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1인 가구 내에서 경제활동 여부, 사회적 관계망, 사회활동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이 세 변수를 종합하여 사회적 고립의 정도와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연관성을 성별 및 연령별로 층화하여 각 그룹에서 우울의 연관성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1인가구의 연령별 우울여부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1인가구 내에서 사회적 고립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
목적 : 본 연구는 1인 가구 내에서 경제활동 여부, 사회적 관계망, 사회활동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이 세 변수를 종합하여 사회적 고립의 정도와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연관성을 성별 및 연령별로 층화하여 각 그룹에서 우울의 연관성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1인가구의 연령별 우울여부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1인가구 내에서 사회적 고립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 분석 시 층화변수(kstrata), 집락변수(jijum_cd), 가중치(wt)를 고려하여 복합표본 설계에 따라 명령어를 사용하였으며 통제요인으로는 인구 사회학적 요인(성,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월 가구소득), 건강행동 요인(흡연, 음주, 신체활동) 및 주관적 건강상태가 포함되었다. 성별 및 연령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성 및 연령을 층화하여 각 그룹에서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사회적고립의 상호작용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에 상호작용 항을 추가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1인가구에서 경제활동 참여(economic participation)의 경우 중년 및 노년층에서 우울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으며, 사회적 연결망(social network)은 청년, 중년, 노년층에서 모두 유의미하게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교활동 및 친목활동 등의 사회활동(social activity)은 청년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중년 및 노년에서는 우울과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경제활동의 참여, 사회적 관계망, 사회활동의 변수를 종합하여 사회적 고립(social isolation)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였을 때, 모든 연령에서 사회적 고립이 증가할수록 우울의 보정오즈비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사회적 고립이 가장 낮은 집단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집단의 우울의 보정오즈비가 중년남성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AOR=5.77, 95% CI=4.26-7.80), 노년남성(AOR=3.98, 95% CI=2.96-5.34), 중년여성(AOR=3.49, 95% CI=2.43-5.01), 노년여성(AOR=2.72, 95% CI=2.04-3.62), 청년여성(AOR=2.16, 95% CI=1.23-3.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년남성의 경우 관련 통제요인을 보정한 뒤 우울의 보정오즈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1인가구 내에서도 연령에 따라 경제활동 참여, 사회적 연결망, 사회활동과 우울의 연관성에 차이가 있었고, 세 변수를 종합하여 사회적 고립을 확인하였을 때, 사회적 고립이 높을수록 우울의 연관성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1인가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1인가구의 정신건강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정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는 1인 가구 내에서 경제활동 여부, 사회적 관계망, 사회활동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 이 세 변수를 종합하여 사회적 고립의 정도와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러한 연관성을 성별 및 연령별로 층화하여 각 그룹에서 우울의 연관성의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1인가구의 연령별 우울여부에 따른 일반적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1인가구 내에서 사회적 고립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 분석 시 층화변수(kstrata), 집락변수(jijum_cd), 가중치(wt)를 고려하여 복합표본 설계에 따라 명령어를 사용하였으며 통제요인으로는 인구 사회학적 요인(성, 연령, 교육수준, 혼인상태, 월 가구소득), 건강행동 요인(흡연, 음주, 신체활동) 및 주관적 건강상태가 포함되었다. 성별 및 연령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성 및 연령을 층화하여 각 그룹에서의 차이를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성별과 사회적고립의 상호작용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에 상호작용 항을 추가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결과 : 1인가구에서 경제활동 참여(economic participation)의 경우 중년 및 노년층에서 우울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으며, 사회적 연결망(social network)은 청년, 중년, 노년층에서 모두 유의미하게 우울과 연관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교활동 및 친목활동 등의 사회활동(social activity)은 청년에서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중년 및 노년에서는 우울과 연관성이 있었다. 또한 경제활동의 참여, 사회적 관계망, 사회활동의 변수를 종합하여 사회적 고립(social isolation)에 따른 우울의 연관성을 확인하였을 때, 모든 연령에서 사회적 고립이 증가할수록 우울의 보정오즈비가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특히 사회적 고립이 가장 낮은 집단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집단의 우울의 보정오즈비가 중년남성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AOR=5.77, 95% CI=4.26-7.80), 노년남성(AOR=3.98, 95% CI=2.96-5.34), 중년여성(AOR=3.49, 95% CI=2.43-5.01), 노년여성(AOR=2.72, 95% CI=2.04-3.62), 청년여성(AOR=2.16, 95% CI=1.23-3.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년남성의 경우 관련 통제요인을 보정한 뒤 우울의 보정오즈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를 통해 1인가구 내에서도 연령에 따라 경제활동 참여, 사회적 연결망, 사회활동과 우울의 연관성에 차이가 있었고, 세 변수를 종합하여 사회적 고립을 확인하였을 때, 사회적 고립이 높을수록 우울의 연관성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1인가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1인가구의 정신건강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정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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