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기에 들어선 후 지난 20여 년간 온라인은 일반화되었고 이에 따른 웹의 확대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지역적 한계에 머물 렀던 각국의 문화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상대주의와 함께 통합된 ‘현대문화’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게 됐다. 시류에 편승하 듯 오랜 기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던 우리나라의 콘텐츠들은 최근 ‘4 차 한류(韓流)’로 거듭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유를 두고 분석과 답습이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가장 큰 소비 주체로 주목받는 MZ세대의 성향 구체화 를 통해 한류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그들의 가치관이 콘텐츠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유행의 기회 확 대를 추구한다. 이론적 배경을 통해 과거에 볼 수 있었던 MZ세대까지 세 대 구분을 정의하고 특성을 확인했다. 시기별 유행 콘텐츠를 함께 분류함 으로써, 현재 MZ세대가 향유하고 있는 콘텐츠에 끼친 영향과 상관관계를 해석했다. 최근 MZ세대는 콘텐츠에 있어 소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확산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요 소 비시장인 중국의 한류에 대한 제재(制裁)가 있었지만 이를 딛고 세계인의 공감을 얻게 된 배경에서 MZ세대만의 패러다임을 볼 수 있다. 한류를 다 룬 선행연구를 확인한 결과, 시기를 구분한 연대기(年代記)에 있어 많은 이견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정리해서 시기별 유행 콘텐츠를 포함한 ‘한류 흐름표’를 제시했다. 특히 최근의 ‘4차 한류’는 국내에서 연구된 사 례가 드물어 국외(國外) 자료의 확인을 통해 그 시점을 확인했다. 본 연 구는 세계적 유행의 도화선 역할을 한 <기생충>의 유럽과 미국의 영화 제 수상에 의미를 두고 2019년을 ‘3차 한류’의 시작 지점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코로나(COVID-19) ...
새로운 세기에 들어선 후 지난 20여 년간 온라인은 일반화되었고 이에 따른 웹의 확대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지역적 한계에 머물 렀던 각국의 문화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상대주의와 함께 통합된 ‘현대문화’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게 됐다. 시류에 편승하 듯 오랜 기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던 우리나라의 콘텐츠들은 최근 ‘4 차 한류(韓流)’로 거듭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유를 두고 분석과 답습이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가장 큰 소비 주체로 주목받는 MZ세대의 성향 구체화 를 통해 한류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그들의 가치관이 콘텐츠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유행의 기회 확 대를 추구한다. 이론적 배경을 통해 과거에 볼 수 있었던 MZ세대까지 세 대 구분을 정의하고 특성을 확인했다. 시기별 유행 콘텐츠를 함께 분류함 으로써, 현재 MZ세대가 향유하고 있는 콘텐츠에 끼친 영향과 상관관계를 해석했다. 최근 MZ세대는 콘텐츠에 있어 소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확산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요 소 비시장인 중국의 한류에 대한 제재(制裁)가 있었지만 이를 딛고 세계인의 공감을 얻게 된 배경에서 MZ세대만의 패러다임을 볼 수 있다. 한류를 다 룬 선행연구를 확인한 결과, 시기를 구분한 연대기(年代記)에 있어 많은 이견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정리해서 시기별 유행 콘텐츠를 포함한 ‘한류 흐름표’를 제시했다. 특히 최근의 ‘4차 한류’는 국내에서 연구된 사 례가 드물어 국외(國外) 자료의 확인을 통해 그 시점을 확인했다. 본 연 구는 세계적 유행의 도화선 역할을 한 <기생충>의 유럽과 미국의 영화 제 수상에 의미를 두고 2019년을 ‘3차 한류’의 시작 지점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코로나(COVID-19) 팬데믹(Pandemic) 현상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 해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확산했다고 표현해도 무방한 이유를 들어 2020년을 ‘4차 한류’의 시점으로 분류했다. 새로운 한류의 기류를 입증하 듯 2021년에는 <오징어 게임>과 <지옥> 등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넷 플릭스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비롯해 상위권에 올라 있다. MZ세대를 언급하기 시작한 시기가 오래지 않아 성향을 분석한 연구가 부족하지만 최근 급격히 늘어난 언론 매체의 보도 내용과 기업의 홍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Ⅳ장에서는 디지털화한 미디 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MZ세대의 특성을 확인했다. 첫째, MZ세대 관련 보도의 시작 지점을 확인해 직접조사의 방식으로 4개 언론사의 기사 내 용을 확인했다. 이는 언론이 추구하는 기사의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지만 기성세대가 MZ세대를 이해하는 시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둘 째, 언론 매체의 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세대를 구분해 직접 설 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멀티미디어 이용환경과 독립 성향, 미디어 콘 텐츠의 활용성, SNS의 이용, 뉴스 반응, 그리고 소유와 경험, 가치의 중 요성 등 언론 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MZ세대의 성향에 관한 키워드를 포 함하고 있다. 결과에서는 언론 기사를 통해 확인한 MZ세대의 가치관이 실제 MZ세대의 성향과 차이점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빅데이 터를 활용한 연령대별 정보의 검색률 분석으로 MZ세대가 집중하는 키워 드를 확인했다.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에서 유튜브의 중·장년층 이상 이 용률이 MZ세대의 이용률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는 특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기성세대의 유튜브 활용은 레트로 콘텐츠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를 종합한 특성 연구를 통해서 MZ세대의 가치를 분류하 고 대표되는 키워드를 구분하고 이를 통해 언론, 사회가 바라보는 시각과 실제 MZ세대의 성향이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주요 키워드의 비교에 따른 정합(整合) 여부는 분석을 통해 MZ세대의 가치관을 나타낸 다. MZ세대는 K-pop을 통한 ‘3차 한류’와 레트로의 유행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SNS를 활용한 의견 표출과 공감 표현 등 자신들 만의 패러다임을 통해 콘텐츠의 확산에 도움을 준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3차 한류’와 구 분되어 출현한 새로운 한류에서도 레트로의 유행 현상이 이어지고 있음 을 확인했다. 그리고 특정 연령층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대의 공감을 얻 는 ‘4차 한류’의 배경에 Z세대의 부모 세대로 X세대가 위치하는 점을 주 목했다. X세대는 과거에 어느 세대보다 폭넓은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이 용한 경험이 있다. ‘콘텐츠의 이용’에 있어서 ‘함께 이용’에 거부감이 없는 Z세대는 부모 세대와 동질성을 보이고 과거 콘텐츠의 공유 경험을 가지 게 되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밝혀낸 ‘4차 한류’의 구분은 Z세대와 그들의 부모 세대인 X세대가 보이는 동질성에 유튜브를 통한 레트로 음원의 유행과 넷플릭스 의 영화, 드라마 전파까지 더해져 전(全) 세대의 공감이 일었다는 점을 배경으로 한다. 한류의 지속과 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콘텐츠의 기획 단계부터 연구에서 논의한 요소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될 것이 라 판단한다.
새로운 세기에 들어선 후 지난 20여 년간 온라인은 일반화되었고 이에 따른 웹의 확대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지역적 한계에 머물 렀던 각국의 문화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는 문화상대주의와 함께 통합된 ‘현대문화’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가지게 됐다. 시류에 편승하 듯 오랜 기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던 우리나라의 콘텐츠들은 최근 ‘4 차 한류(韓流)’로 거듭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의 문화콘텐츠가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 유를 두고 분석과 답습이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가장 큰 소비 주체로 주목받는 MZ세대의 성향 구체화 를 통해 한류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그들의 가치관이 콘텐츠 확산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유행의 기회 확 대를 추구한다. 이론적 배경을 통해 과거에 볼 수 있었던 MZ세대까지 세 대 구분을 정의하고 특성을 확인했다. 시기별 유행 콘텐츠를 함께 분류함 으로써, 현재 MZ세대가 향유하고 있는 콘텐츠에 끼친 영향과 상관관계를 해석했다. 최근 MZ세대는 콘텐츠에 있어 소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의 역할을 동시에 하면서 확산의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주요 소 비시장인 중국의 한류에 대한 제재(制裁)가 있었지만 이를 딛고 세계인의 공감을 얻게 된 배경에서 MZ세대만의 패러다임을 볼 수 있다. 한류를 다 룬 선행연구를 확인한 결과, 시기를 구분한 연대기(年代記)에 있어 많은 이견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를 정리해서 시기별 유행 콘텐츠를 포함한 ‘한류 흐름표’를 제시했다. 특히 최근의 ‘4차 한류’는 국내에서 연구된 사 례가 드물어 국외(國外) 자료의 확인을 통해 그 시점을 확인했다. 본 연 구는 세계적 유행의 도화선 역할을 한 <기생충>의 유럽과 미국의 영화 제 수상에 의미를 두고 2019년을 ‘3차 한류’의 시작 지점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코로나(COVID-19) 팬데믹(Pandemic) 현상과 함께 넷플릭스를 통 해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확산했다고 표현해도 무방한 이유를 들어 2020년을 ‘4차 한류’의 시점으로 분류했다. 새로운 한류의 기류를 입증하 듯 2021년에는 <오징어 게임>과 <지옥> 등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넷 플릭스 시청률 순위’에서 1위를 비롯해 상위권에 올라 있다. MZ세대를 언급하기 시작한 시기가 오래지 않아 성향을 분석한 연구가 부족하지만 최근 급격히 늘어난 언론 매체의 보도 내용과 기업의 홍보,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Ⅳ장에서는 디지털화한 미디 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MZ세대의 특성을 확인했다. 첫째, MZ세대 관련 보도의 시작 지점을 확인해 직접조사의 방식으로 4개 언론사의 기사 내 용을 확인했다. 이는 언론이 추구하는 기사의 방향성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지만 기성세대가 MZ세대를 이해하는 시각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둘 째, 언론 매체의 기사를 통해 얻은 결과를 토대로 세대를 구분해 직접 설 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멀티미디어 이용환경과 독립 성향, 미디어 콘 텐츠의 활용성, SNS의 이용, 뉴스 반응, 그리고 소유와 경험, 가치의 중 요성 등 언론 매체에서 다루고 있는 MZ세대의 성향에 관한 키워드를 포 함하고 있다. 결과에서는 언론 기사를 통해 확인한 MZ세대의 가치관이 실제 MZ세대의 성향과 차이점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빅데이 터를 활용한 연령대별 정보의 검색률 분석으로 MZ세대가 집중하는 키워 드를 확인했다.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에서 유튜브의 중·장년층 이상 이 용률이 MZ세대의 이용률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는 특이점을 확인할 수 있다. 기성세대의 유튜브 활용은 레트로 콘텐츠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조사 결과를 종합한 특성 연구를 통해서 MZ세대의 가치를 분류하 고 대표되는 키워드를 구분하고 이를 통해 언론, 사회가 바라보는 시각과 실제 MZ세대의 성향이 차이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주요 키워드의 비교에 따른 정합(整合) 여부는 분석을 통해 MZ세대의 가치관을 나타낸 다. MZ세대는 K-pop을 통한 ‘3차 한류’와 레트로의 유행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SNS를 활용한 의견 표출과 공감 표현 등 자신들 만의 패러다임을 통해 콘텐츠의 확산에 도움을 준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3차 한류’와 구 분되어 출현한 새로운 한류에서도 레트로의 유행 현상이 이어지고 있음 을 확인했다. 그리고 특정 연령층에 한정되지 않고 전 세대의 공감을 얻 는 ‘4차 한류’의 배경에 Z세대의 부모 세대로 X세대가 위치하는 점을 주 목했다. X세대는 과거에 어느 세대보다 폭넓은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이 용한 경험이 있다. ‘콘텐츠의 이용’에 있어서 ‘함께 이용’에 거부감이 없는 Z세대는 부모 세대와 동질성을 보이고 과거 콘텐츠의 공유 경험을 가지 게 되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밝혀낸 ‘4차 한류’의 구분은 Z세대와 그들의 부모 세대인 X세대가 보이는 동질성에 유튜브를 통한 레트로 음원의 유행과 넷플릭스 의 영화, 드라마 전파까지 더해져 전(全) 세대의 공감이 일었다는 점을 배경으로 한다. 한류의 지속과 발전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콘텐츠의 기획 단계부터 연구에서 논의한 요소를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도움이 될 것이 라 판단한다.
In the past two decades, the world has entered a new era where going online is the new norm. This new, ever-present online world has brought many changes. The interconnected online world has created a consolidated 'contemporary culture' where diversity is celebrated, and previously i...
In the past two decades, the world has entered a new era where going online is the new norm. This new, ever-present online world has brought many changes. The interconnected online world has created a consolidated 'contemporary culture' where diversity is celebrated, and previously isolated cultures are repackaged for the world audience. For a long time, Korean culture had been on the cusp of breaking into the main world cultural stage. The 'Fourth Korean wave' is now in the spotlight. The success of the cultural content export of a small Asian country, Korea, is now subject to many analysis. This study focuses on the consolidated characteristics of Millennial and Generation Z. They are the latest consumers and the driving force of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wave. Accordingly, the study seeks to understand how the two generations affect the new wave's dissemination and its trend. I have grouped Millennial and Generation Z as a distinct group, MZ Generation, and confirmed their characteristics. By cataloging current and past popular media content, I have analyzed the co-relationship between MZ Generation and the media that it consumes. MZ generation is not only the consumer but also the producer. MZ generation collectively chooses which media content will spread. Only through understanding how the Korean Wave overcame the censorship in one of its biggest markets, China, by disseminating in the rest of the world, the unique qualities of MZ Generation can be understood. Looking at previous studies on the Korean Waves, we can see that there are differing opinions on how to chronicle the eras of each Wave. I have summarized the studies and created a 'Korean Wave Flow Chart' including popular content of different eras. The Fourth Korean Wave especially lacked domestic studies, so I used studies from abroad to confirm the timing of the Fourth Wave. This study identifies the blockbuster and critical success of the movie "Parasite" in 2019 in the western world as the starting point of the Korean Third Wave. 'The Fourth Korean Wave' can be argued as starting in 2020 through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Netflix's role in the dissemination of Korean culture. As if to prove the new Korean Wave, "Squid Game" and "Hellbound" ranked first in the world Netflix viewership ratings in 2021. Although research on propensity analysis is insufficient due to MZ Generation being a recently identified group, information can be collected through the recent rapid increase in media reports, corporate promotions, and marketing strategies. In chapter four of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MZ Generation’s consumption habits of digital media content will be analyzed. First, I have directly investigated articles from four media companies to check when "MZ Generation" was starting to be mentioned. This not only indicates the media's analysis, but also the older generation's perspective on MZ generation. Secon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articles from the media outlets, direct surveys with separate generations were conducted. The survey was concerned with the dependence on multi-media usage, amount of multi-media usage, SNS usage opinions on news, media consumption history, value hierarchy, and other keywords that media outlets use to describe MZ Generation. The results show that the perceived values of MZ Generation from media outlets and other generation groups differ from the actual values that MZ Generation holds. Third, by using the big data on search activities of MZ Generation, its most used keywords were identified. From this analysis, it can be seen that Youtube's utilization rate of middle-aged and older people is higher than that of MZ Generation. The older generation's YouTube usag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spread of retro content. By synthesizing the analysis results, the value of MZ Generation and representative keywords were identifi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society's perspective on MZ Generation and its actual propensity was confirmed. By analyzing such difference, MZ Generation's values are shown. MZ Generation played a critical role in the trend of the "Third Korean Wave" and retro content through K-pop. By expressing opinions and enthusiasm through SNS, MZ Generation disseminated the media content using their own paradigm. This study confirms that the trend of retro content continues in the new Korean Wave, which emerged separately from the "Third Korean Wave". The Fourth Wave is loved by all generations, and the role of Generation X as the proverbial parent to Generation Z has also been acknowledged by all. Generation X has experienced wider usage of music and video content than any past generation. It can be inferred that Generation Z, who is not reluctant to share media content, shows resemblance to Generation X. The revelation of the Fourth Korean Wave in this study works in the background of the fact that Generation X, Z, and even older generations share the same propensity when consuming media content. It will be helpful to be mindful of this study if one wants to truly understand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Waves.
In the past two decades, the world has entered a new era where going online is the new norm. This new, ever-present online world has brought many changes. The interconnected online world has created a consolidated 'contemporary culture' where diversity is celebrated, and previously isolated cultures are repackaged for the world audience. For a long time, Korean culture had been on the cusp of breaking into the main world cultural stage. The 'Fourth Korean wave' is now in the spotlight. The success of the cultural content export of a small Asian country, Korea, is now subject to many analysis. This study focuses on the consolidated characteristics of Millennial and Generation Z. They are the latest consumers and the driving force of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wave. Accordingly, the study seeks to understand how the two generations affect the new wave's dissemination and its trend. I have grouped Millennial and Generation Z as a distinct group, MZ Generation, and confirmed their characteristics. By cataloging current and past popular media content, I have analyzed the co-relationship between MZ Generation and the media that it consumes. MZ generation is not only the consumer but also the producer. MZ generation collectively chooses which media content will spread. Only through understanding how the Korean Wave overcame the censorship in one of its biggest markets, China, by disseminating in the rest of the world, the unique qualities of MZ Generation can be understood. Looking at previous studies on the Korean Waves, we can see that there are differing opinions on how to chronicle the eras of each Wave. I have summarized the studies and created a 'Korean Wave Flow Chart' including popular content of different eras. The Fourth Korean Wave especially lacked domestic studies, so I used studies from abroad to confirm the timing of the Fourth Wave. This study identifies the blockbuster and critical success of the movie "Parasite" in 2019 in the western world as the starting point of the Korean Third Wave. 'The Fourth Korean Wave' can be argued as starting in 2020 through the Covid-19 Pandemic and the Netflix's role in the dissemination of Korean culture. As if to prove the new Korean Wave, "Squid Game" and "Hellbound" ranked first in the world Netflix viewership ratings in 2021. Although research on propensity analysis is insufficient due to MZ Generation being a recently identified group, information can be collected through the recent rapid increase in media reports, corporate promotions, and marketing strategies. In chapter four of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MZ Generation’s consumption habits of digital media content will be analyzed. First, I have directly investigated articles from four media companies to check when "MZ Generation" was starting to be mentioned. This not only indicates the media's analysis, but also the older generation's perspective on MZ generation. Second, based 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articles from the media outlets, direct surveys with separate generations were conducted. The survey was concerned with the dependence on multi-media usage, amount of multi-media usage, SNS usage opinions on news, media consumption history, value hierarchy, and other keywords that media outlets use to describe MZ Generation. The results show that the perceived values of MZ Generation from media outlets and other generation groups differ from the actual values that MZ Generation holds. Third, by using the big data on search activities of MZ Generation, its most used keywords were identified. From this analysis, it can be seen that Youtube's utilization rate of middle-aged and older people is higher than that of MZ Generation. The older generation's YouTube usag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spread of retro content. By synthesizing the analysis results, the value of MZ Generation and representative keywords were identified. The difference between the society's perspective on MZ Generation and its actual propensity was confirmed. By analyzing such difference, MZ Generation's values are shown. MZ Generation played a critical role in the trend of the "Third Korean Wave" and retro content through K-pop. By expressing opinions and enthusiasm through SNS, MZ Generation disseminated the media content using their own paradigm. This study confirms that the trend of retro content continues in the new Korean Wave, which emerged separately from the "Third Korean Wave". The Fourth Wave is loved by all generations, and the role of Generation X as the proverbial parent to Generation Z has also been acknowledged by all. Generation X has experienced wider usage of music and video content than any past generation. It can be inferred that Generation Z, who is not reluctant to share media content, shows resemblance to Generation X. The revelation of the Fourth Korean Wave in this study works in the background of the fact that Generation X, Z, and even older generations share the same propensity when consuming media content. It will be helpful to be mindful of this study if one wants to truly understand the development of the Korean 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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