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ree modalities commonly used for reduction of oral malodor and to review the contributing factors for halitosis. For this study, 45 subjects of good general health in their third decades were selected, and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ree modalities commonly used for reduction of oral malodor and to review the contributing factors for halitosis. For this study, 45 subjects of good general health in their third decades were selected, and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each modality, that is, tongue scraping, $ZnCl_2$ mouth rinse, and periodontal treatment. Subjective sense of halitosis, diets, Oral hygiene index based on tooth brushing and tongue brushing habit, resting salivary flow rate, gingival index, degree of tongue coating were recored in the Halito-Chart designed by the author. Oral malodor converted from volatile sulfur compound was measured by the Halimeter$^{(R)}$(Interscan Co., USA),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oral factors and pre-treatment halimeter score were analysed. Data obtained were analysed by the SPSS windows program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oral factors such as oral hygiene index, salivary flow rate, gingival index, degree of tongue coating and pre-treatment halimeter score. 2. Difference between pre- and post-treatment halimeter score by the three modalities were significant, but correlation between pre- and post-treatment score within group was most significant in the periodontal treatment group followed by the tongue scraping group and lowest in the $ZnCl_2$ mouth rinse group. 3. Reduction of halimeter score was significant only in subjects with relatively more tongue coating in the tongue scraping group, but in the $ZnCl_2$ mouth rinse group and in the periodontal treatment group, the modality applied to each group had same significant effects without regard to the degree of oral hygiene index or gingival index. 4. Men had more tongue coating than women, and reduction of halimeter score was significant in men, but not in wome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ree modalities commonly used for reduction of oral malodor and to review the contributing factors for halitosis. For this study, 45 subjects of good general health in their third decades were selected, and they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by each modality, that is, tongue scraping, $ZnCl_2$ mouth rinse, and periodontal treatment. Subjective sense of halitosis, diets, Oral hygiene index based on tooth brushing and tongue brushing habit, resting salivary flow rate, gingival index, degree of tongue coating were recored in the Halito-Chart designed by the author. Oral malodor converted from volatile sulfur compound was measured by the Halimeter$^{(R)}$(Interscan Co., USA), and the correlation between the oral factors and pre-treatment halimeter score were analysed. Data obtained were analysed by the SPSS windows program an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oral factors such as oral hygiene index, salivary flow rate, gingival index, degree of tongue coating and pre-treatment halimeter score. 2. Difference between pre- and post-treatment halimeter score by the three modalities were significant, but correlation between pre- and post-treatment score within group was most significant in the periodontal treatment group followed by the tongue scraping group and lowest in the $ZnCl_2$ mouth rinse group. 3. Reduction of halimeter score was significant only in subjects with relatively more tongue coating in the tongue scraping group, but in the $ZnCl_2$ mouth rinse group and in the periodontal treatment group, the modality applied to each group had same significant effects without regard to the degree of oral hygiene index or gingival index. 4. Men had more tongue coating than women, and reduction of halimeter score was significant in men, but not in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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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학생중 뚜렷한 전신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구취감소에 종종 사용되는 혀솔질, ZnC12구강양치, 그리고 치주처치 둥 세 가지 방법의 효과를 비교하고 임상적으로 유용한 자료를얻기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취감소법 적용전저자가 고안한 구취챠트에 기록된 대상자의 주관적 구취감, 식이습관, 칫솔질 및 혀솔질 습관 등을 토대로 구강위생지수를 산출하고, 아울러 안정시 타액유출량, 치은지수, 설태지수 등을 측정하여 이들 구강요인과 Halimeter를 이용한 구취측정 치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구취의 가능한 원인요소와 이들이 Halimeter를 이용한 구취측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아울러 구취감소를 위해 임상에서 종종적용되고 있는 혀솔질, 구강양치액, 치주치료의 세 가지 감소법의 감소효과를 비교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한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저자가 고안한 구취 챠트(Figure 1)를 이용하여 주관적 구취정도, 개인적 식이습관, 선호하는 식품 및 구취유발식품, 칫솔질과 혀솔질 정도로 평가된 구강위생습관, 안정시 타액유출량, 설태지수 및 치은지수로 평가된 구강위생상태 등을 조사하여 이를 구취의 기여요인으로써 평가하고 치료효과에 적용함으로써 임상적으로 활용가능한 자료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구취측정기(Halimeter®)를 이용한 구취측정시 환자는 입을 다문상태로 3분간 비호흡을 한 후 측정기에 연결된 빨대를 구강내에 넣고 매 측정시 마다 가장 높은 수치를 측정치로 하여 연속적으로 3회 반복 측정한 평균값 (단위:ppb)을 자료로 이용하였다. 각각의 구취감소법 적용전, 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혀솔질군, 구강양치액군, 치주처치군 모두에 대해 치료법 적용 1주일후의 상태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각기 다른 구취감소법을 적용한 세 군에서의 구취감소법 적용 전과 적용 후의 황화물 측정치가 제시되었다(Table 5). 모든 군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방법에 따른 군간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측정치상으로는 구강양치액군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구강양치액(ZnCl2)을 적용한 군에서는 칫솔질 습관및 혀솔질 습관을 함께 고려한 구강위생습관에 따라 대상자를 구강위생지수가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Table 3). 그 결과 두 집단 모두에서 구취감소효과가 나타났다.
위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구취감소법 적용전저자가 고안한 구취챠트에 기록된 대상자의 주관적 구취감, 식이습관, 칫솔질 및 혀솔질 습관 등을 토대로 구강위생지수를 산출하고, 아울러 안정시 타액유출량, 치은지수, 설태지수 등을 측정하여 이들 구강요인과 Halimeter를 이용한 구취측정 치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설태침착도 등을 조사하였다. 구취챠트를 이용해 수집된 자료 중 구강위생습관 및 설태침착도는객관적 정량화를 위해 지수화하여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지수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구취측정기(Halimeter®)를 이용한 구취측정시 환자는 입을 다문상태로 3분간 비호흡을 한 후 측정기에 연결된 빨대를 구강내에 넣고 매 측정시 마다 가장 높은 수치를 측정치로 하여 연속적으로 3회 반복 측정한 평균값 (단위:ppb)을 자료로 이용하였다. 각각의 구취감소법 적용전, 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혀솔질군, 구강양치액군, 치주처치군 모두에 대해 치료법 적용 1주일후의 상태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다른 구취감소법을 사용하지 않도록 지시 받았으며, 자신의 일상적 구강위생습관올지속하는 상태에서 부여된 구취감소법만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모든 대상자에 대해 저자가 고안한 구취챠트 (Figure 1)를 이용하여 구취감소법 적용전의 휘발성황화합물에 대한 정량적 측정을 포함한 주관적 구취정도, 식이습관, 구강위생습관, 안정시 타액유출량, 치은지수, 설태침착도 등을 조사하였다. 구취챠트를 이용해 수집된 자료 중 구강위생습관 및 설태침착도는객관적 정량화를 위해 지수화하여 분석에 이용하였으며, 각각의 지수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에 재학중인 학생 중 뚜렷한 전신질환이 없는 45명의 건강한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하고 이들을 적용한 구취감소법에 따라 혀솔질군 (n=15), 구강양치액군(n=15), 치주처치군(n=15)으로 나누었다. 대상자들의 성별분포는 남자 38명, 여자 7 명이었으며, 연령분포는 23-42세, 평균연령은 27.
혀솔질군에 대해서는 설태의 기계적 제거를 위해 상용으로 시판되는 혀세정기 (tongue scraper: Soft Tongue Cleaner, 한일치과산업)를 하루에 3회 , 1회 에 5번씩 혀 배면의 최후방부로부터 전방으로 긁어내는 동작으로 칫솔질 후에 사용하도록 지시하였고, 구강 양치액 군에 대해서는 휘발성 황화합물의 화학적 제거를 위해 0.25% ZnCl2 구강양치액을 1회에 15-20cc 용량으로 하루에 3회, 1회 30초간 양치 (rinse)하도록 교육하였으며, 치주처치군에 대해서는 치주관리를 목적으로 치석제거술을 시행한 후 규칙적으로 바스 법과 치실을 사용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분석, 처리하였다. 분산분석 (ANOVA)을 이용하여 각 군의 연령, 구강위생상태, 구강위생습관, 타액 유출량, 구취감소법 적용전, 후의 구취측정치 등 변수들에 대한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구취감소법 적용 전, 후의 감소정도 및 상관성 분석을 위해 t-검정과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윈도우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 처리하였다. 분산분석 (ANOVA)을 이용하여 각 군의 연령, 구강위생상태, 구강위생습관, 타액 유출량, 구취감소법 적용전, 후의 구취측정치 등 변수들에 대한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구취감소법 적용 전, 후의 감소정도 및 상관성 분석을 위해 t-검정과 Pearson 상관계수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1. 구강위생지수, 타액량, 치은지수, 설태지수 등 구강요인들과 구취감소법 적용전의 구취측정치 간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2. 혀솔질, 구강양치액, 치주처치를 적용한 각 군 모두 뚜렷한 구취감소효과를 보였으나, 적용전, 후 측정치의 군내 상관성은 치주처치군, 혀솔질군, 구강양치액군의 순으로 높았다.
3. 구강양치 액 군과 치주처치군에서는 구강위생 지수나치은지수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구취측정치가 감소하였으나 혀솔질군에서는 설태지수가 높은 사람들만 구취측정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4. 남자가 여자에 비해 설태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취감소법 적용으로 구취측정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0ppb 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구취감소법 적용전과 적용후에 기록된 휘발성 황화물의 농도를 근거로 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한 방법들의 일관성을 조사한 결과 혀솔질군과 치주처치군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감소법의 적용이 대상자에게 일률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인정되었다 (Table 6). 즉, 적용전에 높은 측정치를 기록하였던 대상자는 적용후에도 나름대로는 여전히 높은 측정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취발현에 관련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몇 가지 구강요인과 구취감소법을 적용하기 전의 휘 발성 황화물 측정치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상관계수를 보여 적어도 정상인의 경우에는 구강요인과 황화물의 농도간에 관련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항목은 치은지수와 설태지수로 치은지수가 낮을수록 설태지수가 증가하는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구취와 치주질환과의 밀접한 상호 위해효과를 억제하기위한 처치법으로 항균성 구강양치액, 치석제거술을 포함한 치주치료 등과 같은 전문적 치료 및 치실이나 치간치솔의 사용, 또는 올바른 잇솔질 등의 자가치료 방법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21), 본 연구에서의 결과 또한 치석제거술식 적용후 1주일동안의 치실사용 및 바스법을 적용하여 뚜렷한 구취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구취제거를 위한 세 가지 방법 중 통계학적으로 가장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구취감소법 적용전에 측정한 치은지수에 따라 치은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치은지수가 구취감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보았을 때, 두 집단 모두에서 유의한 구취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아마도 구강위생이 비교적 양호한 건강한 젊은 피검자들의 전체적으로 낮은 치은지수 때문이 것 같다.
본 연구에서의 조사 결과 역시 구취감소법 적용전에 측정된 VSC 농도에 있어 성별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설태지수에 있어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설태지수를 나타냈다. 또한 성별에 따른 구취감소효과를 비교해 보았을 때 남성에서는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인 반면(p<0.001), 여성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아마도 치료전의 구취측정값과 설태지수에 있어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이는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
마지막으로 성별에 따른 차이를 조사한 결과 설태지수에서만 남자가 여자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기타 구강요인과 감소법 적용전 및 적용후의 휘발성 황화물 농도에서는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Table 7). 그러나 구취감소효과는 남자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5). 모든 군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방법에 따른 군간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측정치상으로는 구강양치액군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는 모든 대상자에서 구취감소법 적용전의 황화물 농도는 117.
본 연구에서는 연령차이가 크지 않은 전체 집단에서의 구강내 조건(구강위생지수, 안정시 타액유출량, 치은지수, 설태지수)이 구취감소법 적용전의 구취측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들 모두에서 유의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설태지수와 치료전황화물 농도사이의 p값이 0.
25% ZnCb 구강 양치액은 휘발성 황화합물을 비휘발성으로 전환시켜 독성을 중화시키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으며7,27), 24%이상의 휘발성 황 화합물 농도감소 효과 및 3시간 정도 지속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의 결과 역시 0.25% ZnCl2 구강 양치액을 사용한 군에서의 구취감소 효과가 가창효과적인 것으로 증명되지는 않았으나 가장 많은 구취측정치의 감소 및 유의한 구취감소 효과를 나타내고있어 임상적으로 유용한 술식으로 간주된다.
있다. 본 연구에서의 관찰 결과 역시, 혀솔질올 적용한 군에서 유의한 구취감소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세 군 사이에서의 구취감소효과를 비교해보았을 때 가장 뚜렷하게 일관성 있는 감소효과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의 조사 결과 역시 구취감소법 적용전에 측정된 VSC 농도에 있어 성별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설태지수에 있어서는 남성이 여성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설태지수를 나타냈다. 또한 성별에 따른 구취감소효과를 비교해 보았을 때 남성에서는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인 반면(p<0.
나타났다(Table 1). 유의한 관련성을 보인 항목은 치은지수와 설태지수로 치은지수가 낮을수록 설태지수가 증가하는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설태지수와 치료전 황화물 농도 사이의 p값이 0.
치주질환 환자에서설태와 치은열구액은 휘발성 황 화합물 형성을 촉진하는 인자가 되며 다시 휘발성 황 화합물은 구강점막의투과성과 교원질의 용해도를 증가시키고 단백질과 교원질 합성을 감소시켜 치주질환의 발생에 관여하는 악순환 과정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0). 이러한 구취와 치주질환과의 밀접한 상호 위해효과를 억제하기위한 처치법으로 항균성 구강양치액, 치석제거술을 포함한 치주치료 등과 같은 전문적 치료 및 치실이나 치간치솔의 사용, 또는 올바른 잇솔질 등의 자가치료 방법이 효과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21), 본 연구에서의 결과 또한 치석제거술식 적용후 1주일동안의 치실사용 및 바스법을 적용하여 뚜렷한 구취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구취제거를 위한 세 가지 방법 중 통계학적으로 가장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였다. 그러나 구취감소법 적용전에 측정한 치은지수에 따라 치은지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어 치은지수가 구취감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보았을 때, 두 집단 모두에서 유의한 구취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즉, 적용전에 높은 측정치를 기록하였던 대상자는 적용후에도 나름대로는 여전히 높은 측정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ZnCb 구강 양치액을 적용한 군에서는 유의한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아 개인에 따른 차이가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감소법 적용에 따른 황화물 농도의 감소량은 다른 두 가지 방법에 비해 보다 많은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기계적 방법인 혀솔질이나 치주처치에 비해 화학적 방법인 구강 양치액의 사용이 적용이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구취 감소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군에서 통계적 으로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였으며 방법에 따른 군간의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측정치상으로는 구강양치액군에서 가장 많이 감소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체적으로는 모든 대상자에서 구취감소법 적용전의 황화물 농도는 117.3ppb 이었으나 적용후에는 50.0ppb 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구취감소법 적용전과 적용후에 기록된 휘발성 황화물의 농도를 근거로 하여 본 연구에서 사용한 방법들의 일관성을 조사한 결과 혀솔질군과 치주처치군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어감소법의 적용이 대상자에게 일률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인정되었다 (Table 6).
치주처치를 시행한 군에서도 구강양치액을 적용한 군의 경우와 유사하게 치료전의 치은지수가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황화물의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Table 4).
혀솔질을 적용한 군에서 설태지수에 따라 대상자를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구취감소법 적용전 설태지수가 높은 집단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구취감소효과가 나타난 반면, 설태지수가 낮은 집단에서는 유의한감소효과를 보이지 않았다(Table 2). 그러나 감소법 적용 후 휘발성 황화물의 농도는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어 적용전 휘발성 황화물 농도의 높고 낮음에 따른 결과로 인정되었다.
후속연구
구취챠트를 이용하여 수집된 다양한 개인적 변수들에 관한 자료를 이용한 원인요소 분석과 임상적 구취 측정 및 구취감소법 적용에 의한 구취감소효과의 비교, 또한 이러한 원인요소와 구취감소효과 사이의 연관성 등을 조사해 본 결과, 본 연구에서는 이전의 많은 연구들에서 보고한 구취감소효과 및 구취관련요인 등의 결과와 부분적으로 일치하거나 일치하지 않는 결과들 올 제시하고 있어 정확한 구취 원인요소 평가 및 적절한 치료를 위해 더욱 심도있는 연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임상적 시도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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