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노인은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엄격하게 제한되었다. 이로 인해 사회관계가 단절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노인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외로움은 우울과 불안장애 및 자살 등의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의 노인의 외로움은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노인의 새로운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이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외로움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및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이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외로움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여 노인의 외로움에 대한 개입지점을 경험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1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이루어 졌으며 자료 수집은 스마트폰 활용법 재능기부를 통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또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조사대상자에게 설문을 읽어주고 응답을 받아 그 자리에서 설문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배포된 설문지 400부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30부를 제외한 370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으며, SPSS와 ...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노인은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엄격하게 제한되었다. 이로 인해 사회관계가 단절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노인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외로움은 우울과 불안장애 및 자살 등의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의 노인의 외로움은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노인의 새로운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이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외로움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및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이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외로움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여 노인의 외로움에 대한 개입지점을 경험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1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이루어 졌으며 자료 수집은 스마트폰 활용법 재능기부를 통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또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조사대상자에게 설문을 읽어주고 응답을 받아 그 자리에서 설문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배포된 설문지 400부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30부를 제외한 370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으며, SPSS와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로는 노인의 온라인 정보활용능력, 매개변수는 사회활동참여 및 커뮤니케이션, 종속변수는 외로움, 통제변수로는 성별, 연령, 학력, 월소득, 건강상태, 독거여부 변수를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노인의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은 외로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활동참여 및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간접적으로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노인이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은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활동참여는 외로움에 긍정적인 영향을, 커뮤니케이션은 외로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노인의 외로움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적 제언과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노인은 감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젊은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엄격하게 제한되었다. 이로 인해 사회관계가 단절되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노인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외로움은 우울과 불안장애 및 자살 등의 발생위험을 높인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의 노인의 외로움은 중요한 이슈로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재난상황에서 노인의 새로운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이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외로움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 및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이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외로움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여 노인의 외로움에 대한 개입지점을 경험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1년 3월과 4월 두 달 동안 이루어 졌으며 자료 수집은 스마트폰 활용법 재능기부를 통해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또는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조사대상자에게 설문을 읽어주고 응답을 받아 그 자리에서 설문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배포된 설문지 400부 중 응답이 불성실한 설문지 30부를 제외한 370부를 최종분석에 활용하였으며, SPSS와 PROCE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변수로는 노인의 온라인 정보활용능력, 매개변수는 사회활동참여 및 커뮤니케이션, 종속변수는 외로움, 통제변수로는 성별, 연령, 학력, 월소득, 건강상태, 독거여부 변수를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로는 노인의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은 외로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활동참여 및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간접적으로 외로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는 노인이 온라인 정보활용능력은 사회활동참여와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활동참여는 외로움에 긍정적인 영향을, 커뮤니케이션은 외로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노인의 외로움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적 제언과 실천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In this COVID-19 situation, the elderly were classified as a high-risk group for infection, and social distancing was relatively stricter than that of the young. Due to this, the number of the elderly complaining of loneliness has increased as the social relationship is severed, and the loneliness o...
In this COVID-19 situation, the elderly were classified as a high-risk group for infection, and social distancing was relatively stricter than that of the young. Due to this, the number of the elderly complaining of loneliness has increased as the social relationship is severed, and the loneliness of the elderly in this COVID-19 situation has been raised as an important issue in that such loneliness increases the risk of depression, anxiety disorders, and suicide. In this COVID-19 situation,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is being highlighted as an alternative for the elderly’s new leisure activity or social participation. This study is designed to verify if their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influences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communication, and loneliness directly and also if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has indirect influence on loneliness with the mediation of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For this research purpose, it was conducted for two months in March and April 2021 for the elderly aged 60 and over living in Busan. Data were collected by reading the questionnaire to the subjects and receiving the responses and collecting the questionnaires on the spot. Of the 400 distributed questionnaires, 370 copies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excluding 30 questionnaires with insincere responses, and SPSS and PROCESS macro programs were used. and empirically analyzed. To verify the effects of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on loneliness, their sex, age, educational background, monthly income, health condition, or whether they lived alone were used as control variables. Their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was adopt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as parameters, and loneliness as a dependent variable. Followings are the main results. Digital literacy did not influence loneliness directly in the aged but was found to have indirect influence on loneliness with the mediation of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To put it concretely,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influenced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positively,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had positive influence on loneliness, and communication had negative influence on lonelines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ways to reduce loneliness in the aged.
In this COVID-19 situation, the elderly were classified as a high-risk group for infection, and social distancing was relatively stricter than that of the young. Due to this, the number of the elderly complaining of loneliness has increased as the social relationship is severed, and the loneliness of the elderly in this COVID-19 situation has been raised as an important issue in that such loneliness increases the risk of depression, anxiety disorders, and suicide. In this COVID-19 situation,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is being highlighted as an alternative for the elderly’s new leisure activity or social participation. This study is designed to verify if their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influences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communication, and loneliness directly and also if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has indirect influence on loneliness with the mediation of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For this research purpose, it was conducted for two months in March and April 2021 for the elderly aged 60 and over living in Busan. Data were collected by reading the questionnaire to the subjects and receiving the responses and collecting the questionnaires on the spot. Of the 400 distributed questionnaires, 370 copies were used for final analysis, excluding 30 questionnaires with insincere responses, and SPSS and PROCESS macro programs were used. and empirically analyzed. To verify the effects of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on loneliness, their sex, age, educational background, monthly income, health condition, or whether they lived alone were used as control variables. Their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was adopt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as parameters, and loneliness as a dependent variable. Followings are the main results. Digital literacy did not influence loneliness directly in the aged but was found to have indirect influence on loneliness with the mediation of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To put it concretely, digital information literacy influenced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and communication positively,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y had positive influence on loneliness, and communication had negative influence on loneliness. Based on the results, this study suggests ways to reduce loneliness in the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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