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최근 들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 전략 유형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 문항을 개발하여 미얀마 유학생의 문화적응 전략 유형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 가설과 연구 문제를 설정한 후 이론 논의,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가설은 미얀마 유학생이 이문화 접촉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적응 전략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나타나겠지만 주요 변인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러한 전략과 스트레스가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연구 가설에 따라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1) 미얀마 유학생이 한국 유학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화적응 전략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은 무엇이고, (2) 이것이 주요 변인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관련한 조사 도구로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Berry 모형과 Sandhu & Asrabadi의 척도를 바탕으로 조사 도구를 개발하여 한국 내 미얀마인 유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몇몇 쟁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다. Berry 모형은 동화, 분리, 통합, 주변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데 조사 결과 미얀마 유학생에게 다음과 같은 문화적응 전략과 스트레스 요인이 나타났다. 먼저 연구 문제 1과 관련하여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전략 유형으로는 통합 유형이 가장 압도적으로 나타났으며 분리 유형, 동화 유형 및 ...
본 논문은 최근 들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 전략 유형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 문항을 개발하여 미얀마 유학생의 문화적응 전략 유형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 가설과 연구 문제를 설정한 후 이론 논의,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가설은 미얀마 유학생이 이문화 접촉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적응 전략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나타나겠지만 주요 변인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러한 전략과 스트레스가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연구 가설에 따라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1) 미얀마 유학생이 한국 유학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화적응 전략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은 무엇이고, (2) 이것이 주요 변인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관련한 조사 도구로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Berry 모형과 Sandhu & Asrabadi의 척도를 바탕으로 조사 도구를 개발하여 한국 내 미얀마인 유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몇몇 쟁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다. Berry 모형은 동화, 분리, 통합, 주변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데 조사 결과 미얀마 유학생에게 다음과 같은 문화적응 전략과 스트레스 요인이 나타났다. 먼저 연구 문제 1과 관련하여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전략 유형으로는 통합 유형이 가장 압도적으로 나타났으며 분리 유형, 동화 유형 및 주변화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지각된 혐오, 향수병, 지각된 차별, 두려움, 사회적 요인, 죄책감, 문화충격, 슬픔/분노 및 지각된 무시 요인이 도출되었다. 연구 문제 2와 관련해서는 문화적응 전략 유형 중 주변화전략 유형에서는 개인별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화전략 유형에서는 개인별 변인 중 교육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분리전략 유형에서는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보였다. 통합전략 유형에서는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한국어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 중 지각된 혐오, 지각된 차별, 두려움, 사회적 요인, 죄책감, 문화충격, 슬픔/분노, 지각된 무시 요인은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수병 요인에서는 개인별 변인 중 연령대 및 교육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미얀마 유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적응 전략 유형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는 최초의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화적응과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적응 측정 도구 개발 등 문화적응과 관련된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본 논문은 최근 들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미얀마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적응 전략 유형을 측정하기 위한 척도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 문항을 개발하여 미얀마 유학생의 문화적응 전략 유형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연구 가설과 연구 문제를 설정한 후 이론 논의,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가설은 미얀마 유학생이 이문화 접촉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화적응 전략과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나타나겠지만 주요 변인에 따라 차별적으로 이러한 전략과 스트레스가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연구 가설에 따라 본 연구의 연구 문제는 (1) 미얀마 유학생이 한국 유학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화적응 전략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은 무엇이고, (2) 이것이 주요 변인에 따라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응과 문화적응 스트레스에 관련한 조사 도구로서 가장 널리 활용되고 있는 Berry 모형과 Sandhu & Asrabadi의 척도를 바탕으로 조사 도구를 개발하여 한국 내 미얀마인 유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몇몇 쟁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하여 9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다. Berry 모형은 동화, 분리, 통합, 주변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데 조사 결과 미얀마 유학생에게 다음과 같은 문화적응 전략과 스트레스 요인이 나타났다. 먼저 연구 문제 1과 관련하여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전략 유형으로는 통합 유형이 가장 압도적으로 나타났으며 분리 유형, 동화 유형 및 주변화 유형이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으로는 지각된 혐오, 향수병, 지각된 차별, 두려움, 사회적 요인, 죄책감, 문화충격, 슬픔/분노 및 지각된 무시 요인이 도출되었다. 연구 문제 2와 관련해서는 문화적응 전략 유형 중 주변화전략 유형에서는 개인별 변인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동화전략 유형에서는 개인별 변인 중 교육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고 분리전략 유형에서는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성별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보였다. 통합전략 유형에서는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 한국어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편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 중 지각된 혐오, 지각된 차별, 두려움, 사회적 요인, 죄책감, 문화충격, 슬픔/분노, 지각된 무시 요인은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향수병 요인에서는 개인별 변인 중 연령대 및 교육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미얀마 유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적응 전략 유형 및 문화적응 스트레스 요인을 살펴보는 최초의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 미얀마 유학생들의 문화적응과 관련된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적응 측정 도구 개발 등 문화적응과 관련된 연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to Korean Culture and acculturative stress of Myanmar students who are recently increasing in Korea by developing the scale of measurement over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to Korean Culture and acculturative stres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to Korean Culture and acculturative stress of Myanmar students who are recently increasing in Korea by developing the scale of measurement over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to Korean Culture and acculturative stress.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the study constructs research hypotheses and research problems and then conducts theoretical discussions,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The research hypothesizes that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stress are common in Myanmar students particularly in the cross-cultural contact but these strategies and stress varies depending on the major factors. According to the hypotheses, the research problem of the study is (1) what are the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who are studying in Korea and (2) how these strategies and stress factors vary depending on major factors. In order to address the research problems, the study utilizes the survey tool based on the Berry model and Sandhu & Asrabadi's scale that widely used to measure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acculturative stress. Moreover, it conducts a survey of 64 Myanmar students in Korea as well as in-depth interviews with 9 students on particular issues. The Berry’s model focuses on four types of strategy: assimilation, separation, integration and marginalization. As a result, the following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can be described. First of all, regarding the research problem 1, the integration type is the most dominant one in the context of acculturation strategies of Myanmar students which is followed by separation, assimilation and marginalization. Moreover, perceived hatred, homesickness, perceived discrimination, fear, social factors, guilt, cultural shock, sadness/anger and perceived negligence can be derived as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Regarding the research problem 2,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due to individual’s variables in the marginalization strategy which is one of the acculturation strategies. However, in the assimilation strategy, there is considerabl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education level among individual’s variables. Similarly, in the separation strategy,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genders among the demographic factor. It is also confirmed that in the integration strategy,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level of Korean language among the demographic factor. At the same time, there is no outstanding difference among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such as perceived hatred, perceived discrimination, fear, social factors, guilt, cultural shock, sadness/anger and perceived neglect factors caused by the demographic factor. On the other hand,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homesickness depending on the age and education level of individual students. It is the first study of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studying in Korea.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be useful for acculturation research such as developing programs and tools to measure acculturative stress of Myanmar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to Korean Culture and acculturative stress of Myanmar students who are recently increasing in Korea by developing the scale of measurement over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to Korean Culture and acculturative stress.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the study constructs research hypotheses and research problems and then conducts theoretical discussions,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The research hypothesizes that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stress are common in Myanmar students particularly in the cross-cultural contact but these strategies and stress varies depending on the major factors. According to the hypotheses, the research problem of the study is (1) what are the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who are studying in Korea and (2) how these strategies and stress factors vary depending on major factors. In order to address the research problems, the study utilizes the survey tool based on the Berry model and Sandhu & Asrabadi's scale that widely used to measure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acculturative stress. Moreover, it conducts a survey of 64 Myanmar students in Korea as well as in-depth interviews with 9 students on particular issues. The Berry’s model focuses on four types of strategy: assimilation, separation, integration and marginalization. As a result, the following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can be described. First of all, regarding the research problem 1, the integration type is the most dominant one in the context of acculturation strategies of Myanmar students which is followed by separation, assimilation and marginalization. Moreover, perceived hatred, homesickness, perceived discrimination, fear, social factors, guilt, cultural shock, sadness/anger and perceived negligence can be derived as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Regarding the research problem 2,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due to individual’s variables in the marginalization strategy which is one of the acculturation strategies. However, in the assimilation strategy, there is considerabl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education level among individual’s variables. Similarly, in the separation strategy,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genders among the demographic factor. It is also confirmed that in the integration strategy,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level of Korean language among the demographic factor. At the same time, there is no outstanding difference among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such as perceived hatred, perceived discrimination, fear, social factors, guilt, cultural shock, sadness/anger and perceived neglect factors caused by the demographic factor. On the other hand,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homesickness depending on the age and education level of individual students. It is the first study of types of acculturation strategies and acculturative stress factors of Myanmar students studying in Korea. Through this study, it is expected to be useful for acculturation research such as developing programs and tools to measure acculturative stress of Myanmar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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