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사회과 유형화 논의 측면에서 본 경제 수업의 성격 분석 Characteritics of Economic Classes from the Perspective of Discussion on the Classification of Social Studies Education원문보기
본 연구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어 온 경제 수업의 유형과 성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의 경제교육 현장연구에 수록된 다양한 경제 수업 사례를 사회과 수업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따라 나타나는 경제 수업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은 사회과의 한 영역과 실과과 일부 도덕과 일부 그리고 범교과로 흩어져 진행돼 왔다. 경제교육은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민주시민교육이다.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경제 수업이 어떠한 성격을 지녀왔는지 검토하기 위해 사회과 유형화 논의에 비추어 경제 수업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과 유형화 논의를 바탕으로 경제 수업의 분류를 위한 유형 분석틀을 만들고 지식에 대한 관점과 가치에 대한 관점을 기준으로 분류한 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교육에서 교사들이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경제 수업을 실행해 왔는가를 살펴보고, 학교 현장의 경제 수업 유형을 분석하는 데 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경제 수업 유형과 성격을 밝힘으로써 현장의 경제 수업이 지닌 한계와 가능성을 가늠하고 향후 경제 수업의 지향을 모색해 보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교육에서 전통적으로 의미 있는 유형화 논의들을 분석하여 경제 구업 분류를 위한 유형화 준거를 마련한다. 둘째, 교사들이 작성한 현장연구 보고서의 경제교육 관련 수업안을 경제 수업 분류를 위한 유형화 준거틀에 맞추어 분류한다. 셋째, 사회과교육의 유형화 논의에 비추어 현장 교사들의 경제교육 관련 수업안의 특성을 밝히고, 경제교육의 추이와 변화를 살펴 경제교육에의 시사점을 도출한다. 이상의 연구 문제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경제 수업에서 지식을 중시하는 관점인 탐구수업과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 비중이 높았다. 둘째, 경제 수업이 점점 더 학습자 개인의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수업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특성을 보였다. 절대적 지식과 가치 주입 중심의 수업 유형에서 학습자 개인의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유형으로 변화의 추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셋째, 경제 수업에 대한 요구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서 극명히 나뉜다. 경제 교육 전문가들이 학교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설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린다. 특히 전 국가적으로 경제적 위기에 봉착했을 때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경제교육이 유행처럼 행해지다가 이후 관심이 빠르게 식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경제 수업 주제의 양상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와 비슷한 모습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0년대에는 근검·절약을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자 육성을 수업 주제로 삼았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발전하는 ...
본 연구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어 온 경제 수업의 유형과 성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의 경제교육 현장연구에 수록된 다양한 경제 수업 사례를 사회과 수업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따라 나타나는 경제 수업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은 사회과의 한 영역과 실과과 일부 도덕과 일부 그리고 범교과로 흩어져 진행돼 왔다. 경제교육은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민주시민교육이다.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경제 수업이 어떠한 성격을 지녀왔는지 검토하기 위해 사회과 유형화 논의에 비추어 경제 수업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과 유형화 논의를 바탕으로 경제 수업의 분류를 위한 유형 분석틀을 만들고 지식에 대한 관점과 가치에 대한 관점을 기준으로 분류한 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교육에서 교사들이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경제 수업을 실행해 왔는가를 살펴보고, 학교 현장의 경제 수업 유형을 분석하는 데 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경제 수업 유형과 성격을 밝힘으로써 현장의 경제 수업이 지닌 한계와 가능성을 가늠하고 향후 경제 수업의 지향을 모색해 보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교육에서 전통적으로 의미 있는 유형화 논의들을 분석하여 경제 구업 분류를 위한 유형화 준거를 마련한다. 둘째, 교사들이 작성한 현장연구 보고서의 경제교육 관련 수업안을 경제 수업 분류를 위한 유형화 준거틀에 맞추어 분류한다. 셋째, 사회과교육의 유형화 논의에 비추어 현장 교사들의 경제교육 관련 수업안의 특성을 밝히고, 경제교육의 추이와 변화를 살펴 경제교육에의 시사점을 도출한다. 이상의 연구 문제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경제 수업에서 지식을 중시하는 관점인 탐구수업과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 비중이 높았다. 둘째, 경제 수업이 점점 더 학습자 개인의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수업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특성을 보였다. 절대적 지식과 가치 주입 중심의 수업 유형에서 학습자 개인의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유형으로 변화의 추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셋째, 경제 수업에 대한 요구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서 극명히 나뉜다. 경제 교육 전문가들이 학교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설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린다. 특히 전 국가적으로 경제적 위기에 봉착했을 때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경제교육이 유행처럼 행해지다가 이후 관심이 빠르게 식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경제 수업 주제의 양상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와 비슷한 모습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0년대에는 근검·절약을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자 육성을 수업 주제로 삼았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발전하는 금융산업 속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소비자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2010년대에는 합리적 선택에 있어 욕구와 희소성, 기회비용 등 보다 더 체계적인 절차를 제시하였고 2020년대에는 소비자로서만 머물러 있던 학습자가 생산자와 투자자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서 볼 때, 경제 수업은 지식 중심의 수업을 한다고 할지라도 교수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학습자들의 이해도와 흥미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같은 지식을 가지고 수업을 할지라도 교수 방법에 있어 학습자의 이해도와 흥미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경제 수업의 교육 방법이 시뮬레이션 게임 학습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경제 수업이 경제 위기가 닥칠 때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하나의 범교과 소재로 활용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초등 경제교육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발맞추어 미래사회의 특성과 경제 환경의 변화를 폭넓게 반영하고, 달라진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세대 변화의 흐름에 맞는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본 연구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어 온 경제 수업의 유형과 성격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교사들의 경제교육 현장연구에 수록된 다양한 경제 수업 사례를 사회과 수업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고 이에 따라 나타나는 경제 수업의 특징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경제교육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에서의 경제교육은 사회과의 한 영역과 실과과 일부 도덕과 일부 그리고 범교과로 흩어져 진행돼 왔다. 경제교육은 경제 문제와 관련하여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민주시민교육이다. 민주시민교육이라는 측면에서 경제 수업이 어떠한 성격을 지녀왔는지 검토하기 위해 사회과 유형화 논의에 비추어 경제 수업의 유형을 분류하였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사회과 유형화 논의를 바탕으로 경제 수업의 분류를 위한 유형 분석틀을 만들고 지식에 대한 관점과 가치에 대한 관점을 기준으로 분류한 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경제교육에서 교사들이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경제 수업을 실행해 왔는가를 살펴보고, 학교 현장의 경제 수업 유형을 분석하는 데 있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학교 현장의 경제 수업 유형과 성격을 밝힘으로써 현장의 경제 수업이 지닌 한계와 가능성을 가늠하고 향후 경제 수업의 지향을 모색해 보는 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과교육에서 전통적으로 의미 있는 유형화 논의들을 분석하여 경제 구업 분류를 위한 유형화 준거를 마련한다. 둘째, 교사들이 작성한 현장연구 보고서의 경제교육 관련 수업안을 경제 수업 분류를 위한 유형화 준거틀에 맞추어 분류한다. 셋째, 사회과교육의 유형화 논의에 비추어 현장 교사들의 경제교육 관련 수업안의 특성을 밝히고, 경제교육의 추이와 변화를 살펴 경제교육에의 시사점을 도출한다. 이상의 연구 문제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경제 수업에서 지식을 중시하는 관점인 탐구수업과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 비중이 높았다. 둘째, 경제 수업이 점점 더 학습자 개인의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수업 유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특성을 보였다. 절대적 지식과 가치 주입 중심의 수업 유형에서 학습자 개인의 의사결정을 중시하는 유형으로 변화의 추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셋째, 경제 수업에 대한 요구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서 극명히 나뉜다. 경제 교육 전문가들이 학교 경제교육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설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제교육에 대한 관심도는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린다. 특히 전 국가적으로 경제적 위기에 봉착했을 때 경제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며 경제교육이 유행처럼 행해지다가 이후 관심이 빠르게 식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넷째, 경제 수업 주제의 양상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사와 비슷한 모습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990년대에는 근검·절약을 중심으로 건전한 소비자 육성을 수업 주제로 삼았고 2000년대에 들어서는 발전하는 금융산업 속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내릴 수 있는 소비자가 되기를 기대하였다. 2010년대에는 합리적 선택에 있어 욕구와 희소성, 기회비용 등 보다 더 체계적인 절차를 제시하였고 2020년대에는 소비자로서만 머물러 있던 학습자가 생산자와 투자자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의 분석을 통해서 볼 때, 경제 수업은 지식 중심의 수업을 한다고 할지라도 교수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학습자들의 이해도와 흥미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 같은 지식을 가지고 수업을 할지라도 교수 방법에 있어 학습자의 이해도와 흥미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경제 수업의 교육 방법이 시뮬레이션 게임 학습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경제 수업이 경제 위기가 닥칠 때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하나의 범교과 소재로 활용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체계화 되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향후 초등 경제교육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발맞추어 미래사회의 특성과 경제 환경의 변화를 폭넓게 반영하고, 달라진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세대 변화의 흐름에 맞는 경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economics classes conducted in school settings from the 1990s to the present. To achieve this, various cases studies of economics classes from research conducted i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types of soc...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economics classes conducted in school settings from the 1990s to the present. To achieve this, various cases studies of economics classes from research conducted i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types of social studies classes. The analysis focused on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economic classes that emerged from this classification. Despite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economic education, it has been scattered across different areas of social studies, parts of practical arts and ethics, and interdisciplinary subjects in elementary schools. Economic education aims to foster democratic citizenship by enabling rational decision-making in economic matters. To examine the nature of economic classes from the perspective of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the types of economic classes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discourse on social studies differentiation. A framework for analyzing the types was developed based on significant historical discussions on social studies differentiation, and the classe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perspectives on knowledge and valu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content and methods used by teachers in economic education and analyze the types of economic classes implemented in school settings. Additionally, through this research, the aim is to shed light on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economic classes in school settings, assess the limitations and possibilities of these classes, and explore the future direction of economic education. In order to achieve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th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were formulated as follows: Firstly, analyze meaningful discussions on the differentiation of social studies education to establish criteria for classifying economic classes. Secondly, classify the classes’ plans related to economic education from field research reports written by teachers according to the criteria established for classifying economic classes. Thirdly, elucid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plans related to economic education by comparing them with the discourse on the differentiation of social studies education, and derive implications for economic education by examining the trends and changes in economic education. Based on the aforementioned research question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ly, there was a significant emphasis on knowledge in economic classes, with a higher proportion of inquiry-based classes compared to knowledge transmission-focused classes. Secondly, the nature of economic classes showed a trend towards prioritizing learners' decision-making, shifting from a teaching style centered around imparting absolute knowledge and values to one that focuses on individual decision-making. This trend of transformation was found to be consistent over time. Thirdly, the demand for economic education vari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 social atmosphere. Despite continuous advocacy for the importance of school-based economic education by experts, the level of interest in economic education was influenced by the prevailing social climate. Particularly during times of national economic crises, the need for economic education gained attention, but interest quickly diminished thereafter. Fourthly, the themes of economic classes exhibited similarities to the economic development history of South Korea. In the 1990s, classes emphasized diligence and frugality to cultivate responsible consumers, while in the 2000s, the focus shifted towards developing consumers capable of making rational choices within the expanding financial industry. In the 2010s, more systematic procedures were introduced for rational decision-making, considering desires, scarcity, opportunity costs, and so on. Finally, in the 2020s, learners transformed from being solely consumers to becoming producers and investors. Based on the analysis, it can be concluded that while economic classes are knowledge-centered, they should utilize diverse teaching methods to enhance learners' understanding and engagement. Even with the same content, the teaching methods can significantly impact learners' comprehension and interest. Therefore, the educational approaches in economic classes should incorporate various methods, such as simulation games, to cater to different learning styles. Additionally, economic education should not be merely a temporary trend during economic crises but should be systematized for sustained implementation. Furthermore, future elementary economic education should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nging society and economic environment, aligning with the development of the country. It should consider the evolving characteristics of learners and contribute to their growth as economically literate citizens who can adapt to the changing trends of their generation.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economics classes conducted in school settings from the 1990s to the present. To achieve this, various cases studies of economics classes from research conducted in elementary school classrooms we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types of social studies classes. The analysis focused on identifying the characteristics of economic classes that emerged from this classification. Despite the increasing importance of economic education, it has been scattered across different areas of social studies, parts of practical arts and ethics, and interdisciplinary subjects in elementary schools. Economic education aims to foster democratic citizenship by enabling rational decision-making in economic matters. To examine the nature of economic classes from the perspective of democratic citizenship education, the types of economic classes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discourse on social studies differentiation. A framework for analyzing the types was developed based on significant historical discussions on social studies differentiation, and the classe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perspectives on knowledge and value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xamine the content and methods used by teachers in economic education and analyze the types of economic classes implemented in school settings. Additionally, through this research, the aim is to shed light on the types and characteristics of economic classes in school settings, assess the limitations and possibilities of these classes, and explore the future direction of economic education. In order to achieve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th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were formulated as follows: Firstly, analyze meaningful discussions on the differentiation of social studies education to establish criteria for classifying economic classes. Secondly, classify the classes’ plans related to economic education from field research reports written by teachers according to the criteria established for classifying economic classes. Thirdly, elucidate the characteristics of the plans related to economic education by comparing them with the discourse on the differentiation of social studies education, and derive implications for economic education by examining the trends and changes in economic education. Based on the aforementioned research questions,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ly, there was a significant emphasis on knowledge in economic classes, with a higher proportion of inquiry-based classes compared to knowledge transmission-focused classes. Secondly, the nature of economic classes showed a trend towards prioritizing learners' decision-making, shifting from a teaching style centered around imparting absolute knowledge and values to one that focuses on individual decision-making. This trend of transformation was found to be consistent over time. Thirdly, the demand for economic education varied significantly depending on the social atmosphere. Despite continuous advocacy for the importance of school-based economic education by experts, the level of interest in economic education was influenced by the prevailing social climate. Particularly during times of national economic crises, the need for economic education gained attention, but interest quickly diminished thereafter. Fourthly, the themes of economic classes exhibited similarities to the economic development history of South Korea. In the 1990s, classes emphasized diligence and frugality to cultivate responsible consumers, while in the 2000s, the focus shifted towards developing consumers capable of making rational choices within the expanding financial industry. In the 2010s, more systematic procedures were introduced for rational decision-making, considering desires, scarcity, opportunity costs, and so on. Finally, in the 2020s, learners transformed from being solely consumers to becoming producers and investors. Based on the analysis, it can be concluded that while economic classes are knowledge-centered, they should utilize diverse teaching methods to enhance learners' understanding and engagement. Even with the same content, the teaching methods can significantly impact learners' comprehension and interest. Therefore, the educational approaches in economic classes should incorporate various methods, such as simulation games, to cater to different learning styles. Additionally, economic education should not be merely a temporary trend during economic crises but should be systematized for sustained implementation. Furthermore, future elementary economic education should reflect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anging society and economic environment, aligning with the development of the country. It should consider the evolving characteristics of learners and contribute to their growth as economically literate citizens who can adapt to the changing trends of their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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