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ADHD 성향 아동 가족의 가족놀이치료 개입을 통하여 ADHD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뇌파와 맥파 변화, 아동의 정서·행동 변화, 양육스트레스 변화, 가족놀이평가에 나타난 가족 간 상호작용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
본 연구의 목적은 ADHD 성향 아동 가족의 가족놀이치료 개입을 통하여 ADHD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뇌파와 맥파 변화, 아동의 정서·행동 변화, 양육스트레스 변화, 가족놀이평가에 나타난 가족 간 상호작용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K-CBCL 6-18DSM 진단척도 중 ADHD척도의 T점수가 70점 이상의 임상 범위에 해당하는 만6세∼만18세의 아동을 포함한 형제-자매,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가족 모두가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10가족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명지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 결과 승인(MJU-2021-07-001-04)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동질집단으로 나누거나 무작위로 통제집단을 두기 어려운 관계로 사전·사후 검사설계로 하였고 가족놀이치료는 주 1회기 60분씩,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회기별 사전-사후 뇌파와 맥파 검사, 프로그램 시작 전과 프로그램 회기 종료 후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아동의 정서·행동문제, 가족 협동화와 가족 집짓기를 통하여 가족놀이평가 변화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가족놀이치료 개입 후의 변화 검증을 위하여 spss 21.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Wilcoxon 검정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놀이치료 프로그램 개입이 아동과 가족의 뇌파와 맥파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족놀이치료 경험은 아동의 전두엽에 영향을 주어 이완과 편안한 상태를 경험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고 이를 통하여 ADHD 성향 아동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심박변이도의 변화를 통해 아동과 모는 평온함과 집중하는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ADHD 성향 아동 정서·행동의 사전-사후 점수는 문제행동 총점과 정서 문제, ADHD 영역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놀이치료가 아동의 정서·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아동의 외현화, 내현화, 문제행동 총점의 감소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에서 사전과 사후의 점수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놀이치료를 통하여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와 모는 자녀와의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의 경험을 통하여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었음을 시사한다. 넷째, 가족놀이평가에 나타난 결과는 가족놀이치료가 ADHD 성향 아동 가족 간 정서적 관계 형성과 긍정적 상호작용 변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놀이치료는 정서·행동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뇌파와 맥파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아동의 정서·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접근방법임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이는 기존의 정서·행동문제의 변화 패턴에서 뇌 기능의 접근을 살펴보았던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기존의 가족놀이치료 연구에서 확장하여 신경심리학적 지표를 추가하여 융합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가족놀이치료 개입이 심리적 및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ADHD 성향 아동과 가족에게 효과적인 치료적 접근방법임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통제집단 없는 연구 설계로 한계가 있으므로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뇌파 변화를 2 Channel 전두엽 영역에서만 살펴보았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채널과 주파수 내에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뇌파 분석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전두엽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변화를 살펴보았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측정 장비로 뇌의 영역을 살펴봄으로써 가족놀이치료의 신경심리학적 연구를 확장 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치료자와 연구자를 분리하여 치료자의 치료과정을 연구자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관찰하여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ADHD 성향 아동 가족의 가족놀이치료 개입을 통하여 ADHD 아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뇌파와 맥파 변화, 아동의 정서·행동 변화, 양육스트레스 변화, 가족놀이평가에 나타난 가족 간 상호작용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K-CBCL 6-18 DSM 진단척도 중 ADHD척도의 T점수가 70점 이상의 임상 범위에 해당하는 만6세∼만18세의 아동을 포함한 형제-자매, 부모로 이루어진 가족으로 가족 모두가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동의하는 10가족으로 구성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명지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심의 결과 승인(MJU-2021-07-001-04)을 받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는 동질집단으로 나누거나 무작위로 통제집단을 두기 어려운 관계로 사전·사후 검사설계로 하였고 가족놀이치료는 주 1회기 60분씩, 총 8회기를 실시하였다.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회기별 사전-사후 뇌파와 맥파 검사, 프로그램 시작 전과 프로그램 회기 종료 후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아동의 정서·행동문제, 가족 협동화와 가족 집짓기를 통하여 가족놀이평가 변화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가족놀이치료 개입 후의 변화 검증을 위하여 spss 21.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Wilcoxon 검정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놀이치료 프로그램 개입이 아동과 가족의 뇌파와 맥파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족놀이치료 경험은 아동의 전두엽에 영향을 주어 이완과 편안한 상태를 경험하게 하는 역할을 하였고 이를 통하여 ADHD 성향 아동 가족의 긍정적 관계 형성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심박변이도의 변화를 통해 아동과 모는 평온함과 집중하는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ADHD 성향 아동 정서·행동의 사전-사후 점수는 문제행동 총점과 정서 문제, ADHD 영역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놀이치료가 아동의 정서·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아동의 외현화, 내현화, 문제행동 총점의 감소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에서 사전과 사후의 점수가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놀이치료를 통하여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와 모는 자녀와의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긍정적 상호작용의 경험을 통하여 양육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이 되었음을 시사한다. 넷째, 가족놀이평가에 나타난 결과는 가족놀이치료가 ADHD 성향 아동 가족 간 정서적 관계 형성과 긍정적 상호작용 변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얻은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놀이치료는 정서·행동문제를 보이는 아동의 뇌파와 맥파 활동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아동의 정서·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접근방법임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이는 기존의 정서·행동문제의 변화 패턴에서 뇌 기능의 접근을 살펴보았던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본 연구는 기존의 가족놀이치료 연구에서 확장하여 신경심리학적 지표를 추가하여 융합연구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셋째, 가족놀이치료 개입이 심리적 및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ADHD 성향 아동과 가족에게 효과적인 치료적 접근방법임을 제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통제집단 없는 연구 설계로 한계가 있으므로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뇌파 변화를 2 Channel 전두엽 영역에서만 살펴보았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채널과 주파수 내에서 다양한 관점에서의 뇌파 분석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전두엽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변화를 살펴보았으나 후속 연구에서는 다양한 측정 장비로 뇌의 영역을 살펴봄으로써 가족놀이치료의 신경심리학적 연구를 확장 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넷째, 치료자와 연구자를 분리하여 치료자의 치료과정을 연구자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관찰하여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on families of children with ADHD tendencie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nges that occur in all family members based on their understanding of ADHD children.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anges in brainwa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on families of children with ADHD tendencie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nges that occur in all family members based on their understanding of ADHD children.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anges in brainwave and heart rate variability, emotional and behavioral changes in children, changes in parenting stress, and changes in family interaction observed in family play evaluations. The study included 10 families consisting of siblings, parents, and children aged 6 to 18 who scored above 70 on the ADHD scale of the K-CBCL 6-18 DSM diagnostic scale, indicating clinical range.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approval of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Myongji University (MJU-2021-07-001-04). Due to the difficulty of dividing or randomly assigning control groups in the study, a pre-post test design was used, and family play therapy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60 minutes, totaling 8 sessions. Pre-post brainwave and heart rate variability tests, parental parenting stress,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and family cohesion and construction were examined to assess changes in family play evaluations. To verify the changes after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Wilcoxon test was conducted using SPSS 21.0 statistical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had a positive impact on the brainwave and heart rate activities of both children and families. The experience of family play therapy influenced the prefrontal cortex of the child, allowing them to experience relaxation and a state of calm, contributing to the formation of positive relationships within families with ADHD children. Changes in heart rate variability indicated that both children and parents experienced calmness and improved focus. Seco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pre-post score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 ADHD children. This result confirmed that family play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leading to a decrease in externalizing and internalizing problems and overall behavioral problems.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post scores of parental parenting stress. This result suggests that parents who experience difficulties in parenting benefited from family play therapy by experiencing positive emotions with their children and positive interaction, leading to a reduction in parenting stress. Fourth, the results of family play evaluations indicated that family play therapy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of emotional relationships and positive interaction among families of ADHD children. The significance obtained from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family play therapy is an effective approach that positively influences the brainwave and heart rate activities of children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providing evidence of the approach's effectiveness in changing children's emotions and behaviors. Second, this study expands on previous family play therapy research by incorporating neuropsychological indicators, suggesting the potential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Third,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has demonstrated effectiveness as a therapeutic approach for ADHD children and families experiencing psychological and emotional difficulties.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since this study had a design without a control group,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valid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Second, brainwave changes were only examined in the prefrontal cortex in this study, but future research should conduct brainwave analysis from various channels and frequencies to gain diverse perspectives. Third, while this study focused on the prefrontal cortex, future research should expand the neuropsychological research of family play therapy by examining different brain regions using various measurement devices. Fourth, it is necessary to separate therapists from researchers and have researchers objectively and scientifically observe changes in the therapeutic proc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on families of children with ADHD tendencies in order to understand the changes that occur in all family members based on their understanding of ADHD children. The study aimed to investigate changes in brainwave and heart rate variability, emotional and behavioral changes in children, changes in parenting stress, and changes in family interaction observed in family play evaluations. The study included 10 families consisting of siblings, parents, and children aged 6 to 18 who scored above 70 on the ADHD scale of the K-CBCL 6-18 DSM diagnostic scale, indicating clinical range.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the approval of the Institutional Review Board of Myongji University (MJU-2021-07-001-04). Due to the difficulty of dividing or randomly assigning control groups in the study, a pre-post test design was used, and family play therapy was conducted once a week for 60 minutes, totaling 8 sessions. Pre-post brainwave and heart rate variability tests, parental parenting stress,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and family cohesion and construction were examined to assess changes in family play evaluations. To verify the changes after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Wilcoxon test was conducted using SPSS 21.0 statistical pack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had a positive impact on the brainwave and heart rate activities of both children and families. The experience of family play therapy influenced the prefrontal cortex of the child, allowing them to experience relaxation and a state of calm, contributing to the formation of positive relationships within families with ADHD children. Changes in heart rate variability indicated that both children and parents experienced calmness and improved focus. Secon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pre-post scores of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 ADHD children. This result confirmed that family play therapy had a positive effect on children's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leading to a decrease in externalizing and internalizing problems and overall behavioral problems. Thir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pre-post scores of parental parenting stress. This result suggests that parents who experience difficulties in parenting benefited from family play therapy by experiencing positive emotions with their children and positive interaction, leading to a reduction in parenting stress. Fourth, the results of family play evaluations indicated that family play therapy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of emotional relationships and positive interaction among families of ADHD children. The significance obtained from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family play therapy is an effective approach that positively influences the brainwave and heart rate activities of children with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providing evidence of the approach's effectiveness in changing children's emotions and behaviors. Second, this study expands on previous family play therapy research by incorporating neuropsychological indicators, suggesting the potential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Third, family play therapy intervention has demonstrated effectiveness as a therapeutic approach for ADHD children and families experiencing psychological and emotional difficulties.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since this study had a design without a control group,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validat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Second, brainwave changes were only examined in the prefrontal cortex in this study, but future research should conduct brainwave analysis from various channels and frequencies to gain diverse perspectives. Third, while this study focused on the prefrontal cortex, future research should expand the neuropsychological research of family play therapy by examining different brain regions using various measurement devices. Fourth, it is necessary to separate therapists from researchers and have researchers objectively and scientifically observe changes in the therapeutic pro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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