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및 서양 의학의 관점에서 심장 및 뇌 혈관 질환의 혈액 정체에 대한 현대적 개념 및 바이오마커 Modern Concepts and Biomarkers of Blood Stasis in Cardio-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from the Perspectives of Eastern and Western Medicine: A Scoping Review원문보기
본 리뷰의 주요 목적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서양과 동양의 연구에서 심뇌혈관질환에서의 어혈의 개념, 바이오마커를 조사하는 것이다. 어혈 개념과 바이오마커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위 리뷰는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의 형식을 차용하였으며, Arksey, O' Malley's와 Levac의 방법론적인 기틀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Cochrane CENTRAL, MEDLINE, NDSL, OASIS, KISS, DBpia 데이터베이스에서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출판된 연구를 포함하였다. 최종적으로 148건의 연구가 본 리뷰에 포함되었으며, 각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 및 어혈에 대한 개념과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서양과 동양의 연구에서 심뇌혈관 질환에서의 어혈의 개념에 대한 연구는 2010년 후 증가추세에 있으며, 연구 디자인으로는 ...
본 리뷰의 주요 목적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서양과 동양의 연구에서 심뇌혈관질환에서의 어혈의 개념, 바이오마커를 조사하는 것이다. 어혈 개념과 바이오마커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위 리뷰는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의 형식을 차용하였으며, Arksey, O' Malley's와 Levac의 방법론적인 기틀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Cochrane CENTRAL, MEDLINE, NDSL, OASIS, KISS, DBpia 데이터베이스에서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출판된 연구를 포함하였다. 최종적으로 148건의 연구가 본 리뷰에 포함되었으며, 각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 및 어혈에 대한 개념과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서양과 동양의 연구에서 심뇌혈관 질환에서의 어혈의 개념에 대한 연구는 2010년 후 증가추세에 있으며, 연구 디자인으로는 증례보고 연구가 2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들의 연령대는 60대가 51%로 가장 많았으며, 인종은 아시아인이 7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본 리뷰에 포함된 대상자의 수는 총 39309명이었으며, ICD 질병 분류를 통해 분류한 질환의 종류는 총 33가지였다. 동양의학에서 어혈은 임상가들의 판단이나 변증설문지를 통해 진단되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변증 설문지는 1991년의 중국의학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증후군 분화의 표준 설문지였다. 서양의학에서의 어혈은 진단기기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는 혈액의 정체를 의미하였으며, 진단기기로는 초음파가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바이오마커를 분자수준, 세포소기관수준, 세포수준, 조직수준, 장기수준, 장기시스템수준, 전신수준으로 분류하였으며 환자의 증상과 방사선 표지자는 분명한 경향을 보였지만 증상 및 방사선 표지자를 제외한 다른 표지자들은 다양하였다. 분자 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강화된 염증반응과 혈소판 활성화 및 죽상동맥경화증 변화, 세포사멸경로로 이어지는 면역반응이 있었으며 세포 및 세포소기관 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CD14+CD16+ 단핵구 아집단에 의한 면역 반응의 조절 완화, 혈소판의 칼슘 유입, 낮은 혈소판 대 림프구 비율, 진성적혈구증가증과 같은 적혈구 수의 증가가 있었다. 조직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혈관내피손상, 내피 세포 활성화, 관상 동맥 및 심근 조직의 병리학적 변화가 있었고 장기 및 장기 시스템 수준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관찰한 심장의 자발적 반향 대조, 혈관 내피 및 심장내막 기능장애, 심장 또는 맥관 구조의 해부학적 변이 등이 있었으며 전신 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척추측만증, 이동성 감소, 장기 직업,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령 및 여성 등이 있었다. 기존의 어혈의 변증에 활용되던 환자의 증상 및 징후에 보다 객관적인 바이오마커를 결합하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단일 바이오마커 대신 바이오마커 조합을 사용하면 어혈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혈의 바이오마커를 어떤 수준의 조직에서 사용할지, 어떤 유형의 조합이 최상의 진단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동양의학에서 어혈과 바이오마커의 상관관계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본 리뷰의 주요 목적은 인간을 대상으로 한 서양과 동양의 연구에서 심뇌혈관질환에서의 어혈의 개념, 바이오마커를 조사하는 것이다. 어혈 개념과 바이오마커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위 리뷰는 주제범위 문헌고찰 연구의 형식을 차용하였으며, Arksey, O' Malley's와 Levac의 방법론적인 기틀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Cochrane CENTRAL, MEDLINE, NDSL, OASIS, KISS, DBpia 데이터베이스에서 2010년 1월부터 현재까지 출판된 연구를 포함하였다. 최종적으로 148건의 연구가 본 리뷰에 포함되었으며, 각 연구의 일반적인 특성 및 어혈에 대한 개념과 바이오마커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서양과 동양의 연구에서 심뇌혈관 질환에서의 어혈의 개념에 대한 연구는 2010년 후 증가추세에 있으며, 연구 디자인으로는 증례보고 연구가 28%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들의 연령대는 60대가 51%로 가장 많았으며, 인종은 아시아인이 7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본 리뷰에 포함된 대상자의 수는 총 39309명이었으며, ICD 질병 분류를 통해 분류한 질환의 종류는 총 33가지였다. 동양의학에서 어혈은 임상가들의 판단이나 변증설문지를 통해 진단되었으며, 가장 많이 사용된 변증 설문지는 1991년의 중국의학에서 관상동맥질환의 증후군 분화의 표준 설문지였다. 서양의학에서의 어혈은 진단기기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는 혈액의 정체를 의미하였으며, 진단기기로는 초음파가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의 증상과 바이오마커를 분자수준, 세포소기관수준, 세포수준, 조직수준, 장기수준, 장기시스템수준, 전신수준으로 분류하였으며 환자의 증상과 방사선 표지자는 분명한 경향을 보였지만 증상 및 방사선 표지자를 제외한 다른 표지자들은 다양하였다. 분자 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강화된 염증반응과 혈소판 활성화 및 죽상동맥경화증 변화, 세포사멸경로로 이어지는 면역반응이 있었으며 세포 및 세포소기관 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CD14+CD16+ 단핵구 아집단에 의한 면역 반응의 조절 완화, 혈소판의 칼슘 유입, 낮은 혈소판 대 림프구 비율, 진성적혈구증가증과 같은 적혈구 수의 증가가 있었다. 조직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혈관내피손상, 내피 세포 활성화, 관상 동맥 및 심근 조직의 병리학적 변화가 있었고 장기 및 장기 시스템 수준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관찰한 심장의 자발적 반향 대조, 혈관 내피 및 심장내막 기능장애, 심장 또는 맥관 구조의 해부학적 변이 등이 있었으며 전신 수준의 바이오마커로는 척추측만증, 이동성 감소, 장기 직업, 흡연, 당뇨병, 고혈압, 고령 및 여성 등이 있었다. 기존의 어혈의 변증에 활용되던 환자의 증상 및 징후에 보다 객관적인 바이오마커를 결합하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단일 바이오마커 대신 바이오마커 조합을 사용하면 어혈의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어혈의 바이오마커를 어떤 수준의 조직에서 사용할지, 어떤 유형의 조합이 최상의 진단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동양의학에서 어혈과 바이오마커의 상관관계 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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