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청년세대는 구매경험이 없고,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하기 힘들다. 또한 요즘 청년세대는 개성이 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지만 집과 같은 큰 범위는 선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바꾸기 쉽지 않다. 반면에 색채는 주거환경에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며, 알맞은 색채 선택은 인간의 정서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개성이 강한 청년세대에게 성격유형을 고려한 침실공간 색채 디자인 안을 제시함으로써 침실공간에서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년세대 2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일반적 사항, 색채계획에 관한 사항, ‘IRI 색&색조 120’을 활용하여 색채실태에 관한 사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청년세대의 성격유형분포는 INFP(12.9%)>ISFJ=ISFP(12.4%)> ENFP(11.9%)순으로 나타났다. 1순위인 INFP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동정심이 있으며, 과묵하고 호기심이 있는 이상주의적 유형이다. 같은 비율로 2순위인 ISFJ는 규칙을 준수하고 끈기가 있으며, 침착하고 능란하게 일처리하며 헌신적인면도 있는 유형이고, ISFP는 느긋하고 자연을 좋아하며, 배려심이 있고 야망이 없는 믿음직한 유형이다. 3순위인 ENFP는 다재다능하고 독창적이며, 표현력과 호기심이 있는 열정적인 유형이다. 두 번째, 색채실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호하는 색채와 본인을 나타나는 색채에서 선택 이유는 ‘나와 어울리는 색이라서’가 많았으며, 선호하지 않는 색채에서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서’가 많았다. 결과와 이유를 보아 선호하는 색채와 본인을 나타내는 색채는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안정감을 주는 색채에는 빨강이 없었고, 불안감을 주는 색채에는 연두와 녹색이 없었다. 이를 보아 안정감을 주는 색채와 불안감을 주는 색채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색상, 명도, 채도 중 색채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색상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였다. 색채계획 시 인테리어 전문가보단 가족 구성원 특히 나 혹은 형제, 자매의 의견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의 전반적인 색채에 만족하나 색채 선택의 고려도는 비교적 낮았으며, 실내분위기가 색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비슷한 비율로 본인, 가족, 인테리어 전문가 모두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색채의 사용이 심리적 안정감․쾌적함․눈의 피로회복․주의력․작업능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요소별 침실공간의 색채 결정자는 구조체는 건물주가, 가구와 커튼&블라인드는 부모님이, 소품, 이불 그리고 ...
주거환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청년세대는 구매경험이 없고,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하기 힘들다. 또한 요즘 청년세대는 개성이 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지만 집과 같은 큰 범위는 선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바꾸기 쉽지 않다. 반면에 색채는 주거환경에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며, 알맞은 색채 선택은 인간의 정서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개성이 강한 청년세대에게 성격유형을 고려한 침실공간 색채 디자인 안을 제시함으로써 침실공간에서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년세대 2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일반적 사항, 색채계획에 관한 사항, ‘IRI 색&색조 120’을 활용하여 색채실태에 관한 사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청년세대의 성격유형분포는 INFP(12.9%)>ISFJ=ISFP(12.4%)> ENFP(11.9%)순으로 나타났다. 1순위인 INFP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동정심이 있으며, 과묵하고 호기심이 있는 이상주의적 유형이다. 같은 비율로 2순위인 ISFJ는 규칙을 준수하고 끈기가 있으며, 침착하고 능란하게 일처리하며 헌신적인면도 있는 유형이고, ISFP는 느긋하고 자연을 좋아하며, 배려심이 있고 야망이 없는 믿음직한 유형이다. 3순위인 ENFP는 다재다능하고 독창적이며, 표현력과 호기심이 있는 열정적인 유형이다. 두 번째, 색채실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호하는 색채와 본인을 나타나는 색채에서 선택 이유는 ‘나와 어울리는 색이라서’가 많았으며, 선호하지 않는 색채에서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서’가 많았다. 결과와 이유를 보아 선호하는 색채와 본인을 나타내는 색채는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안정감을 주는 색채에는 빨강이 없었고, 불안감을 주는 색채에는 연두와 녹색이 없었다. 이를 보아 안정감을 주는 색채와 불안감을 주는 색채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색상, 명도, 채도 중 색채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색상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였다. 색채계획 시 인테리어 전문가보단 가족 구성원 특히 나 혹은 형제, 자매의 의견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의 전반적인 색채에 만족하나 색채 선택의 고려도는 비교적 낮았으며, 실내분위기가 색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비슷한 비율로 본인, 가족, 인테리어 전문가 모두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색채의 사용이 심리적 안정감․쾌적함․눈의 피로회복․주의력․작업능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요소별 침실공간의 색채 결정자는 구조체는 건물주가, 가구와 커튼&블라인드는 부모님이, 소품, 이불 그리고 러그는 자신이 결정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요소별 침실공간의 색채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특히 이불과 소품, 러그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구조체와 달리 연구대상자가 자신의 취향을 고려하여 구매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요소별 침실공간의 순위별 현재색채와 희망색채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1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1개 희망색채에서는 없었고, 2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4개 희망색채에서는 없었으며, 3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7개 희망색채에서는 3개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세대는 유채색보다 무채색 특히, 흰색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성격유형별 형용사와 색채 특성 형용사를 조합하여 16개의 성격유형별 대표색을 추출하면 다음과 같다. ①세상의 소금형인 ISTJ는 노랑과 파랑, ②임금 뒤편의 권력형인 ISFJ는 녹색, ③예언자형인 INFJ는 파랑, ④과학자형인 INTJ는 빨강과 노랑과 파랑, ⑤백과사전형인 ISTP는 노랑과 파랑, ⑥성인군자형인 ISFP는 녹색, ⑦잔다르크형인 INFP는 파랑, ⑧아이디어뱅크인 INTP는 주황과 노랑, ⑨수완 좋은 활동가형인 ESTP는 노랑과 녹색, ⑩사교적인 유형인 ESFP는 주황, ⑪스파크형인 ENFP는 주황, ⑫발명가형인 ENTP는 노랑, ⑬사업가형인 ESTJ는 노랑, ⑭친선도모형인 ESFJ는 녹색, ⑮언변능숙형인 ENFJ는 주황, ⑯지도자형인 ENTJ는 빨강의 이미지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대표색으로 지정하였다. 이와같이 ③INFJ, ⑥ISFP, ⑪ENFP, ⑫ENTP와 같이 대표색 1개로 뚜렷한 유형도 있었고, ①ISTJ, ④INTJ, ⑤ISTP, ⑧INTP, ⑨ESTP와 같이 대표색이 2~3개인 유형도 있었다. 또한 ②ISFJ, ⑦INFP, ⑩ESFP, ⑬ESTJ, ⑭ESFJ, ⑮ENFJ, ⑯ENTJ와 같이 대표색은 1개이지만 다양한 색의 이미지를 고르게 가지고 있는 유형도 있었다. 이는 어느 한 색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가지의 색의 특징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네 번째,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인 INFP, ISFJ, ISFP, ENFP을 대상으로 색채 디자인 안을 제시하였다. 도출해낸 대표색을 주조색으로 지정하고, 보조색은 희망색으로, 마지막으로 강조색은 주조색의 보색으로 지정하였다. 주조색은 공간 내 천장, 벽, 바닥의 색을 결정한다. 천장 및 바닥과 달리 벽은 4면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주조색은 벽에만 적용하였다. 천장과 바닥은 회수한 설문지 전체에서 침실공간의 현재색채 1순위인 색으로 고정하였다. 즉 바닥은 102번(어두운 주황)으로, 천장은 111번(흰색)으로 고정하였다. 보조색은 공간 내 가구, 문, 창문의 색을 결정한다. 이는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청년세대의 침실공간 희망색채 1순위인 111~113번(흰색)으로 지정하였다. 강조색은 주조색의 보색을 사용하여 공간의 활력을 주고 색채치료 효과를 주었다. 그러므로 INFP의 주조색은 파랑, 보조색은 흰색, 강조색은 주황으로, ISFJ와 ISFP의 주조색은 녹색, 보조색은 흰색, 강조색은 자주색으로, ENFP의 주조색은 주황, 보조색은 흰색, 강조색은 파랑으로 색채 팔레트를 제시하였다(표 5-21~5-24). 이를 활용하여 색채 디자인 안을 제시하였다(그림 5-1~5-4). 이와 같이 본 논문은 주조색, 보조색, 강조색에 대한 색채팔레트를 제시하였으므로 독립하지 않았을 경우의 청년세대의 침실공간이나 독립하였을 경우의 원룸 등 집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한다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이다.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세대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상황이 다양한 만큼 그들의 주거형태도 다양하다. 그러므로 청년세대의 세부 범위에 맞게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즉 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성별에 따라 성격유형과 색채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성별에 따른 연구를 진행해볼 필요가 있다. 셋째, MBTI 성격유형은 16개이나 본 연구는 4개의 유형만 디자인 안을 제시하였으므로 다른 유형에 대한 제안을 할 필요가 있다.
주거환경은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지만 청년세대는 구매경험이 없고,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만의 공간을 형성하기 힘들다. 또한 요즘 청년세대는 개성이 강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사지만 집과 같은 큰 범위는 선택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바꾸기 쉽지 않다. 반면에 색채는 주거환경에서 비교적 쉽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이며, 알맞은 색채 선택은 인간의 정서를 발달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개성이 강한 청년세대에게 성격유형을 고려한 침실공간 색채 디자인 안을 제시함으로써 침실공간에서 더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청년세대 2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일반적 사항, 색채계획에 관한 사항, ‘IRI 색&색조 120’을 활용하여 색채실태에 관한 사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청년세대의 성격유형분포는 INFP(12.9%)>ISFJ=ISFP(12.4%)> ENFP(11.9%)순으로 나타났다. 1순위인 INFP는 감수성이 예민하고 동정심이 있으며, 과묵하고 호기심이 있는 이상주의적 유형이다. 같은 비율로 2순위인 ISFJ는 규칙을 준수하고 끈기가 있으며, 침착하고 능란하게 일처리하며 헌신적인면도 있는 유형이고, ISFP는 느긋하고 자연을 좋아하며, 배려심이 있고 야망이 없는 믿음직한 유형이다. 3순위인 ENFP는 다재다능하고 독창적이며, 표현력과 호기심이 있는 열정적인 유형이다. 두 번째, 색채실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호하는 색채와 본인을 나타나는 색채에서 선택 이유는 ‘나와 어울리는 색이라서’가 많았으며, 선호하지 않는 색채에서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 색이라서’가 많았다. 결과와 이유를 보아 선호하는 색채와 본인을 나타내는 색채는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안정감을 주는 색채에는 빨강이 없었고, 불안감을 주는 색채에는 연두와 녹색이 없었다. 이를 보아 안정감을 주는 색채와 불안감을 주는 색채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색상, 명도, 채도 중 색채계획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색상으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였다. 색채계획 시 인테리어 전문가보단 가족 구성원 특히 나 혹은 형제, 자매의 의견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방의 전반적인 색채에 만족하나 색채 선택의 고려도는 비교적 낮았으며, 실내분위기가 색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비슷한 비율로 본인, 가족, 인테리어 전문가 모두의 의견이 어느 정도 반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색채의 사용이 심리적 안정감․쾌적함․눈의 피로회복․주의력․작업능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여겼다. 요소별 침실공간의 색채 결정자는 구조체는 건물주가, 가구와 커튼&블라인드는 부모님이, 소품, 이불 그리고 러그는 자신이 결정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요소별 침실공간의 색채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만족하였으며, 특히 이불과 소품, 러그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구조체와 달리 연구대상자가 자신의 취향을 고려하여 구매하였기 때문으로 보인다. 요소별 침실공간의 순위별 현재색채와 희망색채를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1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1개 희망색채에서는 없었고, 2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4개 희망색채에서는 없었으며, 3순위 중 유채색은 현재색채에서 7개 희망색채에서는 3개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세대는 유채색보다 무채색 특히, 흰색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성격유형별 형용사와 색채 특성 형용사를 조합하여 16개의 성격유형별 대표색을 추출하면 다음과 같다. ①세상의 소금형인 ISTJ는 노랑과 파랑, ②임금 뒤편의 권력형인 ISFJ는 녹색, ③예언자형인 INFJ는 파랑, ④과학자형인 INTJ는 빨강과 노랑과 파랑, ⑤백과사전형인 ISTP는 노랑과 파랑, ⑥성인군자형인 ISFP는 녹색, ⑦잔다르크형인 INFP는 파랑, ⑧아이디어뱅크인 INTP는 주황과 노랑, ⑨수완 좋은 활동가형인 ESTP는 노랑과 녹색, ⑩사교적인 유형인 ESFP는 주황, ⑪스파크형인 ENFP는 주황, ⑫발명가형인 ENTP는 노랑, ⑬사업가형인 ESTJ는 노랑, ⑭친선도모형인 ESFJ는 녹색, ⑮언변능숙형인 ENFJ는 주황, ⑯지도자형인 ENTJ는 빨강의 이미지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대표색으로 지정하였다. 이와같이 ③INFJ, ⑥ISFP, ⑪ENFP, ⑫ENTP와 같이 대표색 1개로 뚜렷한 유형도 있었고, ①ISTJ, ④INTJ, ⑤ISTP, ⑧INTP, ⑨ESTP와 같이 대표색이 2~3개인 유형도 있었다. 또한 ②ISFJ, ⑦INFP, ⑩ESFP, ⑬ESTJ, ⑭ESFJ, ⑮ENFJ, ⑯ENTJ와 같이 대표색은 1개이지만 다양한 색의 이미지를 고르게 가지고 있는 유형도 있었다. 이는 어느 한 색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가지의 색의 특징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네 번째, 가장 많이 나온 유형인 INFP, ISFJ, ISFP, ENFP을 대상으로 색채 디자인 안을 제시하였다. 도출해낸 대표색을 주조색으로 지정하고, 보조색은 희망색으로, 마지막으로 강조색은 주조색의 보색으로 지정하였다. 주조색은 공간 내 천장, 벽, 바닥의 색을 결정한다. 천장 및 바닥과 달리 벽은 4면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며,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주조색은 벽에만 적용하였다. 천장과 바닥은 회수한 설문지 전체에서 침실공간의 현재색채 1순위인 색으로 고정하였다. 즉 바닥은 102번(어두운 주황)으로, 천장은 111번(흰색)으로 고정하였다. 보조색은 공간 내 가구, 문, 창문의 색을 결정한다. 이는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청년세대의 침실공간 희망색채 1순위인 111~113번(흰색)으로 지정하였다. 강조색은 주조색의 보색을 사용하여 공간의 활력을 주고 색채치료 효과를 주었다. 그러므로 INFP의 주조색은 파랑, 보조색은 흰색, 강조색은 주황으로, ISFJ와 ISFP의 주조색은 녹색, 보조색은 흰색, 강조색은 자주색으로, ENFP의 주조색은 주황, 보조색은 흰색, 강조색은 파랑으로 색채 팔레트를 제시하였다(표 5-21~5-24). 이를 활용하여 색채 디자인 안을 제시하였다(그림 5-1~5-4). 이와 같이 본 논문은 주조색, 보조색, 강조색에 대한 색채팔레트를 제시하였으므로 독립하지 않았을 경우의 청년세대의 침실공간이나 독립하였을 경우의 원룸 등 집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활용한다면 그들의 삶의 질을 높여 줄 것이다. 연구의 한계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년세대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상황이 다양한 만큼 그들의 주거형태도 다양하다. 그러므로 청년세대의 세부 범위에 맞게 연구를 할 필요가 있다. 즉 대상을 구체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성별에 따라 성격유형과 색채특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성별에 따른 연구를 진행해볼 필요가 있다. 셋째, MBTI 성격유형은 16개이나 본 연구는 4개의 유형만 디자인 안을 제시하였으므로 다른 유형에 대한 제안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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