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례는 1998년 6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30분씩 서울국립정신병원에 입원한 품행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사례로, 그룹 음악치료에 참여한 환아들 중 가장 지속적으로 참여한 두 명의 여자 환아(A, B)에 초점을 맞추었다. 음악치료 세션은 다음과 같이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시작할 때 부르는 인사노래, 다양한 음악적 활동, 그리고 마칠 때 하는 소리내기와 움직이기. 주로 사용되었던 음악치료 기술들로는 자유로운 즉흥연주, 노래 토론, 음악 모노드라마, 그리고 소리내기와 움직이기를 들 수 있다. 자유로운 즉흥연주는 환아들의 감정과 생각을 강화시키고, 동기유발을 하며, 연주를 통해 상징적으로 자신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노래 토론은 그들의 생각을 담아내고 지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음악 모노드라마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대인 관계적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소리내기와 움직이기는 그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자발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신체와 목소리를 표현적 도구로 탐색하게끔 만들었다. 음악치료를 하는 3개월 동안 환아 A는 그룹에서 대화 기술, 사회성 그리고 행동적인 측면에서 향상을 보였다. 그녀는 음악을 상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 대한 느낌을 그룹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환아 B는 자기표현 능력이 향상되었다. 그녀는 보다 더 자발적으로 그룹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비언어적이고 비위협적인 수단으로서 음악은 두 여자 환아들에게 그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신뢰감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력 장애를 도구로써 구성 타당도가 있음을 입증해주었다. 판별분석 결과, 시각, 청각 ADS가 정상 아동과 ADHD 아동의 96.7%를 정확하게 변별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 의:ADS가 주의력 결핍-과잉 운동 장애를 일관성이 있게 평가하는 신뢰롭고, 타당한 검사로 입증되었고, ADS를 통해 정상 집단과 ADHD 집단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가 있었다. 결 론:1)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도구를 다른 대상자에게 반복 적용하여 연구함으로써 계속적인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이 필요하다. 2) 이상적인 도구평가기준은 신뢰도와 타당도 뿐만 아니라 단순성, 효율성, 객관성 등까지도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본 도구는 지속적인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하며 이 과정을 통하여 보다 완전한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추론된다. 3) 본 도구를 적용하여 한국청소년의 비행행동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치료적 접근, 비행가능 청소년에 대한 사전 평가 척도까지도 연구 개발할 수 있다고 본다.발달지체의 증거가 없었던 경우는 6명(27.5%)이었다. 또 학대이전 과잉운동을 보인 아동은 9명(41%), 키우기 어렵게 지각한 아동이(difficult child) 6명(27.5%)이었다. 뇌파의 이상소견은 5명(23%), 두뇌의 컴퓨터단층촬영이나 핵자기 공명술 이상소견은 4명(18.2%), 벤더-게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이 사례는 1998년 6월부터 9월까지 주 1회 30분씩 서울국립정신병원에 입원한 품행장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음악치료 사례로, 그룹 음악치료에 참여한 환아들 중 가장 지속적으로 참여한 두 명의 여자 환아(A, B)에 초점을 맞추었다. 음악치료 세션은 다음과 같이 3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시작할 때 부르는 인사노래, 다양한 음악적 활동, 그리고 마칠 때 하는 소리내기와 움직이기. 주로 사용되었던 음악치료 기술들로는 자유로운 즉흥연주, 노래 토론, 음악 모노드라마, 그리고 소리내기와 움직이기를 들 수 있다. 자유로운 즉흥연주는 환아들의 감정과 생각을 강화시키고, 동기유발을 하며, 연주를 통해 상징적으로 자신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노래 토론은 그들의 생각을 담아내고 지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음악 모노드라마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대인 관계적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소리내기와 움직이기는 그들에게 결여되어 있는 자발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신체와 목소리를 표현적 도구로 탐색하게끔 만들었다. 음악치료를 하는 3개월 동안 환아 A는 그룹에서 대화 기술, 사회성 그리고 행동적인 측면에서 향상을 보였다. 그녀는 음악을 상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 대한 느낌을 그룹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환아 B는 자기표현 능력이 향상되었다. 그녀는 보다 더 자발적으로 그룹에서 자신의 감정에 대해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비언어적이고 비위협적인 수단으로서 음악은 두 여자 환아들에게 그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신뢰감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력 장애를 도구로써 구성 타당도가 있음을 입증해주었다. 판별분석 결과, 시각, 청각 ADS가 정상 아동과 ADHD 아동의 96.7%를 정확하게 변별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 의:ADS가 주의력 결핍-과잉 운동 장애를 일관성이 있게 평가하는 신뢰롭고, 타당한 검사로 입증되었고, ADS를 통해 정상 집단과 ADHD 집단을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가 있었다. 결 론:1) 본 연구를 통해 개발된 도구를 다른 대상자에게 반복 적용하여 연구함으로써 계속적인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이 필요하다. 2) 이상적인 도구평가기준은 신뢰도와 타당도 뿐만 아니라 단순성, 효율성, 객관성 등까지도 고려되어져야 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본 도구는 지속적인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하며 이 과정을 통하여 보다 완전한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추론된다. 3) 본 도구를 적용하여 한국청소년의 비행행동 유형이 어떤 것인지를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치료적 접근, 비행가능 청소년에 대한 사전 평가 척도까지도 연구 개발할 수 있다고 본다.발달지체의 증거가 없었던 경우는 6명(27.5%)이었다. 또 학대이전 과잉운동을 보인 아동은 9명(41%), 키우기 어렵게 지각한 아동이(difficult child) 6명(27.5%)이었다. 뇌파의 이상소견은 5명(23%), 두뇌의 컴퓨터단층촬영이나 핵자기 공명술 이상소견은 4명(18.2%), 벤더-게스탈트검사에서 기질성 뇌장애를 의심할만한 소견은 14명(63.5%)에서 보였다. 지능검사의 결과는 평균이상 IQ는 12명((54.5%), 지능지체 및 경계선 지능은 9명(41.0%)이었다. 5) 주 진단 및 공존진단:주 진단으로는 행실장애가 6명(27.3%)
The short-term music therapy was performed for adolescents with conduct disorder admitted to Seoul National Mental Hospital for 3 months from Jun to September, 1998. This case study focused mainly on two female patients who participated regularly in the group music therapy. The music therapy process...
The short-term music therapy was performed for adolescents with conduct disorder admitted to Seoul National Mental Hospital for 3 months from Jun to September, 1998. This case study focused mainly on two female patients who participated regularly in the group music therapy. The music therapy process was divided into three phases;beginning, opening up, and closing. This music therapy session consisted of three parts;hello song as beginning, various musical activities, and sound & movement activity as closing. Free musical improvisation, song discussion, musical monodrama, and sound & movement were the mainly applied techniques. Free improvisation was used to enhance, motivate, identify and contain the adolescents' feelings and ideas. Song discussion was used to convey their thoughts and to support each other. Musical monodrama was used to make them have insights into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ound & movement was used to enhance spontaneity. It made them explore their body and voice as an expressive medium. Throughout three months period of music therapy, patient A's communication skill, socialization, and behavior areas were assessed with improvement. She could use music as a symbolic form and was able to share her feelings about herself and her family. Patient B's self-expression and cognitive areas were assessed with improvement. She became more spontaneous and could verbalize her emotions during the group session. Music as a non-verbal and therefore often a non-threatening medium wherein so much can be expressed provided two female patients an atmosphere where a sense of trust may be regained.
The short-term music therapy was performed for adolescents with conduct disorder admitted to Seoul National Mental Hospital for 3 months from Jun to September, 1998. This case study focused mainly on two female patients who participated regularly in the group music therapy. The music therapy process was divided into three phases;beginning, opening up, and closing. This music therapy session consisted of three parts;hello song as beginning, various musical activities, and sound & movement activity as closing. Free musical improvisation, song discussion, musical monodrama, and sound & movement were the mainly applied techniques. Free improvisation was used to enhance, motivate, identify and contain the adolescents' feelings and ideas. Song discussion was used to convey their thoughts and to support each other. Musical monodrama was used to make them have insights into interpersonal relationships. Sound & movement was used to enhance spontaneity. It made them explore their body and voice as an expressive medium. Throughout three months period of music therapy, patient A's communication skill, socialization, and behavior areas were assessed with improvement. She could use music as a symbolic form and was able to share her feelings about herself and her family. Patient B's self-expression and cognitive areas were assessed with improvement. She became more spontaneous and could verbalize her emotions during the group session. Music as a non-verbal and therefore often a non-threatening medium wherein so much can be expressed provided two female patients an atmosphere where a sense of trust may be reg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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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실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잦은 외박과 퇴원으로 음악치료에 참여하는 환아들이 매주 바뀌어 동질의 그룹형성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가장 꾸준히 참여한 두 여자 환아를 대상으로 음악치료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화의 방향이 아빠에 관한 것이었으므로 치료사는 아빠에 대한 감정을 악기로 연주해 보자고 제안했다. 치료사가 아빠와 닮은 악기와 자신을 제일 닮은 악기를 골라보라고 제안하자 환아A는 봉고를 집어 들어 봉고의 큰 부분은 아빠, 작은 부분은 자기라고 대답했다.
이 활동의 목적은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와 신체를 표현도구로 사용하고자 하는 것이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만드는 움직임과 소리를 따라 하는 것, 즉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을 인정해주는 과정을 통해 수용의 경험과 자신의 모습을 제3자의 모습을 통해 볼 수 있는 객관성을 기르고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이다.
화제를 그룹으로 돌리기 위해 치료사는 다른 환아들에게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물었다. 환아 B는 음악을 크게 들으며 노래를 따라 불러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다.
가설 설정
엄마와 유아의 원초적 의사소통 양식과 창조적 음악치료 상황과는 유사점이 많다. 첫째로 둘 다 비 언어적 형태의 대화이고, 순수하고 단순하다. 둘째로, 이런 대화는 새로운 정보 전달이나 의식적으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에 본래의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다.
치료사가 아빠와 닮은 악기와 자신을 제일 닮은 악기를 골라보라고 제안하자 환아A는 봉고를 집어 들어 봉고의 큰 부분은 아빠, 작은 부분은 자기라고 대답했다. 봉고라는 악기는 크기가 다른 북 두 개가 나무판 하나로 연결되어있다.
제안 방법
그룹을 유지하기 위해 나중에는 품행장애아 뿐 아니라 다른 정신증 환아들도 섞이게 되어 동질성의 치료대상 집단의 형성에 제한점이 있었다. 따라서 실제 음악치료에서는 일반적인 주제들을 다루고 비교적 지속적으로 참여한 환아 2명에 중점을 두어 그들의 감정 반응과 행동에 초점을 두고 변화과정을 관찰, 분석 하였다.
감정들을 표현해냈다. 이 과정에서 치료사는 각각의 환아들이 만드는 파편같은 소리와 생각들을 수용할 수 있게 개개인 모두의 연주와 느낌을 인정해 주고 그들의 연주와 느낌을 결부시켜 종합해서 얘기해 주었다.
입원병실에 특별히 마련된 음악치료실이 없어 환아들의 학습치료실을 음악치료실로 사용하였다. 10평 남짓한 사각형의 방 한 쪽에는 장난감들이 쌓여있고 반대편에는 학습을 할 때 사용되는 큰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었다.
이는 상징적으로 비록 환아A가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크지만 감정적으는 아버지와 분리되지 못했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치료사는 환아A에게 이 악기를 이용해 음악 모노드라마를 하자고 제안 했다.
대상 데이터
1998년 6월 부터 9월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 소아 청소년 입원병동에 입원한 환자 중 DSM-W(APA 1994) 에 의거해 품행장애로 진단받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치료를 실시하게 되었다. 그러나 잦은 외박과 퇴원으로 음악치료에 참여하는 환아들이 매주 바뀌어 동질의 그룹형성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가장 꾸준히 참여한 두 여자 환아를 대상으로 음악치료의 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다수의 환아들이 들어왔으나 자신들은 자의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며 적극적 참여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자발적으로 참여한 음악치료에 대한 동기가 있는 환아 4명이 최종적으로 남았다. 그러나 이들은‘인사노래’ 부르기를 거부하고 즉흥연주를 위해 악기선택을 하는 것조차도 거부했다.
음악치료의 시행기간은 1998년 6월부터 1998년 9 월까지 약 3개월 동안 매주 진행되었으며 총 13번의 세션을 가졌다.
중이었다. 입원 이유는 중학교 1학년 경부터 잦은 가출과 학교 무단결석, 흡입제 남용과 흡연 가족에 대한 공격적 행동과 함께 또래와 어울려 혼숙, 도둑질, 강탈 등의 행동이 지속되어 부모에 의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환아B는 음악치료당시 14세로 중학교 1학년 중퇴 중이었다. 1세 이후부터 seizure가 있었고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도벽의 문제가 있었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잦은 가출을 하였고 가출 중 수차례에 걸쳐성학대를 당하였다.
양부모가 아이를 데려왔을 당시 아이는 무관심으로 방치된 상태에 있었고, 생부는 환자를 심하게 구타하고 팽개쳤으며 잠깐 동안 환아를 맡아 키운 여자는 환아만 방에 둔 채 문을 잠그고 일을 하러 나가는 등 환아는 신체적, 정서적 학대상태에 있었다. 환아는 고집이 세고 사소한 일에 분노발작을 보였고 매우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학교에서의 성적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환아로 인해 양모가 고생하는 것과 도벽 때문에 친척들이 환아를 싫어하고 꺼리는데도 환아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전화와 방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환아는 나이에 비해 신체적으로 숙성하고 비만한 편이며 양볼에는 adenoma sebaceum이 있었다. 양부와의 갈등으로 가출을 하고 가출을 하면 돈이 필요해 훔친다는 식으로 자신의 문제를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었다.
성능/효과
2) 음악의 형태들은 여러가지 정서적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이렇게 음악에 의해 조장된 정서들은 감정적 반응들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환아들의 잦은 외박과 입퇴원으로 그룹을 제한할 수가 없었고 거의 매번 멤버의 수와 참석자가 달라졌다. 그룹을 유지하기 위해 나중에는 품행장애아 뿐 아니라 다른 정신증 환아들도 섞이게 되어 동질성의 치료대상 집단의 형성에 제한점이 있었다.
그러나 이걸 참지 않았을 때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크고 그들의 어머니가 임신했을 때 술 담배, 흡입제를 해서 자신들이 기형아로 태어났다면 어떨까? 하고 묻자 “안살아요"하며 내뱉듯이 대답을 했다.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하려 들지 않고 순간, 순간의 쾌락에 따라 행동하는 전형적인 품행장애의 특성을 보여주었다.
후속연구
자발적 행동의 본질은 혁신적인 행동을 취할 의지와 경험에 대한 개방성, 그리고 우리의 내적 욕구와 외적 욕구의 통합이다17)18). 우리가 잃어버린 자발성을 연습하여 획득한다면 문제해결 능력과 내적인 요구와 외적인 요구의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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