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도시형성과 도시 발전과정에서 수체계가 중심이었던 수원시를 대상으로 수계별 생태문화적 해석을 통해 도시하천의 특성과 생태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였다. 수원시에는 수원(水原)이라는 지명이 나타내듯이 하천과 저수지가 발달해 있으며, 하천 총 연장은 58.88㎞, 총 유로연장은 73.68㎞, 총 유역면적은 197.5㎢이다. 이중에서 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이 도시를 관통하며 주요 수계를 형성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도권 도시로 산업화 이후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었으며, 하천 유역을 개발하여 도시 공간을 확장시켜 왔다. 그 과정에서 도시변화와 함께 수체계가 변화되었으며, 하천 오염과 복개, 복원과정을 거쳐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원시의 도시변화는 수원시의 도시원형인 화성 건설의 도시 형성기와 일제 강점기, 해방후 도시 재건기, 도시 개발기, 도시 발전기, 도시 성숙기 단계로 변해 왔으며, 수체계 변화는 도시개발에 따라 수계 형성기, 하천 훼손기, 하천 오염기, 하천복개 및 생태 복원기, 친수 문화기로 변화되어 왔다. 수원시 수체계 생태문화적 특성 분석 결과 수원천은 광교저수지를 거쳐 남하하여 도심을 가로질러 대황교동에서 황구지천과 합류하는 하천연장 9.45㎞의 지방하천이다. 전 구간이 ...
본 연구는 도시형성과 도시 발전과정에서 수체계가 중심이었던 수원시를 대상으로 수계별 생태문화적 해석을 통해 도시하천의 특성과 생태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였다. 수원시에는 수원(水原)이라는 지명이 나타내듯이 하천과 저수지가 발달해 있으며, 하천 총 연장은 58.88㎞, 총 유로연장은 73.68㎞, 총 유역면적은 197.5㎢이다. 이중에서 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이 도시를 관통하며 주요 수계를 형성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도권 도시로 산업화 이후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었으며, 하천 유역을 개발하여 도시 공간을 확장시켜 왔다. 그 과정에서 도시변화와 함께 수체계가 변화되었으며, 하천 오염과 복개, 복원과정을 거쳐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원시의 도시변화는 수원시의 도시원형인 화성 건설의 도시 형성기와 일제 강점기, 해방후 도시 재건기, 도시 개발기, 도시 발전기, 도시 성숙기 단계로 변해 왔으며, 수체계 변화는 도시개발에 따라 수계 형성기, 하천 훼손기, 하천 오염기, 하천복개 및 생태 복원기, 친수 문화기로 변화되어 왔다. 수원시 수체계 생태문화적 특성 분석 결과 수원천은 광교저수지를 거쳐 남하하여 도심을 가로질러 대황교동에서 황구지천과 합류하는 하천연장 9.45㎞의 지방하천이다. 전 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으며, 도시변화과정에서 하천 주변토지이용은 4개 구간으로 구분되었다. 문화자원은 화성 성내 구간에 역사자원이 주로 분포하고, 인문자원은 지동교부터 매교 구간에 분포하였다. 친수시설은 하천 둔치에 조성되어 있다. 하천의 생태적 공간으로 평가한 생태성 비율은 구간마다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화성 성내 구간이 63.7%로 가장 높고 나머지 구간은 50% 미만이다. 물새류는 습지초지가 분포한 지역에 주로 출현하였다. 하천 제방은 전 구간이 직각 옹벽이며, 하도에 여울이 조성되어 있다. 서호천은 파장동산(367m)에서 발원하여 남하하다가 장지동에서 황구지천과 합류하는 하천연장 11.50㎞의 지방하천이다. 상류 이목교부터 농대교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으며, 중보교부터 하류는 미복원 상태이다. 주변 토지이용은 3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문화자원은 주로 축만제 부근에 분포하고 있으며, 농업과 관련된 자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친수시설은 복원된 구간은 하천 둔치에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하천의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미복원 구간이 92.1%로 가장 높고, 나머지 구간도 60% 이상이다. 야생조류 중 물새류는 전 구간에 출현하였다. 하천 제방은 토제이며, 하도는 복원된 구간은 여울이 조성되었고, 미복원 구간은 보와 낙차공이 있다. 수계상의 만석거와 축만제의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각각 83.7%, 85.8%이며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원천리천은 원천저수지에서 방류된 물줄기가 수계를 형성하며 하천연장 9㎞의 지방하천이다. 상류 광교신도시를 제외하고 주변 토지이용은 2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문화자원은 삼성전자 공업지가 있는 구간에 분포하고 있다. 하천복원은 2000년대에 삼성전자 공업지 구간이 복원되었으며,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65.8%, 하도에는 여울이 조성되어 있다. 하류 구간은 미복원 상태로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77.6%, 하도에는 보와 낙차공이 있다. 하천 제방은 토제와 자연석쌓기로 되어 있다. 물새류는 전 구간에서 관찰되었다. 황구지천은 하천연장 13.18km의 지방하천으로 왕송저수지에서 남하하다가 장지동에서 서호천과 합류하며, 대황교동에서 수원천과 원천리천과 합류한다. 주변 토지이용은 2개로 구분된다. 왕송저수지 하단부터 금곡교 구간은 주변이 모두 농경지이며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92.3%이다. 하류 구간은 농경지, 고색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87.8%이다. 하천은 전체적으로 미 복원 상태로 하도에 보와 낙차공이 있다. 하천 제방은 모두 토제이며 야생조류 중 물새류는 전 구간에서 관찰되었다. 수계상의 일월저수지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90.4%이며,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수원시의 수체계에 대한 생태문화적 해석 결과 수원천은 조선후기 화성신도시를 건설하면서 풍수지리, 생활 용․배수체계, 농업 용수, 도시 치수관리를 위해 이용되고 개발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광교저수지를 축조함으로써 수계가 형성되었고, 하도에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보와 인공제방이 설치되면서 하천구조를 변화시켰다. 도시개발과정에서 하천은 세탁, 취수, 오수처리 통로로 이용되면서 훼손되고 복개되었다. 하천복개는 지역민의 관심과 인식변화를 가져왔고 환경운동 태동과 함께 생태 하천 복원을 이끌어 내었다. 하천이 복원되면서 비오톱, 야생조류 서식환경이 복원되었으며, 하천 내부에 친수시설이 설치되어 도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수원천은 수원도시 원형 화성의 생활 용․배수 체계로 운영된 이래 수원시의 도시역사와 함께한 하천으로 역사문화유산과 다양한 사회문화적 컨텐츠를 담고 있는 하천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서호천은 조선후기 화성운영유지에 필요한 농업경영을 위해 서호천 물길을 막아 만석거와 축만제 저수지를 축조하면서 형성된 수계이다. 일제강점기에 권업모범장과 농림학교가 입지하였고 해방후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으로 계승되어 통일벼 개발, 농촌계몽의 서둔야학, 상록수 정신, 새마을 운동 등 유․무형의 생태문화유산을 남겼다. 도시변화과정에서 하천 유역은 대부분 시가지로 변했으며, 도시개발과정에서 하천구조변화 및 하천 생태성을 훼손시켰다. 2000년대 상류부터 농대교까지 생태적으로 복원되었으며, 복원된 구간에는 친수시설이 설치되어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호천은 한국농업의 메카라는 정체성이 담긴 농업역사 하천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원천리천은 일제강점기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가 축조되면서 수계가 형성되었으며, 농업용수로 이용되었다. 1970년대 삼성전자 입지로 유역이 개발되기 시작하여 급속하게 도시화 되었다. 원천저수지 하단부터 백년교까지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으며, 비오톱과 야생조류 서식환경 복원과 더불어 친수시설이 설치되어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천의 1/3이 삼성디지털시티 경관을 갖고 있다. 따라서 원천리천은 수원시의 산업화와 도시화를 견인한 하천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황구지천은 왕송저수지 축조로 수계가 형성된 이후 하천 유역은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1990년대 이후 행정구역 조정과 정부의 주택건설 정책에 의해 금곡지구, 칠보지구, 호매실지구가 개발되면서 하천 유역에 도시경관을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주변토지이용은 농경지이다. 하천은 모두 미복원상태로 자연하천에 가까운 생태성을 갖고 있는 도시속의 농업경관하천이라 할 수 있다. 생태문화적 해석결과 도시변화와 하천의 이용에 따라 자연하천에서 역사문화하천, 농업역사하천, 농촌하천, 산업경관하천, 생태친하천, 친수하천, 생태하천 등으로 하천의 유형이 변화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시하천의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천의 역사와 생태문화적 해석결과를 반영하여 하천 유형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형성과 도시 발전과정에서 수체계가 중심이었던 수원시를 대상으로 수계별 생태문화적 해석을 통해 도시하천의 특성과 생태문화적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하였다. 수원시에는 수원(水原)이라는 지명이 나타내듯이 하천과 저수지가 발달해 있으며, 하천 총 연장은 58.88㎞, 총 유로연장은 73.68㎞, 총 유역면적은 197.5㎢이다. 이중에서 수원천, 서호천, 원천리천, 황구지천이 도시를 관통하며 주요 수계를 형성하고 있다. 수원시는 수도권 도시로 산업화 이후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었으며, 하천 유역을 개발하여 도시 공간을 확장시켜 왔다. 그 과정에서 도시변화와 함께 수체계가 변화되었으며, 하천 오염과 복개, 복원과정을 거쳐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수원시의 도시변화는 수원시의 도시원형인 화성 건설의 도시 형성기와 일제 강점기, 해방후 도시 재건기, 도시 개발기, 도시 발전기, 도시 성숙기 단계로 변해 왔으며, 수체계 변화는 도시개발에 따라 수계 형성기, 하천 훼손기, 하천 오염기, 하천복개 및 생태 복원기, 친수 문화기로 변화되어 왔다. 수원시 수체계 생태문화적 특성 분석 결과 수원천은 광교저수지를 거쳐 남하하여 도심을 가로질러 대황교동에서 황구지천과 합류하는 하천연장 9.45㎞의 지방하천이다. 전 구간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으며, 도시변화과정에서 하천 주변토지이용은 4개 구간으로 구분되었다. 문화자원은 화성 성내 구간에 역사자원이 주로 분포하고, 인문자원은 지동교부터 매교 구간에 분포하였다. 친수시설은 하천 둔치에 조성되어 있다. 하천의 생태적 공간으로 평가한 생태성 비율은 구간마다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화성 성내 구간이 63.7%로 가장 높고 나머지 구간은 50% 미만이다. 물새류는 습지초지가 분포한 지역에 주로 출현하였다. 하천 제방은 전 구간이 직각 옹벽이며, 하도에 여울이 조성되어 있다. 서호천은 파장동산(367m)에서 발원하여 남하하다가 장지동에서 황구지천과 합류하는 하천연장 11.50㎞의 지방하천이다. 상류 이목교부터 농대교까지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으며, 중보교부터 하류는 미복원 상태이다. 주변 토지이용은 3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문화자원은 주로 축만제 부근에 분포하고 있으며, 농업과 관련된 자원들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친수시설은 복원된 구간은 하천 둔치에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하천의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미복원 구간이 92.1%로 가장 높고, 나머지 구간도 60% 이상이다. 야생조류 중 물새류는 전 구간에 출현하였다. 하천 제방은 토제이며, 하도는 복원된 구간은 여울이 조성되었고, 미복원 구간은 보와 낙차공이 있다. 수계상의 만석거와 축만제의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각각 83.7%, 85.8%이며 주변에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원천리천은 원천저수지에서 방류된 물줄기가 수계를 형성하며 하천연장 9㎞의 지방하천이다. 상류 광교신도시를 제외하고 주변 토지이용은 2개 구간으로 구분된다. 문화자원은 삼성전자 공업지가 있는 구간에 분포하고 있다. 하천복원은 2000년대에 삼성전자 공업지 구간이 복원되었으며,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65.8%, 하도에는 여울이 조성되어 있다. 하류 구간은 미복원 상태로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77.6%, 하도에는 보와 낙차공이 있다. 하천 제방은 토제와 자연석쌓기로 되어 있다. 물새류는 전 구간에서 관찰되었다. 황구지천은 하천연장 13.18km의 지방하천으로 왕송저수지에서 남하하다가 장지동에서 서호천과 합류하며, 대황교동에서 수원천과 원천리천과 합류한다. 주변 토지이용은 2개로 구분된다. 왕송저수지 하단부터 금곡교 구간은 주변이 모두 농경지이며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92.3%이다. 하류 구간은 농경지, 고색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87.8%이다. 하천은 전체적으로 미 복원 상태로 하도에 보와 낙차공이 있다. 하천 제방은 모두 토제이며 야생조류 중 물새류는 전 구간에서 관찰되었다. 수계상의 일월저수지 비오톱 생태성 비율은 90.4%이며,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수원시의 수체계에 대한 생태문화적 해석 결과 수원천은 조선후기 화성신도시를 건설하면서 풍수지리, 생활 용․배수체계, 농업 용수, 도시 치수관리를 위해 이용되고 개발되었다. 일제 강점기에는 광교저수지를 축조함으로써 수계가 형성되었고, 하도에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보와 인공제방이 설치되면서 하천구조를 변화시켰다. 도시개발과정에서 하천은 세탁, 취수, 오수처리 통로로 이용되면서 훼손되고 복개되었다. 하천복개는 지역민의 관심과 인식변화를 가져왔고 환경운동 태동과 함께 생태 하천 복원을 이끌어 내었다. 하천이 복원되면서 비오톱, 야생조류 서식환경이 복원되었으며, 하천 내부에 친수시설이 설치되어 도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수원천은 수원도시 원형 화성의 생활 용․배수 체계로 운영된 이래 수원시의 도시역사와 함께한 하천으로 역사문화유산과 다양한 사회문화적 컨텐츠를 담고 있는 하천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서호천은 조선후기 화성운영유지에 필요한 농업경영을 위해 서호천 물길을 막아 만석거와 축만제 저수지를 축조하면서 형성된 수계이다. 일제강점기에 권업모범장과 농림학교가 입지하였고 해방후 농촌진흥청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으로 계승되어 통일벼 개발, 농촌계몽의 서둔야학, 상록수 정신, 새마을 운동 등 유․무형의 생태문화유산을 남겼다. 도시변화과정에서 하천 유역은 대부분 시가지로 변했으며, 도시개발과정에서 하천구조변화 및 하천 생태성을 훼손시켰다. 2000년대 상류부터 농대교까지 생태적으로 복원되었으며, 복원된 구간에는 친수시설이 설치되어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호천은 한국농업의 메카라는 정체성이 담긴 농업역사 하천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원천리천은 일제강점기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가 축조되면서 수계가 형성되었으며, 농업용수로 이용되었다. 1970년대 삼성전자 입지로 유역이 개발되기 시작하여 급속하게 도시화 되었다. 원천저수지 하단부터 백년교까지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었으며, 비오톱과 야생조류 서식환경 복원과 더불어 친수시설이 설치되어 지역민의 생활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하천의 1/3이 삼성디지털시티 경관을 갖고 있다. 따라서 원천리천은 수원시의 산업화와 도시화를 견인한 하천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황구지천은 왕송저수지 축조로 수계가 형성된 이후 하천 유역은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1990년대 이후 행정구역 조정과 정부의 주택건설 정책에 의해 금곡지구, 칠보지구, 호매실지구가 개발되면서 하천 유역에 도시경관을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주변토지이용은 농경지이다. 하천은 모두 미복원상태로 자연하천에 가까운 생태성을 갖고 있는 도시속의 농업경관하천이라 할 수 있다. 생태문화적 해석결과 도시변화와 하천의 이용에 따라 자연하천에서 역사문화하천, 농업역사하천, 농촌하천, 산업경관하천, 생태친하천, 친수하천, 생태하천 등으로 하천의 유형이 변화되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도시하천의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하천의 역사와 생태문화적 해석결과를 반영하여 하천 유형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characteristics of urban streams and their eco-cultural identity through eco-cultural interpretation of each water system, targeting Suwon City, where the water system was the center in the process of urban formation and urban development. As the n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characteristics of urban streams and their eco-cultural identity through eco-cultural interpretation of each water system, targeting Suwon City, where the water system was the center in the process of urban formation and urban development. As the name Suwon indicates, streams and reservoirs are developed in Suwon City. The total length of the stream is 58.88km. The total length of the channel is 73.68km. And the total basin area is 197.5㎢. Among them, Suwoncheon, Seohocheon, Woncheonricheon, and Hwanggujicheon run through the city and form major water systems. Suwon City has been rapid urbanizing since industrialization as a metropolitan city, and has expanded its urban space by developing stream basins. In the process, the water system was changed along with urban changes, and it is being used as a living space for local residents through stream pollution, cover, and restoration processes. The urban transformation of Suwon has been through the stages of urban formation, the construction of Hwaseong, the prototype of Suwo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urban reconstruction period after liberation, the urban development period, the urban development period, and the urban maturation period. It has been changed from the stream pollution period, stream cover and ecological restoration period, to the hydrophilic culture perio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co-cultural characteristics of the water system in Suwoncity, Suwon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9.45km. Going south through Gwanggyo Reservoir, crossing the city center, and joining Hwanggujicheon in Daehwanggyo-dong. All sections were restored as ecological streams, and land use around the streams was divided into 4 sections in the process of urban transformation. As for cultural resources, historical resources are mainly distributed in the section within Hwaseong Fortress, and humanities resources are distributed in the section from Jidong bridge to Maegyo bridge. Waterfront facilities are built on the banks of streams. The ecological ratio evaluated as the ecological space of the stream was different for each section. Waterbirds mainly appeared in areas where wetland grasslands were distributed. The stream embankment is a right-angled retaining wall in all sections, and a rapid is created in the channel. Seoho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11.50km. Originating from Pajangdong Mountain(367m), descends south, and joining Hwanggujicheon in Jangji-dong. From Imok bridge upstream to Nongdaegyo bridge, it has been restored as an ecological stream, and from Jungbogyo bridge downstream it has not been restored. The surrounding land use is divided into three sections. Cultural resources are mainly distributed around Chukmanje Reservoir, and most of them are related to agriculture. In the restored section of the waterfront facility, a promenade is installed along the stream bank. The ratio of biotope ecology in the stream is the highest at 921%. In the non-restored section, and more than 60% in the remaining sections. Among wild birds, waterbirds appeared in all sections. The stream embankment is made of earth, the restored section of the stream has a rapid, and the unrestored section has weirs and drop holes. The biotope ecology rates of Manseokgeo and Chukmanje Reservoir on the water system are 83.7%. And 85.8%. Respectively, and a park is built around them. Woncheonri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9km. The water discharged from the source reservoir forms the water system. Except for the upstream Gwanggyo New Town, the surrounding land use is divided into two. Cultural resources are distributed in the section where the Samsung Electronics industrial site is located. As for the stream restoration, the Samsung Electronics industrial site section was restored in the 2000s, and the biotope ecological ratio was 65.8%, And a rapid was created in the stream. The downstream section is in an unrestored state, And the biotope ecology ratio is 77.6%, and there are weirs and drop holes in the channel. The stream embankment is made of earth and natural stones. Waterbirds were observed in all sections. Hwangguji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13.18km. It flows south from Wangsong Reservoir and joins with Seohocheon in Jangji-dong, and with Suwoncheon and Woncheonricheon in Daehwanggyo-dong. The surrounding land use is divided into two categories. From the bottom of Wangsong Reservoir to Geumgok Bridge, the entire area is agricultural land, and the biotope ecology rate is 92.3%. In the downstream section, agricultural land and high-color industrial complexes are located, and the biotope ecological rate is 87.8%. The stream is in an unrestored state as a whole, and there are weirs and drop holes in the channel. The embankments of the stream were all made of soil, and among wild birds, waterfowl was observed in all sections. The biotope ecological ratio of Ilwol Reservoir is 90.4%, And a park is built around it. As a result of eco-cultural analysis of the water system of Suwon City, Suwoncheon stream was used and developed for feng shui geography, daily use and drainage system, agricultural water, and urban water control during the construction of Hwaseong New Town in the late Joseon Dynast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water system was formed by constructing the Gwanggyo Reservoir, and the stream structure was changed as weirs and artificial embankments were installed to supply agricultural water to the stream. In the process of urban development, the stream was damaged and covered as it was used as a passage for washing, water intake, and sewage treatment. Covering the stream brought about a change in the interest and awareness of the local residents, and led to the ecological restoration of the stream along with the birth of the environmental movement. As the stream was restored, the biotope and wild bird habitat were also restored, and a water-friendly facility was installed inside the stream to be used as a living space for city residents. Therefore, Suwoncheon has been the backbone of urban development since it was operated as a daily use and drainage system for Hwaseong, the original city of Suwon, and can be interpreted as a stream containing historical and cultural heritage and various social and cultural contents. Seohocheon stream is a water system formed when Manseokgeo and Chukmanje reservoirs were built by blocking the waterway of Seohocheon for agricultural management necessary for maintaining the operation of Hwaseong in the late Joseon Dynast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Department of Best Practice An agricultural and forestry school was located there, and after liberation, it was inherited b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and the College of Agricultur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leaving tangible and intangible ecological cultural heritages such as development of unified rice, early night school for rural enlightenment, evergreen spirit, and Saemaeul movement. In the process of urban transformation, stream basins were mostly transformed into urban areas, and stream structure changes and stream ecology were damaged in the process of urban development. In the 2000s, it was ecologically restored from the upper stream to the Agricultural Bridge, and waterfront facilities were installed in the restored section to be used as a living space for local residents. Seohocheon can be interpreted as an agricultural history stream containing the identity of the Mecca of Korean agriculture. The water system was formed in Woncheonricheon stream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when Woncheon Reservoir and Sindae Reservoir were built, and it was used as agricultural water. In the 1970s, as the site of Samsung Electronics, watersheds began to be developed and urbanized rapidly. From the bottom of Woncheon Reservoir to Baeknyeon Bridge, it has been restored as an ecological stream. Along with the restoration of biotope and wild bird habitat, water-friendly facilities have been installed and are being used as a living space for local residents. 1/3 of the streams have the landscape of Samsung Digital City. Therefore, Woncheonricheon can be interpreted as a stream that led the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of Suwon City. Hwanggujicheon stream has been designated as a development restricted area for a long time since the water system was formed with the construction of Wangsong Reservoir. Since the 1990s Geumgok district, Chilbo district, and Homaesil district were developed through the adjustment of administrative districts and the government's housing construction policy, but the urban landscape began to appear in the stream basin, but the surrounding land use is still agricultural land. All of the streams are in an unrestored state, and the surrounding agricultural landscape is excellent and has ecology close to that of a natural stream. As a result of ecological and cultural interpretation, the type of stream in Suwoncity changed due to human settlement and urban development. It can be seen that it has changed from a natural stream to a historical and cultural stream, an agricultural history stream, a rural stream, an industrial landscape stream, an ecological restoration stream, a hydrophilic stream, and an ecological stream. Therefore, for the systematic and efficient management of urban stream ecology and culture coexisting, it was necessary to manage according to the stream type by reflecting the history and ecological interpretation results of the strea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the characteristics of urban streams and their eco-cultural identity through eco-cultural interpretation of each water system, targeting Suwon City, where the water system was the center in the process of urban formation and urban development. As the name Suwon indicates, streams and reservoirs are developed in Suwon City. The total length of the stream is 58.88km. The total length of the channel is 73.68km. And the total basin area is 197.5㎢. Among them, Suwoncheon, Seohocheon, Woncheonricheon, and Hwanggujicheon run through the city and form major water systems. Suwon City has been rapid urbanizing since industrialization as a metropolitan city, and has expanded its urban space by developing stream basins. In the process, the water system was changed along with urban changes, and it is being used as a living space for local residents through stream pollution, cover, and restoration processes. The urban transformation of Suwon has been through the stages of urban formation, the construction of Hwaseong, the prototype of Suwon,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urban reconstruction period after liberation, the urban development period, the urban development period, and the urban maturation period. It has been changed from the stream pollution period, stream cover and ecological restoration period, to the hydrophilic culture perio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eco-cultural characteristics of the water system in Suwoncity, Suwon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9.45km. Going south through Gwanggyo Reservoir, crossing the city center, and joining Hwanggujicheon in Daehwanggyo-dong. All sections were restored as ecological streams, and land use around the streams was divided into 4 sections in the process of urban transformation. As for cultural resources, historical resources are mainly distributed in the section within Hwaseong Fortress, and humanities resources are distributed in the section from Jidong bridge to Maegyo bridge. Waterfront facilities are built on the banks of streams. The ecological ratio evaluated as the ecological space of the stream was different for each section. Waterbirds mainly appeared in areas where wetland grasslands were distributed. The stream embankment is a right-angled retaining wall in all sections, and a rapid is created in the channel. Seoho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11.50km. Originating from Pajangdong Mountain(367m), descends south, and joining Hwanggujicheon in Jangji-dong. From Imok bridge upstream to Nongdaegyo bridge, it has been restored as an ecological stream, and from Jungbogyo bridge downstream it has not been restored. The surrounding land use is divided into three sections. Cultural resources are mainly distributed around Chukmanje Reservoir, and most of them are related to agriculture. In the restored section of the waterfront facility, a promenade is installed along the stream bank. The ratio of biotope ecology in the stream is the highest at 921%. In the non-restored section, and more than 60% in the remaining sections. Among wild birds, waterbirds appeared in all sections. The stream embankment is made of earth, the restored section of the stream has a rapid, and the unrestored section has weirs and drop holes. The biotope ecology rates of Manseokgeo and Chukmanje Reservoir on the water system are 83.7%. And 85.8%. Respectively, and a park is built around them. Woncheonri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9km. The water discharged from the source reservoir forms the water system. Except for the upstream Gwanggyo New Town, the surrounding land use is divided into two. Cultural resources are distributed in the section where the Samsung Electronics industrial site is located. As for the stream restoration, the Samsung Electronics industrial site section was restored in the 2000s, and the biotope ecological ratio was 65.8%, And a rapid was created in the stream. The downstream section is in an unrestored state, And the biotope ecology ratio is 77.6%, and there are weirs and drop holes in the channel. The stream embankment is made of earth and natural stones. Waterbirds were observed in all sections. Hwanggujicheon is a local stream with a length of 13.18km. It flows south from Wangsong Reservoir and joins with Seohocheon in Jangji-dong, and with Suwoncheon and Woncheonricheon in Daehwanggyo-dong. The surrounding land use is divided into two categories. From the bottom of Wangsong Reservoir to Geumgok Bridge, the entire area is agricultural land, and the biotope ecology rate is 92.3%. In the downstream section, agricultural land and high-color industrial complexes are located, and the biotope ecological rate is 87.8%. The stream is in an unrestored state as a whole, and there are weirs and drop holes in the channel. The embankments of the stream were all made of soil, and among wild birds, waterfowl was observed in all sections. The biotope ecological ratio of Ilwol Reservoir is 90.4%, And a park is built around it. As a result of eco-cultural analysis of the water system of Suwon City, Suwoncheon stream was used and developed for feng shui geography, daily use and drainage system, agricultural water, and urban water control during the construction of Hwaseong New Town in the late Joseon Dynast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water system was formed by constructing the Gwanggyo Reservoir, and the stream structure was changed as weirs and artificial embankments were installed to supply agricultural water to the stream. In the process of urban development, the stream was damaged and covered as it was used as a passage for washing, water intake, and sewage treatment. Covering the stream brought about a change in the interest and awareness of the local residents, and led to the ecological restoration of the stream along with the birth of the environmental movement. As the stream was restored, the biotope and wild bird habitat were also restored, and a water-friendly facility was installed inside the stream to be used as a living space for city residents. Therefore, Suwoncheon has been the backbone of urban development since it was operated as a daily use and drainage system for Hwaseong, the original city of Suwon, and can be interpreted as a stream containing historical and cultural heritage and various social and cultural contents. Seohocheon stream is a water system formed when Manseokgeo and Chukmanje reservoirs were built by blocking the waterway of Seohocheon for agricultural management necessary for maintaining the operation of Hwaseong in the late Joseon Dynasty.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Department of Best Practice An agricultural and forestry school was located there, and after liberation, it was inherited by the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and the College of Agriculture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leaving tangible and intangible ecological cultural heritages such as development of unified rice, early night school for rural enlightenment, evergreen spirit, and Saemaeul movement. In the process of urban transformation, stream basins were mostly transformed into urban areas, and stream structure changes and stream ecology were damaged in the process of urban development. In the 2000s, it was ecologically restored from the upper stream to the Agricultural Bridge, and waterfront facilities were installed in the restored section to be used as a living space for local residents. Seohocheon can be interpreted as an agricultural history stream containing the identity of the Mecca of Korean agriculture. The water system was formed in Woncheonricheon stream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era when Woncheon Reservoir and Sindae Reservoir were built, and it was used as agricultural water. In the 1970s, as the site of Samsung Electronics, watersheds began to be developed and urbanized rapidly. From the bottom of Woncheon Reservoir to Baeknyeon Bridge, it has been restored as an ecological stream. Along with the restoration of biotope and wild bird habitat, water-friendly facilities have been installed and are being used as a living space for local residents. 1/3 of the streams have the landscape of Samsung Digital City. Therefore, Woncheonricheon can be interpreted as a stream that led the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of Suwon City. Hwanggujicheon stream has been designated as a development restricted area for a long time since the water system was formed with the construction of Wangsong Reservoir. Since the 1990s Geumgok district, Chilbo district, and Homaesil district were developed through the adjustment of administrative districts and the government's housing construction policy, but the urban landscape began to appear in the stream basin, but the surrounding land use is still agricultural land. All of the streams are in an unrestored state, and the surrounding agricultural landscape is excellent and has ecology close to that of a natural stream. As a result of ecological and cultural interpretation, the type of stream in Suwoncity changed due to human settlement and urban development. It can be seen that it has changed from a natural stream to a historical and cultural stream, an agricultural history stream, a rural stream, an industrial landscape stream, an ecological restoration stream, a hydrophilic stream, and an ecological stream. Therefore, for the systematic and efficient management of urban stream ecology and culture coexisting, it was necessary to manage according to the stream type by reflecting the history and ecological interpretation results of the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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