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MZ 세대 신규임용 교육행정직공무원이 인식하는 직무환경, 회복탄력성,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이 그들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하여 공무원의 잔류의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어 이직으로 인한 조직에서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정책 방안을 수립ㆍ시행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MZ 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공공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인력이 MZ 세대로 바뀌면서 그들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이는 공직사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공무원의 퇴직률 증가 추세와 MZ 세대 공무원의 퇴직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MZ 세대 특성과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연구 분석을 위해 부산시교육청 소속 근속년수 4년 미만의 MZ 세대 교육행정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
본 연구는 MZ 세대 신규임용 교육행정직공무원이 인식하는 직무환경, 회복탄력성,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이 그들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하여 공무원의 잔류의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어 이직으로 인한 조직에서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정책 방안을 수립ㆍ시행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MZ 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공공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인력이 MZ 세대로 바뀌면서 그들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이는 공직사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공무원의 퇴직률 증가 추세와 MZ 세대 공무원의 퇴직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MZ 세대 특성과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연구 분석을 위해 부산시교육청 소속 근속년수 4년 미만의 MZ 세대 교육행정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SPSS 2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타당성 검정 및 신뢰도 분석을 위한 요인분석과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고, 기술통계분석,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변인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상관관계 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가설 검증을 위하여 단순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Baron &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직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직무환경 중 인적환경과 보상체계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직의도 감소를 위해서는 인적환경과 보상체계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 준다. 둘째, 교육행정직공무원의 회복탄력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회복탄력성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구성원은 이직의향이 아닌 이직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자신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구성원은 이직의도 및 회복탄력성과 각각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회복탄력성이 이직의도를 낮춘다는 일반적인 선행연구와는 정반대의 결과로서 회복탄력성이 이직의도를 조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회복탄력성은 현재의 역경을 잘 극복하여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인 동시에, 경우에 따라서는 회복탄력성의 특성인 창조성, 도전성, 혁신성 등이 강하게 작용하여 현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조직을 선택하고 이직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발현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일과 삶의 균형과 개인 삶의 발전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특성과도 무관하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최근 MZ 세대 이직률 증가추세와 회복탄력성이 높고 유능한 인적자원의 유출현상을 설명할 수 있고 회복탄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이 필요함을 강하게 시사하는 연구결과로서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또한, 이직의 리스크(risk)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셋째,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몰입만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상호 영향관계 속에서 확인된 결과로서 직무몰입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직몰입은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연계성과 연결성을 높여 조직몰입에 중점을 둠으로써 이직률을 감소시키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넷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각각에 근무환경, 보상체계, 회복탄력성이 동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변인들 간의 영향 관계 결과를 고려한 섬세한 맞춤형 정책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해 준다. 다섯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보상체계 직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각각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보상체계 직무환경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또한 완전매개역할을 하여 보상체계 직무환경이 이직의도를 더욱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 정책의 실무적 함의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향후 공무원의 회복탄력성 증진, 성과보상, 승진, 상사지원 등의 이직 감소와 교육행정조직의 효율성,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검토와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아울러, 향후 실질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MZ 세대 공무원을 비롯한 각 세대별 공무원의 특성과 이직의도 영향요인에 대해서도 좀 더 심도 있는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MZ 세대 신규임용 교육행정직공무원이 인식하는 직무환경, 회복탄력성,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이 그들의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탐색하여 공무원의 잔류의도를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어 이직으로 인한 조직에서의 부정적인 영향을 감소시키는 정책 방안을 수립ㆍ시행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MZ 세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공공기관을 구성하고 있는 인력이 MZ 세대로 바뀌면서 그들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상황이 되면서 이는 공직사회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최근 공무원의 퇴직률 증가 추세와 MZ 세대 공무원의 퇴직이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서 MZ 세대 특성과 연계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하였다. 연구 분석을 위해 부산시교육청 소속 근속년수 4년 미만의 MZ 세대 교육행정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SPSS 2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타당성 검정 및 신뢰도 분석을 위한 요인분석과 Cronbach's α계수를 산출하였고, 기술통계분석,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변인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피어슨의 상관관계 분석(pearson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가설 검증을 위하여 단순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Baron & Kenny(1986)가 제시한 3단계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직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직무환경 중 인적환경과 보상체계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직의도 감소를 위해서는 인적환경과 보상체계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 준다. 둘째, 교육행정직공무원의 회복탄력성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회복탄력성은 이직의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회복탄력성이 높은 구성원은 이직의향이 아닌 이직행동에 유의한 정(+)의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자신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는 구성원은 이직의도 및 회복탄력성과 각각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회복탄력성이 이직의도를 낮춘다는 일반적인 선행연구와는 정반대의 결과로서 회복탄력성이 이직의도를 조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회복탄력성은 현재의 역경을 잘 극복하여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는 능력인 동시에, 경우에 따라서는 회복탄력성의 특성인 창조성, 도전성, 혁신성 등이 강하게 작용하여 현 조직에 얽매이지 않고 더 나은 조직을 선택하고 이직하는 적극적인 행동을 발현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이는 일과 삶의 균형과 개인 삶의 발전을 중시하는 MZ 세대의 특성과도 무관하지 않은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최근 MZ 세대 이직률 증가추세와 회복탄력성이 높고 유능한 인적자원의 유출현상을 설명할 수 있고 회복탄력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이 필요함을 강하게 시사하는 연구결과로서 의미가 크다 할 것이다. 또한, 이직의 리스크(risk)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데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셋째, 교육행정직공무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몰입만이 이직의도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상호 영향관계 속에서 확인된 결과로서 직무몰입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조직몰입은 이직의도를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의 연계성과 연결성을 높여 조직몰입에 중점을 둠으로써 이직률을 감소시키는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넷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각각에 근무환경, 보상체계, 회복탄력성이 동시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변인들 간의 영향 관계 결과를 고려한 섬세한 맞춤형 정책방안이 필요함을 시사해 준다. 다섯째,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은 보상체계 직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각각 완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보상체계 직무환경이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또한 완전매개역할을 하여 보상체계 직무환경이 이직의도를 더욱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해석할 수 있어, 정책의 실무적 함의를 제공한다. 본 연구는 향후 공무원의 회복탄력성 증진, 성과보상, 승진, 상사지원 등의 이직 감소와 교육행정조직의 효율성,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검토와 이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아울러, 향후 실질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MZ 세대 공무원을 비롯한 각 세대별 공무원의 특성과 이직의도 영향요인에 대해서도 좀 더 심도 있는 연구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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