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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부항요법이 욕창에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그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부항요법이 욕창에 효과가 있는지를 보기 위해 기존의 일반적인 체위변경방법으로 간호중재 중인 욕창환자 및 욕창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부항요법을 병행하여 욕창예방 및 치료의 효과를 검정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욕창발생 고위험군에게 부항요법을 실시하여 욕창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는 실험연구로서, 단일군 전후설계(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이루어졌다.
제안 방법
- 3) 주요 사례에 대한 case study를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질병과 관련된 특성은 흡연상태, 음주상태, 욕창유무, 욕창방지기구 사용의 유무, 마비상태, 욕창의 발생부위, 체위변경 시행정도, 혈압, 욕창위험 사정점수에 관하여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와 같다.
- 욕창의 면적은 손상범위의 최대길이를 가로(㎝)와 세로(㎝)로 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욕창의 단계가 2단계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길이는 커다란 의미가 없는 것으로 사료되어 가로의 길이와 세로의 길이를 곱한 넓이(㎠)를 욕창의 면적으로 정하였다.
- 본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연령, 성별, 교육정도, 결혼상태, 종교에 관해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과 같다.
- 본 연구의 독립변수는 부항요법이고, 종속변수는 욕창이다. 이를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표 2>.
- 부항의 소요시간은 한 개소당 1분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피부가 약한 경우에는 소요시간을 30-40초 정도로 조절하였다. 부항시술은 하루 한번 하였고, 다음 번 시술 시에는 전번에 흡인했던 자리는 피하여 번갈아 가며 반복 시술하였다.
- 부항의 소요시간은 한 개소당 1분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피부가 약한 경우에는 소요시간을 30-40초 정도로 조절하였다. 부항시술은 하루 한번 하였고, 다음 번 시술 시에는 전번에 흡인했던 자리는 피하여 번갈아 가며 반복 시술하였다.
- 부항의 소요시간은 한 개소당 1분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피부가 약한 경우에는 소요시간을 30-40초 정도로 조절하였다. 부항시술은 하루 한번 하였고, 다음 번 시술 시에는 전번에 흡인했던 자리는 피하여 번갈아 가며 반복 시술하였다.
- 실험의 기간은 총 2주간으로, 매일 일정한 시간(오전 10시경)에 방문하여 대상자에게 부항요법을 실시하였고, 매주 한번 욕창설문지를 통해 욕창정도와 환자상태를 사정하였다.
- 욕창의 면적은 손상범위의 최대길이를 가로(㎝)와 세로(㎝)로 하여 측정하였다. 또한 욕창의 단계가 2단계를 넘지 않았기 때문에 길이는 커다란 의미가 없는 것으로 사료되어 가로의 길이와 세로의 길이를 곱한 넓이(㎠)를 욕창의 면적으로 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욕창에 대한 부항요법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단일군 전후설계(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로 실시된 실험연구로서, 연구대상은 충북 A 지역 b시설에 위탁된 욕창발생 고위험군이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충북 A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b시설에 위탁된 30명을 대상으로 욕창위험 정도를 사정하여 다음과 같은 선정기준에 따라 임의선정 하였다.
-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1999년 5월에서 2000년 8월까지로, 대상자 선정기준에 합당하는 욕창 고위험군 11명을 선정하여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
- 자료수집은 먼저 시설 운영자로부터 동의를 얻은 후, 시설에 위탁된 전수 30명을 대상으로 욕창위험정도를 사정하여 그 중 욕창의 발생위험이 높은 대상자 11명으로부터 연구의 참여를 허락 받아 실시되었다. 연구의 기간은 1999년 3월부터 2000년 9월까지였다.
- 위의 선정기준을 적용한 결과 11명의 욕창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 자료수집은 먼저 시설 운영자로부터 동의를 얻은 후, 시설에 위탁된 전수 30명을 대상으로 욕창위험정도를 사정하여 그 중 욕창의 발생위험이 높은 대상자 11명으로부터 연구의 참여를 허락 받아 실시되었다. 연구의 기간은 1999년 3월부터 2000년 9월까지였다.
데이터처리
- 2) 욕창예방 효과는 부호검정을 이용한 대응비교를 실시하였다.
-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실수와 백분율로 나타내었고, 욕창에 대한 부항요법의 효과는 부호검정을 이용한 대응비교로 검정하였으며,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 표본의 크기가 작고, 모수검정을 실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비모수검정 중에 부호검정을 실시하였다. 부항시술을 통하여 욕창이 완화되었거나 욕창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 부호를 부여하였고, 욕창 증세가 악화되었거나, 새롭게 욕창이 발생한 경우 - 부호를 부여하였다.
이론/모형
- Bergstrom 등이 개발한 Braden Scale(1985)을 수정하여 8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수정욕창위험 사정도구(송미순 등, 1991)를 이용했다. 8-31점까지 가능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위험도는 높다.
- 본 연구에서 사용한 부항요법은 건항법으로서, 시술부위을 침으로 쪼아 그 위에 부항을 붙이는 재래적인 방법인 습항법과는 달리 욕창 호발부위를 중심으로 그 주위의 비교적 살이 많이 분포된 부위를 선택하여 3-4개 정도 원을 그리듯이 부항관 만을 붙이는 방법을 사용했다. 부항의 소요시간은 한 개소당 1분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피부가 약한 경우에는 소요시간을 30-40초 정도로 조절하였다.
- 연구도구는 Bergstrom 등이 개발한 Braden Scale(1985)을 수정한 수정욕창위험 사정도구(송미순 등, 1991)를 이용하여 욕창고위험군을 선정하였고, 부항요법 중 건항법을 이용하여 대상자들에게 하루 한번 욕창부위나 욕창호발부위에 부항을 적용하였다. 처치 기간 중의 욕창사정은 Bergstrom, Braden, Laquzza & Holman(1987)에 의한 기준에 따라 피부의 상태를 사정하였고 욕창의 면적을 측정하였다.
- 연구도구는 Bergstrom 등이 개발한 Braden Scale(1985)을 수정한 수정욕창위험 사정도구(송미순 등, 1991)를 이용하여 욕창고위험군을 선정하였고, 부항요법 중 건항법을 이용하여 대상자들에게 하루 한번 욕창부위나 욕창호발부위에 부항을 적용하였다. 처치 기간 중의 욕창사정은 Bergstrom, Braden, Laquzza & Holman(1987)에 의한 기준에 따라 피부의 상태를 사정하였고 욕창의 면적을 측정하였다.
성능/효과
- 1)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로 나타내었다.
- 1) 생리식염수를 적신 솜으로 욕창부위(엉덩이)를 깨끗이 닦고, 피고셑으로 소독하였다.
- 1) 생리식염수를 적신 솜으로 욕창부위(천골)를 깨끗이 닦고, 피고셑으로 소독하였다.
- 3) 한 개소 당 소요시간은 30-40초로 하였다.
- 3) 한 개소의 소요시간은 1분으로 하였다.
- 5) 부항관이 붙었던 자리의 처음 2일까지는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처치 3일째부터는 부항관을 욕창부위에 부착한 한지 10-20초 후 욕창부 중앙에서 비교적 맑고 옅은 선홍빛의 삼출물(진물)이 욕창부 중앙에 맺는 것이 관찰되었다.
- 5) 부항관이 붙었던 자리의 처음 3일까지는 반응이 없었고, 처치 4, 5, 6, 7, 8일째 피부에 흡착된 부항관 안쪽 욕창부 중앙에서 맑은 주홍빛 삼출물(진물)이 관찰되었다.
- 7) 옅은 선홍색의 삼출물은 처치 3일째 되는 날부터 시작되어 5, 6, 7, 8일째까지 삼출되는 양이 조금 늘어났다가 처치 10일째부터 차차 그 양이 줄어들기는 하였으나 연구 종료시점까지 계속 관찰되었다.
- 8) 처치 일주일 후 욕창의 면적은 11.2㎠에서 8.0㎠으로 3.2㎠ 줄었고 욕창의 단계에서도 아직 부분적으로는 3단계를 보이지만 2단계 쪽으로 많이 진행되어 있었다.
- 넷째, 가능하면 좋은 신체 상태를 유지하여 신체의 조직 내구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대상자의 신체 마비상태를 보면, 오른쪽 마비가 4명(37%), 왼쪽 마비와 하반신 마비가 각각 3명(30%)이였고, 사지마비도 1명(10%)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혈압을 보면, 수축기혈압은 91-157mmHg, 이완기혈압은 63-110mmHg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수축기혈압은 117.8mmHg, 이완기혈압은 79.5mmHg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흡연상태를 보면, 3명(27%)만이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량은 하루평균 반갑 정도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음주상태에서도 6명(55%)만이 한달 평균 반병 이하를 마신다고 응답하였다.
- 셋째, 대상자 이동시 피부 마찰을 최소화시켜야 하며, 특히 침상머리를 30°높이는 체위는 피하고 미끄러지지 않게하며 침상 홑이불에 주름이 잡히지 않도록 해야 응전력과 마찰력 및 자극을 줄일 수 있다.
- 욕창에 대한 부항요법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11명 모두 욕창 증세가 완화되었거나 욕창 발생이 억제되어 부항요법은 욕창 간호중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p = # = 0.010), 환자 6명에 한하여 분석한 결과에서도 부항요법은 욕창증세를 경감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p = 2× # = 0.031 ).
- 처치 전 1단계에서 평균 18.1㎠이었던 욕창면적은 1주 후 15.7㎠로 줄었고, 2주 후에는 욕창양상이 사라졌다.
후속연구
- 1)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부항요법를 욕창간호에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우므로 대상자를 늘려 대조군을 둔 상태의 반복연구를 제안한다.
- 2) 욕창의 치유와 예방을 쉽게 하고 가능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중재방법을 전통적인 양생 방법이나 민간요법에서 응용하여 검증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리라 본다.
- 그러나 현재 민간요법적 차원에서는 부항요법이 치료중재로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욕창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욕창의 예방은 물론, 기존에 이미 생긴 욕창에 대해서도 그 치유효과가 뛰어남을 여러 민간 시술자들의 증언을 통해 수렴할 수 있었다. 따라서 욕창에 대한 부항요법의 효과를 검증하는 본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다면 욕창간호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사려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이용된 부항요법은 서구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전하고는 있지만 동양에서 더욱 발전된 요법이며, 한방에서 자주 이용되는 물리요법의 한가지이므로, 본 연구의 결과는 보다 한국적인 간호중재 방법으로서 부항의 쓰임을 확대시키고 경험적 차원의 민간요법을 간호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따라서 욕창에 대한 부항요법의 효과를 검증하는 본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된다면 욕창간호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으리라 사려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이용된 부항요법은 서구에서도 사용된 것으로 전하고는 있지만 동양에서 더욱 발전된 요법이며, 한방에서 자주 이용되는 물리요법의 한가지이므로, 본 연구의 결과는 보다 한국적인 간호중재 방법으로서 부항의 쓰임을 확대시키고 경험적 차원의 민간요법을 간호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이상을 종합해 볼 때, 부항요법은 욕창과 관련된 신체 내 · 외적인 환경개선의 측면에서 상당히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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