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약(Commiphora molmol Engl.)의 식중독 미생물 증식 억제 물질의 구조동정 및 식품적용 Identification of Growth Inhibitory Substance on Food-borne Microorganisms from Commiphora molmol Engl. and Its Application to Food Products원문보기
몰약에탄올 추출물은 50 ppm에서, 몰약 헥산 분획물의 경우 25 ppm 첨가 수준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5 균주에 대해 72시간까지 완전 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C3-3-2 소획분의 경우는 최소증식저해농도가 10 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C3-3-2 소획분의 항균력을 생균수로 측정하였을 때 초기 접종 균수 보다 $5{\sim}6\;log\;cycle$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C3-3-2 소획분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은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 25 ppm,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서는 50 ppm,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500 ppm을 액체 배지에 첨가할 때 72시간 동안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몰약의 항균활성 물질은 m-nonylphenol로 동정되었다. 액체배양법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를 측정하여 그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표준한천배양법으로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던 몰약 단일물질(C3-3-2) 100 ppm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몰약 항균활성 물질을 첨가하여 $32^{\circ}C$와 $5^{\circ}C$에서 저장실험을 실시한 결과, $32^{\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고, $5^{\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그러나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배양액 상태보다 감소하였는데, 이 결과를 통하여 천연 항균활성 물질을 식품에 적용할 때 그 효과가 감소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몰약 에탄올 추출물은 50 ppm에서, 몰약 헥산 분획물의 경우 25 ppm 첨가 수준에서 Listeria monocytogenes 5 균주에 대해 72시간까지 완전 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C3-3-2 소획분의 경우는 최소증식저해농도가 10 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C3-3-2 소획분의 항균력을 생균수로 측정하였을 때 초기 접종 균수 보다 $5{\sim}6\;log\;cycle$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C3-3-2 소획분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은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 25 ppm, Salmonella enteritidis에 대해서는 50 ppm,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500 ppm을 액체 배지에 첨가할 때 72시간 동안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몰약의 항균활성 물질은 m-nonylphenol로 동정되었다. 액체배양법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를 측정하여 그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표준한천배양법으로 살균효과를 확인하였던 몰약 단일물질(C3-3-2) 100 ppm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몰약 항균활성 물질을 첨가하여 $32^{\circ}C$와 $5^{\circ}C$에서 저장실험을 실시한 결과, $32^{\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고, $5^{\circ}C$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그러나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배양액 상태보다 감소하였는데, 이 결과를 통하여 천연 항균활성 물질을 식품에 적용할 때 그 효과가 감소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The ethanol extract and n-hexane fraction of Commiphora molmol Engl. showed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of 50 ppm and 25 ppm, respectively, on 5 strains of Listeria monocytogenes at $32^{\circ}C$. The purified substance, C3-3-2 fraction, was isolated by silica gel column and preparat...
The ethanol extract and n-hexane fraction of Commiphora molmol Engl. showed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of 50 ppm and 25 ppm, respectively, on 5 strains of Listeria monocytogenes at $32^{\circ}C$. The purified substance, C3-3-2 fraction, was isolated by silica gel column and preparative thin layer chromatography from n-hexane fraction of Commiphora molmol Engl. The C3-3-2 fraction showed a strong bactericidal activity on 5 strains of L. monocytogenes at the concentration of 10 ppm in tryptic soy broth medium. At that concentration, the viable count was reduced $5{\sim}6$ log cycle from initial cell number. The n-hexane fraction of Commiphora molmol Engl. showed strong growth inhibition at the concentration of 25 ppm on Bacillus cereus and Staphylococcus aureus, at 50 ppm in broth on Salmonella enteritidis, and at 500 ppm on Vibrio parahaemolyticus. The purified antimicrobial substance, the C3-3-2 fraction, was identified as m-nonylphenol by on the basis of the $^1H-,\;^{13}C-NMR$ and EI/MS data. For the application test, the C3-3-2 fraction which was purely isolated from Commiphora molmol Engl. at 100 ppm were applied to minced Alaska pollack and ground beef at $32^{\circ}C$ and $5^{\circ}C$. The antimicrobial substances did not reduce L. monocytogenes ATCC 19113 at $32^{\circ}C$, while they reduced L. monocytogenes ATCC 19113 in viable number at $5^{\circ}C$. However, the antimicrobial effect of C3-3-2 fraction in food system was lower than that of broth condition.
The ethanol extract and n-hexane fraction of Commiphora molmol Engl. showed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 of 50 ppm and 25 ppm, respectively, on 5 strains of Listeria monocytogenes at $32^{\circ}C$. The purified substance, C3-3-2 fraction, was isolated by silica gel column and preparative thin layer chromatography from n-hexane fraction of Commiphora molmol Engl. The C3-3-2 fraction showed a strong bactericidal activity on 5 strains of L. monocytogenes at the concentration of 10 ppm in tryptic soy broth medium. At that concentration, the viable count was reduced $5{\sim}6$ log cycle from initial cell number. The n-hexane fraction of Commiphora molmol Engl. showed strong growth inhibition at the concentration of 25 ppm on Bacillus cereus and Staphylococcus aureus, at 50 ppm in broth on Salmonella enteritidis, and at 500 ppm on Vibrio parahaemolyticus. The purified antimicrobial substance, the C3-3-2 fraction, was identified as m-nonylphenol by on the basis of the $^1H-,\;^{13}C-NMR$ and EI/MS data. For the application test, the C3-3-2 fraction which was purely isolated from Commiphora molmol Engl. at 100 ppm were applied to minced Alaska pollack and ground beef at $32^{\circ}C$ and $5^{\circ}C$. The antimicrobial substances did not reduce L. monocytogenes ATCC 19113 at $32^{\circ}C$, while they reduced L. monocytogenes ATCC 19113 in viable number at $5^{\circ}C$. However, the antimicrobial effect of C3-3-2 fraction in food system was lower than that of broth con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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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실험에서는 몰약의 각 분획별 항균효과를 조사하고, 항균효과가 가장 우수한 순수 분리물을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하여 Listeria monocytogenes에 대한 증식억제효과를 측정함으로써, 식중독 미생물 증식 억제제로서 대체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1mL씩을 각각 명태육과 쇠고기에 첨가하여 잘 혼합한 후 5℃와 32℃에서 저장하면서 일정시간 간격으로 표준평판한천 배양법에 의해 생균수를 계수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균체 배양액 0.1mL와" 항균물질 용해에 사용한 에탄올량(0.075 mL)을 첨가한 것을 대조구로 하였다.
L. rnonocytoge*es를 배양한 사면배지에서 1백금이씩 취해 10mL 액체배지에 접종, 32℃에서 24시간 배양하여 균수를 108-9 CFU/mL로 맞춘 후 이 균체 배양액 0.1mL를 정제된 물질이 일정농도로 첨가된 액체배지에 접종하여 32℃에서 72 시간 동안 배양하면서 24시간 간격으로 표준평판한천 배양법에 의해 생균수를 계수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균체 배양액 0.
1mL를 정제된 물질이 일정농도로 첨가된 액체배지에 접종하여 32℃에서 72 시간 동안 배양하면서 24시간 간격으로 표준평판한천 배양법에 의해 생균수를 계수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균체 배양액 0.1 mL와 각 처리구에 추출물 용해에 사용된 양과 동일한 에탄올(0.075 mL)을 가한 배지를 대조구로 하였다.
monocytogenes에 대한 각 순차 분획물별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MIC)을 조사하였다. 또한 항균효과가 인정된 순차 용매 분획물의 V. parahaemolyticus외 5종의 식중독 미생물에 대한 항균 스펙트럼과 항균 유효 단일물질을 분리하기 위해서 column chromatography와 PTLC 하여 얻어진 각각의 소획분의 항균활성도 역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MIC를 조사하였다.
명 태육과 쇠고기를 warring blender로 갈아서 20 g씩 삼각플라스크에 분취하여 121℃에서 15분간 고압 증기멸균하고 여기에 각각 몰약 단일물질(C3-3-2) 100ppm을 에탄올에 용해시켜 첨가하였다. 여기에 액체배지 중 L.
몰약 에탄올 주줄물에 대한 항균활성을 L. monocytogenes 5 균주를 대상으로 검색하였고, 항균 스펙트럼을 확인하기 위해 유해 식중독 미생물 6종을 대상으로 항균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때 사용한 균주와 배지는 Table 1과 같다.
075 mL) 만큼을 대조구에 첨가하여 에탄올 자체의 항균력이 감안되도록 하였다. 몰약 에탄올 추출물을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순차 분획하여 분획물을 얻었다. 이 순차 분획물 역시 같은 방법으로 L.
분리 후 얻은 획분 중에서 항균활성과 수율이 우수한 C3(5.74g)획분을 다시 헥산 : 에틸아세테이트 : 메탄올(8:0.5:0.5, v/v→메탄올) 용매계로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170 g, 3.6×30.5 cm) 하여 총 7개의 소획분을 얻었다. 이 중에서 C3-3(3.
몰약의 항균활성 물질은 m-nonylphenol로 동정되었다. 액체배양법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를 측정하여 그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표준한천배양법으로 살균 효과를 확인하였던 몰약 단일물질(C3-3-2) 100 ppm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몰약 항균활성물질을 첨가하여 32℃와 5℃에서 저장실험을 실시한 결과, 32℃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 육에 첨가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고, 5℃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에탄올 추출물을 농축하여 물층만 남긴 후 분별 깔때기를 이용하여 약 4배의 헥산을 가하여 헥산 분획물을 2회 반복하여 얻고 동일한 방법으로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및부탄올을 순차로 가하여 각각의 순차 용매 분획물을 얻었다. 각 분획물은 rotary vacuum evaporator와 vacuum drying oven(New Power Engineering Co.
1 mL를 다시 10mL 액체배지에 접종하여 32℃에서 24시간 배양하여 균체 배양액을 만들었다. 에탄올로 추출한 항균성 시료는 75% 에탄올로 완전히 용해시키거나 필요에 따라 희석한 후 membrane filter(0.2 μm)로 제균하여 액체배지 9.8 mL에 첨가량이 1000 ppm이 되게 항균활성이 확인된 각 추출물 시료를 첨가(0.1 mL) 하였다. 이 배지에 균체 배양액 0.
첨가하였다. 여기에 액체배지 중 L. monocytogenesATCC 19113 균수를 107 CFU/mL 정도로 조정한 배양액 0.1mL씩을 각각 명태육과 쇠고기에 첨가하여 잘 혼합한 후 5℃와 32℃에서 저장하면서 일정시간 간격으로 표준평판한천 배양법에 의해 생균수를 계수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균체 배양액 0.
1 mL) 하였다. 이 배지에 균체 배양액 0.1 mL를 접종한 후 32℃에서 72시간 동안 배양하면서 12시간 간격으로 600nm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O.D.)를 측정하여 증식억제 효과를 실험하였다. 이때 에탄올로 추출한 시료를 용해시키는데 사용한 에탄올량(0.
몰약 에탄올 추출물을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순차 분획하여 분획물을 얻었다. 이 순차 분획물 역시 같은 방법으로 L.monocytogenes에 대한 각 순차 분획물별 minimum inhibitory concentration(MIC)을 조사하였다. 또한 항균효과가 인정된 순차 용매 분획물의 V.
5 cm) 하여 총 7개의 소획분을 얻었다. 이 중에서 C3-3(3.91 g)의 획분이 항균효과와 수율이 우수하였으므로 이 획분을 다시 헥산 : 에틸아세테이트 : 메탄올(12::1,v/v) 용매계로 preparative thin layer chromatography(silicagel 60, 2 mm) 하여 3개의 소획분을 얻었다. 이 중에서 항균효과가 인정되면서 수율과 정제도가 우수한 C3-3-2(1.
91 g)의 획분이 항균효과와 수율이 우수하였으므로 이 획분을 다시 헥산 : 에틸아세테이트 : 메탄올(12::1,v/v) 용매계로 preparative thin layer chromatography(silicagel 60, 2 mm) 하여 3개의 소획분을 얻었다. 이 중에서 항균효과가 인정되면서 수율과 정제도가 우수한 C3-3-2(1.15g)의 화학구조를 동정하였다.
)를 측정하여 증식억제 효과를 실험하였다. 이때 에탄올로 추출한 시료를 용해시키는데 사용한 에탄올량(0.075 mL) 만큼을 대조구에 첨가하여 에탄올 자체의 항균력이 감안되도록 하였다. 몰약 에탄올 추출물을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순차 분획하여 분획물을 얻었다.
항균활성 검색용 기기로는 Bioscreen C(Labsystem, Helsinki, Finland)를 사용하였고, 항균물질의 분획을 위하여 fraction collector(Foxy JR., Isco. Inc., USA), 순수물질 동정을 위하여 1H-NMR(400 MHz), DEPT-135 및 13C-NMR(100 MHz)(JNM-LA400, JEOL, Japan)을 사용하였고, 식품적용 실험 시 Stomacher(Interscience, France)를 사용하여 접종된 균주를 완전 혼합하였다. 순수분리용 컬럼의 충진제 및 thin layerchromatography(TLC)는 silica gel 60, TLC plate(silica gel 60, F254), PTLC plate(silica gel 60, F254, 2mm)를 Merck(Germany)사에서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C3-3 획분을 TLC로 전개하여 UV에서 확인한 결과 장파(365nm)에서 Rf 0.2-0.55 사이에 넓게 존재하는 보라색의 뚜렷한 형광물질을 관찰할 수 있었으므로 C3-3 획분을 3차 분리용 시료로 선정하였다.
식품적용 실험 결과는 SAS(Statistic Analytical System,USA) 프로그램(9)을 이용한 Duncan의 다중검증을 통하여 유의성을 조사하였다.
성능/효과
88에서 1개의 triplelet methyl signal이 관측되어 aUphatic chain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13C-NMR의 2개의 olefine-quaternary signal의 chemical shift(δC : 155.19, 144.93)로부터 벤젠고리에 각각 산소와 탄소가 1개씩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8개의 methylene carbon(δC: 35.
Fig. 4에서 보면 L. monocytogenes ATCC 19113만을 접종한 대조구의 초기 균수는 3.30×105CFU/mL, 3일 경과 후 4.03×106 CFU/mL으로 약간 증가한 후 6일 경과 후 1 log cycle, 9일 경과 후 3 log cycle 정도가 증가한 반면에, 몰약에서 얻은 단일물질 C3-3-2를 100 ppm 첨가한 처리구의 균수를 살펴보면 3, 6, 9일째 각각 9.80×104 CFU/mL, 6.23×105 CFU/mL, 3.90×107 CFU/mL으로 대조구에 비하여 균수 증가속도가 낮았으며,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몰약 C3-3-2획분 100 ppm을 쇠고기에 첨가하여 그 항균효과를 알아본 결과는 Fig.
L. monocytogenes ATCC 19111, ATCC 19112, ATCC 19114 및 ATCC 15313은 24시간 경과시 초기 접종 균수보다 4 log cycle 정도 감소하여 각각 1.00×103 CFU/mL, 2.00×102 CFU/mL, 1.00× 103 CFU/mL, 5.20×102 CFU/mL의 균수를 관찰할 수 있었고, 72시간에는 각각 3.50×102 CFU/mL, 2.50×102 CFU/mL, 5.30×101 CFU/mL, 1.40×102 CFU/mL의 수준으로 계속 균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여 C3-3-2 획분은 정균효과 보다는 우수한 살균효과가 인정되었다.
L. monocytogenes ATCC 19113은 24시간 경과시 초기 접종 균수(1.34×107 CFU/mL)보다 3 log cycle 정도 감소한 1.37×104 CFU/mL 수준으로 크게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고, 72시간 경과시 1.55×102 CFU/mL으로 계속 균수가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S. typhigriiim과 E. coZi의 경우는 몰약 헥산 분획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해서 몰약 헥산 분획물의 첨가농도가 높을수록 균증식은 다소 억제되었으나 균생장을 완전히억제하지는 못하였다.
Table 3에서 보면 분리된 9개의 소획분을 tryptic soy broth에 각각 10과 25 ppm씩 첨가하여 항균활성을 관찰해 본 결과 L. monocytogenes 5균주 모두 C2~C5의 4개의 소획분에서 실험 최저농도인 10ppm을 첨가할 때도 72시간 동안 균증식이 억제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보아 유효물질이 정제됨에 따라 항균활성이 향상됨으로써 항균활성물질이 단일물질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Table 4에서 보면 C3-3-2 획분의 최소 증식저해 농도는 10 ppm으로 다른 획분보다 그 증식 저해효과가 높았으며, C3-3-2 획분을 다시 헥산 : 에틸아세테이트 : 메탄올(12 : 1 : 1)의 용매계로 TLC 전개하여 UV상에서 관찰하였을 때 장파(365 nm)에서 Rf 0.50의 보라색의 뚜렷한 단일 형광물질을 관찰할 수 있었고, 단파(254 nm)에서 % 0.44의 형광물질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황산 발색시 Rf 0.50에서만 단일 band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정제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균활성이 높아지는 것은 항균 원인물질이 순수 단일 물질임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이 단일물질의 구조를 동정하였다.
57 (d) signal로부터 meta-이치환 벤젠환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 또한 1H-NMR spectrum에 있어서 62.51에서 1개의 triplelet methylene signal이 관측되었고, 61.55에서 1개의 multiplet methylene signal이, δ1.28-1.35에서 다수의 methylene signal이, 80.88에서 1개의 triplelet methyl signal이 관측되어 aUphatic chain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었다. 13C-NMR의 2개의 olefine-quaternary signal의 chemical shift(δC : 155.
38×108 CFU/mL) 유지하였다. 명태육에 몰약 단일물질 C3-3-2를 100 ppm을 첨가한 처리구는 24시간 경과 후 3.03×108 CFU/mL으로 오히려 대조구보다 균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48시간, 72시간 경과 후 각각 1.92×108 CFU/mL, 3.25×108 CFU/mL으로 균증식 억제효과는 미미하였고, 72시간 경과 후는 대조구보다 처리구가 오히려 균수가 증가하였다.
4와 같다. 몰약 C3-3-2 획분의 처리구는 24시간 경과 후에도 초기접종 균수와 비슷하였으며, 저장시간별로 균수의 증가가 대조구에 비해서 적었으며, 통계적으로 검증한 결과 시간별로 대조구와 비교해서 유의적인 차이가있었다(P<0.05).
몰약 에탄올 추출물을 헥산, 클로로포름, 에틸아세테이트 및 부탄올로 순차 분획하여 항균활성을 확인한 결과, 헥산분획물의 항균효과가 다른 순차 용매 분획물에 비하여 월등히 높아 Fig. 1과 같은 순서에 따라 헥산 분획물의 항균 활성물질을 분리하여 각각의 수율을 확인하였다.
72시간까지 완전 증식 억제 효과가 있었다. 몰약 헥산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C3-3-2 소획분의 경우는 최소증식저해농도가 10 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C3-3-2 소획분의 항균력을 생균수로 측정하였을 때 초기 접종 균수 보다 5~6 log cycle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C3-3-2 소획분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monocytogenes ATCC 19114는 25 ppm 첨가시 균증식 억제 현상을 관찰할 수 없었다. 몰약을 순차 용매 분획하여 각 분획물을 25, 50, 100, 500 ppm씩 첨가해 보았을 때 L. monocytogenes 5 균주 모두 헥산 분획물에서 최소 증식 저해농도는 25 ppm이었다.
액체배양법에서 Bioscreen C를 이용하여 optical density를 측정하여 그 항균활성을 확인하였고, 표준한천배양법으로 살균 효과를 확인하였던 몰약 단일물질(C3-3-2) 100 ppm을 식품에 적용하였다. 쇠고기와 명태육 마쇄물에 몰약 항균활성물질을 첨가하여 32℃와 5℃에서 저장실험을 실시한 결과, 32℃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 육에 첨가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나타내지 못함을 알 수 있었고, 5℃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와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항균효과가 있었다.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monocytogenes 5균주 모두 C2~C5의 4개의 소획분에서 실험 최저농도인 10ppm을 첨가할 때도 72시간 동안 균증식이 억제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 결과로 보아 유효물질이 정제됨에 따라 항균활성이 향상됨으로써 항균활성물질이 단일물질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었다.
enteritidis에 대해서는 50ppm 이상, 첨가한 경우 균증식을 완전히 억제시킬 수 있었다. 이들 결과를 볼 때 몰약의 항균효과는 Gram(-)균을 포함한 균종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들 결과를 종합하면 몰약 C3-3-2 획분을 쇠고기나 명태 육에 첨가하여 그 항균효과를 살펴보았을 때, 32℃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나 명태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는 보이지 않았으나, 5℃ 저장온도에서는 쇠고기나 명태 육에 첨가된 몰약 C3-3-2 획분은 그 항균효과가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고(P<0.05),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저장온도의 차이에 따른 항균효과의 차이는 L.
이러한 살균효과는 고삼으로부터 분리한 Kushenol F와 감초로부터 분리한 liquiiitigenin(8)보다도 강한 살균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이 사실은 EI/MS에서 M+ 이온 peak가 m/z 220에서 관측된 점으로부터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몰약에서 분리된 항균물질인 C3-3-2는 phenol의 meta 위치에 n-nonyl기가 결합되어 있는 m-nonylphenol로 확인하였다.
몰약 헥산분획물의 항균활성 물질을 분리, 정제하여 얻은 C3-3-2 소획분의 경우는 최소증식저해농도가 10 ppm이었다. 항균활성이 인정된 C3-3-2 소획분의 항균력을 생균수로 측정하였을 때 초기 접종 균수 보다 5~6 log cycle 정도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여 C3-3-2 소획분에 강력한 살균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몰약 헥산 분획물은 Bacillus cereus와 Staphylococcus aureus에 대해서 25 ppm, Salmonella eateritidis에 대해서는 50 ppm, Vibrio parahaemolyticus에 대해서는 500 ppm을 액체배지에 첨가할 때 72시간 동안 완전 증식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획분 4개의 수율을 실험한 결과 C3 획분의 수율이 가장 높았고 다시 TLC로 전개하여 황산으로 발색시켜 본 결과 C3 획분에서 뚜렷한 형광물질이 관찰되었다. 이 C3 획분을 2차 column chromatography용 시료로 선정하여 유효물질 분리 실험을 계속하였다.
후속연구
그 중에서도 쇠고기에 처리된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더 우수하였다. 그러나 몰약 C3-3-2 획분의 항균효과가 배양액 상태보다 감소하였는데, 이 결과를 통하여 천연 항균활성 물질을 식품에 적용할 때 그 효과가 감소하는 이유와 그 해결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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