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지역사회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 구조모형 :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과 건강생성이론을 중심으로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on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in Community : Based on the Person-Environment Fit Theory and Salutogenesis Theory원문보기
한국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6.4%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의 증가는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한국사회는 고령사회를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제도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그 중 시설보호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보호 중심으로의 서비스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욱이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정책 추진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의 건강을 결정지으며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건강증진행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Lawton & Nahemow의 ...
한국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6.4%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의 증가는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한국사회는 고령사회를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제도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그 중 시설보호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보호 중심으로의 서비스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욱이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정책 추진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의 건강을 결정지으며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건강증진행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Lawton & Nahemow의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에 의하면, 개인의 능력수준에 따라 환경의 압박수준이 균형을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Antonovsky의 건강생성이론에 의하면, 주체적으로 건강행위를 증진하기 위해 개인의 내적인 능력과 자원이 적절하게 동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Lawton & Nahemow의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과 Antonovsky의 건강생성이론을 기반으로 독거노인의 고령친화적 환경수준, 일반적 저항자원인 사회적지지, 통합균형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고령친화적 환경수준과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와 통합균형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더 나아가 이러한 관계에서 성별 간의 차이가 있는지 다집단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사업 『확장형 리빙랩을 통한 노인맞춤형 주거복지 통합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 실태조사를 일부 활용하였다. 실태조사의 조사대상자 중 독거노인을 추출하였고, 결측치 및 정규성 검증을 통해 477명(남성노인 83명, 여성노인 394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고령친화적 환경수준, 사회적지지, 통합균형감, 건강증진행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주관적 건강상태가 공통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주요 변수들 간 직접적인 영향관계를 살핀 결과,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이 사회적지지,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회적지지는 통합균형감과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균형감은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개별 매개효과 및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이 사회적지지를 거쳐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의 개별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은 사회적지지와 통합균형감을 매개하여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이중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넷째,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성 집단에서 여성 집단보다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이 건강증진행위로 가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로로 확인되었다. 한편 여성 집단에서 남성 집단보다 사회적지지가 통합균형감으로 이르는 경로, 사회적지지에서 건강증진행위로 가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 Lawton & Nahemow의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과 Antonovsky의 건강생성이론을 적용한 연구모형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고령친화적 환경수준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한 경험적 근거를 입증하였다. 또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위한 이론적 분석틀로 건강생성이론을 제시하여 검증함으로써 이론을 기반으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적 차원에서의 접근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기반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실천현장에서는 독거노인의 건강지원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담당인력 확충 및 제공인력 역량강화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하기 위해서 고령친화적인 환경 조성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요구된다. 넷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하기 위해서 통합균형감을 개발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는 통합균형감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통합균형감 강화를 위한 환경조성(노인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노인 기여도 인정, 노인의 평생학습 기회보장 등)의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통합균형감의 강화를 위해서 사회적지지의 향상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는 참여 대상자 중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증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이 필요하며,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는 사회적지지 형성을 위한 거점역할 수행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 방안을 제시하였다.
한국의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16.4%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 없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의 증가는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한국사회는 고령사회를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 제도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그 중 시설보호의 중심에서 지역사회보호 중심으로의 서비스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더욱이 Aging in place 실현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정책 추진으로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의 건강을 결정지으며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건강증진행위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고령친화적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Lawton & Nahemow의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에 의하면, 개인의 능력수준에 따라 환경의 압박수준이 균형을 이루어져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Antonovsky의 건강생성이론에 의하면, 주체적으로 건강행위를 증진하기 위해 개인의 내적인 능력과 자원이 적절하게 동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Lawton & Nahemow의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과 Antonovsky의 건강생성이론을 기반으로 독거노인의 고령친화적 환경수준, 일반적 저항자원인 사회적지지, 통합균형감이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고령친화적 환경수준과 건강증진행위 간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와 통합균형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더 나아가 이러한 관계에서 성별 간의 차이가 있는지 다집단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사업 『확장형 리빙랩을 통한 노인맞춤형 주거복지 통합서비스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된 실태조사를 일부 활용하였다. 실태조사의 조사대상자 중 독거노인을 추출하였고, 결측치 및 정규성 검증을 통해 477명(남성노인 83명, 여성노인 394명)을 최종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고령친화적 환경수준, 사회적지지, 통합균형감, 건강증진행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주관적 건강상태가 공통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주요 변수들 간 직접적인 영향관계를 살핀 결과,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이 사회적지지,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사회적지지는 통합균형감과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균형감은 건강증진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개별 매개효과 및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이 사회적지지를 거쳐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의 개별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은 사회적지지와 통합균형감을 매개하여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이중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넷째, 성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한 결과, 남성 집단에서 여성 집단보다 고령친화적 환경수준이 건강증진행위로 가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경로로 확인되었다. 한편 여성 집단에서 남성 집단보다 사회적지지가 통합균형감으로 이르는 경로, 사회적지지에서 건강증진행위로 가는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정책적 함의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본 연구에서 Lawton & Nahemow의 개인-환경 적합성 이론과 Antonovsky의 건강생성이론을 적용한 연구모형은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즉 고령친화적 환경수준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높이기 위한 경험적 근거를 입증하였다. 또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위한 이론적 분석틀로 건강생성이론을 제시하여 검증함으로써 이론을 기반으로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복지적 차원에서의 접근방안을 모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독거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기반 복지서비스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실천현장에서는 독거노인의 건강지원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높이기 위한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프로그램 다양화와 담당인력 확충 및 제공인력 역량강화가 필요할 것이다. 셋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하기 위해서 고령친화적인 환경 조성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이 요구된다. 넷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를 향상하기 위해서 통합균형감을 개발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는 통합균형감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통합균형감 강화를 위한 환경조성(노인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노인 기여도 인정, 노인의 평생학습 기회보장 등)의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독거노인의 건강증진행위와 통합균형감의 강화를 위해서 사회적지지의 향상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는 참여 대상자 중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증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이 필요하며,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는 사회적지지 형성을 위한 거점역할 수행이 요구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 방안을 제시하였다.
In Korea, elderly people represent 16.4% of the entire population, and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without family or caregiver is increasing at an accelerating pace. In response to an aging population, policies on elderly welfare are changing. Particularly, a transition from facility c...
In Korea, elderly people represent 16.4% of the entire population, and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without family or caregiver is increasing at an accelerating pace. In response to an aging population, policies on elderly welfare are changing. Particularly, a transition from facility care to community care for elderly people is noticeable. As policies on community care to enable aging in place are implemented, elderly care at community level is being strengthened. Under this circumstance, the import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is highlighted as they determine health condition of elderly people and are directly tied to quality of life, and the need to create age-friendly environment is growing. According to the Person-Environment fit theory of Lawton & Nahemow, it is important to strike a balance between individual competence and environmental pressure. According to Antonovsky’s Salutogenesis theory, one should be able to mobilize inner abilities and resources to enhance healthy activities. Based on these two theories, we examined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social support and a sense of coherence for their impact on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tested a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a sense of coherence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dditionally, we conducted a multi-group analysis to see whet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y elderly people’s gender. For this purpose, we referenced to a survey conducted by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as part of the project ‘Developing Living and Welfare Integrated Service Tailored to Elderly People through Expanded Living Lab.’ Among the survey participants, we identified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used data of 477 people―83 male and 394 female―for the final analysis in consideration of missing value and test of normality. The following describes the analysis results. First, meaningful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social support, a sense of coherenc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by the participan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participants’ subjective health condi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for all variables. Second, an examination of direct influence among the main variables showed that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directly affected social support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social support directly affected a sense of coherenc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lso, a sense of coherence directly affected health promotion behaviors. Third, we tested both individual and dual mediating effects, and observed a meaningful individual mediating effect for the path from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to health promotion behaviors via social support. Also,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showed dual mediating effect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s via social support and a sense of coherence. Fourth, we analyzed differences by elderly people’s gender to find out that the path from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to health promotion behaviors was statistically more significant in male groups compared to female groups. The path from social support to a sense of coherence and the path from social support to health promotion behaviors was statistically more significant in female groups than in male groups. Based on these findings, we provide political implications as well as theoretical and practical suggestions. First, we proved validity of research models that applied Lawton & Nahemow’s Person-Environment fit theory and Antonovsky’s Salutogenesis theory. By empirically demonst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we verified empirical grounds for strengthen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By introducing and testing the Salutogenesis theory as a theoretical framework for advocat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we explored an approach to health enhancement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from a standpoint of senior welfare. Second, it seems that community-based welfare service is needed to improve subjective health condition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Measures need to be sought to improve an access to health care service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to encourage their voluntary participation. Particularly important is to diversify programs of tailored community care service for elderly people, increase related staff, and strengthen their capacity, all centered around local community. Third, a more age-friendly environment should be established to strengthen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this should be backed by active roles and support from both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Fourth, measures need to be sought to develop and stimulate a sense of coherence to strengthen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To do so, practical efforts are needed to develop programs that stimulate a sense of coherence and create an inducive environment, such as creating social atmosphere that promotes positive images of elderly people, acknowledging elderly people’s contributions to society, and ensuring life-long learning opportunities for elderly people. Fifth, strengthening social support for the elderly would be a prerequisite to strengthen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a sense of coherence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s for institutions that provide and manage work opportunities for elderly peopl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operate programs to strengthen elderly people’s social relationships, particularly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the institutions need to play a role of a hub to establish social support for elderly people. Lastly, we discuss limitations of our research and make proposals for follow-up research.
In Korea, elderly people represent 16.4% of the entire population, and the number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without family or caregiver is increasing at an accelerating pace. In response to an aging population, policies on elderly welfare are changing. Particularly, a transition from facility care to community care for elderly people is noticeable. As policies on community care to enable aging in place are implemented, elderly care at community level is being strengthened. Under this circumstance, the importance of health promotion behaviors is highlighted as they determine health condition of elderly people and are directly tied to quality of life, and the need to create age-friendly environment is growing. According to the Person-Environment fit theory of Lawton & Nahemow, it is important to strike a balance between individual competence and environmental pressure. According to Antonovsky’s Salutogenesis theory, one should be able to mobilize inner abilities and resources to enhance healthy activities. Based on these two theories, we examined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social support and a sense of coherence for their impact on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tested a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and a sense of coherence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dditionally, we conducted a multi-group analysis to see whet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relationship by elderly people’s gender. For this purpose, we referenced to a survey conducted by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as part of the project ‘Developing Living and Welfare Integrated Service Tailored to Elderly People through Expanded Living Lab.’ Among the survey participants, we identified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used data of 477 people―83 male and 394 female―for the final analysis in consideration of missing value and test of normality. The following describes the analysis results. First, meaningful difference was observed in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social support, a sense of coherenc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by the participants’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participants’ subjective health condi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for all variables. Second, an examination of direct influence among the main variables showed that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directly affected social support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social support directly affected a sense of coherence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lso, a sense of coherence directly affected health promotion behaviors. Third, we tested both individual and dual mediating effects, and observed a meaningful individual mediating effect for the path from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to health promotion behaviors via social support. Also,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showed dual mediating effects on health promotion behaviors via social support and a sense of coherence. Fourth, we analyzed differences by elderly people’s gender to find out that the path from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to health promotion behaviors was statistically more significant in male groups compared to female groups. The path from social support to a sense of coherence and the path from social support to health promotion behaviors was statistically more significant in female groups than in male groups. Based on these findings, we provide political implications as well as theoretical and practical suggestions. First, we proved validity of research models that applied Lawton & Nahemow’s Person-Environment fit theory and Antonovsky’s Salutogenesis theory. By empirically demonstr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of age-friendly environment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we verified empirical grounds for strengthen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By introducing and testing the Salutogenesis theory as a theoretical framework for advocat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we explored an approach to health enhancement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from a standpoint of senior welfare. Second, it seems that community-based welfare service is needed to improve subjective health condition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Measures need to be sought to improve an access to health care service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to encourage their voluntary participation. Particularly important is to diversify programs of tailored community care service for elderly people, increase related staff, and strengthen their capacity, all centered around local community. Third, a more age-friendly environment should be established to strengthen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this should be backed by active roles and support from both central and local governments. Fourth, measures need to be sought to develop and stimulate a sense of coherence to strengthen health promotion behavior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To do so, practical efforts are needed to develop programs that stimulate a sense of coherence and create an inducive environment, such as creating social atmosphere that promotes positive images of elderly people, acknowledging elderly people’s contributions to society, and ensuring life-long learning opportunities for elderly people. Fifth, strengthening social support for the elderly would be a prerequisite to strengtheni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and a sense of coherence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s for institutions that provide and manage work opportunities for elderly people, it is necessary to develop and operate programs to strengthen elderly people’s social relationships, particularly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and the institutions need to play a role of a hub to establish social support for elderly people. Lastly, we discuss limitations of our research and make proposals for follow-up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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