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진로 장벽을 비교 분석하여 진로 발달 격차를 감소 시킬 수 있는 진로 지원정책을 제안함에 있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진로 장벽과 진로 관련 인식 현황을 다음 두 범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학교 급별 비교, 둘째, 국내 출생 다문화 청소년과 중도입국 청소년 간의 이주배경 별 진로 장벽과 진로 인식...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진로 장벽을 비교 분석하여 진로 발달 격차를 감소 시킬 수 있는 진로 지원정책을 제안함에 있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진로 장벽과 진로 관련 인식 현황을 다음 두 범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학교 급별 비교, 둘째, 국내 출생 다문화 청소년과 중도입국 청소년 간의 이주배경 별 진로 장벽과 진로 인식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장벽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인식을 제시하는 것보다 비(非)다문화 청소년과의 비교를 통해 그 위치를 파악하고자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울산, 경남지역의 다문화 청소년 229명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46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장벽과 진로 인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에 진로 인식, 진로 장벽 각 변인의 학교 급별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 중 국내 출생과 중도입국 청소년 간의 진로 인식, 진로 장벽 각 변인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 지원 정책적 제안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발전을 위한 다(多)국어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즉, 학교 자체 진로 심리 검사와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커리어넷, 워크넷 ) 등이 다(多)국어로 구축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둘쨰, 다문화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 지원 응답 결과에서 다문화 중학생이 원하는 진로 지원 1위는 한국어 교육지원이었고, 다문화 고등학생이 원하는 진로 지원 1위는 현금 지원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습지원과 진로 지원에 대한 요구가 학교 급별, 이주 배경별로 점차 높아지고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셋째,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의 졸업 후 계획 빈도를 확인한 결과 다문화 중학생의 약 35%가 졸업 후 계획을 정하지 못한다는 결과는 진로 계획에 있어서 다문화 중학생의 상급학교 진로 선택에 있어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진로 심리검사와 진로 지도과정이 정책적으로 별도로 개발되고 보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 다문화 청소년들은 진로를 의논하는 상대가 ‘없다’에 대한 응답 비율이 학교 선생님과 의논한다는 비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이나 친구와 진로에 대해 논의할 수 없고, 학교 교사와도 상담이 안 되며, 아무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것으로 그만큼 다문화 청소년을 둘러싼 주변의 사회적 지지층이 약함을 시사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교사와 지역상회 청소년 전문가들의 지지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진로 장벽을 비교 분석하여 진로 발달 격차를 감소 시킬 수 있는 진로 지원정책을 제안함에 있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진로 장벽과 진로 관련 인식 현황을 다음 두 범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의 학교 급별 비교, 둘째, 국내 출생 다문화 청소년과 중도입국 청소년 간의 이주배경 별 진로 장벽과 진로 인식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장벽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인식을 제시하는 것보다 비(非)다문화 청소년과의 비교를 통해 그 위치를 파악하고자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울산, 경남지역의 다문화 청소년 229명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46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의 진로 장벽과 진로 인식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 간에 진로 인식, 진로 장벽 각 변인의 학교 급별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다문화 청소년 중 국내 출생과 중도입국 청소년 간의 진로 인식, 진로 장벽 각 변인의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진로 지원 정책적 제안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청소년들의 진로 발전을 위한 다(多)국어로 활용할 수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 즉, 학교 자체 진로 심리 검사와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커리어넷, 워크넷 ) 등이 다(多)국어로 구축되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둘쨰, 다문화 청소년이 희망하는 진로 지원 응답 결과에서 다문화 중학생이 원하는 진로 지원 1위는 한국어 교육지원이었고, 다문화 고등학생이 원하는 진로 지원 1위는 현금 지원으로 응답하였다. 이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학습지원과 진로 지원에 대한 요구가 학교 급별, 이주 배경별로 점차 높아지고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음을 의미한다. 셋째, 다문화 청소년과 비(非)다문화 청소년의 졸업 후 계획 빈도를 확인한 결과 다문화 중학생의 약 35%가 졸업 후 계획을 정하지 못한다는 결과는 진로 계획에 있어서 다문화 중학생의 상급학교 진로 선택에 있어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으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진로 심리검사와 진로 지도과정이 정책적으로 별도로 개발되고 보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 다문화 청소년들은 진로를 의논하는 상대가 ‘없다’에 대한 응답 비율이 학교 선생님과 의논한다는 비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족이나 친구와 진로에 대해 논의할 수 없고, 학교 교사와도 상담이 안 되며, 아무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대상이 없다는 것으로 그만큼 다문화 청소년을 둘러싼 주변의 사회적 지지층이 약함을 시사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학교 교사와 지역상회 청소년 전문가들의 지지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주제어
#다문화 청소년 비(非)다문화 청소년 국내 출생 다문화 청소년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진로 관련 인식 진로 장벽 진로 지원정책
학위논문 정보
저자
한채운
학위수여기관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국제학과
지도교수
임석준
발행연도
2022
총페이지
vii, 259 p.
키워드
다문화 청소년 비(非)다문화 청소년 국내 출생 다문화 청소년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 진로 관련 인식 진로 장벽 진로 지원정책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