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학위논문] 조선후기 유교 젠더 규범과 양반 여성의 대응
Confucian Gender Norms and Aristocratic Women's Response in the Late Joseon Dynasty 원문보기


하여주 (부산대학교 사학과 국내박사)

초록
AI-Helper 아이콘AI-Helper

성리학이 지향하는 사회 구현이 목표였던 조선은 ‘유교 젠더 규범’을 통해 사람들의 행위 기준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조선 사회를 분석하면서 젠더 혹은 젠더 규범과 같은 개념을 도입한 연구는 있었지만 실제로 유교 젠더 규범을 고찰하고 이로 인해 변화하였던 여성 일상생활의 실상을 파악하지는 못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유교 젠더 규범의 보급 및 확산 과정에 따른 내용적 추이와 양반 여성들이 유교 젠더 규범에 어떠한 방식으로 대응하며 스스로의 삶을 변화시켰는지 살펴보았다.
15~16세기 내외법의 시행, 여성 再嫁 금지로 정절 이데올로기가 형성되고 유교식 의례의 보급으로 여성에게는 며느리 역할이 강조되었다. 『소학』은 젠더 규범의 토대 자료가 되었고 『동의보감』을 통해 형성된 여성 몸 담론은 유교 젠더 규범의 바탕이 되었다. 이후 17세기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 여성 교훈서는 여성들을 출가외인으로 변모시키고자 시가 흥망에 책임을 지우고 경제 역할을 강조하며 절약과 절제, 가사와 노동을 중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여성들은 확산된 유교 젠더 규범에 대하여 유연한 ...

Keyword

#조선 유교 젠더 규범 양반 여성 시집살이 친정 출가외인 며느리 딸 

학위논문 정보

저자 하여주
학위수여기관 부산대학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사학과
지도교수 김동철
발행연도 2022
총페이지 136
키워드 조선 유교 젠더 규범 양반 여성 시집살이 친정 출가외인 며느리 딸
언어 kor
원문 URL http://www.riss.kr/link?id=T16167296&outLink=K
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련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