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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눈문은 여행예능을 대상으로 한 장소와 인물에 관한 연구다. 최근 몇 년간 한류의 활성화로 한류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이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인터넷의 보급과 소셜 플랫폼의 다양화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한국 예능은 한류 문화 발전의 한 축으로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예능의 발달로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학계에서도 한국 예능에 대한 논문들이 다수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장소성과 캐릭터성에 관련한 연구는...

본 눈문은 여행예능을 대상으로 한 장소와 인물에 관한 연구다. 최근 몇 년간 한류의 활성화로 한류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이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인터넷의 보급과 소셜 플랫폼의 다양화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한국 예능은 한류 문화 발전의 한 축으로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예능의 발달로 각국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학계에서도 한국 예능에 대한 논문들이 다수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장소성과 캐릭터성에 관련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기에 본 연구는 여행 예능프로그램에서의 장소성과 캐릭터성의 연구를 시도한다. 이를 분석하기 위한 대표적 사례로 본 연구는 <신서유기>를 선택하였다. 2015년 웹을 기반으로한 예능에서 시작한 이 시리즈를 본 연구는 보글러와 어빙 고프먼의 관점에서 인물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뉘는데, 첫째, 선행연구를 통해 여행예능의 특성과 영향을 알아본다. 이를 위해 여행 예능을 분석하기 위해 먼저 발전한 한류문화 과정을 짚어봤다. 두 번째로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캐릭터를 분석한다. 이는 보글러의 이론을 중심으로 이를 수행한다. 이어 <신서유기> 시즌1~8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분석한다. 이때 캐릭터성과 서사를 중심으로 분석을 시도한다. 마지막으로 종합의 차원에서 <신서유기>가 갖는 캐릭터성과 장소성에 관한 메시지를 도출한다. 즉 <신서유기>의 서사와 상징적 요소 그리고 인물상을 살펴보고 이를 장소 경험과 연결시켰다는 점에 본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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