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건강은 일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환자 간호의 질 향상, 의료 기관의 인적자원관리 측면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인력 부족과 맞물린 업무과다,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노출 위험성, 그리고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는 간호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신종감염병의 출현은 간호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이 지속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소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스스로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전문적인 역할 수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의 수준을 분석하고 행위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모형을 구축하고 관련 변수들의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며 펜데믹 동안에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수행되었다. ...
간호사의 건강은 일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환자 간호의 질 향상, 의료 기관의 인적자원관리 측면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인력 부족과 맞물린 업무과다,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노출 위험성, 그리고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는 간호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신종감염병의 출현은 간호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이 지속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소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스스로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전문적인 역할 수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의 수준을 분석하고 행위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모형을 구축하고 관련 변수들의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며 펜데믹 동안에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수행되었다. Pender의 건강증진모델에 기반하여 임상간호사의 감염예방행위수행정도, 지각된 건강상태, 코로나19 스트레스,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간호 전문직 자부심, 사회적지지, 감염위험지각, 건강증진행위의 10개 요인으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인천, 경기, 경남 지역에 위치한 5개의 종합병원급 이상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021년 8월에서 11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8.0 프로그램과 AMO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 여 일반적 특성, 연구 변수들의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및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종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𝜒²=18.809, 자유도(df)=9, p=.027, 𝜒²/df= 2.090, GFI=.992, AGFI=.893, RMR=.007, NFI=.990, CFI=.994, IFI=.995, RMSEA=.060로 나타나 모형접합기준을 충족하였다. 모형에 근거하여 총 33개의 가설이 도출되었고 19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2. 최종모형 검증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γ=.119, p=.002), 지각된 유익성(β=.127, p=.008), 건강관리 자기효능감(β=.403, p=.005), 간호 전문직 자부심(β=.270, p=.004), 사회적지지(β=.113, p=.041)였다. 설명력은 59.9%로 가장 설명력이 큰 영향요인은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건강증진행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γ=.198, p=.005), 건강관리 자기효능감(β=.401, p=.050), 간호 전문직 자부심(β=.119, p=.003), 사회적 지지(β=.316, p=.004)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지각된 유익성에 대한 인지가 클수록,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간호 전문지 자부심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좋을수록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당 결과는 추후 신종감염병의 발생과 같은 유사한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한 중재 활동 전략 제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간호사의 건강은 일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환자 간호의 질 향상, 의료 기관의 인적자원관리 측면에 중요한 요소이다. 하지만 인력 부족과 맞물린 업무과다, 각종 감염성 질환에 대한 노출 위험성, 그리고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는 간호사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신종감염병의 출현은 간호사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펜데믹이 지속되면서 신체적, 정신적 소모 또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간호사는 스스로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전문적인 역할 수행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건강증진행위의 수준을 분석하고 행위에 영향하는 요인들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는 모형을 구축하고 관련 변수들의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기 위한 근거를 제공하며 펜데믹 동안에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수행되었다. Pender의 건강증진모델에 기반하여 임상간호사의 감염예방행위수행정도, 지각된 건강상태, 코로나19 스트레스, 지각된 유익성, 지각된 장애성,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간호 전문직 자부심, 사회적지지, 감염위험지각, 건강증진행위의 10개 요인으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인천, 경기, 경남 지역에 위치한 5개의 종합병원급 이상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2021년 8월에서 11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8.0 프로그램과 AMO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 여 일반적 특성, 연구 변수들의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및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최종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𝜒²=18.809, 자유도(df)=9, p=.027, 𝜒²/df= 2.090, GFI=.992, AGFI=.893, RMR=.007, NFI=.990, CFI=.994, IFI=.995, RMSEA=.060로 나타나 모형접합기준을 충족하였다. 모형에 근거하여 총 33개의 가설이 도출되었고 19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2. 최종모형 검증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γ=.119, p=.002), 지각된 유익성(β=.127, p=.008), 건강관리 자기효능감(β=.403, p=.005), 간호 전문직 자부심(β=.270, p=.004), 사회적지지(β=.113, p=.041)였다. 설명력은 59.9%로 가장 설명력이 큰 영향요인은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으로 나타났다. 건강증진행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γ=.198, p=.005), 건강관리 자기효능감(β=.401, p=.050), 간호 전문직 자부심(β=.119, p=.003), 사회적 지지(β=.316, p=.004)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지각된 유익성에 대한 인지가 클수록,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간호 전문지 자부심이 높을수록, 사회적지지가 좋을수록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당 결과는 추후 신종감염병의 발생과 같은 유사한 상황에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와 관련한 중재 활동 전략 제시에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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