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성 함입탈구는 유치열에서는 흔하지만 영구치열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그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치료법으로는,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허용하거나, 외과적으로 재위치시킨 후 고정시키는 방법, 외과적인 탈구술 및 교정력을 이용한 재위치술 등이 있었으나, 각각의 단점들이 보고되어 왔다. 한편 치아를 외과적으로 아탈구시킨 후 바로 교정력을 적용시켜, 좋은 성과가 보고된 바 있었는데 완전 함입례에서는 교정용 button 이나 bracket을 bonding하기가 적절치 않다. 본 증례는 비강내로까지의 심한 함입탈구 소견을 보이는 환아의 치료에 관한 것이다. 우선 full mucogingival flap을 행하고, 치주인대의 압박 괴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disimpaction시킬 목적으로 백악-법랑 경계부가 노출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치조와 내로 외과적 재위치 시킨 후 교정적 견인력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외상성 함입탈구는 유치열에서는 흔하지만 영구치열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으로 그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치료법으로는, 치아의 자발적 맹출을 허용하거나, 외과적으로 재위치시킨 후 고정시키는 방법, 외과적인 탈구술 및 교정력을 이용한 재위치술 등이 있었으나, 각각의 단점들이 보고되어 왔다. 한편 치아를 외과적으로 아탈구시킨 후 바로 교정력을 적용시켜, 좋은 성과가 보고된 바 있었는데 완전 함입례에서는 교정용 button 이나 bracket을 bonding하기가 적절치 않다. 본 증례는 비강내로까지의 심한 함입탈구 소견을 보이는 환아의 치료에 관한 것이다. 우선 full mucogingival flap을 행하고, 치주인대의 압박 괴사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disimpaction시킬 목적으로 백악-법랑 경계부가 노출되지 않는 범주 내에서 치조와 내로 외과적 재위치 시킨 후 교정적 견인력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
Traumatic intrusive luxation, an occurrence common in the primary dentition but one that occurs rarely in the permanent dentition, has a poor prognosis. There have been many treatment approaches such as allowing the tooth to reerupt spontaneously, surgical repositioning and immediate luxation, surgi...
Traumatic intrusive luxation, an occurrence common in the primary dentition but one that occurs rarely in the permanent dentition, has a poor prognosis. There have been many treatment approaches such as allowing the tooth to reerupt spontaneously, surgical repositioning and immediate luxation, surgical luxation, and orthodontic repositioning; but all have their own drawbacks. Meanwhile, Turley et al. (1987) have proposed surgical and orthodontic combination therapy to treat intrusion. Surgical and orthodontic combination therapy means to apply the orthodontic traction force immediately after surgical luxation. If ankylosis occurs, orthodontic force may be applied after re-luxation repeatedly. But in cases of complete intrusive luxation, it would be not feasible to bond an orthodontic button or bracket on the tooth directly. Thus, in this case, traction of the tooth was attempted after surgically repositioning it close to the probable original socket site to promote better healing.
Traumatic intrusive luxation, an occurrence common in the primary dentition but one that occurs rarely in the permanent dentition, has a poor prognosis. There have been many treatment approaches such as allowing the tooth to reerupt spontaneously, surgical repositioning and immediate luxation, surgical luxation, and orthodontic repositioning; but all have their own drawbacks. Meanwhile, Turley et al. (1987) have proposed surgical and orthodontic combination therapy to treat intrusion. Surgical and orthodontic combination therapy means to apply the orthodontic traction force immediately after surgical luxation. If ankylosis occurs, orthodontic force may be applied after re-luxation repeatedly. But in cases of complete intrusive luxation, it would be not feasible to bond an orthodontic button or bracket on the tooth directly. Thus, in this case, traction of the tooth was attempted after surgically repositioning it close to the probable original socket site to promote better hea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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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않았다. 그리하여 ,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중, 원래치 조와로 생각되는 위치 근처로 치아를 외과적으로 재위치 시킨 후 교정적으로 견인하는 방법을 시도하여 다소의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본 증례에서 disimpaction의 목적은 유착을 줄이고, 치주인대의 압박괴사(pressure necrosis)를 최소화시키고자 함이었다构. Biederman”은 치근첨에 있는 영양관에 손상을 주지 않고 유착의 bony bridge를 끊는 것이 탈구술의 목적이라 하였다.
제안 방법
한편 치아를 외과적으로 아탈구(subluxation)시킨후 바로 교정력을 적용시키면, 좋은 치료성과를 보였다고 보고된 바 있었으며, 만일 유착이 발생되더라도, 재탈구시키면 교정력 적용이 가능하다고 제시하였다. 그러나, 완전 함입례에서는교정 력을 적용하기 위해 교정 용 button 이나 bracket■을 bonding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치주인대의 압박 괴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disimpaction시킬 목적으로 백악-법랑 경계부가 노출되지 않는 범주내에서 치조와내에 외과적 재위치 시킨 후 교정력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치료를 시도하였다. 환아는 넘어져 #21 치아를 잃었다며 서울대학교병원에 내원하였다.
좋지 않을 수 있음을 주지시켰다. 내원 2주 후, full flap을 젖히고, #21을 원래의 치조와보다 조금 하방에 외과적으로 재위치 시킨 후 치관에 교정용 button을 bonding한 후 ligature wire로 결찰하고 인접치를 이용해 고정시킨 뒤 봉합하고 치주포대로 보호하였다(Fig. 6, 7, 8, 9). 확인을 위해 치근단 방사선 촬영을 하였다(Fig.
내원 3개월 째, #21의 교정적 견인을 위해 가철성 교정 장치를 제작하여 장착하였고(Fig. 11, 12), 교정용 고무줄의 세기를 차츰 증가시켰다. (5/16" 30z - 5/16" 60z — 1/4" 60z) 내원한 지 6개월만에, 비로소 구강 내로 맹출하기 시작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원 7개월째, 보다 좋은 위치로 치아를 재위치시키기 위해 새로운 가철성교정장치를 제작하여 장착시켰다. 1년 째 되었을 때 견인된 치아는 인접 중절치와 같은 수준으로 맹출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Fig.
6, 7, 8, 9). 확인을 위해 치근단 방사선 촬영을 하였다(Fig. 10).
대상 데이터
그러나, 완전 함입례에서는교정 력을 적용하기 위해 교정 용 button 이나 bracket■을 bonding하기가 용이하지 않으므로, 치주인대의 압박 괴사를 최소화하기 위해 disimpaction시킬 목적으로 백악-법랑 경계부가 노출되지 않는 범주내에서 치조와내에 외과적 재위치 시킨 후 교정력을 적용시키는 방법을 통해 치료를 시도하였다. 환아는 넘어져 #21 치아를 잃었다며 서울대학교병원에 내원하였다. 방사선 판독결과 비강내로까지의 심한 함입탈구 소견을 보여 full mucogingival flap을 행한 후 치아를 외과적으로 재위치 시키고, 교정용 button을 부착하였다.
환자는 7세 9개월된 여아로서, 넘어져 기등에 부딪혀 상악 좌측 중절치가 상실되었다며 서울대학교 병원 소아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초진시 하순 열상, 상악 순측 및 구개측 열상이 보이고, #21은 탈구되어 소실된 것으로 생각하였다(Fig.
성능/효과
가철성교정장치를 제작하여 장착시켰다. 1년 째 되었을 때 견인된 치아는 인접 중절치와 같은 수준으로 맹출된 것을 관찰할 수 있었고(Fig. 13), 치근단 방사선 촬영 결과, #21의 치근 형성이 진행중이며, 처음에는 부족했던 근심측 치조골 높이가 차즘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Fig. 14). 이후 교정 장치와 교정용 button을 제거하고 주기적 관찰중이다.
방사선 판독결과 비강내로까지의 심한 함입탈구 소견을 보여 full mucogingival flap을 행한 후 치아를 외과적으로 재위치 시키고, 교정용 button을 부착하였다. 고정 후 약 2달 반 후에 ROA를 이용, 견인을 시작하였고 약 3달만에 맹출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주기적인 방사선 촬영 및 임상적 검사를 통해 치근이 계속 형성되고 있으며, 치수의 괴사도 일어나지 않았음을 관찰했다.
본 증례에서는 다행히도 재위치시킨 치아의 치수 생활력이 유지되었고, 주위골 소실도 차츰 회복되었기에 비교적 좋은 경과를 보였다고 생각한다. Malmgren 등物은 교정치료 전, 치근흡수의 소견을 보이는 외상치아는 치료하는 동안 치근흡수가 더욱더 일어날 수 있다고 하였는데, 본 증례의 경우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제시하였다. 이후 치아의 맹출을 지켜본 후 6개월 후 변화가 없으면 탈구술을 반복하며 두 번째도 실패할 경우에는 발치할 것을 권고하였다.
후속연구
Malmgren 등物은 교정치료 전, 치근흡수의 소견을 보이는 외상치아는 치료하는 동안 치근흡수가 더욱더 일어날 수 있다고 하였는데, 본 증례의 경우에서는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앞으로 주기적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 며 , 외 상성 함입의 흔한 후유증인 치수괴사, 유착, 염증성 치근흡수 및 외흡수 등에 대해서도 각별히 주의깊게 검사하여 추가적인 교정치료 및 근관치료에 대비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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