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연구 DB를 활용하여 장기요양 5 등급제도 도입 후 2017-2018년도 장기요양 5등급 대상자의 급여이용 여 부 및 급여유형에 따른 기능상태(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재활영 역)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치매 수급자에게 제공하 는 장기요양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7-2018년 처음으로 장기요양 5등급 인정을 받고 최 초로 갱신 인정조사를 거친 14,996명이다. 분석대상자 14,996명은 급여를 이용한 10,123명과 미이용한 4,873명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자료 는 자료가공을 거친 후 통계프로그램 ...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연구 DB를 활용하여 장기요양 5 등급제도 도입 후 2017-2018년도 장기요양 5등급 대상자의 급여이용 여 부 및 급여유형에 따른 기능상태(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재활영 역)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치매 수급자에게 제공하 는 장기요양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7-2018년 처음으로 장기요양 5등급 인정을 받고 최 초로 갱신 인정조사를 거친 14,996명이다. 분석대상자 14,996명은 급여를 이용한 10,123명과 미이용한 4,873명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자료 는 자료가공을 거친 후 통계프로그램 SPSS (Windows Ver. 20.0)을 활용 하여 기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급여 이용현황, 사전·사후 기능상태 점수 변화 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적 통계분석을 했고, 일반적 특성요 인이 급여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급여 이용 집단과 미이용 집단과의 차이 분석은 독립표본 t검정과 대응표본을 실시하였고, 급여유형별 이용 차이 분석은 대응표본(paired t-test)을 실시했다.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급여이용에 따른 기 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 했으며, 급여유형별 이용이 기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급여 이용 여부가 기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일반 적 특성을 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용 집단이 미이용 집단에 비해 모 든 기능에서 기능 악화의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신체·인지·재활영역에 서 유의한 수준의 결과가 나타났다. 이것은 장기요양 5등급 제도의 급여 이용이 대상자의 기능상태 악화방지 및 지연에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된 다. 다음으로, 급여유형이 기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일반적 특성을 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방문요양의 경우 주·야간보호에 비해 신체·인지기능의 기능 악화 지연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컸으며, 혼합이 용은 네 가지 영역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는 주·야간보호 이용보다 혼합 이용의 경우 신 체·인지·재활영역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방문요양의 경우 재활 영역에서만 비교적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장기요양 5등급 서비스는 대체로 경증치매 노인의 기능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미이용 집단에 비해 이용 집단의 기능변화가 유의하여, 기능 악화방지에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 였다. 이것은 당초에 장기요양 5등급 제도 도입의 취지와도 일치한다고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통해 도출 된 2차 자료의 한계점이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 한 변수들을 추가한 연구를 통하여 장기요양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길 제언한다.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맞춤형 연구 DB를 활용하여 장기요양 5 등급제도 도입 후 2017-2018년도 장기요양 5등급 대상자의 급여이용 여 부 및 급여유형에 따른 기능상태(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재활영 역)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치매 수급자에게 제공하 는 장기요양 서비스 개선을 위한 근거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자는 2017-2018년 처음으로 장기요양 5등급 인정을 받고 최 초로 갱신 인정조사를 거친 14,996명이다. 분석대상자 14,996명은 급여를 이용한 10,123명과 미이용한 4,873명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분석자료 는 자료가공을 거친 후 통계프로그램 SPSS (Windows Ver. 20.0)을 활용 하여 기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급여 이용현황, 사전·사후 기능상태 점수 변화 등을 분석하기 위해 기술적 통계분석을 했고, 일반적 특성요 인이 급여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급여 이용 집단과 미이용 집단과의 차이 분석은 독립표본 t검정과 대응표본을 실시하였고, 급여유형별 이용 차이 분석은 대응표본(paired t-test)을 실시했다.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급여이용에 따른 기 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 했으며, 급여유형별 이용이 기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급여 이용 여부가 기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일반 적 특성을 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용 집단이 미이용 집단에 비해 모 든 기능에서 기능 악화의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 났다. 또한,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도 신체·인지·재활영역에 서 유의한 수준의 결과가 나타났다. 이것은 장기요양 5등급 제도의 급여 이용이 대상자의 기능상태 악화방지 및 지연에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된 다. 다음으로, 급여유형이 기능상태 변화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면, 일반적 특성을 통제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방문요양의 경우 주·야간보호에 비해 신체·인지기능의 기능 악화 지연 정도가 상대적으로 더 컸으며, 혼합이 용은 네 가지 영역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일반적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는 주·야간보호 이용보다 혼합 이용의 경우 신 체·인지·재활영역에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방문요양의 경우 재활 영역에서만 비교적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보면, 장기요양 5등급 서비스는 대체로 경증치매 노인의 기능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미이용 집단에 비해 이용 집단의 기능변화가 유의하여, 기능 악화방지에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하 였다. 이것은 당초에 장기요양 5등급 제도 도입의 취지와도 일치한다고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 사용된 자료는 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통해 도출 된 2차 자료의 한계점이 있다. 향후에는 본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다양 한 변수들을 추가한 연구를 통하여 장기요양서비스를 향상시켜 나가길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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