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15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건강권 향상을 위해 예방, 치료 및 재활, 운동, 건강 생활 실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의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료수집으로 의료 서비스뿐 아닌 지역사회 서비스도 함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 취약계층에 정책적·물리적·사회적 장벽을 해소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서비스의 접근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기관, 보건과 복지의 정보가 함께 유기적인 연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급자와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실현을 위해 융복합적인 환경과 합리적인 시스템이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15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건강권 향상을 위해 예방, 치료 및 재활, 운동, 건강 생활 실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의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료수집으로 의료 서비스뿐 아닌 지역사회 서비스도 함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 취약계층에 정책적·물리적·사회적 장벽을 해소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서비스의 접근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기관, 보건과 복지의 정보가 함께 유기적인 연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급자와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실현을 위해 융복합적인 환경과 합리적인 시스템이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양한 서비스 중 개인건강기록(e-PHR) 서비스를 활용하여 장애인 건강을 융복합적 관점에서 조사한 연구이다. 장애인의 개인건강기록 기초연구와 지역사회 중심으로 장애인의 건강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여 제시함으로써 정책적 방향성과 통합서비스 모형을 통해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혼합 연구방법론을 바탕으로 1단계(양적연구)는 장애인 개인건강기록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요인을 파악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의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며, 2단계(질적연구)는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실현과 각각의 분야별 요구에 따른 역할 모색,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모형(안)을 제시하였다. 자료수집 및 대상은 2022년 12월 30일∼2023년 2월 30일까지 장애인(뇌병변, 지체) 1,000명, 전문가 20명을 모집단을 구성하여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AMOS 23.0, NetMiner 4를 이용하였으며, 1단계(양적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조사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α 검사를 하였다. 상관관계분석(Corelation Analysis), 측정모형의 구조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개념 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Analysis)와 집중 타당도(Convergent Validity) 분석을 통해 확인적 요인분석,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 확인을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진행하였다. 2단계(질적연구)에서는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역할 중심의 매트릭스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분야별 역할을 파악하였으며, 토픽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인터뷰 내용에서 동일 사용된 단어의 필터링을 위해 문서별 TF-IDF 값은 0.1 이상인 단어추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1글자 단어를 제외하기 위해 Word length 값은 2글자 이상인 단어만 추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독립변수에 해당하는 ‘건강관심도’, ‘건강정보 동의’, ‘콘텐츠 특성’, ‘정보 보안성’, ‘e-헬스리터러시’, ‘도움정도’는 지각된 유용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용 편의성’에는 ‘건강관심도’, ‘콘텐츠 특성’, ‘e-헬스리터러시’, ‘도움정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결론적으로 개인건강기록 서비스의 종속변수인 ‘사용의도’에 설정된 모형이 적절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관계를 규명한 것이다. 둘째, 역할 중심 매트릭스 분석과 통합서비스 모형에서의 분석 결과 궁극적인 목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영역별 내용을 표준화시키고 전문가 집단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중앙 디지털 헬스케어센터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이에 디지털 헬스케어의 개인건강기록 통합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 형평성과 자발적 사회참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의 접근이 여러 방면으로 모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병원 입원 시부터 보건의료·복지·체육 서비스는 개인건강기록(e-PHR)을 반영하여 적용해야 할 당위성이 존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포괄적(Comprehensive)인 접근을 위한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2015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건강권 향상을 위해 예방, 치료 및 재활, 운동, 건강 생활 실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의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료수집으로 의료 서비스뿐 아닌 지역사회 서비스도 함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강 취약계층에 정책적·물리적·사회적 장벽을 해소하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 서비스의 접근을 의료기관과 지역사회 기관, 보건과 복지의 정보가 함께 유기적인 연계가 이루어져야 하며, 공급자와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실현을 위해 융복합적인 환경과 합리적인 시스템이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다양한 서비스 중 개인건강기록(e-PHR) 서비스를 활용하여 장애인 건강을 융복합적 관점에서 조사한 연구이다. 장애인의 개인건강기록 기초연구와 지역사회 중심으로 장애인의 건강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여 제시함으로써 정책적 방향성과 통합서비스 모형을 통해 근거를 마련하는 데 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혼합 연구방법론을 바탕으로 1단계(양적연구)는 장애인 개인건강기록 사용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요인을 파악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의 인식을 알아보는 것이며, 2단계(질적연구)는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실현과 각각의 분야별 요구에 따른 역할 모색,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모형(안)을 제시하였다. 자료수집 및 대상은 2022년 12월 30일∼2023년 2월 30일까지 장애인(뇌병변, 지체) 1,000명, 전문가 20명을 모집단을 구성하여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AMOS 23.0, NetMiner 4를 이용하였으며, 1단계(양적연구)에서는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조사 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는 탐색적 요인분석과 Cronbach’s α 검사를 하였다. 상관관계분석(Corelation Analysis), 측정모형의 구조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개념 신뢰도(Construct Reliability Analysis)와 집중 타당도(Convergent Validity) 분석을 통해 확인적 요인분석,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 확인을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진행하였다. 2단계(질적연구)에서는 전문가 집단을 중심으로 역할 중심의 매트릭스 분석을 통하여 각각의 분야별 역할을 파악하였으며, 토픽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인터뷰 내용에서 동일 사용된 단어의 필터링을 위해 문서별 TF-IDF 값은 0.1 이상인 단어추출,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운 1글자 단어를 제외하기 위해 Word length 값은 2글자 이상인 단어만 추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독립변수에 해당하는 ‘건강관심도’, ‘건강정보 동의’, ‘콘텐츠 특성’, ‘정보 보안성’, ‘e-헬스리터러시’, ‘도움정도’는 지각된 유용성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이용 편의성’에는 ‘건강관심도’, ‘콘텐츠 특성’, ‘e-헬스리터러시’, ‘도움정도’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결론적으로 개인건강기록 서비스의 종속변수인 ‘사용의도’에 설정된 모형이 적절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관계를 규명한 것이다. 둘째, 역할 중심 매트릭스 분석과 통합서비스 모형에서의 분석 결과 궁극적인 목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영역별 내용을 표준화시키고 전문가 집단의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 따라서, 중앙 디지털 헬스케어센터를 통해 개인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이에 디지털 헬스케어의 개인건강기록 통합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인 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 형평성과 자발적 사회참여를 위한 새로운 기술의 접근이 여러 방면으로 모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병원 입원 시부터 보건의료·복지·체육 서비스는 개인건강기록(e-PHR)을 반영하여 적용해야 할 당위성이 존재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포괄적(Comprehensive)인 접근을 위한 후속 연구를 제안한다.
주제어
#장애인·노인건강관리 건강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개인건강기록(e-PHR) 통합서비스 보건의료·복지·체육 융·복합 신체활동 재활체육 기술수용모델 역할 중심 매트릭스 토픽모델링
학위논문 정보
저자
김재학
학위수여기관
고려대학교 대학원
학위구분
국내박사
학과
보건과학과 보건정책관리학
지도교수
이현실
발행연도
2023
총페이지
216 p
키워드
장애인·노인건강관리 건강증진 디지털 헬스케어 개인건강기록(e-PHR) 통합서비스 보건의료·복지·체육 융·복합 신체활동 재활체육 기술수용모델 역할 중심 매트릭스 토픽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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