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적용한 테이핑 적용 방법에 따른 효과 차이 비교 Comparison of the Effectiveness of Different Kinesiology Taping Application Methods in Adults with Non-specific Chronic Low Back Pain원문보기
허리통증은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겪고 있는 성인의 매우 흔한 질환으로 사회적, 경제적 및 의료적으로 큰 문제이다. 테이핑은 허리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시술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적용한 테이핑 적용 방법에 따른 효과 차이를 비교하여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I광역시 G구에 소재한 H병원에 방문한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 48명을 모집하여 무작위로 ...
허리통증은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겪고 있는 성인의 매우 흔한 질환으로 사회적, 경제적 및 의료적으로 큰 문제이다. 테이핑은 허리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시술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적용한 테이핑 적용 방법에 따른 효과 차이를 비교하여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I광역시 G구에 소재한 H병원에 방문한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 48명을 모집하여 무작위로 플라시보 테이핑 16명, 카세 겐죠 테이핑 16명, 락킹 테이핑 16명으로 배정하였다. 플라시보 테이핑군은 허리의 굽힘이나 폄 없이 서 있는 자세에서 양쪽 척주세움근에 테이핑을 적용하였고, 카세 겐죠 테이핑군은 허리를 굽힘 시킨 후 Y자 형태로 테이프를 잡아당기지 않고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락킹 테이핑군은 복부 중앙부터 옆구리까지 장력 없이 진행하다가 옆구리를 넘어서 최대 장력을 주어 척추 중앙으로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증은 100mm 시각적 사상 척도, 관절가동범위는 스마트폰 고니어미터 애플리케이션, 균형은 다방면 팔 뻗기 검사, 보행은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플라시보 테이핑, 카세 겐죠 테이핑, 락킹 테이핑 세 가지 그룹 각각 테이핑 적용 전과 후에 평가를 실시하여 세 가지 테이핑 방법의 즉각적인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휴식 시 통증은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55.00점, 적용 후 45.00점, 락킹 테이핑은 적용 전 57.50점 적용 후 32.50점으로 유의하게 통증이 감소하였다(p < 0.05). 움직임 시 통증은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62.50점, 적용 후 50.00점, 락킹 테이핑은 적용 전 62.50점, 적용 후 40.00점으로 유의하게 통증이 감소하였다(p < 0.05). 허리 굽힘 관절가동범위에서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19.00°, 적용 후 23.00°,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19.50°, 적용 후 28.50°, 락킹 테이핑 적용 전 19.00°, 적용 후 37.50°로 유의하게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다(p < 0.05). 허리 폄 관절가동범위에서는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6.00°, 적용 후 9.00°, 락킹 테이핑은 적용 전 6.00°, 적용 후 12.00°로 유의하게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다(p < 0.05). 앞쪽 방향 균형 범위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8.15cm, 적용 후 9.30cm,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8.10cm, 적용 후 10.90cm, 락킹 테이핑 적용 전 8.05cm, 적용 후 15.85cm로 유의하게 균형 범위가 증가하였다. 뒤쪽 방향 균형 범위에서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5.00cm, 적용 후 6.25cm,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5.00cm, 적용 후 7.90cm, 락킹 테이핑 적용 전 5.00cm, 적용 후 11.00cm로 유의하게 균형 범위가 증가하였다(p < 0.05). 보행에서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13.13초, 적용 후 12.40초,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13.07초, 적용 후 11.45초, 락킹 테이핑 적용 전 13.14초, 적용 후 10.11초로 유의하게 보행 능력이 향상되었다(p < 0.05). 본 연구를 통해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플라시보 테이핑은 균형과 보행에 효과가 있고, 카세 겐죠 테이핑과 락킹 테이핑이 통증, 관절가동범위, 균형 및 보행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카세 겐죠 테이핑과 락킹 테이핑 중에는 락킹 테이핑이 더 효과가 좋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락킹 테이핑 방법을 적용했을 때 다른 테이핑 방법들보다 통증 감소, 허리 관절가동범위 증가, 균형 능력 증진, 보행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허리통증은 전 세계 인구의 80% 이상이 겪고 있는 성인의 매우 흔한 질환으로 사회적, 경제적 및 의료적으로 큰 문제이다. 테이핑은 허리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효과가 빨리 나타나고, 시술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적용한 테이핑 적용 방법에 따른 효과 차이를 비교하여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I광역시 G구에 소재한 H병원에 방문한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 48명을 모집하여 무작위로 플라시보 테이핑 16명, 카세 겐죠 테이핑 16명, 락킹 테이핑 16명으로 배정하였다. 플라시보 테이핑군은 허리의 굽힘이나 폄 없이 서 있는 자세에서 양쪽 척주세움근에 테이핑을 적용하였고, 카세 겐죠 테이핑군은 허리를 굽힘 시킨 후 Y자 형태로 테이프를 잡아당기지 않고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락킹 테이핑군은 복부 중앙부터 옆구리까지 장력 없이 진행하다가 옆구리를 넘어서 최대 장력을 주어 척추 중앙으로 테이핑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통증은 100mm 시각적 사상 척도, 관절가동범위는 스마트폰 고니어미터 애플리케이션, 균형은 다방면 팔 뻗기 검사, 보행은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를 통해 측정하였다. 플라시보 테이핑, 카세 겐죠 테이핑, 락킹 테이핑 세 가지 그룹 각각 테이핑 적용 전과 후에 평가를 실시하여 세 가지 테이핑 방법의 즉각적인 효과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휴식 시 통증은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55.00점, 적용 후 45.00점, 락킹 테이핑은 적용 전 57.50점 적용 후 32.50점으로 유의하게 통증이 감소하였다(p < 0.05). 움직임 시 통증은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62.50점, 적용 후 50.00점, 락킹 테이핑은 적용 전 62.50점, 적용 후 40.00점으로 유의하게 통증이 감소하였다(p < 0.05). 허리 굽힘 관절가동범위에서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19.00°, 적용 후 23.00°,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19.50°, 적용 후 28.50°, 락킹 테이핑 적용 전 19.00°, 적용 후 37.50°로 유의하게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다(p < 0.05). 허리 폄 관절가동범위에서는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6.00°, 적용 후 9.00°, 락킹 테이핑은 적용 전 6.00°, 적용 후 12.00°로 유의하게 관절가동범위가 증가하였다(p < 0.05). 앞쪽 방향 균형 범위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8.15cm, 적용 후 9.30cm,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8.10cm, 적용 후 10.90cm, 락킹 테이핑 적용 전 8.05cm, 적용 후 15.85cm로 유의하게 균형 범위가 증가하였다. 뒤쪽 방향 균형 범위에서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5.00cm, 적용 후 6.25cm,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5.00cm, 적용 후 7.90cm, 락킹 테이핑 적용 전 5.00cm, 적용 후 11.00cm로 유의하게 균형 범위가 증가하였다(p < 0.05). 보행에서는 플라시보 테이핑 적용 전 13.13초, 적용 후 12.40초, 카세 겐죠 테이핑 적용 전 13.07초, 적용 후 11.45초, 락킹 테이핑 적용 전 13.14초, 적용 후 10.11초로 유의하게 보행 능력이 향상되었다(p < 0.05). 본 연구를 통해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플라시보 테이핑은 균형과 보행에 효과가 있고, 카세 겐죠 테이핑과 락킹 테이핑이 통증, 관절가동범위, 균형 및 보행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카세 겐죠 테이핑과 락킹 테이핑 중에는 락킹 테이핑이 더 효과가 좋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비특이적 허리통증이 있는 성인에게 락킹 테이핑 방법을 적용했을 때 다른 테이핑 방법들보다 통증 감소, 허리 관절가동범위 증가, 균형 능력 증진, 보행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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