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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국의 사실주의 극작가 아서 밀러(AthurMiller, 1915∼2005)의 시련『The Crucible』을 무대화하는 과정에서 연구자가 맡은 존 프락터를 역할 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연기방법론들을 검토하였다. 그중에서 무대라는 특수성과 사실주의 연기에 적합한 신체를 활용한 연기방법론들을 연구하고, 역할창조작업에 효과적인 방법을 채용하여 연습 과정에 대입하는 과정을 다루었다.
첫 번째로 스타니슬랍스키의 신체적 행동법을 통해 존 프락터의 신체적 행동들을 장마다 논리적으로 명확하게 포진하고 반복연습을 통해 일관성 있게 장마다 연결하여 신체적 존재의 선을 갖춘다. 그렇게 생성된 존 프락터의 행동 선을 따라 목표를 해결함으로 행동의 관통선이 구축되고, 인물의 전체 목표에 근접해 나감과 동시에 신체와 연결된 감정 또한 자연스럽게 생성됨을 연구하였다.
두 번째로 스텔라 애들러의 행동의 ...
저자 | 김주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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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수여기관 |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
학위구분 | 국내석사 |
학과 | 공연예술학과 연기 |
지도교수 | 김영미 |
발행연도 | 2022 |
총페이지 | 107 |
키워드 | 신체적 행동 반응 역할 창조 신체적 방법론 인물 구축 신체적 뷰포인트 행위의 사실성 행동의 신체화 |
언어 | kor |
원문 URL | http://www.riss.kr/link?id=T16393525&outLink=K |
정보원 | 한국교육학술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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