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보육센터 지원프로그램의 질과 기업역량이 입주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quality and corporate competency of the business incubater center support program Impact on tenant performance원문보기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창업보육센터에서 기업에 제공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질과 입주기업의 보유역량이 기업의 만족도와 경영성과에 미치는 요인과 상관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21년 창업보육사업에 선정된 177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4,60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확보된 554개의 설문응답자중 최종 선정된 536개의 입주기업을 표본집단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인프라지원프로그램’, ‘사업화지원프로그램’, ‘네트워크지원프로그램’, ‘교육지원프로그램’, ‘투자지원프로그램’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입주기업의 보유 역량을 기술창업을 기반으로 하는 초기기업임을 감안하여 ‘기술역량’과 ‘마케팅역량’으로 정하고, 성과항목으로는 ‘지원서비스만족도’, ‘경영성과’로 변수를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15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창업보육센터에서 기업에 제공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질과 입주기업의 보유역량이 기업의 만족도와 경영성과에 미치는 요인과 상관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21년 창업보육사업에 선정된 177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4,60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확보된 554개의 설문응답자중 최종 선정된 536개의 입주기업을 표본집단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인프라지원프로그램’, ‘사업화지원프로그램’, ‘네트워크지원프로그램’, ‘교육지원프로그램’, ‘투자지원프로그램’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입주기업의 보유 역량을 기술창업을 기반으로 하는 초기기업임을 감안하여 ‘기술역량’과 ‘마케팅역량’으로 정하고, 성과항목으로는 ‘지원서비스만족도’, ‘경영성과’로 변수를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15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신뢰도분석, 요인분석을 통해 집중 타당성을 검증하고, 판별 타당성 검증을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진행하였다. 또, 기업의 역량의 조절효과에 대한 상호작용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2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3단계 위계적 조절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추가분석을 통하여 매출규모와 입주기간의 차이에 따른 기업의 만족도와 경영성과의 차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 ‘Fisher's Z’집단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보육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중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지원, 투자유치프로그램에 대한 입주기업의 만족도는 상관간계가 정의 관계이다. 그러나, 교육지원프로그램은 배영임(2016)의 결과 같이 입주기업의 만족도에 영향이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많은 초기창업기업은 투입즉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사업화 지원이나 투자지원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위 다섯 변인의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결과는 투자유치프로그램지원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되었다. 둘째, 입주기업역량 중 기술역량의 조절효과는 교육지원프로그램을 제외한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 지원, 투자지원프로그램 모두가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지지 못하고, 경영성과에서는 공통적으로 부(-)의 조절효과를 나타낸다. 교육지원프로그램이 유의미한 정의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 효과는 유의하지 않는다. 또한, 마케팅역량의 조절효과는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지원이 유의미한 조절효과 가지지 못하고, 경영성과에서 부(-)의 조절효과를 나타낸다. 투자지원프로그램은 만족도와 경영성과에서 99%유의수준의 부(-)의 조절효과를 보인다. 교육지원프로그램이 기술역량과 마찬가지로 정의 조절효과를 보이나 주 효과는 유의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조사대상의 창업횟수 1회 이하가 74%, 입주기간이 3년 미만이 70%의 초기 창업기업이 본 연구대상인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즉, 초기창업기업의 특성상 기업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마케팅역량이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지원, 투자지원프로그램은 조절효과는 없었다. 다만, 교육지원프로그램의 경우는 초기창업기업임에도 조절효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매출기준 1억, 입주기간3년을 기준으로 집단별 경영성과와 만족도간의 차이의 검정을 위한 ‘Fisher’s Z‘를 활용한 결과는 매출규모별에서는 인프라지원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경영성과가 집단별 상호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고, 입주기간별 3년을 기준으로 한 집단별 차이는 인프라지원과 네트워크지원프로그램이 만족도 측면에서 상호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고, 경영성과측면에서는 네트워크 지원이 상호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창업보육센터에서 기업에 제공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의 질과 입주기업의 보유역량이 기업의 만족도와 경영성과에 미치는 요인과 상관관계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21년 창업보육사업에 선정된 177개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는 4,600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확보된 554개의 설문응답자중 최종 선정된 536개의 입주기업을 표본집단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창업보육센터에서 입주기업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인프라지원프로그램’, ‘사업화지원프로그램’, ‘네트워크지원프로그램’, ‘교육지원프로그램’, ‘투자지원프로그램’으로 설정하였다. 또한 입주기업의 보유 역량을 기술창업을 기반으로 하는 초기기업임을 감안하여 ‘기술역량’과 ‘마케팅역량’으로 정하고, 성과항목으로는 ‘지원서비스만족도’, ‘경영성과’로 변수를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15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신뢰도분석, 요인분석을 통해 집중 타당성을 검증하고, 판별 타당성 검증을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진행하였다. 또, 기업의 역량의 조절효과에 대한 상호작용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2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3단계 위계적 조절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추가분석을 통하여 매출규모와 입주기간의 차이에 따른 기업의 만족도와 경영성과의 차이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기 위해 ‘Fisher's Z’집단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보육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 중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지원, 투자유치프로그램에 대한 입주기업의 만족도는 상관간계가 정의 관계이다. 그러나, 교육지원프로그램은 배영임(2016)의 결과 같이 입주기업의 만족도에 영향이 적다는 결과를 얻었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많은 초기창업기업은 투입즉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사업화 지원이나 투자지원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과 유사한 결과이다. 위 다섯 변인의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결과는 투자유치프로그램지원이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되었다. 둘째, 입주기업역량 중 기술역량의 조절효과는 교육지원프로그램을 제외한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 지원, 투자지원프로그램 모두가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가지지 못하고, 경영성과에서는 공통적으로 부(-)의 조절효과를 나타낸다. 교육지원프로그램이 유의미한 정의 조절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주 효과는 유의하지 않는다. 또한, 마케팅역량의 조절효과는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지원이 유의미한 조절효과 가지지 못하고, 경영성과에서 부(-)의 조절효과를 나타낸다. 투자지원프로그램은 만족도와 경영성과에서 99%유의수준의 부(-)의 조절효과를 보인다. 교육지원프로그램이 기술역량과 마찬가지로 정의 조절효과를 보이나 주 효과는 유의하지 않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본 연구에서 설정한 조사대상의 창업횟수 1회 이하가 74%, 입주기간이 3년 미만이 70%의 초기 창업기업이 본 연구대상인 것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판단된다. 즉, 초기창업기업의 특성상 기업이 보유한 기술역량과 마케팅역량이 인프라지원, 사업화지원, 네트워크지원, 투자지원프로그램은 조절효과는 없었다. 다만, 교육지원프로그램의 경우는 초기창업기업임에도 조절효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매출기준 1억, 입주기간3년을 기준으로 집단별 경영성과와 만족도간의 차이의 검정을 위한 ‘Fisher’s Z‘를 활용한 결과는 매출규모별에서는 인프라지원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경영성과가 집단별 상호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고, 입주기간별 3년을 기준으로 한 집단별 차이는 인프라지원과 네트워크지원프로그램이 만족도 측면에서 상호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고, 경영성과측면에서는 네트워크 지원이 상호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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