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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노년기와 청년기 여성의 아연 영양상태를 파악하고 미각 기능과 아연 영양상태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노년기 여성 및 청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아연 섭취량을 조사하고 섭취량의 최근변화를 반영하는 지표인 아연 배설량을 측정함으로써 아연 영양상태를 평가하고 맛 감지능력을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 LBM(Lean Body Mass). TBW (Total Body Water)을 측정하였으며 신장과 체중으로부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산출하였다.
- 45 pm. diameter 47 mm의 membrane filters cellulose nitrate (Micro Filtration Systems, U.S.A로 여과하여 I.C.PAES(Inductively Coupled Plasma-Atomic Emission Spectrometry)M 측정하였다.
- 연속 2일 동안 섭취한 모든 식품의 음식명, 재료명, 목측량을 식사기록법으로 상세히 기록하게 하였다. 기록된 모든 식품을 눈대중량 책자(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1988) 를 이용하여 실중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관리시스템 프로그램(현민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상자들외 1일 평균 영양소 섭취 량을 구하였다. 아연 섭취량은 6차 개정 한국인 영양권 창량에 수록된 식품분석표와 미국 식품분석표(Whitney & Rolfes 1993)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 노년기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연 섭취의 적정 수준을 파악하기 위하여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 118명을 대상으로 아연 섭취량과 소변으로의 아연 배설량을 측정하고 맛의 감도 차이와 아연 영양상태와의 관련성을 비교하였다.
- Sucrose 100%로 간주하여 사용 하였으며 12 mM, 24 mM, 48 mM 단위로 6종류의 수용액을 증류수로 조제하였고 이 시료들은 실험전날 만들어서 냉장 보관했다가 실험 직전에는 실온상태에 도달하게 하여 사용하였다. 단맛과 짠맛 외 관능검사는 같은 날 시행하였으며 식사로 인한 맛의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해 식후 1시간 30분이 경과된 시점에서 실시하였다. 시료 간의 맛의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하여 맛의 평가 전후에 믈로 입을 가시게 하고 30초 기다린 뒤에 맛을 보게 하였다.
- 대상자들의 신장과 체중을 측정한 후, Bicrimpemeber로 체지방량. 체지방율(%).
- 한편 일상적인 아연 섭취량은 식품 섭취빈도법에 의해 산출하였다. 선행 연구자 들이 (오현미 • 윤진숙 1997) 사용하였던 방법을 이용하였으 며 일상식사에서의 아연 급원 식품 33종에 대해 섭취빈도를 매일, 주 3회 이상, 주 1~2회, 1달에 1번 1년에 가끔, 섭취 안함의 6종류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 단맛과 짠맛 외 관능검사는 같은 날 시행하였으며 식사로 인한 맛의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해 식후 1시간 30분이 경과된 시점에서 실시하였다. 시료 간의 맛의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하여 맛의 평가 전후에 믈로 입을 가시게 하고 30초 기다린 뒤에 맛을 보게 하였다. 시료의 제공은 맛의 농도가 낮은 순서대로 하였으며 단맛과 짠맛의 측정을 위해 각각 마련된 3가지씩의 시료 중에서 처음으로 단맛 또는 짠맛을 느끼는 시료의 농도를 인식한계농도(recognition threshold)로 하였고 맛을 구별하는 농도를 절대한 계농도(detection threshold)로 간주하여 조사하였다(김 광옥 • 이영춘 1991).
- 시료 간의 맛의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하여 맛의 평가 전후에 믈로 입을 가시게 하고 30초 기다린 뒤에 맛을 보게 하였다. 시료의 제공은 맛의 농도가 낮은 순서대로 하였으며 단맛과 짠맛의 측정을 위해 각각 마련된 3가지씩의 시료 중에서 처음으로 단맛 또는 짠맛을 느끼는 시료의 농도를 인식한계농도(recognition threshold)로 하였고 맛을 구별하는 농도를 절대한 계농도(detection threshold)로 간주하여 조사하였다(김 광옥 • 이영춘 1991).
- 연속 2일 동안 섭취한 모든 식품의 음식명, 재료명, 목측량을 식사기록법으로 상세히 기록하게 하였다. 기록된 모든 식품을 눈대중량 책자(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1988) 를 이용하여 실중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관리시스템 프로그램(현민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상자들외 1일 평균 영양소 섭취 량을 구하였다.
대상 데이터
- 제공된 시료는 짠맛과 단맛의 대표적인 물질로서 한주 소금과 설탕을 각각 NaCl. Sucrose 100%로 간주하여 사용 하였으며 12 mM, 24 mM, 48 mM 단위로 6종류의 수용액을 증류수로 조제하였고 이 시료들은 실험전날 만들어서 냉장 보관했다가 실험 직전에는 실온상태에 도달하게 하여 사용하였다. 단맛과 짠맛 외 관능검사는 같은 날 시행하였으며 식사로 인한 맛의 영향을 적게 하기 위해 식후 1시간 30분이 경과된 시점에서 실시하였다.
- 대구 시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년기 여성 충에서 본 조사의 복적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변 수집이 가능한 사람 59명과 청년기 여대생 59명을 대상으로 1997년 11월에서 1998년 1월에 걸쳐 조사하였다.
- 본 연구의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는 대상자(노년기 여성 49 명, 청년기 여성 47명에 한하여 맛 감지능력을 조사하였다.
- 아연 표준용액으로는 아연 표준원액 (Spex사) 1000 ppm 을 0.05 ppm, 0.1 ppm, 0.5 ppm, 2 ppm으로 희석시킨 것을 사용하였다.
- 제공된 시료는 짠맛과 단맛의 대표적인 물질로서 한주 소금과 설탕을 각각 NaCl. Sucrose 100%로 간주하여 사용 하였으며 12 mM, 24 mM, 48 mM 단위로 6종류의 수용액을 증류수로 조제하였고 이 시료들은 실험전날 만들어서 냉장 보관했다가 실험 직전에는 실온상태에 도달하게 하여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모든 실험의 분석결과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간에 섭취량과 배설량의 차이는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맛 감지능력의 차이 여부는 %Mest로 분석하였다.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비교하였다.
- 모든 실험의 분석결과는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package를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간에 섭취량과 배설량의 차이는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맛 감지능력의 차이 여부는 %Mest로 분석하였다.
-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간에 섭취량과 배설량의 차이는 t-test로 유의성을 검증하였으며 맛 감지능력의 차이 여부는 %Mest로 분석하였다.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비교하였다.
이론/모형
- 소변중의 Creatininee Hawk 방법 (Hawk 등 1954)에 의하여 측정하였으며 소변의 아연 배설량은 냉동보관하였던 소변을 실온에 방치하여 녹인 후 Pore size 0.45 pm. diameter 47 mm의 membrane filters cellulose nitrate (Micro Filtration Systems, U.
- 기록된 모든 식품을 눈대중량 책자(한국식품공업협회 식품연구소 1988) 를 이용하여 실중량으로 환산한 후 영양관리시스템 프로그램(현민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상자들외 1일 평균 영양소 섭취 량을 구하였다. 아연 섭취량은 6차 개정 한국인 영양권 창량에 수록된 식품분석표와 미국 식품분석표(Whitney & Rolfes 1993)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한편 일상적인 아연 섭취량은 식품 섭취빈도법에 의해 산출하였다.
- 아연 섭취량은 6차 개정 한국인 영양권 창량에 수록된 식품분석표와 미국 식품분석표(Whitney & Rolfes 1993)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한편 일상적인 아연 섭취량은 식품 섭취빈도법에 의해 산출하였다. 선행 연구자 들이 (오현미 • 윤진숙 1997) 사용하였던 방법을 이용하였으 며 일상식사에서의 아연 급원 식품 33종에 대해 섭취빈도를 매일, 주 3회 이상, 주 1~2회, 1달에 1번 1년에 가끔, 섭취 안함의 6종류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 1) 노년기 여성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청년기 여성에 비해 낮았다. 식사 기록법에 의한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 성외 아연 섭취량은 각각 4.
- 2)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의 소변 중 아연 배설량은 각각 0.27±0.16 mg, 0.24+0.13 mg으로 두 그룹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 3) 소변 중의 아연 배설량이 0.3 mg이하인 대상자들은 노년기 여성에서 38명(= 64%). 청년기 여성에서 43명(= 73%)이 경미한 결핍상태(marginal zinc dehciency)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 4) 감도 시험결과 청년기 여성보다 노년기 여성이 맛의 감지한계농도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짠맛과 단맛에 대한 감별 농도가 낮을수록 아연 섭취량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 5) 대상자들의 아연 섭취량은 열량· 단백질· 탄수화물·지방 등의 영양소 섭취량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상관관계 롤 보였고 특히 노년기 여성은 식물성 단백질 섭취량·청년기 여성의 경우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 6) 아연 섭취량은 청년기 여성외 경우에만 아연 배설량과 유의한 상관관계(p〈Q05)를 보였다. 청년기 여성에서는 아연 배설량이 LBM, TBW와 유의적인 상관관계(pCO.
- 9 mg. 6.2 mg으 로 조사방법 간에 큰 치-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기록법에 의한 아연 섭취량이 더 높게 산출되었다. 이러한 차이는 첫째, 선행 연구와 본 연구 간에는 조사원, 조사 시기가 상이하였고 둘째, 선행연구에서 사용하였던 섭취빈 도 설문조사는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개발되었던 반면 본 조사에서는 노년층과 청년층에게 공통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일부식품항목을 수정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던 것과도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된디•.
- 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이 식사 기록법에 의한 아연 섭취량은 노년층과 청년층에서 각각 4.15+1.33 mg, 5.41+ 2.76 mg으로 청년층이 노년층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 한국인 아연권장량인 12 mg과 비교했을 때 노년층, 청년층에서 각각 약 34.6%, 45.1%의 섭취비율을 나타내었다. 전체 대상자들의 평균 섭취량은 4.
- 결론적으로 아연외 섭취량과 소변배설량을 근거로 볼 때 청년기 여성과 노년기 여성의 절반이상이 아연의 한계결핍 상태로 판정되었으며 노년층에서 맛에 대한 감지능력이 둔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집단의 아연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미각변화를 고려한 식생활 교육방안 마련이 필요하리라고 사료된다.
- 노년기 여성에서는 아연 섭취량과 BMI는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청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아연 섭취량이 높을수록 BMI수치가 유의하게 높은 상관관계 (r=0.27, p〈0.05)를 보였으며 LBMe 아연 섭취량과 r=0.47(p<0.001), TBWe r=0.39(p<0.01) 외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Table 11에 제시된 바와 같이 소변의 아연 배설량과 BMI, 체성분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노년기 여성에서는 소변 배설량과 체성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으나 청년기 여성에서는 아 연 배설량과 BMI 간에 r=0-31(pV0.
- Table 8은 대상자들의 식사기록법에 외한 아연 섭취량과 다른 영양소 섭취량과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것이다.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의 아연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열량, 단백질, 지방등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은 유외적으로 증가하는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청년기 여성의 경우 식믈성 단백질보다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과 아연 섭취량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노년기 여성에서는 식물성 단백칠 섭취량과 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즉 노년기 여성의 경우 식물성 단백질 섭취급원이 아연 섭취량에 주로 기여한 반면에 청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동물성 단백질 섭취급원이 아연 섭취의 주요급원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 식사기록법에 의한 대상자들의 1일 영양소 섭취량과 각 영양소별 권장량에 대한 섭취비율은 Table 2에 제시된 바와 같다.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의 에너지 섭취량은 각각 권장량의 74.7%, 88.2%의 섭취비율을 보여 두 집단 모두 평균 섭취량이 권장량에 비해 낮았으며 단백질 섭취량의 경우에는 노년기 여성은 권장량의 72.4%를 청년기 여성은 105.4%를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 Br의 섭취량은 노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권장량의 90.
- 노인 여성은 권장량에 비해 단백질을 낮게 섭취하고 있었으나 청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권장량에 근접한 수준을 섭취하고 있었다. 또한 전반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식물성 단백질 섭취가 높게 나타났는데 노년층이 청년층에 비해 식물성 식품에 단백질 섭취를 의존하는 경향이 15% 가량 더 높았다. 본 연구에서 조사된 청년여성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비율은 42%였는데 이것은 선행연구들（오현미 • 윤진숙 1997 ； 이주연 등 1998）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 Table 7은 맛의 인식한계농도와 절대한계농도로 측성한 대상차들의 맛 감지능력 차이에 따라 대상자들을 4군으로 분류하고 아연 섭취량과 배설량을 비교해 본 결과이다. 맛 감지농도와 아연 섭취량의 관계를 비교해보면 짠맛의 경우에는 노인과 청년기 여성에서 공통적으로, 단맛에 대해서는 청년기 여성의 경우에 맛의 감지농도가 낮을수록 아연 섭취 량이 높게 나타났다. Greger 등(1978)은 노인 대상자들에게 아연 보충제를 공급한 후 맛의 민감도 변화를 측정했을 때 민감도가 유의하게 높아 졌다고 보고한 바 있다.
- 아연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인 굴은 실제로 조사대상자들의 아연 섭취에 크게 기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곡류는 동물성 식품에 비해 아연 함유율이 낮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으로 사용되는 관계로 쌀과 보리가 아연 섭취량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곡류 식품들은 아연 흡수를 저해하는 인자인 피틴산의 함량이 높은 것을 감안할 대 실제로 아연의 체내 이용율은 더 낮아지리라고 예상된다(Ferguson 등 1989 ； Gibson 1994 : Fitzgerald 등 1993).
- 4%를 섭취하고 있었다. 비타민 Br의 섭취량은 노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권장량의 90.1%를, 청년기 여성은 139.1 %을 섭취하고 있었고, 비타민 B십취량은 노년기 여성에서 권장량의 68.1%, 청년기 여성은 권장량의 1042%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비타민 C 섭취량은 노년기 여성에서 125.
- 65%만이 감지하였다. 설탕 용액 24 mM에서 청년기 여성의 38.3%, 노년기 여성의 44.9%가 맛을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노년층의 맛 감별 능력이 청년층에 비해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노인의 미각 변화와 영양상태를 조사한 김화영 등(1997)의 연구에서 노인들의 맛에 대한 민감도가 청년층에 비해 저하되었다는 보고와 일치하였다.
- 노 년층은 1~2 mg가량 낮은 섭취수춘이었다. 섭취빈도법에 의한 아연 섭취량은 식사기록법으로 조사한 아연 섭취량보다 노년층은 0.65 mg, 청년층은 0.90 mg 더 낮게 나타났다.
- 노인 여성이 청년 여성보다 낮은 값을 보인 것은 노화에 따라 근육량이 감소함으로써 creatinine 배설 량도 낮아지는 점과 더불어 노인에 대해서는 creatinine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관계(Schlenker 1998)로 건강한 일반 성인의 배설량을 기준치로 적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소변 중의 아연과 creatinine의 비율(Zn/Cr) 은 노년층, 청년층 각각 0.44 mg, 0.24 mg으로 노년층이 유의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 1) 노년기 여성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청년기 여성에 비해 낮았다. 식사 기록법에 의한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 성외 아연 섭취량은 각각 4.15±1.33 mg, 5.41±2.76 mg 이었으며 섭취빈도법에 의한 아연 섭취량은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이 각각 3.50±1.73 mg, 4.51±1.90 mg으로서 청년기 여성의 아연 섭취량이 유의하게(p<0.05) 높았다.
- 식이섭취빈도조사에 의한 아연 섭취량은 노년층과 청년 층에서 각각 3.50±1.73 mg, 4.51±1.90 mg으로 나타났고, 노년기 여성의 경우 유의적으로 낮은 섭취량을 보였다. 그러나 본 소사와 같은 방법으로 시행되었던 오현미 • 윤진 숙(1997)의 조사와 비교하면 청년층은 유사한 수준이며.
- 한편 한국인 일상식사에서 섭취하는 식품 중 아연급원 식품을 33종으호 분류하여 섭취빈도법으로 조사한 아연 섭취량은 Table 4에 제시된 바와 같다. 아연 섭취량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식품은 노년기 여성의 경우 쌀과 보리였으며 청년기 여성외 경우 쌀, 쇠고기 순으로 나타났다. 아연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인 굴은 실제로 조사대상자들의 아연 섭취에 크게 기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아연 섭취량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식품은 노년기 여성의 경우 쌀과 보리였으며 청년기 여성외 경우 쌀, 쇠고기 순으로 나타났다. 아연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인 굴은 실제로 조사대상자들의 아연 섭취에 크게 기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곡류는 동물성 식품에 비해 아연 함유율이 낮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으로 사용되는 관계로 쌀과 보리가 아연 섭취량에 기여하는 바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자들의 짠맛과 단맛의 인식 한계농도에 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절대한계농도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인식한계농도를 측정한 결과 짠맛의 경우 12 mM 농도의 소금물 용액에서 청년기 여성의 70-2 %가 짠맛을 감지하였던 것에 비해 노년기 여성은 34.7% 만이 감지하였으며 , 소금물 24 mM 농도용액에서는 청년기 여성의 25.5%, 노년기 여성의 49%가 맛을 감지하였다. 단맛의 경우에도 12 mM에서 청년기 여성은 51.
- Table 6은 대상자들의 짠맛, 단맛에 대한 맛의 감도시험 결과이다. 조사대상자들의 짠맛과 단맛의 인식 한계농도에 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나 절대한계농도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인식한계농도를 측정한 결과 짠맛의 경우 12 mM 농도의 소금물 용액에서 청년기 여성의 70-2 %가 짠맛을 감지하였던 것에 비해 노년기 여성은 34.
- 단백질 구성비 13%. 지방의 구성비가 12%로 나타났고 청년기 여성의 경우 탄수화물 구성비 65%, 단백질 구성비 14%, 지방구성비 21%의 비율로 나타났으므로 탄수화물 : 단백질 : 지질의 섭취권장 비율인 65 ： 15 ： 20와 비교해 보았을 때 노년기 여성의 경우 탄수화물 섭취량은 많았고 지방과 단백질 섭취량은 다소 적었으며 청년기 여성의 경우에는 권장비율에 근접하게 섭취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 9%를 섭취하고 있어서 섭취가 매우 저조한 상태였다. 철분외 경우에는 노년기 여성은 권장량의 83.3% 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청넌기 여성은 100.2%의 섭취비율을 보였다- 이상을 종합헤 볼 때 노년기 여성에서 대부분의 영양소 섭취량이 청년기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3대 영양소 섭취비율은 노년기 여성의 경우 탄수화물 구성비가 75%.
- 5 kg으로서 역시 노인 여성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평균 LBMe 노인 여 성과 청년 여성이 각각 35.9 kg, 38.5 kg이었고, 체수분량 (TBW) 평균치는 청년 여성보다 노인 여성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 1 %로서 노인의 체지방을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여대생은 비교적 청상범위에 속하였다. 평균 체지방량은 노년기 여성 18.2 kg, 청년기 여성 14.5 kg으로서 역시 노인 여성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평균 LBMe 노인 여 성과 청년 여성이 각각 35.
- 8% 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niacin의 섭취량은 노년기 여성의 경우 권창량의 91.5%, 청년기 여성은 권장량의 122.5%를 섭취하였으며 칼슘 섭취량은 노년기 여성과 청년기 여성에서 각각 권장량의 46.5%, 63.9%를 섭취하고 있어서 섭취가 매우 저조한 상태였다. 철분외 경우에는 노년기 여성은 권장량의 83.
후속연구
- 이것은 식사 섭취량에 근거하여 아연영양상태를 평가하였을 때와는 차이가 나는 결과이다. 근육의 양은 노화와 더불어 감소하므로 체내에 보유된 아연의 양 역시 연령증가와 더불어 감소하리라고 예측된디따라서 소변의 아연 배설량으로 아연 영양 상태를 판정할 때 일반 성인과 근육량이 적은 노인에게 동일한 평가지표를 사용하는 것이 타당한 지의 여부는 앞으로 검토해 보아야 할 과제로 여겨진다.
- 그러나 인식한계농도나 절대한계농도에 있어서 단맛, 짠맛의 각 농도별로 응답자 수가 고르지 않고 조사대상자의 수가 적었던 관계로 미각 기능과 아연 섭취량, 배설량 사이의 관계에 대해 통계적인 유의성을 검증하는 것은 본 연구에서는 불가능하였다. 외국의 선행연구에서 Bales 등(1986)이 노인 여성 16명과 젊은 여성 12명을 대싱-으로 단맛, 짠맛의 감지농도를 측정한 실험에서도 노인집단에서 맛의 분별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는 있었으나 식사를 통한 아연 섭취량의 차이와 미각 기능과의 관련성은 파악되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후속연구에서는 연구 대상자 수를 늘려 미각 기능의 감소와 생화학적인 아연 영양상태에 대한 체계적 인 검토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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