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관절경 검사에서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에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슬관절 내에서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 전방 전위 감소 여부,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2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를 대상으로, 관절 계측기의 환측과 건측의 도수 전방 최대 전위차,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 중 7예$(37\%)$의 KT-2000관절계측기 검사 중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차는 평균 $2.78{\pm}2.41mm$$(0\~6.5)$로,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의 평균 $5.75{\pm}2.52mm(3\~10)$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반흔을 형성하고 있던 7예 중 2예$(28\%)$,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 중 8예$(67\%)$에서 동반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 소견은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는 경우가5예,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형성이 있는 경우가 2예였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만성 손상의 관절계측기 검사에서 유의한 전방 전위가 없고, 자기 공명 영상에서 파열된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 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거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 형성을 이루는 소견들을 보이는 예에서는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반흔 형성을 고려해야될 것으로 사료되며,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예에서 반월상 연골의 손상 빈도가 낮은 소견은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의 자연경과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목적 : 관절경 검사에서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에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슬관절 내에서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 전방 전위 감소 여부,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6년 12월부터 2000년 5월까지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를 대상으로, 관절 계측기의 환측과 건측의 도수 전방 최대 전위차, 자기 공명 영상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였다. 결과 :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 중 7예$(37\%)$의 KT-2000관절계측기 검사 중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차는 평균 $2.78{\pm}2.41mm$$(0\~6.5)$로,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의 평균 $5.75{\pm}2.52mm(3\~10)$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반월상 연골의 손상은 반흔을 형성하고 있던 7예 중 2예$(28\%)$,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 중 8예$(67\%)$에서 동반되었다. 자기 공명 영상 소견은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는 경우가5예,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형성이 있는 경우가 2예였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만성 손상의 관절계측기 검사에서 유의한 전방 전위가 없고, 자기 공명 영상에서 파열된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 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거나 연속성을 유지하며 국소적인 각 형성을 이루는 소견들을 보이는 예에서는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반흔 형성을 고려해야될 것으로 사료되며,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예에서 반월상 연골의 손상 빈도가 낮은 소견은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의 자연경과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Purpose : To analyze changes of the anterior translation, MRI findings and associated injuries at scarring of the torn ACL in the chronic ACL rupture. Materials & Method : From Dec. 1996 to May 2000, 19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the chronic ACL rupture were studied. We analyzed KT-2000 side to ...
Purpose : To analyze changes of the anterior translation, MRI findings and associated injuries at scarring of the torn ACL in the chronic ACL rupture. Materials & Method : From Dec. 1996 to May 2000, 19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the chronic ACL rupture were studied. We analyzed KT-2000 side to side difference of maximal manual anterior displacement(MMAD), MRI findings and associated injuries. Results :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verage MMAD between the 7 cases$(37\%)$ with scar formation$(2.78{\pm}2.41mm)$ and the 12 cases without scarring$(5.75{\pm}2.52mm)$. The chronic ACL rupture without scarring had more meniscal injuries$(67\%)$ than with scarring$(28\%)$. MRI showed that relatively straight bands toward expected insertion site with single large fragment(5 cases) and continuous band with focal angulation(2 cases). Conclusion : If relatively straight bands toward expected insertion site with single large fragment or continuous band with focal angulation on MR imaging is showed in the patient without significant anterior translation at arthrometer, the possibility of the scar formation of the torn ACL should be considered. We think that the chronic ACL rupture with scarring had less meniscal injuries than without scarring will give additional information on the natural history of ACL injuries.
Purpose : To analyze changes of the anterior translation, MRI findings and associated injuries at scarring of the torn ACL in the chronic ACL rupture. Materials & Method : From Dec. 1996 to May 2000, 19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s the chronic ACL rupture were studied. We analyzed KT-2000 side to side difference of maximal manual anterior displacement(MMAD), MRI findings and associated injuries. Results : Ther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verage MMAD between the 7 cases$(37\%)$ with scar formation$(2.78{\pm}2.41mm)$ and the 12 cases without scarring$(5.75{\pm}2.52mm)$. The chronic ACL rupture without scarring had more meniscal injuries$(67\%)$ than with scarring$(28\%)$. MRI showed that relatively straight bands toward expected insertion site with single large fragment(5 cases) and continuous band with focal angulation(2 cases). Conclusion : If relatively straight bands toward expected insertion site with single large fragment or continuous band with focal angulation on MR imaging is showed in the patient without significant anterior translation at arthrometer, the possibility of the scar formation of the torn ACL should be considered. We think that the chronic ACL rupture with scarring had less meniscal injuries than without scarring will give additional information on the natural history of ACL inj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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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완전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후방 십 자 인대에 반흔 형성이 되어있는 경우 슬관절의 전방 전위 감소 여부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알려진 바 없으나 Wright 등10)은 사체 연구를 통해 전방 십자 인대의 대퇴 기시부를 후방 십자 인대 부착의 중간 부위에 부착시켜 반흔 형성이 슬관절의 전방 전위를 감소시키지 않는다고 보고하였으나, 실험한 모든 예를 전방 십자 인대의 대퇴 기시부에서 절단하였고 전방 십자 인대의 부착시킨 부위에 대한 언급은 없다. 이 연구의 목적은 관절경 검사에서 전방 십자인대의 만성 파열에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슬관절 내에서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경우 전방 전위 감소 여부에 대해 알아보고,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에서 자기 공명 영상과 동반손상을 분석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1996션 12월부터 2000년 5월까지 관절경 시술로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이 확진 되었던 환자 중 외상의 과거력이 있으며 후방 십자 인대 손상이 없었던 환자 30예 중 전방 십자 인대의 만성 파열이 있었던 22예에서 경골 부착부의 파열을 제외한 19예를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 기록지를 통하여 후향적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 수술전 실시한 관절계측기(KT-2OOO) 측정치, 동반손상 및 자기 공명 영상을 분석하였다. 총 19예 중 남, 여 분포는 남자가 18예 , 여자가 1예로 남자가 많았으며 연령은 평균 26.
관절경 시술로 슬관절의 전방 십자 인대의 완전 파열이 확인되었던 예 중 후방 십자 인대의 파열이 없었던 예에서 수상시로부터 관절경 검사까지의 기간이 3개월 이상 경과시는 만성 파열 (chrpnic tear)로 분류하였으며 , 만성 파열은 관절경 검사에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후방 십자인대의 외측에서 대퇴 외과에 걸쳐 부채꼴 모양의 반흔을 형성하고 있던 경우와 반흔 형성이 없었던 경우로 나누어 각각의 관절경 시술전 실시한 관절계측기의 측정치 중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차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였다. 또한, 만성 파열이 있었던 예의 슬관절 자기 공명 영상 분석하였다.
관절경 시술로 슬관절의 전방 십자 인대의 완전 파열이 확인되었던 예 중 후방 십자 인대의 파열이 없었던 예에서 수상시로부터 관절경 검사까지의 기간이 3개월 이상 경과시는 만성 파열 (chrpnic tear)로 분류하였으며 , 만성 파열은 관절경 검사에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후방 십자인대의 외측에서 대퇴 외과에 걸쳐 부채꼴 모양의 반흔을 형성하고 있던 경우와 반흔 형성이 없었던 경우로 나누어 각각의 관절경 시술전 실시한 관절계측기의 측정치 중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차 및 동반손상을 분석하였다. 또한, 만성 파열이 있었던 예의 슬관절 자기 공명 영상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Wilcoxon rank sum test로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만성 파열이 있었던 예의 슬관절 자기 공명 영상 분석하였다. 통계학적 분석은 Wilcoxon rank sum test로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저자들의 경우, 완전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중간 부위가 관절경 및 자기 공명 영상에서 후방 십자 인대의 외측에서 대퇴 외과에 이르는 주위 조직에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소견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반흔 형성이 있었던 7예와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의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 검사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Warren 등15)은 반월상 연골 손상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시 동반되거나, 몇 년후 퇴행성 변화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였다.
만성 파열이 있었던 19예 중 7예는 관절경 검사 소견에서 완전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원위부가 비교적 대퇴 외과 방향으로 직선 주행을 하면서 , 중간부위가 후방 십 자 인대 및 대퇴 외과의 내측면에 부채꼴 모양으로 반흔을 형성하고 있었으며(Fig. 1) 이들의 관절경 시술전 실시한 관절 계측기의 여러 수치 중 환측과 건측의 도수 최대 전방 전위차는 평균 2.78±2.41mm(0~6.5,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의 평균 5.75±2.52mm(3~10)와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Table 1). 또한, 만성 파열이 있던 19예 중 10예 (52%)에서 반월상 연골의 손상이 동반되어 있었으며 내측 반월상 연골이 9예 외측 반월상연골이 1예였다(Table 2).
Daniel 등4)은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이 있는 슬관절의 환측과 건측의 전방 전이 차이가 3mm 이상인 경우가 96%게 이른다고 하였으며 ,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이 있는 슬관절과 정상 슬관절의 차이가 3mm 이상인 경우를 KT 불안정성으로 분류하였다. 반흔 형성이 있었던 7예 중 4예는 KT 안정성 , 3예는 KT 불안정성이었으며 , 반흔 형성이 없었던 12예 모두는 KT 불안정성을 보였다. 전방 십자 인대의 완전 파열 시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반흔을 형성한 경우 전방 전위 감소 여부에 대하여 많은 연구결과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Wright 등16)은 사체연구를 통해 전방 십 자 인대를 절단하여 후방 십 자 인대에 봉합하였을 때 슬관절의 전방 전위를 감소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손상의 원인으로는 스포츠 손상이 13예(68%), 교통사고가 2예(10%). 실족이 4예(22%)였고, 스포츠 손상에서는 축구경기 중 손상이 10예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객관적인 측정 방법으로 관절계 측기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저자들은 라크만 검사 시 손상된 전방 십자 인대의 후방 십자 인대에의 반흔 형성 (scarring) 전방 전위를 감소시킨다는 주관적 견해를 가 지고 있었으며,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에서 전방 십자 인대 의 절단 단의 변연 절제 시 전방 십자 인대의 반흔 형성을 관찰 할 수 있었다. 완전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가 후방 십 자 인대에 반흔 형성이 되어있는 경우 슬관절의 전방 전위 감소 여부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알려진 바 없으나 Wright 등10)은 사체 연구를 통해 전방 십자 인대의 대퇴 기시부를 후방 십자 인대 부착의 중간 부위에 부착시켜 반흔 형성이 슬관절의 전방 전위를 감소시키지 않는다고 보고하였으나, 실험한 모든 예를 전방 십자 인대의 대퇴 기시부에서 절단하였고 전방 십자 인대의 부착시킨 부위에 대한 언급은 없다.
후속연구
전방 십자 인대 만성 손상의 관절계측기 검사에서 유의한 전방 전위가 없고, 자기 공명 영상에서 파열된 원위 조각이 비교적 직선 주행으로 대퇴 기시부를 향하거나 연속성을 유 지하며 국소적인 각 형성을 이루는 소견들을 보이는 예에서 는 파열된 전방 십자 인대의 반흔 형성을 고려해야될 것으 로 사료되며, 반흔을 형성하고 있는 예에서 반월상 연골의 손상 빈도가 낮은 소견은 전방 십자 인대 완전 파열의 자연 경과 연구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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