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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이러한 퇴원관련 서비스의 주체가 되는 제공자는 퇴원시에 만성질환 노인들의 간호 요구나 서비스 요구도에 따라 적절한 교육제공이나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간호 관리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만성 질환 노인 환자들을 위한 관리와 기존의 보건의료 서비스 체계에 변화를 맞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퇴원후 노인이 지역사회에서 거주하면서 계속적인 질병의 추후 관리와 자기 관리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기초 조사로서, 병원에 입원중인 노인환자가 원하는 퇴원 관련 서비스 요구도를 파악하기로 하였다.
- 병원에 입원중인 노인환자의 퇴원관련 서비스 개발에 있어 노인환자의 서비스 요구를 파악하고자, 환자와 보호자 대상으로 퇴원프로그램의 직접적인 의견을 조사하였다. 노인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은 퇴원 결정을 대부분 의사의 권유에 의하여 결정하였으며 퇴원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퇴원 후 재가 관리에 대한 정보제공이 부족한 점을 들었다.
- 본 연구는 노인입원환자의 의료이용 실태 및 병원서비스 만족도와 병원에 재원하고 있는 만성 질환 노인환자가 원하는 퇴원관련 서비스 요구도를 조사하고. 이에 따라 병원에서의 적절한 퇴원계획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 이에 따라 병원에서의 적절한 퇴원계획 프로그램을 제안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연구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노인입원환자의 의료이용 실태파악을 위하여 지난 1년간의 입원횟수와 입원중인 병실의 종류를 조사하였으며, 병원 서비스 만족도의 조사에는 병원의 시설 및 환경, 행정 서비스, 의료서비스의 질, 의료진의 태도' 의료 비용 등을 포함하는 항목에 만족 정도를 표시하게 하였다. 퇴원과정에 대한 의견조사로는 퇴원의 결정과 퇴원과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노인 입원환자의 퇴원관련 서비스 요구도는 노인입원환자와 그 보호자에게 퇴원후 관리와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필요한 퇴원관련 서비스 취지를 설명하고 어떠한 방식으로의 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 본 연구의 조사를 위하여 퇴원을 앞둔 입원 노인환자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3개 종합병원과 충남 천안시 소재 1개 대학병원에 입원중인 60세 이상의 노인 360명이었으며, 설문에 대한 응답은 노인 환자가 스스로 하거나, 응답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경우는 보호자가 응답하게 하였다.
- 서울과 천안 소재 8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 4곳의 내과계 병동에 설문조사원 4명을 투입, 노인환자와 보호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직접 면접 설문하였다. 총 조사자는 360명이었다.
- 및 의뢰 등 5가지였다. 응답자는 선호하는 서비스에 대하여 3가지 항목까지 중복 체크하도록 허용하였다.
- 서비스는 비용효과적이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자는 이미 문헌에서 검증된 비용효과적인 접근법인 다영역적 통합 (Multidisciplinary Coordination) 을 제안한다. 즉, 퇴원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각종 전문인력이 협력하는 다분야간 퇴원계획 (Multidisciplinary Discharge Planning)의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먼저 퇴원계획을 조정하고 통괄하는 퇴원계획 조정자(Discharge Planning Coordinator) 에 대한 인력의 개발과, 퇴원계획 조정자를 중심으로 하는, 퇴원계획 팀 내에서의 각종 전문인력의 역할을 정립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하겠다.
- 조사 도구는 연구자가 직접 개발한 80문항의 도구로써, 조사내용은 응답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자료조사와, 노인입원환자의 의료이용 실태 및 병원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조사, 퇴원과정에 대한 의견조사, 노인 입원환자의 퇴원관련 서비스 요구도 이다. 노인입원환자의 의료이용 실태파악을 위하여 지난 1년간의 입원횟수와 입원중인 병실의 종류를 조사하였으며, 병원 서비스 만족도의 조사에는 병원의 시설 및 환경, 행정 서비스, 의료서비스의 질, 의료진의 태도' 의료 비용 등을 포함하는 항목에 만족 정도를 표시하게 하였다.
- 조사된 설문 각 항목은 조사내용에 따라 분류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살펴보고 조사대상자의 요구도 정도와 특징을 기술하였다.
- 노인입원환자의 의료이용 실태파악을 위하여 지난 1년간의 입원횟수와 입원중인 병실의 종류를 조사하였으며, 병원 서비스 만족도의 조사에는 병원의 시설 및 환경, 행정 서비스, 의료서비스의 질, 의료진의 태도' 의료 비용 등을 포함하는 항목에 만족 정도를 표시하게 하였다. 퇴원과정에 대한 의견조사로는 퇴원의 결정과 퇴원과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노인 입원환자의 퇴원관련 서비스 요구도는 노인입원환자와 그 보호자에게 퇴원후 관리와 지속적인 치료를 위해 필요한 퇴원관련 서비스 취지를 설명하고 어떠한 방식으로의 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 퇴원관련 서비스 요구도의 문항들은 문헌고찰을 통해 정의되어진 것으로 현실적으로 직접 제공이 가능한 범위에서 결정하였으며, 제시된 서비스의 종류는 퇴원후 재가 환자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교실, 운영퇴원 결정 직후 전문인의 개별적인 병실 방문 상담, 퇴원 후 지속적인 가정방문간호, 퇴원후 지속적인 전화상담, 퇴원 결정후 타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대한 안내, 정보제공 및 의뢰 등 5가지였다. 응답자는 선호하는 서비스에 대하여 3가지 항목까지 중복 체크하도록 허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4%)의 응답자가 선택하였다. 그 다음이 퇴원 결정 후 전문인의 개별 방문 상담으로 214명(20.7%), 그리고 퇴원 후 환자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교실은 211명(20.4%)이 응답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1년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이루어졌다. 서울과 천안 소재 8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 4곳의 내과계 병동에 설문조사원 4명을 투입, 노인환자와 보호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직접 면접 설문하였다.
-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3개 종합병원과 충남 천안시 소재 1개 대학병원에 입원중인 60세 이상의 노인 360명이었으며, 설문에 대한 응답은 노인 환자가 스스로 하거나, 응답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경우는 보호자가 응답하게 하였다. 이는 실제 서비스 요구도가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 총 분석 대상자는 360명으로 이 중 환자가 응답한 설문이 110개(30.6%), 보호자가 응답한 설문이 184개(51.1%)였다. 일반적인 특징을 보면 응답자의 51.
- 서울과 천안 소재 8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 4곳의 내과계 병동에 설문조사원 4명을 투입, 노인환자와 보호자에게 연구목적을 설명한 후 직접 면접 설문하였다. 총 조사자는 360명이었다.
성능/효과
- 2인실. 4인실 등의 입원 분포가 있었던 반면 입원 기간이 늘어날수록 6인실 이상의 다인실로 이동하여 다인실 입원의 분포가 59%정도를 보였다.
- 가장 필요하다고 한 프로그램은 퇴원 후 지속적인 전화상담으로 나타났다. 전화상담의 제공 주체는 의사가 가장 높아 노인환자와 보호자들은 퇴원 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비용 부담이 적은 전화상담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의사인력에 의한 제공을 원하였다. 각 서비스별로 원하는 제공 주체는 단독적 제공과 협동적 제공 측면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였는데, 퇴원 후 재가 환자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교실 운영에 대해서는 의사단독을 통한 제공을 52.3% 응답하였고, 그 외에는 사회복지사 4.6%이었다. 전문인력이 협동적으로 제공하기를 희망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약 40%정도였으며, 이중의사와 간호사의 협동은 23%정도로 가장 많았다.
- 이 연구에서 병원간호사와 지역사회 간호사 사이의 견해차이와 이해부족이 드러났으며, 이는 곧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을 야기했다. 결국 퇴원계획 과정의 표준화와 충분한 퇴원예고제, 퇴원계획담당자의 역할분류 및 교육, 각 전문 분야의 협동의 중요성과 병원과 지역사회서비스 사이에 질적인 의사소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노인입원환자와 그 보호자에게 현재 입원중인 병원의 각 항목별 서비스 만족 정도를 질문하였을 때 가장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서비스는 병원의 시설 및 환경으로 전체 응답자의 15.3%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하였다. 그 다음이 의료서비스의 질로 11.
- 반면, 약사의 단독적인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응답자는 없었으며, 사회복지사나, 영양사의 단독적인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경우도 매우 적었다. 따라서, 의사나 간호사를 제외한 전문 인력들은 협력적 서비스를 통한 제공인력으로서 더 많이 요구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환자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교실이나, 전문인의 개별적 방문 상담, 퇴원후 지속적인 전화상담 주체로서 의사인력을 선택한 경우가 각 52.
- 8%를 차지하였다. 따라서, 현재 입원을 포함하면, 1년 동안 최소한 2번 이상의 입원을 한 노인이 72.2%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비스 제공 인력에 대하여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문인력은 다섯가지 서비스에서 모두 의사, 그 다음이 간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약사의 단독적인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응답자는 없었으며, 사회복지사나, 영양사의 단독적인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경우도 매우 적었다.
- 세가지 항목까지 중복 체크가 가능하게 하여 응답을 얻은 결과 5가지 서비스 종류 중에서 최다빈도수를 나타낸 서비스는 퇴원 후 지속적인 전화상담으로 272명(26.4%)의 응답자가 선택하였다. 그 다음이 퇴원 결정 후 전문인의 개별 방문 상담으로 214명(20.
- 이 논문에서 나타난 결과들과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볼 때, 재입원과 장기입원으로 인한 비용 상승은 최소화하여야 하며, 이와 동시에 재원기간의 단축과 재입원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서 제공될 수 있는 퇴원관련 서비스는 비용효과적이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자는 이미 문헌에서 검증된 비용효과적인 접근법인 다영역적 통합 (Multidisciplinary Coordination) 을 제안한다.
- 이러한 문제를 확인하기 위하여 Hansen 등(1998)은 병원 퇴원계획에 있어 간호사, 의사, 사회복지사들 간의 협동과 의사소통의 개인 성향과 인식에 따른 효과를 조사하였다. 이 연구에서 의사소통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사회복지사에 대한 대화의 개방정도와, 간호사와 의사와의 문제 해결 정도, 사회복지사와의 협동 정도가 확인되었다. Anderson 등(1994)은, 양질의 퇴원과정은 퇴원에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들을 통합조정하고, 환자의 요구를 효과적으로 의견교환하며, 팀 구성원들에게 책임을 할당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 6%이었다. 전문인력이 협동적으로 제공하기를 희망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약 40%정도였으며, 이중의사와 간호사의 협동은 23%정도로 가장 많았다. 퇴원 결정 후 개별 병실방문을 통한 상담은 의사 단독 52.
- 4%)의 응답자가 선택하였다. 지속적인 가정방문간호, 타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대한 안내나 정보제공 및 의뢰 서비스 항목에서의 빈도수는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전문인의 개별적인 병실 방문상담, 환자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교실에 대한 항목에서도 항목별 빈도수에 큰 차이는 나지 않았다. 비용지불의사와 관련하여 보면, 전화상담의 서비스 요구도가 가장 높았던 반면, 서비스비용 지불의사(30.
- 전문인력이 협동적으로 제공하기를 희망하는 응답자는 전체의 약 40%정도였으며, 이중의사와 간호사의 협동은 23%정도로 가장 많았다. 퇴원 결정 후 개별 병실방문을 통한 상담은 의사 단독 52.3%, 간호사 단독 10.9%, 의사 및 간호사 협동이 15.1%로 응답하였다. 전화상담에 대한 필요도가 높았는데.
- 전화상담의 제공 주체는 의사가 가장 높아 노인환자와 보호자들은 퇴원 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비용 부담이 적은 전화상담 프로그램을 선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퇴원 결정 후 전문인의 개별 방문 상담은 의사와 간호사의 협동적 제공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퇴원 후 환자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교실은 의사, 간호사, 약사, 영양사, 사회복지사의 다양한 전문인을 통해 협동적으로 제공받기를 희망하였다. 퇴원 후 가정방문간호서비스는 비용지불 의사가 가장 많아 직접 간호서비스에 대한 비용지불 의사가 있으나, 교육이나 정보 제공에 대해서는 비용 지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다.
- 퇴원 결정 후 타 의료기관이나 요양시설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의뢰서비스에 대해서는 의사 27.7%, 간호사19.7%, 사회복지사 10.6%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 사회복지사를 제공주체라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서비스에 비해 높았다.
- 퇴원시에 가장 불편한 점으로 환자관리에 대한 정보부족(39.2%)을 꼽았으며, 퇴원을 결정할 때 의료진의 권유에 의하여 결정을 하는 경우가 61.1%로 가장 많았으며, 의료진의 퇴원권유에 의한 퇴원인 경우 퇴원후 관리에 대한 설명을 못들은 경우도 36.2%나 되었다. 따라서, 퇴원시 환자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며, 환자 개별적인 요구도, 질환의 특성, 교육수준 등의 요인에 따라 차별화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되어야 하겠다.
- 2%가 퇴원을 희망하였다. 환자와 보호자 공히 60%이상에서 퇴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2%) 퇴원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또한 퇴원 수속 절차가 복잡하고 대기시간이 길다는 응답이 32%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퇴원 관리 프로그램에서 포괄해야 할 것이다. 퇴원 관리 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은 정보의 제공과 환자 및 보호자의 교육, 상담이 포함될 것이다.
- 퇴원 관리 프로그램의 상당 부분은 정보의 제공과 환자 및 보호자의 교육, 상담이 포함될 것이다. 퇴원 결정을 받은 환자와 보호자의 수속 대기 시간을 활용한 교육과 상담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방법 마련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 의료서비스 및 간호 제공자 측면에서도 교육과 정보제공, 상담이 환자의 질환 및 건강 관리에 대한 효과의 증거와 경험을 제공해 주지 않은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향후 연구에는 장기적 재가 관리가 필요한 노인환자를 위한 병원 퇴원 프로그램에 대한 모형 구축을 위해 시범 중재 및 평가 연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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