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白雲山) 서식(棲息) 지의류(地衣類)를 이용(利用)한 오존 민감성(敏感性) 지표종(地表種) 선발(選拔) Investigation of Lichen Species as a Biomonitor of Atmospheric Ozone in 'Backwoon' Mountain, Korea원문보기
대기오염 지표생물로 이용 가능한 국내 분포 지의류(地衣類)를 선발하기 위하여 전남 광양 백운산 지역에 분포하는 엽상체(foliose) 및 수지상(fructicose) 지의류(地衣類)의 종(種)과 피도(被度)를 조사하고, 오존에 대한 생체반응을 조사하였다. 백운산에 서식하고 있는 지의류(地衣類)는 총 9과 20종 34속의 엽상체 및 수지상 지의류(地衣類)로 대기오염에 내성인 종(Lecanora sp.)부터 예민한 종(Ramalina sp.)까지 매우 다양한 지의류(地衣類)가 분포하고 있었다. 이 지역의 주요 엽상체 및 수지상 지의류(地衣類)는 Leptogium sp., Parmelia sp., Parmotrema sp., Phaeophyscia sp., Cladonia sp. 등이었다. 백운산 분포 지의류(地衣類) 중에서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하면서 동정이 용이한 엽상체 지의류(地衣類) 3종(種)(P. tinctorum, P. austrosinense, Certrelia braunsiana)과 수지상 지의류(地衣類) 1종(種)(Ramaliana yasudae)을 0.2ppm에서 1일(日) 8시간씩 2주간 오존에 노출시킨 결과 오존에 노출된 지의류(地衣類)는 MDA와 HPCD가 증가하고 엽록소가 감소되었으나, 수용성 단백질의 함량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MDA, HPCD, 엽록소 파괴 정도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오존에 대한 민감 정도는 P. austrosinense > P. ticctorum > C. braunsiana > R. yasudae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오염 지표생물로 이용 가능한 국내 분포 지의류(地衣類)를 선발하기 위하여 전남 광양 백운산 지역에 분포하는 엽상체(foliose) 및 수지상(fructicose) 지의류(地衣類)의 종(種)과 피도(被度)를 조사하고, 오존에 대한 생체반응을 조사하였다. 백운산에 서식하고 있는 지의류(地衣類)는 총 9과 20종 34속의 엽상체 및 수지상 지의류(地衣類)로 대기오염에 내성인 종(Lecanora sp.)부터 예민한 종(Ramalina sp.)까지 매우 다양한 지의류(地衣類)가 분포하고 있었다. 이 지역의 주요 엽상체 및 수지상 지의류(地衣類)는 Leptogium sp., Parmelia sp., Parmotrema sp., Phaeophyscia sp., Cladonia sp. 등이었다. 백운산 분포 지의류(地衣類) 중에서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하면서 동정이 용이한 엽상체 지의류(地衣類) 3종(種)(P. tinctorum, P. austrosinense, Certrelia braunsiana)과 수지상 지의류(地衣類) 1종(種)(Ramaliana yasudae)을 0.2ppm에서 1일(日) 8시간씩 2주간 오존에 노출시킨 결과 오존에 노출된 지의류(地衣類)는 MDA와 HPCD가 증가하고 엽록소가 감소되었으나, 수용성 단백질의 함량은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MDA, HPCD, 엽록소 파괴 정도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오존에 대한 민감 정도는 P. austrosinense > P. ticctorum > C. braunsiana > R. yasudae 순으로 나타났다.
Lichen flora of 'Backwoon' mountain, Korea, was investigated during the summer of 1998 and 1999 to screen out lichen species which can be used as a biomonitor for atmospheric ozone. The identified foliose or fructicose lichens in the area were classified into 9 families, 20 genera and 34 species. Th...
Lichen flora of 'Backwoon' mountain, Korea, was investigated during the summer of 1998 and 1999 to screen out lichen species which can be used as a biomonitor for atmospheric ozone. The identified foliose or fructicose lichens in the area were classified into 9 families, 20 genera and 34 species. The dominant lichen species in the area were found to be Leptogium sp., Parmelia sp., Parmotrema sp., Phaeophyscia sp. and Cladonia sp. It was also found that lichen species showing a wide range of sensitiveness to air pollution were distributed in 'Backwoon' mountain. The Parmotrema austrosinense, P. tinctorum, Certrelia braunsiana and Ramalina yasudae collected in the area were exposed to ozone at the level of 200ppb, 8hr/day in controlled growth chamber for 2 weeks. Malondialdehyde(MDA), hydroperoxy conjugated dienes(HPCD), soluble protein content and OD435nm/OD415nm ratio for phaeophytinization of chlorophyll were measured and a pollution index(PI) was calculated for each lichen. Ozone exposure severely damaged to the lichens in the order of P. austrosinense>P. tinctorum>C. braunsiana>R. yasudae. P. austrosinens easily identified and widely distributed in Korea is likely to be a very useful biomonitor of air pollution, especially for ozon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Korean lichen species can be used as a biomonitor for air pollution to evaluate air quality contaminated with ozone.
Lichen flora of 'Backwoon' mountain, Korea, was investigated during the summer of 1998 and 1999 to screen out lichen species which can be used as a biomonitor for atmospheric ozone. The identified foliose or fructicose lichens in the area were classified into 9 families, 20 genera and 34 species. The dominant lichen species in the area were found to be Leptogium sp., Parmelia sp., Parmotrema sp., Phaeophyscia sp. and Cladonia sp. It was also found that lichen species showing a wide range of sensitiveness to air pollution were distributed in 'Backwoon' mountain. The Parmotrema austrosinense, P. tinctorum, Certrelia braunsiana and Ramalina yasudae collected in the area were exposed to ozone at the level of 200ppb, 8hr/day in controlled growth chamber for 2 weeks. Malondialdehyde(MDA), hydroperoxy conjugated dienes(HPCD), soluble protein content and OD435nm/OD415nm ratio for phaeophytinization of chlorophyll were measured and a pollution index(PI) was calculated for each lichen. Ozone exposure severely damaged to the lichens in the order of P. austrosinense>P. tinctorum>C. braunsiana>R. yasudae. P. austrosinens easily identified and widely distributed in Korea is likely to be a very useful biomonitor of air pollution, especially for ozon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Korean lichen species can be used as a biomonitor for air pollution to evaluate air quality contaminated with o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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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1998년 6월에서부터 1999년 7월 사이에 樹皮, 이끼, 토양 및 바위 위에 서식하는 地衣體를 현장에서 1차 동정을 실시하고 피도를 조사하였다. 피도는 20X 10cm의 方形 틀에 1x1cm 격자망을 부착하여 Muhle와 LeBlanc (1975)이 사용한 방법과 동일하게 조사하였다.
시험기간 중에 地衣體의 과도한 건조를 막기 위하여 2일 간격으로 1차 증류수를 표면이 젖을 정도로 충분히 살포하였으며, 地衣體 表 面의 가시피해의 발현 여부를 매일 관찰하였다. 2주간의 노출시험을 마친 地衣體는 생체중을 측정한 즉시 액화질소에 보관하여 오존에 대한 地衣類 의 반응을 조사하는데 필요한 시료로 사용하였다.
地衣體가 서식하고 있는 매체와 함께 조심스럽게 채취하여 실험실로 옮겨 구체적인 동정을 실시하였다. 실험실에서의 地衣體 동정은 우선 Park(1990) 의 분류방법과 일본 지의식물도감(吉村, 1974)을 참조하였으며, 보다 정확한 동정을 위하여 발색시약인 KOH(K), p-phenylenediamine(P), Ca (OC1)2(C)와 KC 혼합한 시약을 地衣體 皮層과 髓層(medular layer)에 직접 가하여 발색 반응 유무를 조사하는 Hale(1979)의 정색반응(spot test) 법을 이용하였다.
약 lOOmg의 地衣體를 5戒 DMSO(dimethylsulfoxide)에 침지시킨 후, 暗狀態에서 12시간 동안 보관하였다. 地衣體에서 광합성 색소가 완전히 추출되어 탈색된 것을 확인한 다음, UV spectrophotometer (UV-1601, Shimadzu)로 추출액의 홉광도를 415nm와 435nm 에서 측정하였다. 엽록소 파괴정도는 OD435nm/ OD415nm 비율로 표시하였다.
地衣體의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Von Arb와 Brunold(1989) 방법을 변형하여 측정하였다. 액화 질소로 동결된 약 300mg의 地衣體를 분말화하여 , 15mM MgCh가 함유된 0.
rati。를 오염 지 수(pollution index : PI)로 나타내기 위하여 , 대조 地衣體에 대한 오존노출 地衣體의 비를 산출하여 전체 합으로 산출하였다(PI=MDAoz/MDAcon+HPCDoz /HPCDcon+ l/(RATIOoz/RATIOcon)). 그 결과, P.
백운산에서 가장 높은 출현 빈도를 나타낸 Parmeliaceae 屬의 P. austrosinense, P. tinctorum 및 C. braunsianaek 수지상 地衣類 R- yasudae (Fig. 3)를 오존에 노출한 다음 地衣體內의 수용성 단백질, MDA, HPCD, 엽록소 파괴 정도를 조사하였다(Table 2, Table 3).
시료를 ice bath에서 냉각 시켜 반응을 종료시킨 후 15,000rpm에서 30분간 원심 분리하였다. 상등액을 회수한 후에 532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600nm에서 나타나는 비특이적 흡광도를 측정하여 이를 감한 흡광도를 MDA 함량 계산에 이용하였다. MDA 함량 계산은 extinction coefficient 155 mM-'em-'(Kwon et al.
수지상(fruticose) 地衣類를 중심으로 地衣類 분포조사를 실시하였고, 이 지역에 분포하는 地衣類 를 중심으로 대기오염원인 오존에 대한 地衣類 종류에 따른 민감 정도를 조사하였다.
오존노출을 위하여 오존발생기를 이용하여 고압산소가스를 방전 시켜 발생된 오존을 이용하였으며, 오존노출 생장 상의 농도조절과 두 생장상의 오존농도 모니터링은 photometric ozone analyzer(Model 400, API) 를사용하였다. 시험기간 중에 地衣體의 과도한 건조를 막기 위하여 2일 간격으로 1차 증류수를 표면이 젖을 정도로 충분히 살포하였으며, 地衣體 表 面의 가시피해의 발현 여부를 매일 관찰하였다. 2주간의 노출시험을 마친 地衣體는 생체중을 측정한 즉시 액화질소에 보관하여 오존에 대한 地衣類 의 반응을 조사하는데 필요한 시료로 사용하였다.
5)℃, 상대습도는 65~80%를 유지하였으며, 60“mol m-2 L의 光度로 하루 12시간(8 : 00~20 : 00) 照 射하였다. 오존노출시험은 地衣類가 생장상의 환경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양 후 3일째에 실시하였으며, 하루 8시간씩(8 : 00-16 : 00) 200ppb 의 농도로 2주간 노출하였다. 대조용 생장 상의 오존 농도는 16~ 27ppb로 자연대기수준의 오존 농도보다 낮은 농도로 유지하였다.
이때 생장상의 온도는 25(±0.5)℃, 상대습도는 65~80%를 유지하였으며, 60“mol m-2 L의 光度로 하루 12시간(8 : 00~20 : 00) 照 射하였다. 오존노출시험은 地衣類가 생장상의 환경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양 후 3일째에 실시하였으며, 하루 8시간씩(8 : 00-16 : 00) 200ppb 의 농도로 2주간 노출하였다.
전남 광양에 위치한 백운산(해발 1, 218m)에서 N 35° 01”~08”, E 127° 35”~40”의 약 84ktf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의 地衣類 분포를 조사하였다. 조사 지점은 11개 지점으로 Fig.
0)로 단백질을 추출하였다. 추출한 시료 200以에 10% TCA(trichloroacetic acid) 100必, 를 첨가하여 10, 00gpm에서 10분간 원심분리 하였다. 침전물에 IM Tris-HCl buffer(pH 9.
대상 데이터
1. Simplified map of Backwoon mountain, Korea, presenting 11 locations where lichens were collected.
부착매처}(수피, 바위)와 함께 채집한 地衣體를 초순수로 세척하여 2대(오존노출용, 대조용)의 生 長箱(L600xW600xH700mm)에서 엽상체 地衣類 는 각각 5개체, 수지상 地衣類는 각각 25개체를 배양하였다. 이때 생장상의 온도는 25(±0.
tinctorum, Certrelia braunsiana와 수지상 地衣類 Ramalina yasudae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엽상체 地衣類 3종은 착생면적이 약 50而인 地衣體를 1개체로 간주하였으며, 수지상 地衣類는 크기가 작고 바위에 직립형으로 착생하므로 약 3cm 높이 이상의 地衣體 만을 선발하여 사용하였다.
오존노출시험은 백운산 지역에 분포하는 地衣類 중에서 비교적 동정이 쉽고 넓은 지역에 분포하는 엽상체 地衣類 P. austrosinense, P. tinctorum, Certrelia braunsiana와 수지상 地衣類 Ramalina yasudae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엽상체 地衣類 3종은 착생면적이 약 50而인 地衣體를 1개체로 간주하였으며, 수지상 地衣類는 크기가 작고 바위에 직립형으로 착생하므로 약 3cm 높이 이상의 地衣體 만을 선발하여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엽록소 파괴정도는 Garty et 冰.(1992)의 방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약 lOOmg의 地衣體를 5戒 DMSO(dimethylsulfoxide)에 침지시킨 후, 暗狀態에서 12시간 동안 보관하였다.
균질화된 시료를 15,000rpm에서 30분간 원심분리 시킨 후, 상등액의 OD값을 234nm에서 측정하였다. HPCD 의 함량은 extinction coefficient 2.74x 104cirf'(Fishwick과 Swoboba, 1977)을 적용하여 계산하였다.
상등액을 회수한 후에 532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600nm에서 나타나는 비특이적 흡광도를 측정하여 이를 감한 흡광도를 MDA 함량 계산에 이용하였다. MDA 함량 계산은 extinction coefficient 155 mM-'em-'(Kwon et al., 1965)을 적용하여 실 시 하였다.
MDA 함량은 비색법(Heath와 Packer, 19洗8)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액화 질소로 동결한 地衣體 약 100mg을 분말화시킨 다음, 2.
0) 200 以를 첨가하여 완전히 녹인 후에 동일한 조건으로 원심분리를 실시하였다. 상등액 50叫를 취하여 Bradford(1976)방법을 이용하여 수용성 단백질 함량을 측정하였으며, 단백질 정량을 위하여 BSA (bovine serum altaimin)을 표준물질로 이용하였다.
실험실에서의 地衣體 동정은 우선 Park(1990) 의 분류방법과 일본 지의식물도감(吉村, 1974)을 참조하였으며, 보다 정확한 동정을 위하여 발색시약인 KOH(K), p-phenylenediamine(P), Ca (OC1)2(C)와 KC 혼합한 시약을 地衣體 皮層과 髓層(medular layer)에 직접 가하여 발색 반응 유무를 조사하는 Hale(1979)의 정색반응(spot test) 법을 이용하였다.
대조용 생장 상의 오존 농도는 16~ 27ppb로 자연대기수준의 오존 농도보다 낮은 농도로 유지하였다. 오존노출을 위하여 오존발생기를 이용하여 고압산소가스를 방전 시켜 발생된 오존을 이용하였으며, 오존노출 생장 상의 농도조절과 두 생장상의 오존농도 모니터링은 photometric ozone analyzer(Model 400, API) 를사용하였다. 시험기간 중에 地衣體의 과도한 건조를 막기 위하여 2일 간격으로 1차 증류수를 표면이 젖을 정도로 충분히 살포하였으며, 地衣體 表 面의 가시피해의 발현 여부를 매일 관찰하였다.
조사하였다. 피도는 20X 10cm의 方形 틀에 1x1cm 격자망을 부착하여 Muhle와 LeBlanc (1975)이 사용한 방법과 동일하게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7배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P 技nctonmi과 C- braunsianae- 오존처리구가 대조 구에 비하여 높은 함량을 나타내어 오존 처리에 의한 MDA함량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yasudae N C- braunsiana >P. tinctorum 순으로 조사되어 P. austrosinenseA 오존에 가장 민감한 地衣類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세포막 파괴 정도를 알려주는 지표인 MDA의 함량증가와 어느 정도 일치하는 경향을 보여 일단 오존에 의해 유도된 활성산소 및 free radical들이 세포막을 파괴한 후 세포 내로 유입되어 세포내소기관 중의 하나인 엽록체의 광합성 색소를 파괴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엽상체 地衣類의 약 30%는 ParmeliaceaeS. 가장 높은 출현도를 나타냈으며, 엽상체 地衣類가 착생하여 서식하는 수종은 소나무, 굴참나무, 감나무(Z”os/>wos kaki), .고로쇠나무(Ace支 mono),동백나무 등이었다* 특히 동백나무 군락지(Fig.
l/(RATIOoz/RATIOcon)). 그 결과, P. Qustmsinens仑는 4.31, P- tinctorume: 3.88, C- Sgunsiam는 3.47, R. yasi记ae는 3.26 로, P. austrosinenseeX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어 오존에 민감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용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地衣 體內 오염지수에서 P. austrosinense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 기존에 알려진 SCh에 대한 민감성(추은영과 김종갑, 1998; Kovacs, 1992)뿐 만 아니라 오존에 대해서도 민감성이 높음을 나타냈다. 더욱이 이 種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면서 비교적 동정이 용이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기오염에 대한 지표생물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관찰되지 않았다. 그리고 오존 노출시험을 종료한 이후에 조사한 수용성 단백질 함량은 오존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Ramalina st>. 는 아황산가스에 아주 민감한 종으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오존에 가장 강한 地衣類로 나타났다. 이것은 대기 오염원의 종류와 유입 경로에 따른 차이로 생각되는데, Ramalina .
오존노출시험은 地衣類가 생장상의 환경 조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양 후 3일째에 실시하였으며, 하루 8시간씩(8 : 00-16 : 00) 200ppb 의 농도로 2주간 노출하였다. 대조용 생장 상의 오존 농도는 16~ 27ppb로 자연대기수준의 오존 농도보다 낮은 농도로 유지하였다. 오존노출을 위하여 오존발생기를 이용하여 고압산소가스를 방전 시켜 발생된 오존을 이용하였으며, 오존노출 생장 상의 농도조절과 두 생장상의 오존농도 모니터링은 photometric ozone analyzer(Model 400, API) 를사용하였다.
동정 및 분류가 용이하여 지표생물로 활용하기 쉬운 엽상체 및 수지상 地衣類 중에서 동정이 이루어진 地衣類는 9科 20M 34種이었다(Table 1). 이들 중 약 75% 정도가 엽상체 地衣類였으며, 주로 樹皮나 나무 가지에 着生하여 서식하고 있었고, 일부는 바위에 착생하여 서식하고 있었다.
본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오존에 노출된 地衣 類間에는 피해정도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같은 속(genus) 에 속하는 地衣類라도 오존에 대한 반응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 地衣類 종류에 따라 특이한 오존 내성기작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Tarhanen 등(1997) 이 Bryoria sZ>.
본 연구에서는 오존 내성의 기작에 상관없이, 地衣類간의 오존 민감성 정도에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 장기간 오존 노출에 대한 지표생물로서 地衣類의 이용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地衣 體內 오염지수에서 P.
이후 상당수의 연구에서 대기오염원이나 산성비 또는 중금속의 노출 농도와 OD435nm/OD415nm ratio 간에는 분명한 역상관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 밝혀져, 地衣類의 엽록소파괴 정도 지표로 OD435nm/OD415nm ratio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본 연구에서도 오존에 노출된 地衣體가 자연대기에 노출된 地衣體보다 OD435nm/OD415nm ratio가 뚜렷하게 감소하여, 오존에 의한 엽록소 파괴가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엽록소의 감소된 정도는 P.
실제로 Tarhanen 등(1997) 이 Bryoria sZ>. 에 속하는 B. cafrillaris와 B. fuscescens 2종의 地衣類에 40~300ppb 수준의 오존을 4주 동안 노출한 결과 같은 속에 속하는 地 衣類일지라도 地衣類 종에 따라 오존 반응의 차이가 분명하게 나타나 대기오염 지표생물로서 地 衣類 選拔에는 많은 주의가 요청된다. 일반적으로 地衣類는 대기오염원 특히 아황산가스(SO2)에 민감한 지표생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나(Galun과 Ronen, 1988; 가 등, 1995), 많은 연구에서 오존 지표생물로서도 이용 가능함이 시사되고 있다.
실제로 R subrudecta 地衣類에서 MDA 함량의 증가가 노출된 오염원의 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Gonzales와 Pignata, 1997). 오존에 노출시킨 4종의 지의류를 MDA 함량변화를 기준으로 선발할 경우, P. austrosinense 가 오존에 가장 민감한 地衣類임을 알 수 있었다.
오존의 加害 부위 중의 하나인 세포막의 불포화 지방산이 산화되어 생성되는 MDA는 P. asstrosinense의 오존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 1.7배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P 技nctonmi과 C- braunsianae- 오존처리구가 대조 구에 비하여 높은 함량을 나타내어 오존 처리에 의한 MDA함량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Xanthoparmelia 劝.의 7속이며 이 중 엽상체 地衣類는 P. tinctorum 1종으로 피도가 1% 내외로 매우 빈약한 분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염원 피해가 진행된 지역에서는 대기오염원에 강한 가상체 地衣類가 주요 地衣類로 분포하지만, 대기오염원에 민감한 地衣類인 엽상체 地衣類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지방 산화와 관련이 있는 HPCD는 R. yasudae 를 제외한 3종의 地衣類가 대조구에 비하여 오존처 리구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P.
yasudae 를 제외한 3종의 地衣類가 대조구에 비하여 오존처 리구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P. tinctorum 는 오존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약 1.5배 높은 함량으로 가장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한편, 地衣類의 엽록소 파괴 정도를 나타내는 OD435nm/OD415nm 비율은 4종의 地衣類 모두가 오존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높은 감소율을 나타내었으며, P- austrosinensee 30% 정도 감소를 나타내어 가장 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austrosinense가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 기존에 알려진 SCh에 대한 민감성(추은영과 김종갑, 1998; Kovacs, 1992)뿐 만 아니라 오존에 대해서도 민감성이 높음을 나타냈다. 더욱이 이 種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면서 비교적 동정이 용이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기오염에 대한 지표생물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제기된 地衣類의 오존 내성 차이 규명을 위한 생리, 생화학적 연구와 국내에 분포하는 地衣類들에 대한 전반적인 대기오염 내성 정도 파악이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더욱이 이 種은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면서 비교적 동정이 용이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기오염에 대한 지표생물로서의 활용이 기대된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제기된 地衣類의 오존 내성 차이 규명을 위한 생리, 생화학적 연구와 국내에 분포하는 地衣類들에 대한 전반적인 대기오염 내성 정도 파악이 계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와 같은 내성 地衣類까지 다양한 地衣類들이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57/炽 /m:, SO2 수준이 생육한계농도로 보고된(추은영과김종갑, 1998; Kovacs, 1992) P- austrosinensis 도 백운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의미에서 백운산 지역에 분포하는 地衣 類에 대한 조사는 차후 地衣類를 이용한 인근 공단지역의 대기환경평가 연구에 새로운 재료 및 방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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