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수도권 집중화는 더 극대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비
수도권 대학은 교육 수요자(학생) 감소에 따른 변화, 수도권 대학은 공간 부족으로
인한 포화 상태의 캠퍼스 공간을 환경 및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유
형과 공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캠퍼스 공간은 공동의 자산으로 공평
성, 일관성, 효율성, 융통성을 기본 원칙으로 공간을 배정하여 학내 구성원들이 공
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내 구성원들이 캠퍼스 공간...
학령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수도권 집중화는 더 극대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비
수도권 대학은 교육 수요자(학생) 감소에 따른 변화, 수도권 대학은 공간 부족으로
인한 포화 상태의 캠퍼스 공간을 환경 및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유
형과 공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캠퍼스 공간은 공동의 자산으로 공평
성, 일관성, 효율성, 융통성을 기본 원칙으로 공간을 배정하여 학내 구성원들이 공
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내 구성원들이 캠퍼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배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간운영규정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선행연구
와 문헌 고찰을 통해 ‘공간 운영’, ‘공간 배정’, ‘공간 공개념’에 대한 이론
과 제도, 관련 쟁점 등을 연구하고, 국립대학의 공간관리규정 및 공간배정기준을
비교·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관리를 위한 공간관리규
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공간 배정기준은 사용주체가 전임교원과 학과(전공), 단과대학으로 구분되어 있
다. 대부분 대학에서 대학설립·운영 규정과 같이 면적(㎡)을 기본단위로 설정하고
있으나, 일부 대학에서 ‘칸’,‘실’단위를 기본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학과(전공)
당 기본 사용면적 기준은 주로 학생 수에 단위면적(㎡)을 곱해 기본공간 사용면적
을 산출하고 있는 대학이 가장 많고, 단과대학별 기본 사용면적 기준 또한 학생
수, 면적(㎡), ‘칸’, ‘실’을 기준으로 산출하여 배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수요자(학생)를 위한 공간 배정기준이 미비하며, 학과별 특수성을 반
영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배정하였다. 한정된 캠퍼스 공간에서 교육 수요자의 요구
와 유휴공간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유연한 관리를 위해서는 공간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배정 및 운영기준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구성원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공간배정기준을 통해 공간을 관리하고 운영해야 한다. 국립대학
캠퍼스 공간 배정 및 운영 기준은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
어지지 않았거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은 경
우가 많다. 이로 인해 캠퍼스 공간 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 운영을 위해 공간운영기준을 효율성 측면에서
총장이 공간 배정 및 관리의 최종 권한자로 공간의 중앙관리를 원칙으로 하였다.
융통성 측면에서 공간 공유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과 교육 인증제 학과에 대한 규
정을 제안하였다. 수요자 친화적 공간운영기준으로는 공간조정위원회 구성에 학생
위원을 포함하여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배정이 이루어지도록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규정이 모든 국립대학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대학의 유휴공간과 공간 부족을 효율
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
다. 이에 본 연구는 한정적인 캠퍼스 공간을 교육 수요자(학생)를 고려하여 효율적
인 공간배정 및 운영을 위한 공간운영규정을 제안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학령인구는 점차 감소하고 수도권 집중화는 더 극대화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비
수도권 대학은 교육 수요자(학생) 감소에 따른 변화, 수도권 대학은 공간 부족으로
인한 포화 상태의 캠퍼스 공간을 환경 및 사회 구조 변화에 맞춰 새로운 공간 유
형과 공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캠퍼스 공간은 공동의 자산으로 공평
성, 일관성, 효율성, 융통성을 기본 원칙으로 공간을 배정하여 학내 구성원들이 공
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내 구성원들이 캠퍼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배정기준 마련을 위한 공간운영규정을 제안하고자 한다. 연구의 방법은 선행연구
와 문헌 고찰을 통해 ‘공간 운영’, ‘공간 배정’, ‘공간 공개념’에 대한 이론
과 제도, 관련 쟁점 등을 연구하고, 국립대학의 공간관리규정 및 공간배정기준을
비교·분석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관리를 위한 공간관리규
정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공간 배정기준은 사용주체가 전임교원과 학과(전공), 단과대학으로 구분되어 있
다. 대부분 대학에서 대학설립·운영 규정과 같이 면적(㎡)을 기본단위로 설정하고
있으나, 일부 대학에서 ‘칸’,‘실’단위를 기본단위로 사용하고 있다. 학과(전공)
당 기본 사용면적 기준은 주로 학생 수에 단위면적(㎡)을 곱해 기본공간 사용면적
을 산출하고 있는 대학이 가장 많고, 단과대학별 기본 사용면적 기준 또한 학생
수, 면적(㎡), ‘칸’, ‘실’을 기준으로 산출하여 배정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수요자(학생)를 위한 공간 배정기준이 미비하며, 학과별 특수성을 반
영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배정하였다. 한정된 캠퍼스 공간에서 교육 수요자의 요구
와 유휴공간에 대비하여 효율적이고 유연한 관리를 위해서는 공간관리시스템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배정 및 운영기준을 위해서는 객관적이고 구성원 대부분이
동의할 수 있는 공간배정기준을 통해 공간을 관리하고 운영해야 한다. 국립대학
캠퍼스 공간 배정 및 운영 기준은 기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가 이루
어지지 않았거나, 기준이 현실에 맞게 수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명확하지 않은 경
우가 많다. 이로 인해 캠퍼스 공간 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공간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효율적인 캠퍼스 공간 운영을 위해 공간운영기준을 효율성 측면에서
총장이 공간 배정 및 관리의 최종 권한자로 공간의 중앙관리를 원칙으로 하였다.
융통성 측면에서 공간 공유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과 교육 인증제 학과에 대한 규
정을 제안하였다. 수요자 친화적 공간운영기준으로는 공간조정위원회 구성에 학생
위원을 포함하여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공간배정이 이루어지도록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규정이 모든 국립대학에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여 대학의 유휴공간과 공간 부족을 효율
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변화를 시도해야 한
다. 이에 본 연구는 한정적인 캠퍼스 공간을 교육 수요자(학생)를 고려하여 효율적
인 공간배정 및 운영을 위한 공간운영규정을 제안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
주제어
#공간관리, 공간운영, 공평성, 일관성, 형평성, 융통성, 교육 수요자, 공간 정보시스템, 공간비용채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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