안의 실천적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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